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 세이버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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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Fate 시리즈의 ARPG Fate/Samurai Remnant의 등장인물 중 하나. 마스터를 따로 두지 않는 세이버이다.
2. 특징[편집]
텐구를 형상화한 모양의 하얀 갑옷을 입고 붉은 가면을 쓴 무사.
3. 진명[편집]
기소 요시나카
4. 스테이터스[편집]
4.1. 스킬[편집]
■ 클래스별 능력
■ 고유 능력
4.2. 보구[편집]
5. 작중 행적[편집]
5.1. Fate/Samurai Remnant[편집]
악귀를 쫓고 있다는데 랜서와 싸우고 있던 세이버에게 난입해 맞붙는 모습으로 등장. 단순히 오해에서 비롯된 것인지, 무언가에 씌인 것인지 주인공 일행과 싸우는 이유는 불명이다.
6. 정체에 대한 추측[편집]
팔 갑옷에 새겨진 가몬이나 몸통 갑옷 모양으로 보아, 토모에 고젠의 남편 키소 요시나카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마침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와타루 레이의 전작 영령검호 7번 승부 코믹스판에서 등장한 요시나카도 떠돌이 세이버와 흡사한 디자인의 갑옷을 입은 모습으로 그려진 바 있다. 그리고 8월 29일 디자인 원안 담당이 토모에 고젠과 동일한 시라비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사실상 확정 수준의 취급을 받고 있다.
7. 기타[편집]
처음 외모만 공개됐을 때에는 멋들어진 갑옷으로 간지남 취급을 받았지만, 이내 디자이너가 시라비로 밝혀지면서 진명이 키소 요시나카인 게 확실시되는 바람에 이미지가 망가질 대로 망가지고 있다.
벌써부터 칼데아에 부부 서번트가 또 늘겠구나 하는 흐뭇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건 그나마 양반이고, 게임중독자 아내와 엮여 뉴들박을 당하는 생초보, 아내의 기대에 부응하려 쩔쩔매면서도 미리 공략을 숙지해오거나 실수를 좀 했더니 롤대녀가 다 되어버린 토모에에게 어머니의 안부를 들어버리는 등 그오에 실장하면 게임 관련으로 험한 꼴부터 당할 것 같다며 온갖 드립거리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이러한 시선은 매한가지인듯.
게임 드립 외에도 주먹밥 안에 든 주먹밥, 깎아 썰지도 않은 통짜 무 등 미리 언급된 아내의 영 글러먹은 요리 실력 때문에 망친 요리도 내색 않고 기꺼이 먹어주는 애처가, 혹은 사람인데도 오니에 가까운 식성을 지닌 야생아 중 하나로 나올 게 확실하다는 등[1] 놀릴 만한 소재는 무궁무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