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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2023년 태풍)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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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8월 1일 발생한 제4호 메이저 허리케인이자 제8호 태풍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허리케인, 태풍 도라(Dora)이다.
2. 발생 이후[편집]
2.1. 허리케인[편집]
7월 30일 3시, 엘살바도르 동쪽 해안가 (북위 13.4도, 서경 91.9도)에서 96E 열대요란으로 지정된 허리케인 도라는 30일 22시, 열대저기압 형성 경보가 발표되고 이후 31일 07시, 05E TD로 명명되었다.
8월 1일 15시에는 열대폭풍 이상의 세력에 도달하여 도라로 네이밍 되었다.
8월 3일 15시에 중심기압 956hPa, 1분 평균 풍속 115노트의 세력으로 1차 전성기에 도달하여 이후 약화되었으나, 4일 03시부터 다시 재발달하더니 4일 09시에는 1분 평균 풍속 120노트의 세력으로 2차 전성기에 도달하였다.
5일 15시에 1분 평균 풍속 90노트의 세력까지 약화한 이후 재발달을 시작하여 6일 15시 기준 중심기압 942hPa, 1분 평균 풍속 125노트의 세력까지 재발달하여 3차 전성기에 도달하였다.
7일 00시에 도라는 북위 13.0도 서경 140.1도 지역에 도달하여 중태평양[3]으로 넘어와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동태평양 허리케인 센터에서의 예보가 종료되었으며 이후부터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중태평양 허리케인 센터에서 예보 및 분석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ECMWF를 비롯한 전구모델은 8월 6일 09시 기준 약 5~6일 뒤인 8월 11일~12일 경 날짜변경선을 넘으며 북서태평양으로 이동해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NOAA 역시 07일 12시 예보에서 12일 03시 북위 16.1도 서경 179.7도 지역에서 1분 평균 풍속 65노트의 세력을 지닐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무난하게 열대폭풍 이상의 세력으로 날짜변경선을 넘어와 북서태평양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8월 7일 18시, 날짜변경선을 넘어올 것으로 예보된 첫 정보가 발표되었다. 12일 15시, 북위 16.5도 동경 178.5도 지역에서 1분 평균 풍속 70노트의 세력을 지닐 것으로 예보되었다.
8월 9일 23시 30분에 발표된 정보에서는 오는 8월 12일 9시에 북위 15.6도 동경 180.0도(날짜변경선) 지역에서 1분 평균 풍속 100노트의 세력을 지닐 것으로 예보되었다.
만약 메이저 허리케인 도라(05E)가 날짜변경선을 넘어와 일본 기상청에서 분석을 시작할 경우 2023년 제8호 태풍은 사올라가 아닌 도라가 되며 사올라부터 명명되는 이후의 태풍은 태풍 번호가 1개씩 밀리게 된다.[4]
2.2. 태풍[편집]
3. 진로 경과[편집]
4. 여담[편집]
1999년에 발생한 동일한 이름의 허리케인과 비슷한 경로를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1999년의 도라도 날짜변경선을 넘어와 1999년 제11호 태풍으로 분류되었다.
만약 태풍으로 지정받는다면 2018년 헥터 이후 5년만에 처음으로 허리케인이 태풍으로 바뀌는 것이다.
강풍 반경이 매우 작은 편이다. 현재 JTWC 사이트에서 하와이 아래의 도라를 볼 수 있는데, 카눈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작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