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아르카나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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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르카나 파밀리아의 메인 캐릭터이자 공략 캐릭터. 포지션은 간부장, 즉 보스인 몬도의 바로 아래다. 정돈된 턱수염과 대머리가 트레이드 마크. 리베르타의 아버지 같은 인물.
오토메 게임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머리 근육 턱수염 중년 화력덕후 흑인속성을 모조리 가진 공략 가능 캐릭터. 작정하고 만든 게 틀림없다(...). 물론 인터넷의 기묘한 흑인 숭배사상때문에 소수 오토메 게이머들이나, 아르카나 파밀리아 남성팬들에게선 졸리와 더불어 간지폭풍이라 칭송받는다.
원래는 지중해를 근거지로 활동하던 해적이었다. 그 때문인지 자주
비뚤어진 사람을 싫어하는 남자로, 유머센스도 나쁘지 않아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을 소재로 한 단-테나[3] 개그가 다른 캐릭터들에게 쿨하게 씹히는 장면은 클리셰.
여담이지만 원래는 대머리가 아니었다. 젊었을 땐 흑발인 머리를 길게 길러서 묶고 다녔었는데, 하필이면 어린 리베르타가 "단테따윈 머리카락 다 타버려라!!"라고 말했다가 그만 이리되고 말았다는 아픈 과거가 있다. 잘 관찰하면 알 수 있지만 단테는 눈썹까지 없어졌다. 하지만 놀란 리베르타를 잽싸게 달래주며, 머리카락이나 눈썹이 홀랑 소멸했는데도 고함하나 안 지르고 하하하 웃어주는걸 보면 상당한 대인배.
리베르타의 성우인 후쿠야마 준이 성우 이벤트에서 "리베르타의 능력으로 어떻게든 단테의 머리를 자라게 할 수 없는 걸까요. 각 캐릭터마다 여러 사정이 있지만 남자로서 단테의 머리에 일어난 일이 가장 괴롭지 않을까 하고..." 라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2. 아르카나[편집]
계약한 타로코는 황제(L'Imperatore, 림페라토레). 스티그마타는 오른쪽 관자놀이 위쪽. 즉 오른쪽 머리를 가로지르고 있다.
능력은 자기 말에 복종시키는 것. 즉 세뇌.
이 능력으로 제어가 불가능한 리베르타의 아르카나 능력을 억누르고 있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아르카나 파밀리아[편집]
3.2. 유령선의 마술사[편집]
3.3. 페스타 레갈로[편집]
3.4. 아르카나 파밀리아 2[편집]
아르카나 파밀리아 2에서는 정변(대단히 좋은 의미로)한 모습이 등장했다. 근육+흑형+대머리+중년 조합의 심히 마초취향 캐릭터라 인기가 없었지만 회춘해서 젊어지고, 젊어져서 검은 장발과 눈썹이 생기고,[4] 험악한 포스가 줄어들어 섹시한 갈색 피부 청년이 되었다. 그야말로 누구세요.
이렇게 충공깽스러운 변화를 거쳐서 인종이 흑인인지 라틴계인지 좀 의견이 분분하지만 현재 나이 모습에 따라 흑인임이 반쯤 기정사실화.
4. 드라마 CD[편집]
4.1. 출연 드라마 CD[편집]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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