빅토리아 실튼 도르야나이카 (r1판)

편집일시 :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생전
2.2. 사후
3. 기타



1. 개요[편집]


ヴィクトリア・シルトン・ドルヤナイカ / Victoria Shiruton Doruyanaika

원피스의 등장인물

본편에서는 등장한 적 없고 SBS에서 독자의 질문에 작가가 존재를 언급한 게 전부지만 키드 해적단의 결성에 크게 영향을 준 인물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생전[편집]


힘 있는 깡패가 지배하던 사우스 블루의 비가맹국 출신으로, 유스타스 키드킬러와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 하루는 카레우동을 먹다가 얼굴이 노랗게 됐는데[1] 이 모습을 보고 키드와 킬러가 웃자 폭발한 나머지 둘을 두들겨 패버린다. 도르야나이카를 짝사랑하던 어린 시절의 키드와 킬러에게는 이 일이 상처가 됐고 둘 다 카레우동을 싫어하는 계기가 된다.

이후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지만 섬을 지배하던 깡패에게 살해당하며 짧은 생을 마감한다.


2.2. 사후[편집]


서로 무리를 이끌고 싸움을 일삼던 키드와 킬러는 도르야나이카의 죽음에 힘을 합쳤고 다른 그룹의 리더였던 히트와 와이어까지 끌어들여 복수한 뒤 바다로 나가 키드 해적단을 결성한다. 해적이 된 키드와 킬러는 해적선에 빅토리아 펑크 호라는 이름을 붙이고는 최악의 세대로서 악명을 떨치게 시작한다.


3. 기타[편집]


  • 처음 언급된 건 87권 SBS에서였는데 이때는 실튼 도르야나이카[2]라고 소개됐다가 104권 SBS에서 성이 빅토리아였다는 게 밝혀졌다. 원피스에서 D의 일족을 제외하면 시걸 건즈 노즈돈과 더불어 미들네임이 따로 알려진 몇 안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 사실, 처음 SBS에서 언급될 때는 외모가 공개되지 않다가 도르야나이카의 미모를 궁금해한 독자가 질문하자 오다가 처음으로 그녀의 외모를 그려졌는데 대다수가 키드와 킬러의 취향이 참 특이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근깨가 가득하고 치열도 고르지 않은 모습인지라 미녀라고 말할 수는 없었겠지만 무사히 자라서 성인이 됐다면 달라졌을 수도 있는 일.[3] 이런 일 때문에 도르야나이카도 수량은 적지만 모에화를 맞았다던가, 성인이 된 모습의 팬아트가 그려지기도 한다.

[1] '국물이 튀었다'에서 유래된 이름도 그렇고, 짜증 내는 일러스트를 보면 국물을 뒤집어쓴 모양이다.[2] 국물이 튀었다(汁飛んどるやないか, 시루톤도루야나이카)는 언어유희에서 따온 이름.[3] 샬롯 링링도 어렸을 때는 주근깨가 가득하고 치열도 고르지 않았지만 20대 때는 건강미 넘치는 누님의 모습으로 그려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