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우드가드/게임 내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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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한국의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다섯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라이언의 게임 내 성능을 서술한 문서.
2006년 9월 28일 업데이트로 게임 내 추가되었다. 스팀 버전에선 2021년 8월 18일에 추가되었다.
2. 상세[편집]
변신 상태에서의 라이언은 잡기를 당하지 않게 되는데, 늑대는 예외로 잡기를 당한다. 이는 나머지 변신보다 단계가 낮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 변신 시 공격 판정이 있는데, 이것도 늑대만 없다.
그 외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점으로 부활기를 가지고 있다. 이 부활기인 리저렉션은 특히나 소멸의 탑을 비롯한 부활 불가 던전에서 진가를 발휘하는데, 보너스 등 다른 부활 방법을 전부 사용할 수 없는 와중에 리저렉션만 사용이 된다.
이래저래 홀대를 자주 받기도 한 캐릭터지만, 여러 번의 패치를 통해 현재는 꽤나 준수한 성능을 낼 수 있게 되었다.
3. 전직 및 스킬[편집]
자연의 힘을 빌려 전투를 한다. 자연에 속해진 모든 생명체로 변신할 수 있으며, 그 생명체의 특징에 맞는 공격을 할 수 있다. 또한 무기마다 리치가 다양하다.
3.1. 기본: 드루이드(도끼)[편집]
[ 인게임 대사 ]
스킬트리로 인해 겨우 숨통이 트인, 스킬트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직업이다.
기본 상태에서는 공중 대쉬 불가능, 연계가 불가능한 대쉬 공격, 필살기의 애매한 성능 등으로 써먹기 힘든 직업일 정도로 자체 성능이 낮았으나, 늑대 변신의 경우 정 반대로 빠른 기동성, 대쉬 중 무적, 공격력 증가 버프, 강력한 점프 및 대쉬 공격 등으로 무장한 고성능이었다.
그체에서 공중 대쉬, 즉 공중에 체공해 있는 상태에서 대쉬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스텝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으로, 이는 격수 캐릭터에게 있어서는 치명적인 문제점이었다. 당시 점프 대쉬가 불가능했던 직업과 비교해보면, 엘리시스의 1차 전직인 창병은 대쉬가 필요없을 정도로 긴 리치를 가지고 있었고, 리르는 애초에 원거리 딜러이며, 아르메는 수비적인 플레이가 주류인 데다가 텔레포트 무적으로 도주 시 안정성이 높았고, 라스의 기본 전직군인 도적은 점프 대쉬는 불가능했지만 빠른 기동성과 이단 점프 등으로 차별화가 가능했다.
물론 공중 대쉬가 불가능해도 사용할 수 있는 스텝은 있었다. 다만 드루이드가 사용할 수 없었을 뿐. 로난의 문쉐같은 경우는 공중 대쉬가 불가능한 마리도 사용할 수 있었지만 드루이드는 대쉬의 매커니즘이 달라서 사용이 불가능했다.
자체 기본기도 이러한 수준인데 필살기의 성능도 전체적으로 나사가 빠져있는 것이, 연계가 불가능한 1단필 트윈 블레이드, 연계 도중에 손쉽게 빠져나오는 2단필 타이탄 엑스 등, 도무지 써먹을 수가 없다. 무엇보다 3단필인 리저렉션은 본인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기 때문에 팀전이 아닌 이상 MP낭비일 뿐이다. 괜히 늑대 변신에 목을 멘 것이 아니다.
하지만 스킬트리를 장착한 드루이드는 이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달라지는데, 점프 상태에서 대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점프 공격 도중 캔슬하고 대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대쉬 공격 도중에 점프 상태로 캔슬할 수 있게 됨에 따라서 기동성과 돌진 성능이 크게 상향되었다.
필살기 또한 좋은 성능의 필살기들이 대거 추가됨에 따라 취사선택이 가능하게 되었다. 기존 필살기들은 Lv2, 3으로 연계성 및 대미지가 좋아졌고, 새로 추가된 필살기들의 성능은 뛰어난 수준이었다. 포이즌 스포어, 블러디 퓨너럴 등으로 체력 회복이 가능하게 되고, 크래쉬 엑스, 그레이트 디바이드, 피닉스 어썰트 등은 절륜한 대미지를 자랑했다. 특히 던전 드루이드에게 프리징 어택이라는 중첩필을 주어진 것은 신의 한 수.
따라서 과거, 늑대 변신에 의존해왔던 직업이 스킬트리 추가로 인해 기본기가 강화되면서 적당히 스텝을 할 줄 아는 유저가 잡으면 중간은 가는 캐릭터가 되었다.
여담으로, 대개편 당시 잠수함 패치로 늑대 변신을 사용하면 체력의 8%를 소모하게 되었다. 이 체력 소모는 현재 체력이 10% 미만이 되면 감소하지 않는다.
최대 35 스킬 포인트 내에서 커맨드 및 필살기를 익힐 수 있다.
3.1.1. 커맨드[편집]
- 도끼 내려찍기
- Lv1(필요 레벨 1)
점프 상태에서 수직 방향으로 도끼를 크게 내려찍는 스킬.
- Lv2(필요 레벨 14, 필요 스킬 포인트 1, 도끼 내려찍기 Lv1 필요)
점프 공격 후 도끼 내려찍기를 연이어 발동 할 수 있는 스킬. 점프 공격의 빈틈을 노리고 달려드는 적에게 반격이 용이한 스킬.
- Lv3(필요 레벨 34, 필요 스킬 포인트 1, 도끼 내려찍기 Lv2 필요)
도끼 내려찍기 피격 시 적을 공중에 띄우며, 공중에 뜬 적에게 2타의 추가 공격을 날릴 수 있는 스킬. 번지에 유용하고 추가 타격 후 연계 공격이 가능한 점이 장점.
