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마계대모험: 7인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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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의 신 도라 극장판 시리즈로 2007년 3월 10일에 일본에서 개봉한 2번째 장편 작품이며 총감독은 쿠스바 코조. 감독은 도라에몽 시리즈 첫 여성 감독인 테라모토 유키요.
오오야마 성우진의 다섯 번째 극장판인 진구의 마계체험을 리메이크했지만, 신 극장판 시리즈에선 두 번째 작품이 되었다. 또한 진구의 공룡 대탐험처럼 스토리 라인은 동일하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 어느 정도 변경이 있었다.
한국에서는 "진구의 마계대모험 7인의 마법사"라는 제목으로 2008년 7월 17일 극장에서 개봉한 후 대원방송 계열 채널을 통해 TV에서 방영되었다.[1] 이 당시엔 아직 자사 성우극회를 출범[2] 하기 전이라 기존 성우진들 유지[3] + 각 방송사별로 구성한 게스트 성우진들(윤미나, 정영웅, 최문자, 이상훈)로 연출이 본좌로 유명한 심상백 PD답게 개념 연출을 보여줘 높은 퀄리티를 자랑했다.
구판, 장편 시리즈에서 나온 '- 끝 -'[4] 이 여기서도 나왔다.
동명의 게임이 NDS로 출시한 적이 있다.
훌륭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앞에 복선이 결말쯤에 풀리는 재미도 쏠쏠한 편
2011년 극장판 철인병단이 개봉하기 전까지 신도라 극장판 중 가장 스릴 넘치는 극장판.[11] 아예 구판과 연출의 지향점이 다른데 구판이 호러와 서스펜스가 강했다면 이건 어두운 분위기를 많이 빼버리고 액션을 강조했다. 사사키 마사카츠가 그린 클라이막스 전투신이 유명하다. 또한 원작보다 신이슬과 도라미의 비중이 늘었으며 신이슬과 미요코의 우정을 강조했다.[12] 그래서 구판과 팬층이 전혀 다르다. 큰 문제가 없는 작품임에도 변경점이 많다며 구판 원리주의자의 평점 테러를 많이 당한 작품이기도 하다.
바람이었을 거야, 아마도
1. 개요[편집]
도라에몽의 신 도라 극장판 시리즈로 2007년 3월 10일에 일본에서 개봉한 2번째 장편 작품이며 총감독은 쿠스바 코조. 감독은 도라에몽 시리즈 첫 여성 감독인 테라모토 유키요.
오오야마 성우진의 다섯 번째 극장판인 진구의 마계체험을 리메이크했지만, 신 극장판 시리즈에선 두 번째 작품이 되었다. 또한 진구의 공룡 대탐험처럼 스토리 라인은 동일하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 어느 정도 변경이 있었다.
한국에서는 "진구의 마계대모험 7인의 마법사"라는 제목으로 2008년 7월 17일 극장에서 개봉한 후 대원방송 계열 채널을 통해 TV에서 방영되었다.[1] 이 당시엔 아직 자사 성우극회를 출범[2] 하기 전이라 기존 성우진들 유지[3] + 각 방송사별로 구성한 게스트 성우진들(윤미나, 정영웅, 최문자, 이상훈)로 연출이 본좌로 유명한 심상백 PD답게 개념 연출을 보여줘 높은 퀄리티를 자랑했다.
구판, 장편 시리즈에서 나온 '- 끝 -'[4] 이 여기서도 나왔다.
동명의 게임이 NDS로 출시한 적이 있다.
2. 예고편[편집]
2.1. 특별 영상[편집]
3. 캐치 프레이즈[편집]
- >キラキラかがやく、君になれ!
반짝반짝 빛나는, 네가 되어라!
- DORAEMON THE MAGIC 2007
4. 등장인물[편집]
4.1. 고정 캐릭터[편집]
4.2. 게스트 캐릭터[편집]
- 만게츠 목사 (보름달 목사)
성우는 코모토 준이치 / 이상훈.
구판처럼 미요코의 아버지. 원래 세계에도 존재하며, 미요코와 함께 우주를 연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법세계에서는 목사로 직업이 변경되었다. 과학이라는 개념이 없으니 과학과 관련된 직업들도 그에 맞게 변경된 걸로 보인다.
