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영월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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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Fate 시리즈의 ARPG Fate/Samurai Remnant의 등장인물 중 하나로, 타카오 다유의 서번트이다.
2. 특징[편집]
Fate/Grand Order에서 먼저 등장했던 모습과는 달리 용과 국화가 그려진 화려한 기모노를 입고 등장.
3. 진명[편집]
4. 스테이터스[편집]
근력이 1단계 상승하여 A랭크가 되었지만 나머지 패러미터는 세이버 무사시의 패러미터와 동일하다.
4.1. 스킬[편집]
■ 클래스별 능력
정상적인 영령소환이 아니라 세이버 클래스의 떠돌이 서번트라고 할수있는 무사시가 우연한 계기[1] 로 렘넌트 세계로 드리프트 해오면서 버서커 자리를 꿰차고 클래스가 변질된 경우라서 세이버 클래스의 클래스스킬이 일부 흔적으로 남아있다.
클래스 변질로 인해 부여된 스킬로 세이버시절과 비교해 사고방식이나 판단기준 따위는 달라지지 않았지만 이성이나 판단력 같은게 다소 느슨해져 본능이나 감정따위에 맡긴 행동이 늘어난다. 쉽게 말해 리미터가 풀렸다.
이탓에 한가할 때가 아니면 속으로만 생각하던 미소년 취향도 거리낌 없이 밝히고 살육에 대한 저항도 다소 느슨해졌다.
■ 고유 능력
4.2. 보구[편집]
세이버 클래스일 때의 보구를 그대로 들고 나왔다. 그래서인지 시모사의 사건으로 공위에 달한 서번트 무사시로 언급되면서도 FGO 실장초기 마테리얼을 그대로 긁어와 아직 공위를 체득하지 못했다는 표현이 남아있다.
5. 작중 행적[편집]
5.1. Fate/Samurai Remnant[편집]
요시와라의 오이란 다유가 사무라이로부터 시동을 구하다가 죽을 뻔 했던 순간에 소환된다.[2] 이후 영월의식에 참전해 요시와라를 수호하려는 다유와 계약을 맺는다.
기본적으로 다유의 뜻을 충실히 따르고 있었으며, 얼마 안가 영월의식에 참전한 본 세계의 미야모토 이오리와 잠깐 대치하다가 동일한 검술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서로의 정체를 깨닫는다.[3] 싸움이 끝나고 영월의식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주면서도 중립을 지키는 다유의 뜻을 따라 이오리의 아군이 되어주지는 않는다. 에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영월의식에 남겠다고 밝히는 이오리를 보고 안타까워하며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는 말을 읊조린다.
한동안은 상황을 보다가 어쌔신의 기급을 받은 이오리를 도와준다. 강력한 힘을 지닌 어쌔신이 평범한 영웅이 아닌 걸 간파하며 호승심을 불태우지만 어쌔신이 먼저 물러나면서 싸움은 흐지부지 끝난다. 그후로도 종종 스승으로서의 책임감으로서 이오리를 종종 돕는다.
영월의식이 막바지로 갔을 때 이오리가 공위에 도달한 것을 보고 드디어 잡념을 버린 것을 알아채지만 태평성대에서 그 힘을 얻어봤자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기에 동정한다.
라이더 전이 끝난 후 자신의 역할이 끝났음을 알게 된 무사시는 마지막으로 한 검사로서 이오리와 단판 승부를 벌인다. 본래는 서번트인 무사시가 한낱 인간일 뿐인 이오리를 압도해야겠지만 영월의식을 헤쳐나간 이오리는 서번트와 일기토를 벌일 수준으로 성장했다. 예상치 못한 이오리의 강함에 고전을 면치 못한 무사시는 이오리가 승부를 끝내기 위해 사용한 츠바메가에시 비익의 단에 패배하고 만다. 설마 그 검사의 기술을 사용할 줄은 몰랐다며 터무니없어 하고 승부의 결과에 만족스러워하며 다음 세계로 넘어간다.
인게임 성능은 견실하게 강하다. 특정 차지의 성능이 특출나 그것만 의존할 이유 없이 모든 무브셋 자체의 성능이 준수하다. 1차지의 장풍, 2차지의 가드게이지 파괴와 데미지[4] , 3차지의 데미지, 4차지의 히트 앤 런, 5차지의 광역 섬멸까지. 어떤 무브셋을 중심으로 굴려도 강한 성능을 낼 수 있다. 2게이지 공명절기의 훌륭한 가드 파괴 성능, 그리고 긴 사거리의 1게이지 공명절기는 덤. 초반부 이오리의 빈약함을 접하다 무사시를 다루면 그야말로 신세계. 시원시원한 모션과 고성능으로 인해 스토리 뿐 아니라 성능 역시 고평가를 받고 있다.
5.2. 경안영월식록[편집]
우동 매니아답게 영월의식이 펼쳐지는 에도에서도 우동을 만끽하고 있었다.
6. 기타[편집]
- 스탠딩 CG나 오프닝에서 그려지는 눈매가 진짜 광기가 서린 듯한 매서운 느낌을 주기 때문인지, 수영복 영기 때보다 더욱 버서커 같다며 호평이 자자한데, 기존의 쇼타콘 이미지와 합쳐져 호시탐탐 초밥을 납치할 각만 재는 유괴범이나 예비 성범죄자(...)라는 왜곡 밈이 돌기도 한다. 아니, 좀 더 어렸다면! 이라고 대놓고 밝히는 걸 보면 왜곡도 아닌 수준. 심지어 이걸 정성공 등 딴 사람들에게도 시전해대서 하반신 버서커의 이미지가 강해지고 말았다.
- 시대상을 감안하지 않고 평소 버릇대로 현대식 외래어와 역사적 사실을 말해서 등장인물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 이천일류의 원조인만큼 이오리와 일부 모션을 공유한다.[6] 다만 마테리얼에 따르면 버서커로 소환된 무사시가 재미로 이오리의 검술을 흉내냈다는 것이 드러난다.
-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프로듀서 시부사와 코우가 본 게임 제작을 제안한 계기부터가 미야모토 무사시가 활약하는 영령검호 7번 승부였던 만큼, 개발 단계에서 TYPE-MOON과 상의하던 시기부터 이미 무조건 출연이 예정되어 있었던 캐릭터였다고 한다. 다만 완전 새로운 Fate를 제작하면서 새로운 주인공을 내세우고자 했기에 주연 자리는 다른 캐릭터에게 양보하게 되었던 것. 그래도 그 주인공 자리를 그 제자가 차지한 만큼 여전히 중요한 역할로서 출연 분량이 많은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7. 관련 문서[편집]
[1] 이오리와의 인연이 원인이라고 언급된다.[2] 마테리얼의 언급을 보아 본래 범인류사에서는 이때 다유가 죽은 듯 하다.[3] 그녀 역시 자신의 세계에서 이오리를 양자로 들였었기에 제대로 대면하자 한 눈에 알아봤다.[4] 대부분 판정이 시전 초반에 몰려있기 때문에 2차지 쓰자마자 회피로 피하는 식의 히트 앤 런 플레이도 가능하다.[5] 애시당초 올림포스 이후였다면 좌에서 소멸당한 탓에 등장하지 못했을 것이다.[6] 마술과 병행해서 사용하는 바람의 형을 제외한 땅, 물, 불, 공위의 검술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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