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난투(하스스톤)
덤프버전 :
Rumble Run
대난투
1. 개요[편집]
하스스톤의 아홉 번째 모험 모드. 2018년 12월 14일 출시되었다.
2. 보상[편집]
3. 특징[편집]
어릴 적부터 꾸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구루바시 투기장에 직접 참가하기로 했지만 아직 로아와 팀을 정하지 못한 리카르(Rikkar)란 트롤 시점에서 진행된다. 무작위로 제시된 세 제단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직업을 결정하면 해당 직업 로아의 용사로서 나머지 8개 직업과 대결한다. 대난투 대결에서 승리하면 전리품, 하수인, 동료를 덱에 추가할 수 있다.
3.1. 동료[편집]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라스타칸의 대난투/모험 모드 전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제단[편집]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라스타칸의 대난투/모험 모드 전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제단은 모험 모드 한정 특수 능력 제단을 가지며 각 직업당 3종류 존재한다.
제단은 게임이 시작될 때 필드에 소환되며 그 효과가 매우 강력하여 대난투의 덱들 대부분이 제단의 효과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제단이 파괴되면 덱의 운영에 차질이 생긴다. 무작위로 제시된[1] 직업 + 제단 조합 3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므로 9개 직업 x 3개 제단 = 총 27가지 조합이 가능하다. 따라서 처음부터 특정 직업의 특정 제단을 노리기는 힘들다.
우두머리들이 역시 어떤 제단을 가지고 나오는지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크게 달라진다. 특히 궁합이 안 좋은 제단을 들고 나오는 경우 어처구니없이 패배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4. 플레이어: 리카르[편집]
게임 내 대사
(1라운드 시작) 누구의 말도 따르지 않아!
(2라운드 시작) 내가 빛날 차례야.
(3라운드 시작) 할 수 있어. 할 수 있다고.
(4라운드 시작) 검은창 부족을 위해!
(5라운드 시작) 내가 처리하지!
(6라운드 시작) 다 덤벼, 덤비라고!
(7라운드 시작) 끝장을 보겠어!
(8라운드 시작) 내가! 최고다!
(미러전 시작) 승자는 한 명뿐.
(감사) 고마워.
(칭찬) 이야, 솜씨가 대단하군!
(인사) 멋진 싸움이 되길.
(미러전 인사) 그렇다면야 후회는 없겠군.
(사과) 음... 미안하군.(감탄) 와, 놀라운데!
(이런!) 아, 실수인가.
(위협) 이건 몰랐을 거다!
(공격) 어림도 없지!
(항복) 하... 여기까지군...
(투기장 클릭 및 스킨 선택) 내가 최고가 되겠어!
(마나 부족) 마나가 필요해.
(손의 패가 10장일 때 드로우) 카드가 너무 많아!
(필드가 가득 찬 상태에서 하수인 소환 시도) 하수인을 더 낼 수 없어.
(시간을 끌 때 1) 흠...
(시간을 끌 때 2) 연습했던 것처럼...
(시간을 끌 때 3) 이길 수 있어...
(턴 종료 임박) 시간이 없어!
(이미 공격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그 하수인은 이미 공격했다고.
(방금 소환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그 하수인은 아직 싸울 수 없어.
(이미 공격했는데 공격 시도) 난 이미 공격했어.
(무기와 상호작용하는 주문을 무기가 없을 때 사용 시도) 무기가 필요해.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다른 캐릭터에 공격 시도) 저 도발 하수인을 물리쳐야 돼!
(은신된 하수인을 대상으로 지정) 워, 은신한 녀석이군!
(카드가 거의 없음) 카드가 슬슬 부족한데...
(카드 없음) 카드가 없어!
(사용할 수 없는 카드 사용 시도) 그건 낼 수 없어!
(유효하지 않은 대상 지정 시도) 대상으로 삼을 수 없어.
(기타 오류) 그럴 순 없을 거 같은데.
- 대난투 관련 전용 대사
(상대의 제단 파괴) 내가 이기겠어!
(대장군 분의 제단 파괴) 오, 강하군. 하지만 내가 더 강하지! 하!
(젠티모의 제단 파괴) 네 제단은... 끈적거려!
(선장 후크터스크의 제단 파괴) 후크터스크, 넌 이제 끝장이야!
(대사제 데칼의 제단 파괴) 전부 다 받아쳐 주지, 데칼.
(줄진의 제단 파괴) 네 전성기는 오래 전에 지났다고, 줄진.
(전쟁드루이드 로티의 제단 파괴) 짐승 같은 녀석. 절제라곤 없군!
(대여사제 제클릭의 제단 파괴) 누군가는 널 처리해야겠지, 제클릭.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의 제단 파괴) 말라크라스, 네 공연은 끝났어!
(공주 탈란지의 제단 파괴) 계속 그렇게 죽어있으라고!
(플레이어의 제단이 파괴됨 1) 아, 잠시 물러나야겠군.
(플레이어의 제단이 파괴됨 2) 아... 젠장.
(플레이어의 제단이 파괴됨 3) 내 제단이!
(플레이어의 제단이 파괴됨 4) 몸을 좀 사려야겠어...
(플레이어의 제단이 부활함 1) 하! 아직이라고!
(플레이어의 제단이 부활함 2) 쉴 만큼 쉬었으니...
(플레이어의 제단이 부활함 3) 역습의 시간이다!
(플레이어의 제단이 부활함 4) 아직 끝나지 않았어!
(플레이어의 제단이 부활함 5) 내 제단이 돌아왔군!
(장기전일 때의 함성 - 전사) 아칼리시여! 제게 힘을!