- 점프 어택
- Lv1(필요 레벨 1)
도끼의 긴 리치를 이용, 아래 방향으로 도끼를 뻗어 1타의 대미지를 주는 공격으로, 견제 및 점프 후 공격에 자주 사용되는 스킬.
- Lv2(필요 레벨 32, 필요 스킬 포인트 2, 점프 어택 Lv1 필요)
점프 공격 중, 대쉬 공격이 가능해지는 스킬. 점프 공격으로 견제 중 바로 대쉬 공격으로 기습을 가할 수 있는 스킬이다.
- 숏 대쉬(필요 레벨 1)
점프 중 짧은 대쉬가 가능해지는 스킬. 점프 중 이동 능력이 상향되어 던전의 지형 극복에 도움을 주고 점프 대쉬 공격이 가능해지는 스킬이다.원래는 스킬 포인트 1점을 줘야 배울 수 있는 스킬이었으나 스팀판으로 넘어오면서 기본 스킬로 지정되어 이동이 매우 편해졌다.
- 표범의 질주(필요 레벨 16, 필요 스킬 포인트 2, 숏 대쉬 필요)
표범의 질주 장착만으로 숏 대쉬 스킬이 사용 가능하고, 스킬이 활성화된 일정 시간 동안 빠른 달리기도 가능해져 이동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주는 버프 스킬.지속시간 10초, 쿨타임 15초. 달리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이동이 매우 편해진다.
- 대쉬 어택
- Lv1(필요 레벨 1)
전방으로 도끼를 크게 한 바퀴 휘둘러 2타의 대미지를 입히는 스킬. Z를 연속 입력하면 추가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 Lv2(필요 레벨 17, 필요 스킬 포인트 2, 대쉬 어택 Lv1 필요)
전방으로 도끼를 크게 한 바퀴 휘둘러 2타의 대미지를 입힌 후, Z를 연속 입력하면 적을 멀리 날리는 공격을 발동해 번지를 쉽게 노릴 수 있는 스킬.
- Lv3(필요 레벨 38, 필요 스킬 포인트 3, 대쉬 어택 Lv2 필요)
대쉬 공격 후 점프 공격으로 연속 전환이 가능해지는 스킬. 연계 공격으로 확실한 대미지와 공격 기회를 노리는 고수 플레이어에게 적합한 스킬.
- 크리티컬
- Lv1(필요 레벨 1)
도끼를 가로로 크게 한 바퀴 휘둘러 콤보 대미지를 추가시키는 스킬.
- Lv2(필요 레벨 9, 필요 스킬 포인트 2, 크리티컬 Lv1 필요)
- 공중 콤보(필요 레벨 7, 필요 스킬 포인트 1)
콤보 중 적을 공중에 띄운 채 2연속 콤보 공격 후, 강한 한 방 공격으로 마무리하는 콤보 응용 스킬. 특히 던전에서 공중 히트 공격으로 더 높은 대미지를 노릴 수 있다.
- 하단 콤보(필요 레벨 28, 필요 스킬 포인트 1, 공중 콤보 필요)
콤보 중 도끼를 크게 내려찍어 가까운 범위 내 위치한 적들은 모두 공중으로 솟아오르며 대미지를 입게된다. 콤보 중 뒤를 노리고 급습하는 적에게 반격이 유용한 스킬.
- 콤보 어택
- Lv1(필요 레벨 1)
도끼를 휘둘러 연속 대미지를 이어가는 콤보 공격의 기본 스킬. 콤보의 가장 기본이며 Z키를 연타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 Lv2(필요 레벨 13, 필요 스킬 포인트 2, 콤보 어택 Lv1 필요)
도끼를 크게 한 번 휘두를 때 마다 연속 히트 대미지를 입혀 콤보 모두 성공 시, 큰 대미지를 입히는 콤보 스킬. 3번의 공격만으로 큰 콤보 대미지를 노릴 수 있다.
3.1.2. 필살기[편집]
3.1.2.1. 1단필[1단필][편집]
- 트윈 블레이드
- Lv1(필요 레벨 1)
도끼로 상대를 후려쳐서 공중에 띄운 다음 내려오는 상대에게 도끼를 찍어서 대미지를 입히는 필살기.
- Lv2(필요 레벨 10, 필요 스킬 포인트 2, 트윈 블레이드 Lv1 필요)
- Lv3(필요 레벨 25, 필요 스킬 포인트 3, 트윈 블레이드 Lv2 필요)
무적 시간이 매우 길어서 딜레이 싸움에서 쉽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다만 후방이 완전히 비기 때문에 무작정 지르다가는 관광당하기 쉽다.
- 크래쉬 엑스(필요 레벨 6, 필요 스킬 포인트 1, 트윈 블레이드 Lv1 필요)
도끼로 땅을 내려쳤다 들어올리면 날카로운 돌파편이 솟아나 파괴되며 2콤보의 대미지를 입힌다. 짧은 콤보에 비해 좋은 대미지와 콤보 중 연계와 적의 공격에 빠른 반격이 장점인 필살기.
- 포이즌 스포어(필요 레벨 19, 필요 스킬 포인트 1, 크래쉬 엑스 필요)
소생의 독을 품은 녹색의 젤리 생명체 3개를 던진다. 젤리 생명체들은 적과 닿으면 대미지를 주고 생명력을 회복시켜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던전]
타격당 체력 회복 10%
[대전]
타격당 체력 회복 5%(FATAL 대상 제외)
- 프리징 어택(필요 레벨 31, 필요 스킬 포인트 1, 트윈 블레이드 Lv1 필요)
강력한 냉풍으로 적을 얼려 카운터나 반격이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고 강력한 후려치기 공격으로 대미지를 입히는 필살기.