구판처럼 미요코의 아버지. 원래 세계에도 존재하며, 미요코와 함께 우주를 연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법세계에서는 목사로 직업이 변경되었다. 과학이라는 개념이 없으니 과학과 관련된 직업들도 그에 맞게 변경된 걸로 보인다.
- 대마왕 데마온
- 자세한 내용은 대마왕(도라에몽 극장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자세한 내용은 대마왕(도라에몽 극장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성우는 히사모토 마사미 / 최문자.
구판과 마찬가지로 대마왕의 최측근. 꽤나 실력이 높은 듯 보이며, 구판은 도라에몽과 진구를 돌로 만들었는데, 신판에서는 둘을 돌로 만드는 건 물론이고 미요코(다영)로 변신하여[6] 도라에몽 일행을 전부 낚아 속이기도 했다.
만화판에선 미요코가 은으로 만들지 못한 다트를 은으로 만들어 준다.
구판과 마찬가지로 대마왕의 최측근. 꽤나 실력이 높은 듯 보이며, 구판은 도라에몽과 진구를 돌로 만들었는데, 신판에서는 둘을 돌로 만드는 건 물론이고 미요코(다영)로 변신하여[6] 도라에몽 일행을 전부 낚아 속이기도 했다.
극이 끝날 무렵, 달의 빛을 빼앗았을 때 그녀의 정체가 드러난다. 그녀는 사실 대마왕과 거래하여 악마가 된 미요코(다영)의 엄마.[7] 미요코가 어렸을 때 심각한 불치병에 걸려 생사의 기로에 서있을 때 미요코를 살리기 위해 자신이 악마와 계약하여 자기 딸의 병을 낫게 한 것.[8] 자신의 죽음이 얼마 남지 않자 진실을 말하고, 도라에몽 일행에게 대마왕의 심장은 붉은 달인 걸 알려준 뒤 소멸하고 펜던트를 떨어뜨린다. 이 장면 때문에 슬퍼하는 관람객들도 상당수였다. 대마왕이 죽고 나서 그녀의 펜던트가 다시 달에게 빛을 돌려주고 펜던트는 소멸한다.
만화판에선 미요코가 은으로 만들지 못한 다트를 은으로 만들어 준다.
- 고양이형 사역마
최초로 지구에 온 악마. 원숭이와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매사 메두사와 함께하고 있다. 최후에는 메두사가 달의 힘을 빼앗았을 때 그 여파에 휘말려 소멸한다.
대마왕의 부하들. 드래곤을 타고 다닌다. 쓰고 다니는 모자에 새겨진 별의 개수로 계급을 나눈다.[9] 마지막에 붉은 달과 함께 소멸한다.
드래곤은 마법 세계에서 악마들이 타고 다닌다. 역시 붉은 달과 함께 소멸한다. 그리고 후각이 매우 뛰어난 듯하다.
드래곤은 마법 세계에서 악마들이 타고 다닌다. 역시 붉은 달과 함께 소멸한다. 그리고 후각이 매우 뛰어난 듯하다.
5. 등장 도구[편집]
- 어디로든 문
- 대나무 헬리콥터
- 타임머신
- 로봇 알
- 거꾸로 크림
- 만약에 박스
- 통역 곤약
- 스파이 위성
- 귀신은 밖으로 콩
- 음식이 나오는 식탁보[10]
- 통과하는 후프
- 타임보자기
- 공기포
- 광선총
- 사라지는 별
- 모든계절 배지
- 방패 망토
- 배달 가방
- 빅 라이트
- 월광등
- 두더지 장갑
6. 주제가[편집]
7. 평가[편집]
훌륭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앞에 복선이 결말쯤에 풀리는 재미도 쏠쏠한 편
2011년 극장판 철인병단이 개봉하기 전까지 신도라 극장판 중 가장 스릴 넘치는 극장판.[11] 아예 구판과 연출의 지향점이 다른데 구판이 호러와 서스펜스가 강했다면 이건 어두운 분위기를 많이 빼버리고 액션을 강조했다. 사사키 마사카츠가 그린 클라이막스 전투신이 유명하다. 또한 원작보다 신이슬과 도라미의 비중이 늘었으며 신이슬과 미요코의 우정을 강조했다.[12] 그래서 구판과 팬층이 전혀 다르다. 큰 문제가 없는 작품임에도 변경점이 많다며 구판 원리주의자의 평점 테러를 많이 당한 작품이기도 하다.