(장기전일 때의 함성 - 주술사) 크라그와시여, 제 부름에 응하소서...
(장기전일 때의 함성 - 도적) 상어들이 물에서 피 냄새를 맡는다!
(장기전일 때의 함성 - 성기사) 위대한 시르밸라시여, 절 보호하소서!
(장기전일 때의 함성 - 사냥꾼) 할라지시여, 그대의 힘이 필요합니다!
(장기전일 때의 함성 - 드루이드) 공크 님의 힘이 내 안에 흐른다...
(장기전일 때의 함성 - 흑마법사) 히르이크시여! 제 육신과 영혼을 그대에게 바칩니다!
(장기전일 때의 함성 - 마법사) 잔알라이시여! 적들에게 불의 비를 내려주소서!
(장기전일 때의 함성 - 사제) 브원삼디께서 망자에게 말을 건네신다...
(리카르의 생명력이 15 이하 1) 포기하지... 않아...
(리카르의 생명력이 15 이하 2) 검은창 부족은 무릎 꿇지 않아...
(리카르의 생명력이 15 이하 3) 이제와서 포기할 순 없어...
(리카르의 생명력이 15 이하 4) 고통을... 이겨내야 돼...
(리카르의 생명력이 15 이하 5) 아직... 끝나지 않았어...
(도전자의 생명력이 15 이하 1) 난 이기려고 여기까지 온 거야!
(도전자의 생명력이 15 이하 2) 검은창 부족을 위해!
(도전자의 생명력이 15 이하 3) 난 강하다고!
(도전자의 생명력이 15 이하 4) 연습한 보람이 있군!
(도전자의 생명력이 15 이하 5) 내 이름을 외쳐라! 더 크게 외치라고!
5. 직업별 등장 특성[편집]
6. 등장 도전자[편집]
플레이어의 직업을 제외한 나머지 직업의 도전자와 겨루게 된다. 도전자들은 1~2, 3~5, 6~8단계마다 등장할 때 가지는 제단이 다르다.
아래 제단별 공략 파트는 이 등장 순서대로 정렬합니다. (첫번째가 1 ~ 2 라운드, 두번째가 3 ~ 5 라운드, 세번째에 6 ~ 8라운드 제단으로)
6.1. 전사: 대장군 분[편집]
6.1.1. 대화 로그[편집]
- 조우
- 감정 표현 대응
(감사) 하루 종일이라도 즐길 수 있어!
(칭찬) 방금 그건 내 코뿔소들이 좋아하겠어.
(인사) 아, 내 팬인가보군!
(사과) 가끔 있는 일이야.
(감탄) 사인은 공연 후에 받으라고!
(이런!) 아주 엉망이군.
(위협) 드럼처럼 두드려주지!
- 제단 효과 발동 (아칼리의 뿔피리)
고향에 있는 내 작은 코뿔소들을 위해!
- 분의 제단 파괴
무대에 누가 난입한 거야?!
음? 이거 켜진 거 맞아?
발악을 하시는군!
- 플레이어의 제단 파괴 (공통)
날 사랑하는 모든 코뿔소들에게 바칩니다!
스테이지 위로!
공연 시작이다!
아칼리의 영혼을 담아!
- 분의 제단 부활
2막 시작이라고!
앵콜 연주다!
드럼처럼 두드려주지!
- 분이 방어도 획득
놀 준비 끝났어!
어디 덤벼보시지!
힘껏 쳐보라고!
- 분이 무기 장착
이거면 되겠어.
날뛰어볼까!
이거 연주할 맛 나겠는데.
- 분이 용족 소환
분노의 날개여!
용의 화염으로!
용이라고? 그래! 용이라고!
- 분이 코뿔소의 혼 소환
분위기를 끌어 올려볼까!
- 분이 코뿔소 아칼리 소환
입장권이 없으면 다 날려버리겠어!
- 플레이어가 용매 잔알라이 소환
하! 그까짓 게 용이라고?
- 플레이어가 영혼약탈자 학카르 소환
일단 저지르고 보는 거야!
- 처치
- 플레이어 패배
사인은 네 묘비에다가 해드릴게!
6.1.2. 공략[편집]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난투 상대 중에서는 비교적 쉬운 축에 속하는 도전자. 3개의 제단이 모두 생명력이 높아 초반에 제압하기가 쉽지 않지만, 분의 덱이 비교적 빅덱인 경우가 많아 초반 1~2턴은 영능만 쓰고 넘어가는 경우도 흔하니 극초반에 필드를 잘 장악해주자.
- 아칼리의 뿔피리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 아칼리의 전쟁 북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첫 턴에 붉은갈기 전사가 나오느냐 마느냐에 난이도가 크게 차이나나 압살각을 안 주고 저격하는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전사인데도 비밀결사의 수령인 카자쿠스가 들어 있다. 용족 떡밥+빅덱에 어울리는 하이랜더 효과를 노린 듯.
- 아칼리의 용사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6.2. 주술사: 젠티모[편집]
6.2.1. 대화 로그[편집]
- 조우
와라, 올챙아.
- 감정 표현 대응
(감사) 나도 내 눈알을 핥곤 하지.
(칭찬) 그래!
(인사) 흐음.
(사과) 음... 그래.
(감탄) 음... 그래.
(이런!) 하하.
(위협) 날... 이기겠다고?
- 젠티모의 제단 파괴
안타깝군.
복수!
하.
- 플레이어의 제단 파괴
망가졌군.
안 돼.
와장창.