3.1.2.2. 2단필[2단필][편집]
- 타이탄 엑스
- Lv1(필요 레벨 1)
공중으로 점프한 후 도끼로 강하게 내려 찍는다. 내려찍을 때 지진 효과를 일으켜 범위 내 적을 공중에 띄우는 효과가 있지만 발동이 느려 적의 회피가 용이한 것이 단점.
- Lv2(필요 레벨 15, 필요 스킬 포인트 2, 타이탄 엑스 Lv1 필요)
- Lv3(필요 레벨 30, 필요 스킬 포인트 3, 타이탄 엑스 Lv2 필요)
두 번 내리찍은 후 높게 띄운다. 은근히 빠르면서도 딜은 길어서 대난투가 이뤄지는 곳에 타이탄 엑스를 찍어 넣으면 적들이 순식간에 공중으로 떠버린다.
- 그레이트 디바이드(필요 레벨 8, 필요 스킬 포인트 1)
강력하게 땅을 찍어 솟구친 거대한 돌파편을 공중으로 튀어오르며 세로로 갈라버리면, 전방의 넓은 범위에 큰 파괴 대미지와 함께 파편이 날아가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스킬.
- 글로리어스 스탬핑(필요 레벨 22, 필요 스킬 포인트 1, 그레이트 디바이드 필요)
도끼로 바닥을 내려쳐 띄운 적을 2연타 공중 콤보 후 거대한 도끼 이펙트와 함께 내려쳐 큰 범위 대미지를 입히는 강력한 파괴 필살기.
- 썬더 트러스트(필요 레벨 33, 필요 스킬 포인트 1, 타이탄 엑스 Lv1 필요)
뇌전의 기운을 받아 뇌전 구체를 전방에 발사하는 스킬. 뇌전 구체 공격에 연이어 벼락이 3연속으로 내리꽂혀 큰 대미지와 함께 적을 자신 앞에 끌어와 후속 공격 기회까지 제공하는 필살기.
3.1.2.3. 3단필[3단필][편집]
- 리저렉션
- Lv1(필요 레벨 1)
- Lv2(필요 레벨 20, 필요 스킬 포인트 2, 리저렉션 Lv1 필요)
30/60초간 아군을 부활시키는 마법을 건다. 리저렉션을 받은 아군은 죽더라도 목숨 소모없이 체력 회복 후 부활한다. 단, 한 번 살아나면 마법 효과는 사라진다.
[던전]
체력 회복 20/50%
[대전]
체력 회복 10/25%
- 해머링 크러셔(필요 레벨 35, 필요 스킬 포인트 1, 리저렉션 Lv2 필요)
도끼를 거대화시켜 지면을 강력하게 내려치면, 넓은 범위에 강력한 폭발과 함께 땅의 에너지가 솟구친다. 한 순간에 높은 파괴 대미지로 범위 내 적을 궤멸 시킬 수 있는 대미지형 필살기.
- 네이쳐 커맨더(필요 레벨 24, 필요 스킬 포인트 1, 타이탄 엑스 Lv1 필요[1] )
늑대들을 소환해 전방의 적을 공격시키는 소환형 대미지 필살기. 공격 후 늑대들이 울부짖으면 강력한 파괴 대미지와 함께 아군에게 공격력 증가 버프가 걸려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던전]
공격력 증가 7%
[대전]
공격력 증가 3.5%
- 피닉스 어썰트(필요 레벨 35, 필요 스킬 포인트 1, 네이쳐 커맨더 필요)
불의 화신 피닉스로 변신해 적을 궤멸시키는 필살기. 전방을 고속으로 돌진해 높은 대미지를 입힌 후, 다시 공중으로 날아올라 내리꽂혀 상당히 강력한 범위 폭파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 프라이트 퍼니셔(필요 레벨 10, 필요 스킬 포인트 1, 리저렉션 Lv1 필요)
2회전 연타 공격 후 큰 궤적의 도끼 검기를 전방으로 날리면, 검기는 빠른 속도로 땅을 파헤치며 전방의 적을 모두 쓸어버린다. 전방의 넓은 범위를 공격하므로 다수의 적을 한 번에 쉽게 처리 할 수 있다.
- 블러디 퓨너럴(필요 레벨 41, 필요 스킬 포인트 1, 프라이트 퍼니셔 필요)
피의 소용돌이를 일으켜 적을 끌어당기며 생명력을 빼앗아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필살기. 파괴력은 다소 약하지만 적에게 상당량 대미지를 입히며 생명력 회복이 가능한 매우 유용한 스킬이다.
[던전]
타격당 체력 회복 2%
[대전]
타격당 체력 회복 1%(FATAL 대상 제외)
3.1.3. 변신[편집]
- [1단필][1단필] 늑대 변신
일반 공격을 할 시 자신 포함 아군에게 3초간 공격력 증가 버프가 걸린다.
스팀판으로 넘어오면서 달빛 늑대 변신, 암흑 늑대 변신은 사라졌다.
3.1.3.1. 필살기[편집]
- [1단필][1단필] 라이칸 롤링 어택(필요 레벨 8, 필요 스킬 포인트 1)
몸을 회전시키며 돌진해 다단히트 대미지를 입히고 할퀴기 공격으로 마무리하는 늑대 필살기. 늑대 변신 후 효과적인 전투를 위해 필수로 획득해야 할 필살기.
- [2단필][2단필] 버서크 울버린(필요 레벨 16, 필요 스킬 포인트 1)
빠른 스피드로 달려들어 날카로운 앞 발톱으로 마구잡이 난도질 후 몸에서 강렬한 야성의 기운을 폭발시켜 대미지를 입히는 필살기.
3.1.4. 4단 필살기[4단필][편집]
- 헤븐스 가디언(필요 레벨 15)
무작위로 불덩이를 뿌려대는 거대한 토템을 소환하는 필살기.(대전에서는 토템 자체에 대미지 판정이 있습니다.)
