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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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원신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2.1. 마신 임무[편집]
2.1.1. 제3장 - 수메르의 장[편집]
2.1.1.1. 중간장 제3막: 뒤집힌 기원[편집]
스카라무슈를 이야기하다 페이몬이 깨뜨린 병이 역사개변 후에도 그대로 깨져있는 것을 보고 이상한 점을 느낀 여행자와 페이몬의 머릿 속에 직접 말을 걸어온다. 처음부터 여행자의 행적을 쭉 지켜봤다는 듯 '역사는 쉽게 바뀌지 않지만 인간의 마음은 바꿀 수 있지. 자신의 눈을 믿으렴. 네가 본 것만이 진실이며, 보지 못한 것은 허상에 불과해.'란 말을 하고 사라진다.[1](여행자: 그날 밤 스카라무슈의 이야기를 듣고 놀란 페이몬이 탁자를 건드려서 깨트린 병이었지. 그런데 그다음 스카라무슈가 자신의 존재를 지우고 세상을 바꾸었잖아? 그런데 왜 저 병은… 여전히 깨진 상태 그대로인 거지?)
혼란스러워 보이네.
(여행자: …누구야?)
네 고민을 이해해, 그걸 알면 누구나 머리가 아플 거야.
(페이몬: 어? 누군가 우리 귓가에서 속삭이고 있어!)
아쉽지만 티바트의 운명은 쉽게 바꿀 수 있는 게 아니야. 신이라면 조금의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지만 신이 아닌 존재라면… 글쎄.
작은 동물이 나무에 부딪힌다면 나무는 살짝 기울 뿐, 위치가 바뀌진 않지. 운명도 마찬가지야.
마치 저 병처럼 말이야. 고양이가 깨트렸든, 새가 깨트렸든 결국은 깨졌잖아. 안 그래?
(페이몬: 너, 넌 누구야! 어떻게 이런 것들을 알고 있는 거지…)
역사는 쉽게 바뀌지 않지만 인간의 마음은 바꿀 수 있지. 자신의 눈을 믿으렴. 네가 본 것만이 진실이며, 보지 못한 것은 허상에 불과해.
2.1.2. 제4장 - 폰타인의 장[편집]
2.1.2.1. 제5막: 죄인의 원무곡[편집]
푸리나로부터 신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한 모임 후, 가시 장미회 거점에서 찻잔만 등장한다. 마녀.N 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자신은 길 잃은 사람을 인도하는 것을 즐기며, 친구의 제자의 부탁으로 여행자를 찾아왔다고 한다.예언이라... 응, 이루어질 거야
「예언」이란 신의 눈으로 본 미래를 뜻해. 그렇다면 신의 사각지대에서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진 않을까?
티바트의 미래와는 상관없이 널 이끄는건「운명」이야. 넌 네가 할 일을 하면 돼
수메르의 사례를 언급하며 예언은 이루어질거라고 말하나 사각지대에 대해 언급하며 다른 가능성에 대해서도 말한다[스포일러] . 일반적인 방법으로 모습이 보이진 않는지 여행자와 대화하면서도 모습이 보이진 않으나 그녀가 준비한 찻잔의 물은 점점 줄어들어 바닥을 드러낸다.
모나의 언급에 의하면, 수백년은 산 할망구보다 더 오래 살았다고 한다.
2.2. 이벤트 스토리[편집]
2.2.1. 윈드블룸의 숨결[편집]
윈드블룸의 숨결 스토리에서 앨리스를 통해 '니코'라는 이름의 마녀회 멤버가 언급되었는데, 세상에 변화가 생길 때만 누군가의 머릿속에 말을 걸어 진실을 암시한다고 한다. 여행자는 지난번에 말을 건 누군가가 니코일 것이라고 생각하였다.[2][3] 앨리스가 누군가가 여행자에게 말을 건 것을 아는 듯이 말하는 것으로 보아, 앨리스는 여행자의 행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여담[편집]
- 3.3 버전의 테스트 서버 V1의 중간장 제3막의 해당 대사를 말하는 사람의 이름이 코드N으로 등재되었던 적이 있다. 이는 V2로 넘어오면서 사라졌다. 정황상 이것이 니콜인 것으로 보인다.
- 푸리나의 캐릭터 설명에서 N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언급되었다.
- 마녀회의 멤버 중 처음으로 마신 임무에서 목소리 뿐이지만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인물이다. 가장 처음 목소리와 설정이 공개된 앨리스는 이벤트 스토리에서만 등장하였고 나머지 멤버들도 설정은 캐릭터 스토리나 아이템 등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가 윈드블룸의 숨결 이벤트 스토리에서 목소리로 출연하였다. 니콜의 경우 반대로 먼저 목소리로 등장하였다가 이벤트 스토리로 정체가 밝혀진 케이스이다.
- 본명인 '니콜·라인'은 인게임에서가 아닌 4.2 버전 PV에 등장 캐릭터 소개란에서 드러났다.
4. 관련 문서[편집]
5. 둘러보기[편집]
[1] 단 이 항목의 ???가 니코라는건 다음 항목의 윈드블룸의 숨결에 의해 추정된 부분이며 확인된 것은 아니므로 달라질 수 있다. 윈드블룸의 숨결 항목에서도 여행자는 이것에 확신을 가지지 않았다. 다만 3.3 버전 테스트 서버 당시 해당 대사를 말하는 화자의 이름이 코드N이었던것으로 보아 니코가 맞을 가능성이 높다.[스포일러] 폰타인 마신 임무 5장을 마치고 니콜과의 대화와 모나의 해석을 합하면, 니콜은 이미 포칼로스의 계획에 대해 알고 있었던것으로 보인다.[2] 앨리스가 다른 사람 말투를 따라할 때 나오는 두번째 말투(첫번째는 바르벨로스)가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말을 건 누군가의 소리와 비슷하다.[3] 중간장을 진행하지 않으면 여행자의 독백이 출력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