불을 껐다. (vs 마법사)
어이쿠야. (vs 성기사)
묻었다. (vs 사제)
침몰했다. (vs 도적)
기분 나빠. (vs 흑마법사)
입 닫아 (vs 전사)
- 젠티모의 제단 부활
재건.
다시.
준비됐다.
- 젠티모가 전투의 함성 하수인 소환
함성!
- 젠티모가 번 주문 사용
부두에 몰두...
모조를 느껴.
아아...
- 젠티모가 과부하 카드 사용
더... 더...
내놔!
좋아.
- 젠티모가 나가 혀채찍군 소환
찰싹찰싹.
- 젠티모가 폴짝이 소환
개굴.
- 젠티모가 츄르릅 봉 장착
내 지팡이가 여깄었군.
- 젠티모가 천리안 시전
음?
- 젠티모가 사술 시전
개굴. 좋은 개굴.
개굴!
- 젠티모가 두꺼비 소나기 시전
크라그와.[3]
- 젠티모가 개구리 크라그와 소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플레이어 패배
침착하게. 파리는 언젠가는 내려앉는 법.
6.2.2. 공략[편집]
- 크라그와의 은총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 크라그와의 미끼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 해일의 공물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6.3. 도적: 선장 후크터스크[편집]
6.3.1. 대화 로그[편집]
- 조우
이번엔 정정당당하게 싸울게. 정말로.
- 감정 표현 대응
(감사) 고마우면 돈으로 내.
(칭찬) 관객은 이런 걸 좋아하는 법이지.
(인사) 우린 아주... 잘 지낼 수 있겠어.
(사과) 사과할 필요는 없어.
(감탄) 저건 좀 멋지네.
(이런!) 누구나 실수를 하지. 가끔은 아주 심한 실수도.
(위협) 하하하! ...아... 진심이었구나?
- 후크터스크의 제단 파괴
아, 젠장!
아, 어차피 오래갈 거 같진 않았어.
좋은 수였다고 생각하나봐?
- 후크터스크의 제단 '병 속의 해적선' 파괴
우리가 발각됐다!
끝장을 봐야겠네!
기습할 시간이다!
- 플레이어의 제단 파괴 (공통)
조각난 걸 주울 때 등 뒤를 조심하라고.
아주 박살이 났네.
제단은 더럽혀야 제맛이지.
- 플레이어의 제단 파괴 (마법사)
물 대 불이라니. 참 안됐네.
- 제단 능력 발동시(상어포)
헛것이... 보여?
한 번으론 부족하지.
하나 받고 하나 더...
- 제단 능력 발동시(심해의 보물)
그건 내가 가져갈게.
좀 둘러볼까?
이런 카드를 쓴다고? 진심이야?
규칙은 내가 정한다고.
- 후크터스크가 '암거래상' 소환
쟤만큼 싼 곳은 없긴 하더라고.
- 후크터스크가 '남쪽바다 촉수얼굴' 소환
이게 누구야, 배신자 아냐?
- 후크터스크가 '외눈박이 사기꾼' 소환
사기꾼들은 내 맘에 쏙 든단 말이야.
- 후크터스크가 '해적 패치스' 소환
아직도 내가 두목이야![4]
- 후크터스크가 '상어의 혼' 소환
바다의 분노를 느껴라!
- 후크터스크가 '상어 그랄' 소환
바다에 핏물이 가득하네. 수영은 잘하나 몰라?
- 후크터스크가 '약탈' 시전
얘들아! 밥값을 할 시간이다!
- 후크터스크가 '판자 위를 걸어라!' 시전
그대로 걸으라고!
- 처치
선장은 배를 버리지 않는 법...
- 플레이어 패배
처음부터 너한테 승산은 없었어. 내가 그렇게 만들었거든.
6.3.2. 공략[편집]
- 병 속의 해적선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 심해의 보물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 상어포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6.4. 성기사: 대사제 데칼[편집]
6.4.1. 대화 로그[편집]
- 조우
최고의 싸움꾼을 상대해보게나!
- 감정 표현 대응
(감사) 천만에.
(칭찬) 이래서 내가 최고라는 걸세.
(인사) 거들먹거리려고 온 건가?
(감탄) 내가 놀랍다는 건 나도 안다네.
(이런!) 다들 나처럼 될 순 없는 법일세.
(위협) 조금만 더 가까이서 그렇게 지껄여보라고.
- 데칼의 제단 파괴
급소를 맞았군...
잠시 쉬는 것뿐일세.
아직 포기할 생각 없네!
- 플레이어의 제단 파괴
자네의 제단을 부순 다음, 자네도 손봐주지.
결정적인 공격이군!
K.O.!
자네의 "내면의 야수"는 그냥 하룻강아지일 뿐이라네. (vs 드루이드)
그 제단도 자네의 제국처럼 무너졌군. (vs 사냥꾼)
연료 없는 불길 따위. (vs 마법사)
방금 그건 혼령들도 느꼈을 걸세! (vs 사제)
그 갈고리가 얼마나 날카로운지 몰라도, 나한텐 안 되네. (vs 도적)
배 뒤집고 죽을 준비나 하게나, 개구리 양반! (vs 주술사)
내 경기장에서 그 더러운 날개를 치우게! (vs 흑마법사)
뭐든 찢어발겨 버리겠어. (vs 전사)
- 데칼의 제단 부활
자, 다시 가보세나!
아까보다 훨씬 개운하군!
제대로 상대해야겠군.
- 제단 능력 발동시 (시르밸라의 가호)
시르밸라께서 날 보호하시니!
굳건히 맞서리라!
우린 쓰러지지 않는다!
- 제단 능력 발동시 (시르밸라의 복수심)
하!
반격!