돌멩이는 연금술사의 부비 트랩처럼 맵 여러곳으로 날려지는데, 밟아도 터지지는 않고 대미지만 조금 준다. 토템이 사라지면 돌이 펑펑 터지면서 강력한 대미지를 주지만, 피하기가 쉽다. 돌멩이가 날아가는 궤적은 랜덤이며, 정말 재수가 없는 경우 적에게 어떠한 피해도 주지 못한 채 끝나버린다. 하지만 불타는 돌멩이가 터질 때 나오는 대미지란 그야말로 엄청나기에 던전에서 자주 쓰인다. 맞추기가 어려워서 문제.
3.2. 1차: 센티넬(크리센트)[편집]
모든 대사가 드루이드와 동일.
출시 직후에는 만능 전직으로 평가받았던 고대의 유산과도 같은 캐릭터. 특히 백 스핀 슬래시는 지금의 성능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좋은 성능을 자랑했으며 무엇보다도 소울 임팩트가 끝내줬다. 하지만 1필이 하향되고, 갈수록 뭔가 시대에 뒤떨어지는 스킬셋이 단점이 되었던 애매한 전직.
3.2.1. 필살기[편집]
- [1단필][1단필] 백 스핀 슬래시
회전 하면서 크리센트를 3번 휘두르며 나아간다.
- [2단필][2단필] 소울 임팩트
자연의 기운을 몸으로 응축 시킨 후 발산하며 주위의 모든 적을 튕겨낸다.
- [3단필][3단필] 스피닝 팬텀
크리센트와 자신의 몸을 회전 시키며 전방으로 돌진하여 적들을 제거한다.
3.2.2. 변신[편집]
- [2단필][2단필] 네피림 변신
자연의 파수꾼인 네피림으로 변신한다. 변신 시 파티 전원에게 35초간 방어력 증가 버프가 걸린다.
네피림은 출시 이후부터 오랜 기간 캐쉬로만 판매되었지만, 어느샌가부터 GP로도 판매되기 시작됐다.
3.2.2.1. 필살기[편집]
- [1단필][1단필] 네이쳐 퍼니시
3.2.3. 4단 필살기[4단필][편집]
- 플라잉 디바이드(필요 레벨 35)
빠르게 하늘로 솟아 오른 후 회전하며 바닥을 향하여 내려 꼽히는 필살기.(점프 후 좌, 우 방향 조작 가능.)
3.3. 2차: 바이켄(사이저)[편집]
모든 대사가 드루이드와 동일.
바이켄 설정자료.
대개편 전만 해도 자객, 용기사와 함께 밑바닥을 책임지는 쓰레기 직업이었지만[2] 파격적인 상향이 되었다.
견제기인 네이처 테이머는 잔상도 긴 주제에 페이탈 경직이라 구석에서 잘못 맞으면 ‘네이처 테이머만으로도 무콤이 가능’했다. 그렇지만 쿨타임이 생긴 이후로는 무조건 남발할 수는 없게 되었다.
늑대와 네피림 두 가지 변신을 모두 사용할 수 있었고[3] 식물을 성장시키거나 동물을 형상화한 스킬들을 보유하여 말 그대로 '드루이드'에 가장 가까운 직업이었다.
기본기의 판정이 바뀌고 웨폰 포스 디오와 비슷한 점프 공격이 생겨 연계하기 좋아졌지만 오토가 사라져버렸다. 그렇지만 예전보다는 확실히 대전에 숨통이 트였다.
3.3.1. 커맨드[편집]
- 네이쳐 테이머
뒤를 보면서 씨앗을 던진다. 땅에 떨어진 씨앗에서 식물이 자라며 대미지를 준다. 판정범위가 좁지만, 잔상이 긴데다가 경직이 길어 콤보연계에도 용이하다. 일정 확률로 꽃이 핀 식물이 자라는데, 이 때는 더 강한 대미지를 줬다.
밸런스 패치 이후로 3초의 쿨타임이 붙어 연속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3.3.2. 필살기[편집]
- [1단필][1단필] 네이쳐 프렌지
전방으로 차례로 고대 식물의 줄기가 솓아오르게 하여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 [2단필][2단필] 와일드 저스티스
전방으로 돌진하며 사이저를 휘둘러 피해를 입히고, 점프 후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진하며 사이저를 휘둘러 공격한다.
타수가 적어 치명타가 중요한 던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라이언의 뎀딜기.
- [3단필][3단필] 크로우 윙
점프 후 회전하는 사이저를 사선으로 던져 지속적인 피해를 입힌다.
3.3.3. 4단 필살기[4단필][편집]
- 스파이럴 레이지(필요 레벨 55)
사이저를 강하게 휘두르면 전방으로 연속으로 거대한 가시 덩쿨이 솟아 오른다.
3.4. 3차: 제노사이더(파이크)[편집]
[ 인게임 대사 ] 이곳이 네가 쓰러질 장소다! / 어디, 실력 한 번 볼까! - 스타트 모션
어라, 할 수 있겠어? / 휴~ 상대하기 싫어지는군. - 도발(파이크 분리형)
제대로 하자고. 제대로. / 형편없는 실력이군. - 도발(파이크 합체형)
용사라면 끝까지 덤벼봐! / 겁 먹은 병아리 같으니! - 도발(매그너스 단)
기타 대사는 드루이드와 동일.
원래 파이크 분리/합체는 땅에 착지한 상태에서만 가능했고 변환 속도도 느렸으나, 2012년 5월 17일 패치로 개선되었다.
분리 모드는 연계가 용이하지만 리치가 매우 짧고, 합체 모드는 리치 및 타격 성능이 좋지만 그럴싸한 연계가 없으니 상대에 따라서 적절한 모드 변경이 필요하다.