8. 구 극장판과 차이점[편집]
- 일부 캐릭터들의 디자인 변화
- 다영의 고양이 변신 과정
구 극장판에서는 다영이 고양이로 변신하지만, 신 극장판에서는 다영이 고양이로 변신하는 장면이 다르다. 신 극장판에서는 쥐였다가 도라에몽이 징징거리자 퉁퉁이, 비실이, 이슬이가 마법을 써서 고양이로 변신시켰다.
- 도라미의 비중 증가
- 원판에서는 끝부분 10여분만 도라미가 나오지만, 리메이크 판에서는 앞부분에 노장구와 같이 나온다.
- 돌멩이모자가 맹정별로 변경
- 엔딩 후 쿠키 영상 추가
- 원판에는 없던 쿠키 영상과 추가된 이야기가 나온다.
- 마법에 대한 설명
- 마법에 대해 진구가 흥미를 갖게 되자 마법은 미신이라 설명되는데 구판에서는 영민이가, 신판에서는 도라에몽이 얘기하는 것으로 나온다.
9. 기타[편집]
- 이야기 초반에 진구와 도라에몽이 보는 TV 프로그램은 에스퍼 마미다.
- 전반부에 진구가 사는 세계의 보름달 박사와 미요코가 정체불명의 블랙홀을 보며 위험을 느끼는데 후반에는 잘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패럴렐 월드라도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부분을 보여주기 위한 일종의 장치인 듯하며 만약에 박스로 세계가 바뀔때 블랙홀과 마계를 교차되면서 보여준다. 즉 마법 세계의 마계는 원래 세계의 블랙홀과 동일한 위치라는걸 알 수가 있다.
- 은다트[13] 로 대마왕의 심장을 파괴하는 역할은 구판에서는 퉁퉁이가 해냈지만 장편만화나 신판에서는 진구가 파괴했다. 도라미가 빅 라이트로 은다트의 크기를 키우는 것은 동일.
- 평행 세계지만, 신 극장판 기준으로 세상을 구한(?) 첫 번째 작품이다.
- 극장판과 연동으로 방영된 스페셜에서는 아예 마법 세계의 진구와 도라에몽이 나왔다. 마법 세계가 만약에 박스에 의해 생긴 세계가 아니라 처음부터 존재하던 평행우주였다. 마법 세계의 진구도 여전히 마법이고 빗자루 타기고 제대로 되는 게 없지만 무려 과학의 기본이라는 이유로 산수를 공부하고 있는 것 같다(!). 본편에서도 언급되지만, 마법 세계에서의 과학은 현실 세계에서의 마법과 비슷한 위치. 예를 들어, 극중극 마법 소녀 마미가 과학 소녀 마미가 되어 있다. 한편 도라에몽은 과학 같은 건 미신이라며 진구를 까다가(...)[14] 진구의 징징+과학이 있다면 도라야끼도 잔뜩 만들 수 있을 텐데라는 말에 낚여서 마법 세계 판 만약에 박스를 꺼내주며, 이때 각 세계의 진구의 만약에 박스 사용 대사가 번갈아 나오는 연출이 있다. 즉 극 중에서는 두 세계의 진구가 뒤바뀐 상태였다는 것. 어쩌면 마법 세계의 진구가 마계성에 해당하는 현실 세계의 블랙홀을 막아낸 걸 수도 있겠다.
- 또 다른 스페셜에서는 마법 세계의 마계성에 사는 노진구랑 비슷하게 생긴 악마와 도라에몽과 비슷하게 생긴 마수가 나온다.
일명 노진마와 도마에몽시점은 미요코랑 진구의 친구들이 악마들에게 요리 재료로 잡혔을 때의 시점으로, 이들이 심부름으로 대마왕의 간식을 전달하는 줄거리다. 잡힌 진구의 동료들은 나중에 진짜 진구와 도라에몽이 구출했을걸로 추정.