복수!
카운터 펀치!
- 제단 능력 발동시 (시르밸라의 은총)
우린 뭉칠수록 강하다네!
시르밸라시여, 찬란하게 빛나소서!
황금빛 섬광이 우릴 비추네!
- 데칼이 '새로운 도전자' 시전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했네!
마침내, 괜찮은 도전자로군!
누가 투기장에 발을 들이는가?
- 데칼이 '빛의 섬광' 시전
섬광처럼 빠르게!
- 데칼이 회복 효과 발동
상처도 아니지!
- 데칼이 속공 능력을 가진 하수인 소환
호랑이의 기민함으로.
속도를 느껴보게!
- 데칼이 '호랑이 시르밸라' 소환
형제들이여, 찬란하게 빛나게! 시르밸라께서 강림하시네!
- 데칼이 '호랑이의 혼' 소환
호랑이의 힘으로.
- 데칼이 '잠깐!' 시전
덤벼 보게나.
손도 댈 수 없을 걸세.
- 처치
발톱이... 꺾였다...
- 플레이어 패배
공평하지 않았다는 건 인정하네. 나를 상대해야 했으니.
6.4.2. 공략[편집]
초반엔 그럭저럭 무난한 난이도지만 6~70체력쯤 가면 양심을 버린듯한 살인적인 난이도로 반겨주며 시르밸라의 가호일 시 해골마로 제단을 4/8에 피해를 입고 생존할 시 천상의 보호막을 걸어대는 무자비한 제단으로 만들어버려 꽤나 빡세다. 가장 이길 확률이 높은 건 심해의 보물의 훔치기로 걸어다니는 요새랑 태양지기 타림 등을 가져와 처음부터 압도하는 것뿐.
- 시르밸라의 은총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 시르밸라의 복수심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히르이크의 굶주림 재단을 가져왔다면 그냥 즐거운 마음으로 떠먹여주는 승리를 챙기면 된다. 플레이어가 내 턴에 자해를 하는 그 순간 데칼은 제 명치에 카운터 펀치를 난타하며 폭사해 주는데, 하필 흑마는 영능부터 자해다! 져주고 싶어도 져주기 힘들 지경.
- 시르밸라의 가호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생명력이 20이 넘어가는 버프받은 도발벽 같은게 꽤나 보이기에 피해 주문들은 의미가 없다시피하다. 첫 두 턴 내로 제단을 박살내지 못하면 대부분 항복하게 될 것이다.
만약 후반부 적 중 데칼이 남아있다면 난투, 영혼의 절규 등의 광역기를 보험삼아서 골라두는 게 이롭다. 워낙 필드싸움이 강력한 상대기 때문에 한 번 필드를 밀리기 시작하면 역전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6.5. 사냥꾼: 줄진[편집]
6.5.1. 대화 로그[편집]
- 조우
널 묻어버리겠다.
- 감정 표현 대응
(감사) 도끼가 날아와도 떠들어댈 수 있을지 보자.
(칭찬) 관중들을 위한 거라고!
(인사) 밀림에 온 걸 환영한다!
(사과) 그래야지.
(감탄) 하, 그렇지!
(이런!) 흐하하하하, 콜록, 콜록...
(위협) 유언은 그게 다인가?
- 줄진의 제단 파괴
아마니는 절대 용서하지 않아!
할라지 님의 분노가 두렵지 않느냐!
후회할 거다. 너희 모두가 후회할 거다!
- 플레이어의 제단 파괴
할라지 님을 위하여!
네 개구리 뒤에 숨는 건 이제 그만 둬라. (vs 주술사)
- 제단 능력 발동시(할라지의 덫)
여긴 밀림이나 다름 없지!
- 제단 능력 발동시(할라지의 사냥복)
오... 녀석들이 피냄새를 맡았군!
- 줄진이 '트롤 선구자' 소환
끝을 내주지. 어떤 방식으로든!
- 줄진이 '인간사냥꾼의 손도끼' 장착
도끼질을 할 시간이군.
- 줄진이 '야생의 복수' 시전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고!
- 줄진이 '갈기발 스라소니' 소환
내 형제들인 송곳니와 발톱을 보아라![6]
- 줄진이 '스라소니 할라지' 소환
사방에서 달려들지?
- 카드가 1장 남아있을 시
카드가 얼마 없는데.[7]
- 처치
아직... 죽지... 않았다...
- 플레이어 패배
아마니와 할라지 님을 위하여!
6.5.2. 공략[편집]
보통 3~5단계보다 1~2단계가 더 까다롭다. 1~2단계에서는 스라소니를 쓰는데, 스라소니가 나오자마자 맹독이 발려 내 제단이 박살나는 경우가 심심찮다. 6~8단계는 예전 미궁 탐험의 함정의 방이 생각나는 단계로 사냥꾼의 비밀이 플레이어가 하는 거의 대다수의 행동에 대응하기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느끼게 한다.
- 할라지의 가면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 할라지의 사냥복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 할라지의 덫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사냥꾼 덫은 영웅 공격 시에 발동하는 게 조금 더 많으므로 제단을 때려봐서 덫이 터지나 확인해보고 발동한 종류와 하지 않은 종류를 계속 머리 속에 기억해야 대응이 수월해질 것이다. 일부러 덫을 안 터트리고 주문을 낭비하게 만드는 방법도 유효하니 최대한 고려해보자.
여담으로 영능이 캐릭을 감안해서인지 '고정 사격' 이 아닌 '고정 투척'으로 나온다 효과는 동일하다.