X앞X앞을 빨리 누름으로써 페이크 기콤이 가능하다. 분리(합체) 기콤을 쓰고 합체(분리) 필살기를 쓰는 방식. 사용하고 나면 필살기 쪽의 모드로 자동 변경된다.
3.4.1. 커맨드[편집]
- 마하 블로우
뒤에 바람을 일으켜 공격한다. 뒤에 쫓아오는 상대를 견제할 수 있다. 피격된 상대의 MP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원래는 MP 제거 기능이 없었고 공중 대쉬 중에는 사용할 수 없었다. 3초의 쿨타임이 있으나 매그너스로 변신하면 쿨타임이 없다.
3.4.2. 필살기(파이크 분리형)[편집]
- [1단필][1단필] 개틀링 스파이럴
속사포같은 연속 공격 후, 다시 한번 강력한 찌르기로 이어지는 필살기.
- [2단필][2단필] 플래쉬 임팩트
하단 공격 후 적을 연쇄 섬광 폭발 대미지로 마무리 하는 돌격형의 필살기.
- [3단필][3단필] 파워 스트라이크
연타 공격에 이어 거대한 기의 덩어리를 형성해 적을 덮치는 파워형 돌격 필살기.
3.4.3. 필살기(파이크 합체형)[편집]
- [1단필][1단필] 페이탈 드라이브
2콤보 후 전방의 적을 베고 지나가는 콤비네이션 필살기.
- [2단필][2단필] 퓨리어스 부메랑
고속 회전하는 파이크를 전방에 던졌다가 받는, 범위형의 필살기.
- [3단필][3단필] 제노사이드 랜서
파이크를 3회 연속으로 던진 후, 거대한 창을 소환해 적을 일격에 쓰러뜨리는 필살기.
3.4.4. 변신[편집]
- [3단필][3단필] 매그너스 단
변신하는 순간 주위에 있는 적이 띄워진다. 유일하게 시간 제한이 없는 변신. X키를 누르면 풀린다.
3.4.4.1. 필살기[편집]
- [1단필][1단필] 터닝 브레이커
- [2단필][2단필] 바인딩 크로스
- [3단필][3단필] 로드 오브 발할라
3.4.5. 4단 필살기[4단필][편집]
- 퓨리파이 스톰(필요 레벨 70)
파이크를 회전 시키며 하늘을 향해 던지면 모든 것을 흡수할 것 같은 거대한 마법진이 생성된다.
3.5. 공용 스킬[편집]
- 늑대 변신 지속(필요 레벨 11)
늑대 변신 유지 시간이 25초로 증가한다.
- 끈질긴 생명력
- Lv1(필요 레벨 30)
- Lv2(필요 레벨 40, 끈질긴 생명력 Lv1 필요)
스킬 사용 후 60/90초 내 사망 시 20/50% 확률로 체력 회복 후 부활 할 수 있다.
[던전]
체력 회복 20/30%
재사용 대기 시간 5/4분
[대전]
체력 회복 10/15%
재사용 대기 시간 5/4분
- 챠징 엑스(필요 레벨 20)
힘을 모아 강력한 한 방을 날리는 스킬. 힘을 많이 모아 사용 할 수록 적을 튕겨내는 거리와 대미지가 증가한다.자세를 취하고 무기로 적을 멀리 날린다. 챠징하는 시간에 따라서 날아가는 거리가 바뀐다. 선딜이 길지만 콤보 도중에 응용하면 점프 공격이나 콤보로는 낙사가 불가능한 지점에서 낙사를 시킬 수도 있고 구석에서 연속으로 사용하면 상당한 대미지를 추가로 줄 수 있다. 여담으로 서바이벌이나 데스매치에허 맹세의 계곡 양끝에서 이 기술을 이용해 '라이언 배구'를 하기도 했다.
- 야성의 포효(필요 레벨 36)
야성의 포효를 내질러 범위 내 적을 멀리 튕겨내면서 5초간 혼란 상태에 빠지게 만든다. 단, 몬스터는 혼란 상태에 빠지지 않는다.맞은 상대는 방향전환 상태이상에 걸린다.
[던전]
재사용 대기 시간 10초
[대전]
재사용 대기 시간 15초
- 자연의 방패(필요 레벨 23)
4초동안 무적 상태가 되는 스킬. 스킬 시간 동안 이동이 불가능 하지만 적의 연속 콤보나 큰 대미지의 필살기로부터 죽음을 모면 할 수 있는 스킬.라이언 스킬트리가 막 추가되었던 당시, 이 스킬을 이용해 무적 버그를 사용할 수 있었다.
[던전]
재사용 대기 시간 35초
[대전]
재사용 대기 시간 40초
던전에서 모든 파티원이 같은 포탈에 들어가지 않으면 5초의 카운트 다운 후에 자동으로 과반수의 파티원이 들어가있는 포탈 쪽으로 스테이지가 이동[4] 했는데, 스테이지를 넘어갈 때에 라이언이 자연의 방패 상태가 되어 있으면 다음 스테이지부터 무적이 적용되었다. 단순히 대미지를 받지 않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각종 공격에 피격되면 경직에 걸리기도 하지만 당시 최상위 난도로 꼽혔던 파괴의 신전, 생명의 숲, 지배의 성을 어떻게든 클리어 할 수 있었다. 번지 맵에서 낙사하면 무적이 풀려버린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같은 방법으로 무적 버그를 사용할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안 되었다. 이 버그는 라이언 스킬트리 출시 후 3달 만에 패치되었다.
- 토템폴
포탈에 들어갔다 나오면 토템의 쿨타임이 초기화되어 개수에 제한 없이 깔 수 있는 버그가 있다.
