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보기 전 알아야할 예절은 다음과 같다. 이 에티켓은
신비아파트 시리즈/뮤지컬 문서에 언급되는 예절사항을 일부 수정했다. 작품은 다르지만 어떤 어린이 뮤지컬을 가던 적용되는 에티켓은 거의 비슷하다.
물론 아래에 언급되는 수준은 어린이 뮤지컬 한정이고 정극의 경우는 이보다 더 빡센 에티켓을 요구하는점은 주의해야한다.
[1] 예시로 정극의 경우는 공연장내에서는 공연중이 아니라도 촬영 자체가 안되는 작품도 많다.
하지만 민쩌미를 만나러 가면서 이 정도만 지키면 본인도 좋고 타인에게도 민폐끼칠것 없이 즐겁게 보고 올수 있기 때문에 필독하면 좋다.
LED야광봉 켜지 않기.
공연 전 안내멘트에 의하면 커튼콜과 포토타임에는 켜도 된다. 암전중에는 스탭들이 딱히 막지는 않지만 암전중이 아니라면 이때 조명에 의해 시야가 방해되기때문이다. 흔드는것도 격하게 흔들면 주변사람을 칠수 있으니 적당히 흔들자. 공연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라면 그나마 야광봉 외의 역할은 없으니 괜찮지만, 공연장이 아닌 곳에서 사온 일부 야광봉, 장난감 요술봉은 음악, 음성, 효과음등이 나기도 하기에 이런것들은 되도록 반입하지 않는게 좋다.
떠들거나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기.당연히 이 자체로 공연을 보는 자체에 방해가 된다. 웃기는 장면에서 웃는 등 리액션이나 배우가 관객들에게 질문하는것에 대답하는 정도는 괜찮다.
[2] 주로 '친구들~'하면서 받는 관객의 대답이나 악당을 물리치기 위해 주문을 외치는것을 유도하는것.
일어나지 않아야할 상황은 공연도중 뿐만 아니라 객석인사때도 질서가 어지러지는 바람에 넘어지면서 배우나 관객이 다칠수가 있기에 일어나지도 돌아다니지도 않아야하며
[3] 하지만 아쉽게도 민쩌미 뮤지컬은 해제, 완화가 되면 몰라도 방역수칙 문제로 객석인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 촬영이 가능해지는 커튼콜이나 포토타임 역시 촬영시에도 자리를 이동하지 않아야한다. 공연 도중에 화장실을 가면 그것으로도 이동중에 시야를 방해하기때문에 공연전에 다녀오는것이 좋다. 현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함성을 지를법한 상황에서 함성을 지르는것도 금지되어있기에 이 상황도 박수로 맞이하는것이 좋다.
암전되면 박수치기.아동극에서만 적용되는 에티켓이다. 이는 장면전환을 위해 암전이되면 무서워하는 아이들이 있다보니 박수를 치면서 아이들의 무서움을 떨쳐내기 위함도 있고, 박수를 쳐주면서 민쩌미와 동료 배우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쓰는 스탭들을 위해 힘을 실어주는 일이다. 어둠이 무섭다고 LED 야광봉을 켜기보다는 박수를 치는쪽이 에티켓에도 아이들의 심신 안정에도 모두 좋다.
사진, 영상 촬영 및 녹음하지 않기.공연시작 직전에 에티켓을 설명하는 영상이 나오면 이때부터 촬영이 불가능하다.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 안내멘트가 나오는 커튼콜, 포토타임, 객석인사, 엔딩은 얼마든지 촬영해도 되며, 공연시작 전에 셀카를 찍거나 무대나 장내의 사진을 찍는것도 괜찮다. 단 무대위나 무대아래 계단에서 찍어선 안된다.
[4] 낙하사고, 무대장치파손, 백스테이지 침입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절대해선 안된다. 무대위에 올라가면 스탭들에 의한 즉각적 제지가 이루어진다. 당연히 낙하사고로 인해 부상을 당하면 관객 본인과실이라 손해배상을 청구할수 없으며, 무대장치를 파손하면 반대로 변상을 해야한다. 무대아래라도 무대와 너무 가까운 경우는 제지를 가할수도 있으니 주의. 특히 2층은 난간에 기대어 촬영하면 더더욱 위험하니 절대로 하지 말자.
공연도중에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경우는 스탭들에게 발각되면 경고 및 삭제, 최대 퇴장조치 까지될수 있고, 걸리지 않아도 그 자체로 저작권에 위배되는 행위이니 촬영은 허용된 시간에만 하도록 하자. 당연히 허용되지 않은 시간에 촬영한것이 발각되지 않더라도 유포하면 처벌대상이기에 모르고 찍었다면 개인소장으로만 간직하자.
[5] 물론 원칙대로라면 들키지 않더라도 부주의에 의한 유출의 가능성도 있기에 되도록이면 삭제하는것이 좋다.
발각여부에 관계없이 촬영시에는 셔터소리가 나는 자체로도 관람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녹음도 마찬가지로 공연중에는 해서는 안 되고 촬영이 가능한 시간부터는 괜찮다. 다만 촬영이 가능해지는 시간부터는 녹음보다는 촬영으로 하는것이 더 이득이기에 이러나 저러나 녹음은 안 하는것이 좋다. 참고로 로비에도 별도의 포토존이 마련되어있다.
공연장에 일찍 도착하기.공연이 시작하고 입장하게되면 자리로 가는동안 주변 관객에게 시야에 방해가 되는 민폐이기도 하고, 본인 입장에서도 늦은 만큼 공연내용을 놓치게 된다.
[6] 칼같이 공연시간에 시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차는 1분내외로만 초과하는 수준이라서 지연시간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주차장이 넓은곳이라면 상관없지만 주차난이나 교통난 등의 변수가 있을수 있으니 택시나 전철, 버스등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공연시작 30분전, 늦어도 10분전에는 도착하면 여유있으니 참고하자. 만약 부모없이 자녀만 입장한다면 동의서를 작성해야하고, 현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일부 공연장은 문진표를 쓸수도 있고, 포토존이나 공연장내에서 셀카 등 사진을 찍고싶다면 이 시간을 고려해서라도 일찍 오는것이 좋다.
음식물 반입하지 않기.페트병이나 텀블러 등 뚜껑있는 생수만 가능하다. 테이크 아웃잔이나 이미 포장을 뜯은 음식물은 압수 혹은 입장거부 조치된다. 물론 내용물을 전부 먹거나 버리는 등으로 처리하면 들어갈수 있다. 엄밀히는 먹기위해 가져오는것이 아니고 포장되어있는 상태라면 가방등에 넣어서 반입하는것은 문제삼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것을 먹겠다고 꺼내면 이때는 제재에 들어갈수도 있다. 실수라도 흘리면 청소비용을 청구받을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일부 공연장에서는 뚜껑있는 생수도 반입이 금지중인곳도 있다.
마스크 벗지 않기이것은 현재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한 사항이다. 다른 공공시설과 마찬가지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입장 자체가 불가능하고, 들어가서 벗으면 감염의 위험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별도 지시가 있기 전까지는 답답하더라도 꼭 쓰고 공연을 관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