히르이크의 굶주림 한정으로 돌팔이 연금술사로 공격은 안 하고 피해만 반사시켜 터트리는 상대법도 있다. 이 경우 덫이 터지지 않기 때문에 훨씬 수월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시르밸라의 복수심도 비슷한 대응은 가능하나 피해량이 부족해서 결국 때려야 한다.
고체력 죽메 도발벽이 버티고 있으면 하수인 교환 해도 되는걸 굳이 주문으로 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집결하는 가시멧돼지 옆의 죽군윙이나 죽메제단이 살아있는 흑요석석상 같은 필드를 만드는데 성공했다면 이쪽도 턴을 넘기면서 탈진을 바라보자. 이때 쯤 되면 플레이어의 덱이 더 두껍기 때문에 드로우를 잔뜩 보지 않는다면 상대가 먼저 패가 떨어진다.
세월이 흐르면서 덫이 추가된 탓에 난이도와 복불복이 더 악독해졌는데,잘못하면 제단이 늘어나게 돕는 꼴이되는 무리전술,마법을 쓰면 치명적인 사격 효과를 터트리는 압력판외에 수년간 생겨난 온갖 덫들,특히 무리전술로 제단이 둘이상이되면 순식간에 줄진 의 비밀이 가득해진다.
6.6. 드루이드: 전쟁드루이드 로티[편집]
6.6.1. 대화 로그[편집]
- 조우
야생과 함께해 살아남거나, 길을 잃고 죽거나.
- 감정 표현 대응
(감사) 내면의 야수는 우리의 잠재력을 일깨워줍니다.
(칭찬) 당연한 결과입니다.
(인사) 어쩐지 당신의 냄새가 나더군요.
(사과) 그럴 거 같았습니다.
(감탄) 본능을 따랐을 뿐입니다.
(이런!) 한참 잘못 생각하셨군요.
(위협) 이제 끝을 내시죠. 제 무리가 굶주렸습니다.
- 로티의 제단 파괴
방금 건 잊지 않겠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건 증오하기 마련이죠.
생명의 순환대로...
- 플레이어의 제단 파괴
당신의 영혼처럼 망가졌군요.
겉멋만 있고 실속은 없군요. (vs 마법사)
그 제단, 발톱을 갈기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vs 성기사)
원시의 본능은 죽지 않는 법이죠. (vs 사제)
육지에선 별 볼 일 없군요. (vs 도적)
당신은 파리를 사냥하지만, 저는 당신 같은 이들을 사냥합니다. (vs 주술사)
- 로티의 제단 부활
제 영혼은 꺾이지 않습니다.
자연은 적응하는 법이죠.
- 제단 능력 발동시 (공크의 갑주)
약육강식...
공크 님께서 제게 힘을 주십니다!
전 멈추지 않겠습니다!
- 제단 능력 발동시 (공크의 징표)
공크 님께서 당신을 짓밟으실 겁니다!
- 제단 능력 발동시 (조화의 증거)
우린 자연의 군세입니다!
공크 님의 영광을 위하여!
공크 님의 힘이 커집니다.
- 로티가 '랩터의 혼' 소환
랩터들이여! 제게로 오십시오!
- 로티가 '로아의 징표' 시전
뭐든 괜찮겠군요.
- 로티가 '랩터 공크' 소환
공크 님 앞에서 전율하시지요!
- 로티가 '영혼약탈자 학카르' 소환
랩타리... 부디 절 용서하시길.
- 처치
제 영혼은 자유롭습니다......
- 플레이어 패배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절 조련할 순 없습니다.
6.6.2. 공략[편집]
조화의 증거는 별 것 없지만 공크의 징표와 공크의 갑주가 아주 까다롭다. 공크의 징표는 예전 괴물 사냥의 추방자 비투스와 비슷한 능력으로, 전반적으로 위니덱을 갖춘지라 초반부터 능력치 차이로 플레이어를 압박해온다. 반대로 공크의 갑주는 빅덱 컨셉으로 초반은 비교적 할만 하지만 후반이 되면 마나 8~10 코스트짜리를 한 턴에 3~4개씩 사용하면서 플레이어의 숨을 막히게 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대난투 최고의 사기 하수인인 물의 영혼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만약 물의 영혼마저 사용했다면 징표 제단에서는 1턴부터 3/2짜리 하수인을 떨구며 압박을 해올 것이고, 갑주 제단에서는 빅덱을 기존보다 2~3턴 일찍 풀면서 답 없는 필드를 만들었을 것이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양분 흡수가 1~2장, 공크의 갑주까지 갔다면 추가로 숲의 수호자가 1~2장 들어있다. 무작위로 생성되는 주문 외에는 이번 난투에서 유일하게 사용하는 타게팅 처치/침묵이기 때문에 제단이 칼 같이 짤리는 경우가 많다.
- 조화의 증거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 공크의 징표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 공크의 갑주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드로우가 많은지라 역이용하는 전법도 잘 먹히는 편이다. 주로 궁극의 역병을 쓸 때 카드를 태워버리게 조절하거나 공격력 0인 랩터의 혼 둘을 필드에 살려둬서 하수인 전개공간을 줄여버리는 전술도 있다. 태생적인 인공지능의 멍청함도 가끔 치명적인 실수를 유발하는데, 방어도를 올리는데 치중하느라 자기 비명익룡 구원자를 정리해두지 않고 있는대로 방어도를 올리려다 역으로 탈진을 앞당겨 자멸하는 케이스가 있다.
또 탈진전에 들어가면 천공의 호랑이와 말로른은 한 장씩 밖에 나오지 못하므로 탈진 피해는 막지만 필드는 그리 강하지 않다. 충분한 생명력과 덱 잔량이 있다면 노려보는 것도 좋다.침묵을 먹이거나 뺏아버려서 무력화할수도있다.