- 방어 강화 토템폴(필요 레벨 12)
토템폴 범위 내 위치한 아군에게 짧은 시간 동안 방어력 향상의 버프를 걸어준다.토템폴 지속시간 20초, 버프 지속시간 3초.
[던전]
방어력 증가 15%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대전]
방어력 증가 7.5%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 체력 회복 토템폴(필요 레벨 26, 방어 강화 토템폴 필요)
토템폴 범위 내 위치한 아군의 체력을 회복 시켜준다. 토템폴의 위치를 벗어나면 체력 회복은 중단되며 페이탈 상태의 아군은 치유 할 수 없다.토템폴 지속시간 5초.
[던전]
총 체력 회복 20%
재사용 대기 시간 30초
[대전]
총 체력 회복 10%
재사용 대기 시간 30초
- 정신 회복 토템폴(필요 레벨 42, 체력 회복 토템폴 필요)
토템폴 범위 내 위치한 아군의 MP를 회복 시켜준다. 토템폴의 위치를 벗어나면 MP 회복은 중단된다.토템폴 지속시간 5초.
[던전]
재사용 대기 시간 20초
[대전]
재사용 대기 시간 20초
- 돌벽 세우기(필요 레벨 15)
지면에서 석상을 소환해 화살 또는 파이어볼 계열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적의 근접 공격을 잠시 차단 할 수 있다. 적의 공격에 파괴될 수 있음을 유의.약 5초간 지속되는 돌벽을 세운다. 쿨타임도 딱 5초라서 돌벽이 사라지는 약 0.5초간의 짧은 순간을 제외하면 계속 세울 수 있다.
- 변신
- [1단필][1단필] 늑대 변신(필요 스킬 포인트 1)
엄청난 이동 스피드와 공격을 자랑하는 늑대로 변신한다.지속 시간 20초. 변신 시간 증가 스킬을 배울 시 25초.
늑대로 변신하는 순간 생명력이 최대 생명력의 10% 만큼 감소합니다.
[던전]
공격력 증가 20%
방어력 감소 20%
파티원 공격력 증가 7%
[대전]
공격력 증가 10%
방어력 감소 10%
파티원 공격력 증가 3.5%
- [2단필][2단필] 네피림 변신(필요 스킬 포인트 1, 늑대 변신 필요)
센티넬 전직 후 획득 가능드루이드의 공용기 창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높은 방어력과 생존능력을 지닌 네피림으로 변신합니다.
[던전]
방어력 증가 50%
파티원 방어력 증가 20%
[대전]
방어력 증가 25%
파티원 방어력 증가 10%
지속 시간 45초.
- [3단필][3단필] 매그너스 단 변신(필요 스킬 포인트 1, 네피림 변신 필요)
제노사이더 전직 후 획득 가능제노사이더 이외의 공용기 창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드루이드 종족의 궁극의 변신체인 매그너스 단으로 변신합니다.
지속 시간 무제한. X키 입력 시 변신이 풀린다.
3.6. 사라진 스킬[편집]
- [4단필][4단필] 더블 스윙(필요 레벨 15)
4. 평가[편집]
라이언의 기나긴 굴곡과 홀대의 역사는 그랜드체이스 멤버로 추가되기 전부터 시작되었다. 라이언 업데이트 직전에 실루엣 공개와 함께 캐릭터 이름 맞추기 이벤트가 있었는데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던 코믹북의 로난이 신캐릭터가 되기를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으나 정작 등장한 것은 웬 삐죽삐죽한 머리의 엘프 캐릭터였다.
저연령층이 주가 되었던 그 당시 유저들에겐 삐쭉 머리의 인상이 험악한 3D 모델링이 선호되지 않았던건 사실이다. 2012년에 엘리시스, 리르, 아르메, 라스의 스킬 컷이 교체되는 와중에도 라이언은 여전히 구닥다리 스킬 컷을 보이다가 2013년 7월 4일이 되어서야 스킬 컷이 교체됐다.
출시 당시, 이래저래 불만이 폭주하는 유저들을 뒤로 하고 대전을 즐겨하는 유저들은 '변신'이라는 특이한 컨셉을 들고 나온 신캐릭터에게 관심을 갖고 성능을 확인해 봤지만 그 성능조차 썩 좋지 않았다(...) 결국 그랜드체이스 사상 최약의 캐릭터라는 인식이 오랫동안 박혀 있던 비운의 캐릭터.[5]
뛰어난 변신 성능, 전대미문의 부활기 레저렉션 등의 강력한 스킬들에도 불구하고 약캐라는 인식이 박혀 있던 전후무후한 캐릭터. 하지만 막판에 그 인식을 화려하게 뒤엎으면서 주류 캐릭터 반열에 오른 특이 케이스다.
한 마디로 대접과 홀대를 한몸에 받았던 캐릭터.
스팀과 넥슨에 동시 채널링되고 있는 현재, 전 캐릭터의 밸런스가 대대적으로 개편되면서 홀대 받았던 최약체 캐릭터의 인식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라이언만의 버프 및 서포트 스킬, 특유의 타격감으로 인해 유저들에게 선호되는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다.
4.1. 대전[편집]
4.1.1. 그랜드 체이스[편집]
기본 콤보는 대미지, 딜레이, 리치 어느 하나 봐줄만한 부분이 없었고 상대가 맞다가 슬쩍 피해버리기도 했으며 후딜도 더럽게 길어서 한 대 때리고 튀는데 아까 맞고 경직돼있던 놈이 자기 앞을 가로막는 수준이었다. 필살기 성능 또한 바닥을 쳤는데, 1필이 상대를 한 대 쳐서 띄운 다음 도끼로 찍어버리는 기술이었지만 띄운 상태에서 다른 캐릭터가 필살기로 딜레이를 걸면 추가타가 맞지 않았다.(다만 2타 직후 바로 연달아 쓰면 그대로 한 번 더 띄우기 + 찍기를 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늑대 변신 하나로 이 모든 단점들을 한 번에 커버할 수 있었다. 변신 캐릭터라는 컨셉에 걸맞게 늑대의 성능은 탁월했으나 이 때는 늑대 변신 시 필요한 마나가 세 칸이었기 때문에 변신이 쉽지는 않았다.