- 작중 여주인공인 미요코랑 진구 간에 묘한 플래그가 느껴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 유독 이슬이의 판치라(...)가 많이 나온 극장판이기도 하다. '칭카라 호이!'를 외치며 마법 연습을 하던 도중 진구가 저 주문을 외치기만 하면 치마가 뒤집힌다! 현실 세계로 돌아와서 혹시나 하는 투로 주문을 작게 말했더니 치마가 올라간다. 진구는 "바람 때문이었을 거야, 아마도."라는 말을 한다.
- 진구의 공룡 대탐험에서 초반에 화석을 조사한다며 책을 내려놓을 때 등장한 공룡알 장난감이 이번 작품의 초반에 책상 위에 이스터 에그로 나온다.
공룡 알이어서 이스터 에그로 나왔나?
- 애니메이션에서의 도구 '두 배로'로 만들어진 만쥬가 여기에서도 건재, 계속 두 배로 늘고 있는 듯하다. 초반의 컨트롤 센터 같은 곳의 화면을 보면 만쥬가 날아다닌다.
- 부제인 "7인의 마법사"는 7인의 사무라이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 이 극장판은 5명의 메인 멤버들보다 객원 멤버인 도라미가 활약을 한 극장판이라고 볼 수 있다.
- 도라에몽 극장판들 중에서 러닝타임이 112분으로 제일 길다.
- 공룡대탐험의 차기작이지만 한국에서는 이 작품이 먼저 개봉됐다.
- 극장판 개봉 기념으로, 2007년 3월 23일 방송에서 극장판과 관련한 특별편을 방영했다.
- 162화, 마법사 노진구(국내판 신 도라에몽 스페셜 1기 4화)
- 163화, 악마 성의 비밀(국내판 신 도라에몽 스페셜 1기 14화)
- 164화, 序章・新魔界大冒険(국내 미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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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이 당시에는 국내에서 신 도라에몽을 방영하기 전이라 구 도라에몽 작화와 괴리감을 느끼는 팬들이 많았다. 신 도라에몽은 이듬해인 2009년 1월에 방영되었다. TV 방영은 크리스마스 때인 2008년 12월에 방영하였다.[2] 참고로 1기 성우는 그해 10월에 선발하였다.[3] 전속 채용 후 각각 김민정, 이지현으로 바뀐 도라미, 영민이, 장구가 여기선 원래 성우였던 장은숙, 김지혜가 맡았다.[4] 후반부 진구가 만약의 상자에 들어갈 때 나오는 페이크 엔딩.[5] 신 도라에몽 극장판에서 첫 번째로 나왔다.[6] 이때 눈치가 있는 사람이라면 바로 눈치챌 수 있는 것이 본래의 미요코는 녹색 펜던트를 하고 있었지만 당시 메두사가 변신한 미요코는 본래 메두사가 갖고 있던 붉은색 펜던트를 갖고 있었다.[7] 사실 복선은 있었는데 메두사의 펜던트의 모양이 유독 미요코의 펜던트와 만게츠 목사의 펜던트와 비슷한 점이다.[8] 이것을 원래세계의 상황으로 치자면 즉 어딘가 문제가 있는 곳을 이식했을거나 어떠한 누군가와 손을 잡아 돈을 벌었을 것으로 추측된다.[9] 이 덕분에 도라에몽이 한 악마 병사한테 들켰는데도 살아남았다. 왜냐하면 도라에몽이 썼던 모자는 별이 여러 개 새겨져 있는 것이라 그 병사가 별의 개수를 새고 나서 거물 중에서도 거물로 오해했기 때문.(...)[10] 언급으로만 나온다.[11] 물론 초록거인전, 우주개척사, 인어대해전도 스릴 넘치긴 하지만 리메이크작으로는 가장 스릴넘친다.[12] 테라모토 유키요 감독 특징인데 여성 연출가다보니 이슬이와 도라미 비중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13] 은으로 만든 총알 '실버 불렛'을 오마주 한 것으로 보인다.[14] 극장판에서 정반대로 도라에몽이 마법 같은 건 미신이라고 까는 장면과 오버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