가끔 최종전 첫 턴 비명익룡 구원자가 등장하면 각종 방어도 주문과 영능으로 폭드로우와 코스트 사기를 당해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있다.
6.7. 흑마법사: 대여사제 제클릭[편집]
6.7.1. 대화 로그[편집]
- 조우
오늘 밤, 히르이크께서 포식하시겠군.
- 감정 표현 대응
(감사) 내 자비를 나약함이라 착각하지 마라.
(칭찬) 너에게도 감이란 게 있는 모양이구나.
(인사) 히르이크시여! 우리의 먹이가 말을 하는군요.
(사과) 히르이크께선 용서 따위 하지 않으신다.
(감탄) 흥미롭구나.
(이런!) 낙심하지 마.
(위협) 위협이라고? 그런 거에 내가 넘어갈 것 같으냐?
- 제클릭의 제단 파괴
넌 피의 대가를 치를 것이다.
한밤 하늘은 반드시 돌아온다.
날 그리 쉽게 꺾었다 착각하지 마라.
- 플레이어의 제단 파괴
너의 로아는 약하다.
꼬리를 말고 도망가라. (vs 사냥꾼)
밤은 우리 모두를 반긴다. (vs 사제)
웅덩이에서 참방거리기나 해라. (vs 도적)
자... 남길 말은? (vs 주술사)
만신창이가 되었군. (vs 전사)
- 제단 능력 발동시
히르이크께선 불멸이시다!
- 제단 능력 발동시 (피의 서약)
나의 힘은 저 너머의 세상으로부터 온다.
- 제단 능력 발동시 (히르이크의 굶주림)
너의 고통으로 나는 더욱 강해진다.
큰 힘에는 큰 희생이 따르지만... 내가 희생할 필요는 없지.
피에는 피로.
- 제클릭이 '게걸스러운 지옥박쥐' 소환
박쥐처럼 날렵하게.
- 제클릭이 '박쥐의 혼' 소환
하늘은 우리 것이다!
- 제클릭이 '피의 여왕 라나텔' 소환
취향이 마음에 드는구나.
- 제클릭이 '박쥐 히르이크' 소환
히르이크께서 깨어나신다!
- 플레이어가 '영혼약탈자 학카르' 소환
학카르! 이번엔 히르이크께서 널 먹어치울 것이다!
- 플레이어 패배
최고가 될 거라고? 네가? 가소롭군.
6.7.2. 공략[편집]
- 피의 서약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 어둠의 성물함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악마가 아무리 꽝이 많다고 해도 평균 3마나 하수인 정도는 등장한다고 생각해보면 제단은 보이는대로 척살하는 것이 옳다. 또 어둠의 거래에 중요한 하수인이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 특히 걸어다니는 요새 같은 건 눈물난다.특히 2020년 이후 아웃랜드 발매이후 악마사냥꾼의 악마들도 추가됐으니 안타엔 같은 휴면이긴하지만 막강한 정리예약기도 추가되었다.
- 히르이크의 굶주림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시르밸라의 복수심 성기사인데 이 제단을 만났다면 이미 패했다 보는 편이 좋다. 제클릭이 조금이라도 자기 턴에 피해를 입는 순간 이 쪽이 자해 피해 5를 연속으로 두들겨 맞으며 폭사하는데, 하필 흑마는 영능부터 자해라 첫 멀리건과 동시에 모험모드 자동패배 스크립트 마냥 박살난다. 그냥 운이 좋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포기한 뒤 재도전하자.
6.8. 마법사: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편집]
6.8.1. 대화 로그[편집]
- 조우
- 감정 표현 대응
(감사) 다 관객을 위한 거야!
(칭찬) 공연을 즐기로 있다는 걸로 알겠어!
(인사) 더 크게 외쳐봐!
(사과) 하. 무슨 소리.
(감탄) 그래, 나도 내가 대단하단 걸 알아.
(이런!) 처음부터 다시 해보라고.
(위협) 관객들은 언제나 갈등을 좋아하지.
- 말라크라스의 제단 파괴
분위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우리의 영웅은 이 시련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관객들의 탄성이 들리는군!
- 플레이어의 제단 파괴
흥. 저건 태워버리는 게 나았어.
그 제단, 불에 잘 타는데!
안전 시설 같은 건 없다고.
뭔가... 타는 냄새가 나는데? (vs 성기사)
불이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들었는데 말이야. (vs 주술사)
- 말라크라스의 제단 부활
다시 해보자고.
아, 그래. 한 번 더.
2막이 곧 시작될 거야.
- 제단 능력 발동시
모조리 태워주지!
날 바라봐!
- 말라크라스가 '서리불꽃' 시전
서리불꽃!
- 말라크라스가 '화염신봉자' 소환
놀라워!
- 말라크라스가 '불길의 선구자' 소환
내 마스코트를 만나봤나?
- 말라크라스가 '용암 광전사' 소환
뭐, 노력은 가상하잖아.
- 말라크라스가 '방화광' 소환
마침내, 진정한 팬이군!
- 말라크라스가 '잿불폭풍' 시전
잿불 소나기!
- 말라크라스가 '화염구' 시전
화염이여, 불타라!
- 말라크라스가 '화염 폭풍' 시전
몰아치는 화염!
- 말라크라스가 '유성' 시전
유성 낙하!
- 말라크라스가 '불기둥' 시전
타올라라, 대지여!
- 말라크라스가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소환
이 녀석은 뭘 좀 아는군.
