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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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등장인물. 배우는 전성애.
2. 작중 행적[편집]
홍여사가 16살 때 거둬준 이후 거성가의 가정부로 일하고 있다. 김미순이 떠날 때 김탁구를 잡고 있던 사람도 바로 공주댁.
초반까지는 그저 평범한 가정부 같아보였다. 하지만 드라마 중후반부 부터 서인숙과 한승재를 염탐하는 등 전과 다른 행동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14년전 홍여사가 쓰러져있던 현장을 목격한 또 한명의 목격자로써 구자림을 치료하러온 닥터 윤이나 미스 장[1] 을 통해 김미순과 연락을 주고 받아오고 있었다. 김미순에게 서인숙이 의심스럽다고 알려준 것도 바로 이 사람.
낌새를 눈치챈 한승재가 그녀가 김미순[스포일러] 과 접선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이후 김미순에게 탁구가 서인숙과 만나기로 했다는 정보를 알려주지만 이는 김미순과 공주댁을 수면위로 떠오르게 할 서인숙의 계략이었다.
결국 서인숙에 의해서 해고당하게 되고, 공주댁은 그녀에게 천벌 받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거성가를 떠난다. 워낙 둘이 사이가 좋지 않았고[2] 전부터 서인숙이 벼르고 있었기에 바로 자른 듯. 이 사실은 안 구일중은 40여년을 함께 한 사람을 함부로 잘랐냐며 몹시 불쾌해 한다.
이후 김미순과 함께 지내게 되고 몸이 쇠약해져서 병원 신세를 지게 된 김미순을 간호하던 중 모자를 쓴 사내에 의해 병원 외딴 곳에 갇힌다.
김미순과 같이 떠난 줄 알았던 공주댁이 발견되면서 김탁구는 김미순이 납치됐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지막 화에서는 김미순의 집[3] 에서 미스 장과 함께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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