이후 센티넬 등장과 함께 개편이 한 번 이루어져 기본기와 필살기가 전반적으로 리뉴얼 되었고 필살기의 경우 이름 또한 바뀌었으며 심지어 성우가 변경되었다.
- 1~2차 전직 추가
문제는 센티넬 전직 미션의 난이도가 예전 라스 획득 미션 이상으로 끔찍했다는 것. 카제아제 챕터가 끝나고 카스툴 유적지라는 새로운 던전이 추가된 후에 생긴 미션이라 기존의 1차 전직 미션과는 뭔가 다른 모습을 선보이려 했는진 몰라도, 당시 다른 캐릭터들의 미션에 비해 그 내용이 가히 충공깽스러웠다. 미션은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파투세이의 바다를 죽지않고 클리어해서 파투세이의 루비를 얻는 1단계, 카스툴 유적지 하층을 죽지않고 3번 클리어 하는 2단계, 마지막으로 불의 사원 맵에서 파라돔의 기계장치 300개 수집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로 다른 캐릭터들의 1차 전직 미션은 몬스터 원정대의 몬스터를 잡아서 일정 확률로 획득하는 1차 전직 무기의 조각 300개를 획득하는 것. 몇 시간 정도의 노가다를 필요로 하지만 그닥 어렵지는 않다. 전직 미션조차도 홀대받는 라이언 아아...
후에 전직 미션의 대대적 개편으로 모든 전직 미션의 조건이 같아질 때까지 라이언의 미션은 다른 캐릭터들의 미션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의 난이도를 자랑했다. 특히 사람들이 멘붕했던 구간은 2단계. 제대로 키워놓은 캐릭터 6명 풀파티로도 깨는 것 자체가 힘든 던전을 희대의 쓰레기인 드루이드를 포함해서 그 드루이드가 한 번도 안 죽고 3번이나 깨야 한다? 미친 짓이다.
물론 이렇게 갖은 고생 해가며 얻은 만큼 초창기 센티넬의 능력치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었다. 이로 인해, 카스툴 유적지 하층 방에는 라이언 6명이 풀 파티를 하고 서로에게 3단 필살기인 리저렉션을 걸어주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6명이서 파티를 맺어 한 명씩 센티넬 전직을 도와주는 상부상조 방도 있었다.
본론으로 돌아와 대전 얘기를 하자면, 2차 전직인 바이켄이 추가되기 전까지 라이언 유저라 하면 곧 센티넬 유저였다. 드루이드는 오랜 세월 빛을 보지 못하다가 전체적인 개편이 한 번 이루어졌는데 이제야 좀 다뤄볼 만한 수준은 되었지만 그래봤자 센티넬이 더 좋았기 때문에 개편의 의미는 없었다.(...) 그 센티넬조차도 1필의 허접한 성능 때문에 점점 1필 위주의 딜레이 싸움이 되어가는 그체의 대전 양상에 적응하지 못해 점점 약화되어가는 추세였다.
바이켄은 추가되던 당시까지만 해도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대표적인 직업이었지만 이후에 스킬트리가 업데이트되고 3차 전직들이 추가되면서 다른 직업/캐릭터가 각자 밥줄이라 할 만한 기본기나 필살기를 들고 있던 반면, 바이켄에게는 그런 것이 없었다. 리치도 어중간하고 필살기 성능도 어중간하고 대미지도 어중간한 바이켄은 다른 근접형 캐릭터들과 차별화할 요소가 거의 없었다. 간접적인 하향을 먹은 거나 다름없게 된 셈이다. 그 결과 오랜 세월을 자객, 용기사와 함께 3대 최약 직업으로 불렸다. 캐릭터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가 몇 번 있었지만 그때마다 바이켄은 그 수혜를 거의 받지 못했다. 밸런스 패치에서도 홀대받는 라이언 아아... 물론 이것은 라이언의 변신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얼마 안 되어서 그랬던 것이고, 변신만 하면 라이언은 분명 강한 캐릭터가 맞았다.
- 스킬트리~3차 전직 추가
3차 전직인 제노사이더 또한 스텝이 가능했고 그나마 준수한 기본기와 특수기가 포진해있었기에 컨트롤 여하에 따라 그럭저럭 해볼만 했다. 따로 캐쉬 아이템을 들이지 않아도 사용 가능한 '매그너스 단'이라는 새로운 변신 형태를 얻게 되었으나 이쪽은 늑대, 네피림보다 훨씬 후져서 아예 안 쓰였다. 이 말은 다른 의미로, 변신을 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고 여차하면 변신 역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오랜 세월이 지나 드디어 라이언은 주류 캐릭터 반열에 들 수 있었고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 전까지의 이 시절이 바로 라이언의 전성기였다. 드루이드(도끼)가 칼질당하고 늑대의 성능이 살짝 너프먹은 후에야 비로소 적절한 밸런스를 가진 캐릭터가 되었다.
그러나 AP 캐릭터가 추가되고 압도적인 화력에 밀린 라이언을 비롯한 근접형 캐릭터들은 '기라로전' 외에는 낄 데가 없었다. 한동안 대전을 휘어잡던 AP 캐릭터의 성능이 하향된 후로도 더 예쁘고 강한 캐릭터가 지속적으로 추가되었고 기존의 캐릭터들 또한 각자 어느 정도 상향을 받았기 때문에 그런 게 전혀 없는 라이언은 여전히 대전에서의 입지에서도 최하위를 달렸다.