- 말라크리스가 '용매 잔알라이' 소환
열기로 이곳을 채우소서!
- 말라크라스가 '불덩이 작렬' 시전
불덩이 강타!
- 플레이어 패배
관객들을 위해 좀 더 격하게 꿈틀거렸으면 좋았잖아.
6.8.2. 공략[편집]
- 잔알라이의 화염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결국 제단이냐 명치냐 골라야 하는데, 내자마자 죽을 카드는 아예 내지 않고 제단 터트릴 때까지 버티다가 이후에 몰아서 쓰는 것이 일반적으로 낫다고 보여진다. 각종 영웅 능력 강화 하수인도 바로바로 정리할 것. 냅두면 답이 없어진다.
- 잔알라이의 의복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각종 생성됨에 당할 가능성이 있어 꽤 주의해야 한다. 또 1턴 별불꽃에 제단과 하수인이 같이 타 버리는 경우가 많고 불기둥 요주의. 나머지는 제단만 제때 부숴주면 그럭저럭 할만하다. 로닌은 제단 부활 타이밍에 신비한 화살로 바꾸지 않도록 교환 타이밍을 어긋내면 알아서 낭비해준다. 다만 2턴에 되면 이상하게도 칼같이 전승지기 초를 내는데, 최대한 역이용하고 내 주문은 주지 않는 방식으로 처리해야 한다. 뜬금없는 명치딜에 훅가는 수가 있으니 영웅 생명력은 온존하는 것이 낫다.
- 잔알라이의 자손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간혹 말리고스 서리불꽃 한방딜이 나오므로 서리불꽃이 핸드에 많고 제단 부활 타이밍이면 내 생명력을 보도록 하자. 보통 30은 넘겨 있어야 안전하다.
6.9. 사제: 공주 탈란지[편집]
6.9.1. 대화 로그[편집]
- 조우
싸워야 한다면, 승리하겠습니다.
- 감정 표현 대응
(감사) 공손함은 이곳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칭찬) 이것이 잔달라의 방식입니다.
(인사) 우리가 더 나은 상황에서 만났더라면...
(사과) 동감입니다.
(감탄) 저 또한 놀랐습니다.
(이런!) 봐주시는 건 아니신지요?
(위협) 제가 겪었던 위협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군요.
- 탈란지의 제단 파괴
브원삼디 님!
여기서 끝날 순 없습니다...
이미 죽은 것은 다시 죽을 수 없는 법이죠.
- 플레이어의 제단 파괴
그 잘난 힘은 어디로 간 겁니까!?
봐 드리진 않겠습니다. (vs 도적)
지혜 없는 힘은 낭비일 뿐이지요. (vs 전사)
- 제단 효과 발동시(브원삼디의 거래)
브원삼디님의 손길을 느끼십시오.
- 죽음의 메아리 능력 하수인이 죽을시(브원삼디의 성소)
희생자들의 복수를!
- 탈란지가 '교령' 시전
죽은 자들이 제게 말합니다.
영혼들의 목소리가 들리십니까?
- 탈란지가 '광기에 굴복하라' 시전
브원삼디 님의 힘이 제 안에 흐릅니다.
- 처치
잔달라...
- 플레이어 패배
제 일족은 이 힘을 위해 큰 대가를 치렀죠.
6.9.2. 공략[편집]
초반에 나오는 브원삼디의 고서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하기가 만만치 않다.
- 브원삼디의 고서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 브원삼디의 거래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호젠 치유사도 무섭다. 4코스트 암살꽃. 치유의 마법진도 그렇지만 이러한 저격기를 눈치껏 피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보통 있으면 바로 써 버리기에 두 턴 정도면 감을 잡을 수 있다. 내 제단은 항상 박살난다고 가정해두자. 제단 부활 타이밍에 막을 방법이 딱히 없다.
다행히도 브원삼디의 치유사는 없다. 대신 피에 굶주린 의무관은 주의.
- 브원삼디의 성소
[사용 카드] (펼치기 / 접기)
제단 + 움브라 + 관짝 파괴자라는 희대의 미친 사기 콤보가 있다. 풀필드 전개는 물론 죽메 3회 전부 발동까지 해 버리므로 움브라는 척살대상 1순위.
동료는 무장한 좀비 1장, 섬뜩한 방울뱀 1장을 쓴다. 특히 무장한 좀비는 개전으로 멀리건 후 바로 손에 들어오기 때문에 무조건 첫 턴에 나온다. 무시하고 제단부터 박살내야 한다.
7. 전용 카드[편집]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라스타칸의 대난투/모험 모드 전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평가[편집]
모험모드 중에서 이야기 시리즈 다음으로 평가가 낮다. 출시 직후부터 제단마다 편차가 심하다거나 1회차를 깨면 2회차부턴 갑자기 어려워지는 등[9] 밸런스가 이상해서 말이 많았고, 설상가상으로 게임에 영향을 주는 버그[10] 도 많았다.# 결국 2019년 1월 10일 패치를 통해 보상 카드 강화, 우두머리 카드(덱) 조정, 제단 선택에 대한 변경[11] , 등 난이도 하향 및 버그 수정이 이루어졌으나 크게 변한 건 없다.
이렇게 난이도에 대해 말이 많은 것은 무엇보다도 다른 모험모드들과 달리 인공지능에게 우위를 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선 로아의 제단과 동료 카드를 상대 도전자도 가지고 있으며 무작위로 제시되는 선택지를 골라 덱을 강화해나가는 플레이어와 달리 인공지능은 제단에 최적화된 덱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단점들을 실력과 운, 사기 동료로 메워야 하는데 덱 구성은 몰라도 동료는 상대도 쓰기 때문에 플레이어 전용 동료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건 드루이드, 마법사 뿐이며, 나머지 제단들은 아예 필요한 동료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꽤나 있기에 오히려 불리하다. 제단 버프는 영원한 헌신 같은 몇몇 선택지만 효과가 크게 차이나며, 나머지는 제단을 지키는 용도로만 사용 가능한 별 효과가 없는 경우이거나 그리 이득이 크지 않다. 게다가 어지간한 모험모드는 첫 전투 이후부터 버프를 뿌려대는데 반해서, 제단 버프는 6레벨에 딱 한번 나오고 끝이다.
후반부 전투는 실력만으로 격차를 메우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매 시도마다 필요한 동료가 2장 나오기를, 이상한 선택지만 나오지 않기를, 몇몇 사기 제단이 후반에 나오지 않기를, 손패가 잘 잡히기를, 상대가 특정 카운터 카드를 쓰지 않기를 매 번 빌어야 한다.
특정 사기 제단 몇 종류를 선택하지 않으면 8연승이 힘든 수준이며, 대난투 모든 제단 올클리어는 19년 2월 11일 킬제이라는 스트리머가 성공하였다. 당시 승수는 903승. 21년 2월에는 비교적 적은 231승으로 모든 제단을 클리어한 사람도 나타났다
27제단 중 7종류 이상 클리어하면 많이 성공한 경우일 정도. 예능덱을 만들어 굴려서라도 컨텐츠 확보에 힘쓰는 스트리머들 마저도 한 두 종류 돌려보고는 그 이상의 시도조차 하지 않을정도로 컨텐츠로서도 매력이 없다는 평. 그래서인지 1월 10일자 패치를 통해 플레이어를 가장 많이 죽인 우두머리들에 너프를 가했다. 동시에 제단과 시너지를 발휘하는 카드들의 출현율을 높이고, 카드 버킷을 조정하고 보너스 버킷을 다시 추가하여 플레이어들의 덱이 상대적으로 상향받았다.
최종전 기준으로 차이점만 비교해보면 - 빨간색은 불리한 점, 주황색은 장단점이 섞인 부분, 초록색은 유리한 점.
- 최대 생명력 : 플레이어 50 / 상대 80
- 시작 마나 : 플레이어 1 / 상대 3
- 덱 완성도 : 플레이어 '선택지에 크게 좌우됨' / 상대 '컨셉완성덱'[12]
- 카드 선택 : 플레이어 '차별받음'[13] , '여러 장 집을 수 있음' / 상대 '정해져 있음'[14]
-
덱 카드 수 : 플레이어 34장 / 상대 32장[15] - 동료 선택 : 플레이어 '무작위 2장', '상대가 못 쓰는 몇몇 동료 선택 가능'[16] / 상대 '확정 2장'
- 제단 버프 : 플레이어 '6단계 승리 이후 무작위 택1' / 상대 '없음'
- 실력 수준 : 플레이어 '능력껏' / 상대 '허접함'
9. 기타[편집]
- 제단은 침묵시키거나, 손패로 돌려보내거나, 정신 지배를 할 경우 그냥 '사망'한 것으로 처리한다.(그림자 밟기, 혼절, 영혼의 절규, 변이, 진화, 폭풍 인도기, 빙결의 덫, 정신 지배, 실바나스의 특수능력 등) 일정 턴 후에 부활하는 것도 동일. 주술사의 윤회를 사용하면 제단을 하나 사망시키고 새 제단을 하나 살려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필드의 제단이 2개가 된다. 서리한으로 제단을 처치할 경우 서리한이 깨질 때 정상적으로 처치한 제단이 이쪽 하수인으로 등장한다. 상대의 제단을 복사해 오는 것도 가능하다. 교령, 성수 등으로 손에 가져오거나 패거리, 망자의 혼으로 덱에 넣는 것도 가능. 이 일련의 현상들을 지배하는 대명제는 내 제단은 어떤 일이 있어도 내 필드에 1개는 있어야 한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제단을 필드에서 치우거나 상대 필드로 이동시키는 모든 수는 봉쇄되지만, 상대가 내 제단을 복사해서 깔아놓는다든지, 내 제단을 복사해서 하나 더 소환[17] 하는 일은 가능한 것이다.
- 제단 간의 밸런스 차이가 극심하여 모든 제단으로 클리어하는건 상당히 어렵다. 여타 모험모드와는 달리 어떤 제단으로 클리어했는지도 표시해주지 않으므로 모든 제단 클리어의 의미도 없다.
- 대난투에서 나온 전용 카드들의 일러스트들은 추후 하스스톤/전장이 추가되면서 재활용되었다. 다만 일러스트와 종족을 제외한 스탯과 효과는 전장에 맞춰 전부 뜯어고쳤다. 덕분에 우스개소리로 라스타칸이 통째로 망해버린 뒤 라스타칸이 남긴 마지막 유산이라고 평가하는 유저들도 꽤 많다.
- 출시 당시에는 내 제단이 살아 있다면, 상대방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플레이어의 제단을 1순위로 공격해서 무력화시켰으나, 어느 순간 AI의 행동들이 전체적으로 개편된 업데이트가 대난투 모험모드에 부작용을 일으킨 것인지, 제단에 버프를 바르거나 하지 않는 이상 상대방은 그냥 공격력 0의 바닐라 하수인 급으로 우선순위를 두어 웬만하면 제단을 공격하지 않는다. 이로 인하여 버프형 제단이 아닌 이상 대난투 모험모드의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대폭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