게다가 11월 8일에 시행된 대규모 밸런스 패치로 늑대 점프 공격 중에 무적 판정이 적용되는 대신 늑대 변신 지속시간이 줄어들었다. 늑대 없으면 시체인 애한테 늑대를 뺏어가면 어쩌라는 건지...
- 이터널 시즌~시즌 5
하지만 이 와중에도 센티넬은 막상 기본 콤보와 필살기들이 기본기가 중요해진 대전 양상에 맞추어 긴 경직/띄우기로 대쉬 어택 판정이 바뀌고 기본기의 대부분이 고정 경직으로 바뀌었음에도 필살기 성능은 별로 개선되지 않았다. 1필 시전시 전체 딜레이가 적용되어 평타는 친다만 우월한 판정을 자랑하는 여타 1필들과 비교하면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4.1.2. 그랜드체이스 클래식[편집]
4.2. 던전[편집]
4.2.1. 그랜드체이스[편집]
패치 후 라이언의 처지를 잘 알게 해주는 패러디.
던전에서도 라이언은 명실상부한 최하층 캐릭터. 이는 초창기 때부터 시즌 5 시점까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라이언이 나온 지 얼마 안됐을 때는 던레기의 절정을 달렸는데, 이 당시 드루이드는 기본 콤보는 총 3타에 속력도 느리며, 점프공격은 오토도 안됐다. 거기에 가장 강력한 대미지를 뿜어줘야 할 3단 필살기는 부활 기술. 한마디로 답이 없었다. 센티넬과 바이켄이 차례로 추가된 후에는 오토가 가능해졌고 기동성과 대미지가 보강되어 좀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다른 직업들이 훨씬 강했기 때문에 굳이 라이언을 파티에 끼울 필요가 없었다.
센티넬 출시 이후 시즌2까지 라이언은 던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네피림 변신 시 공격력 상승 버프와 마법사의 아테네 소드 스킬을 이용해서 무지막지한 뎀딜도 하면서 몸빵도 되는 어태커로 변모하게 된 것. 다만 네피림 변신은 오직 캐쉬로만 구입 가능하기 때문에 무자본 유저들은 여전히 시궁창. 게다가 추후 이루어진 스킬트리 개편과 신 캐릭터, 신 직업들의 추가로 인해 네피림의 강점은 점점 빛이 바래게 된다.
시즌 3이 시작되고 던전에 속성이 추가되면서 합공에 대한 개념이 정착한 오늘날에는 완벽한 던전 최하층 캐릭터가 된다. 대다수의 필살기들이 괴상한 판정 범위를 갖고 있으며 광역기가 없고 4필은 라이언 직업군 모두가 병신스러운 성능을 자랑한다. 이쯤 되면 의도적인 홀대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수준. 영웅 던전이 처음 나왔을 때엔, 공략법을 모르는 사람도 많았기에 파티 플레이가 유행했는데, 라이언은 방에 들어가면 노골적으로 라이언이라는 이유 하나로 강퇴를 당할 정도로 인식이 안 좋았다.
레이드 던전 생성 후엔 토템이나 부활 스킬 등의 운용법에 대한 재발굴이 이루어져 좀 빛을 발할까 싶었지만, 존재 자체가 라이언을 엿먹이는 라임이 있고 어차피 합공만 높으면 이런 보조 캐릭터들은 쓸모도 없다. 게다가 이쪽 운용법으로는 아르메, 에이미가 라이언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의 입지를 구축했다. 이 둘은 보조 스킬 없이도 알아서 뎀딜도 한다.
시즌 5 시점에서는 드루이드는 4필이 덩치 큰 몹을 상대로 매우 뛰어난 화력을 발휘한다는 것과 부활 스킬인 리져렉션으로, 센티넬은 단타 4필로, 바이켄은 레이드에서 4필로 간신히 입지를 구축했다. 하지만 센티넬과 바이켄은 시즌 5로 오면서 점공이 개편되는 바람에 오토가 사라졌다. 그나마 제노사이더는 오토가 가능하지만 다른 전직보다 상향을 받지 못한 채 필살기의 고질적인 문제점[7] 이 남아 있어서 던전 성능은 좋지 않다.
4.2.2. 그랜드체이스 클래식[편집]
토템과 부활 스킬의 존재, 그리고 센티넬의 3단필과 4단필 등으로 딜러이자 서포터로서 쓰인다.
그러나 딜러, 서포터 양쪽 면에서 입지가 애매한 편이다. 각 성능을 살리기에는 상위호환이 많기 때문.
딜러로서의 역할로 봤을 때, 좋은 필살기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 범용성은 높으나 범위나 데미지가 상위 딜러들에 비하면 부족해 라이언만의 강점을 찾긴 힘들다.
또한 서포터로서도 아르메, 에이미, 로난과 비교해서 그다지 좋은점이 없다. 공격력 버프 쪽은 네이쳐 커맨더와 늑대변신이 있지만 네이쳐는 3단필에 지속시간이 10초뿐이라 버프기로 쓰기엔 MP소모가 크며, 늑대 변신은 성능이 영 시원찮아서 공격력 증가를 얻는 대신 캐릭터 1명의 빈자리가 생기는 것과 다름없다. 토템의 HP와 MP 회복 성능은 매우 뛰어나지만 적들의 공격 한방에 쉽게 부서져 안정성이 떨어진다.
라이언 고유의 장점인 리저렉션 또한 부활 횟수가 제한된 소멸의 탑 말고는 쓰일 데가 없다. 심판의 땅으로 보너스와 수호의 반지 수급이 매우 쉬워진데다, 깡스펙으로 던전을 빠르게 클리어하는 메타인 만큼 굳이 라이언이 딜타임을 포기하고 부활을 걸어줄 메리트가 많이 사라졌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