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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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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공무원 학원 경찰학 파트 강사.
2. 강의[편집]
판서로만 수업하시며 조곤조곤하고 낮은 목소리 톤이 특징이다. 지엽적인 개념도 빠짐없이 정리해주신다. 또한 사례를 설명하실 때 중간중간 새끼 정도의 비속어를 적정 선 내에서 가끔씩 쓰며 학생들의 재미를 자아내기도 한다.
행정법 특강, 행정법 판례 특강을 진행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4] 애초에 순수 행정법은 9급 시험에서 나올 것이지 경찰 시험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며 경찰학에서 꼭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하면 충분하다고 강조하는데, 그렇다고 경찰행정법을 부실하게 강의하진 않으며, 기출되고 꼭 필요한 부분만 컴팩트하게 강의하신다.
3. 저서[편집]
- 미라클 실무종합 기본서(2022)
- 공병인 미라클 경찰학 서브노트(2022)
- 공병인 미라클 경찰학 기본서(2022)
- 공병인 경찰학 기출문제집(2022)
4. 어록[편집]
- ~하잖아요, 안그래요?
- 때려죽여도 안나옵니다.
- 출제위원도 못 내! 왜?! 후달리거든!
- 이건 가물에 콩 나듯, 맑은 날에 벼락 맞을 확률로 나오는 거니까 넘어가셔도 됩니다.
- 이건 왕왕 나오는 겁니다.
- 이걸 외워 두심이, 여러분 정신건강에 아주 좋을 겁니다.
- 행정법 해야 한다, 요 지랄을 떨고 있는데 가볍게 무시해주시면 됩니다.[5]
- 자 쉽죠? 원래 경찰학은 쉬운겁니다.
- 날 보십쇼! 풍성하잖아?! 봉쌤은 없어!
- 이 문제 예전에 아주 깜찍(?)하게 나온 적 있습니다.[6]
- ~고 쓰여있는데 뭐 그냥 그런갑다(?)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7]
- 왜 웃어요? 맞잖아요?
- 와 내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 경찰장비에는 경찰봉/호신용 경봉 이런게 있지, 여기에 김승봉이런거 낑겨 들어가면 안됩니다.
- 한마디로 단무지죠, 단순 무식 지랄입니다.
5. 여담[편집]
- 글씨체가 둥글둥글하고 깔끔하며 예쁘다.
- 키가 184cm에 달하는 장신이다. 그래서인지 수트핏이 잘 받는다.
- 본명을 부를 수 없으니 학생들에게 질문을 할때 본명 대신 출신지 지역으로 부른다. 예를 들어 대전 출신이면 ‘대전’, 수원 출신이면 ‘수원’이라 지칭하는 방식.[8]
- 자신이 꼰대임을 인정했다. 그래서 중학생인 딸이 화장하는 것과 교복 치마 줄이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 매 OT때 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카톡으로 질문하라고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문자는 못 볼 수도 있다고 하며, 전화는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미리 카톡으로 시간 상담(?)을 해야 가능하다고 한다.
- “사법시험 준비할때”고 언급하는 것을 보아 사법시험 공부를 한 경험이 있는 듯 하다. 1차 시험에 합격하고 2차 시험에 불합격한 김승봉과 다르게 자세한 결과는 불명.
5.1. 이야깃거리[편집]
강의 중 언급된 대로 하술할 내용처럼 웬만한 법규 관련된 에피소드가 매우 많다.
- 불심검문, 즉결심판[9] , 보호조치[10] 등등 여러가지를 다 당해봤다며 이 부분에서 이해도가 높은 편이다.
- 의무경찰을 굉장히 싫어한다. 그 이유는 교통위반 통고처분을 받을때마다 법대로 잘 처리해서(?)라고 한다.
가끔은 유도리있게 다음부턴 조심하십쇼 하고 보내주면 좋잖아요, 안 그래요? - 대학생 시절 친구와 법원에서 방청객들과 함께 깽판을 치다가 경위(법정경찰)에 붙잡힐 뻔 했으나 필사적으로 도망쳐 무사히 법원 밖으로 도망쳤다고 한다.[11] 그러나 같이 있었던 친구는 경위에게 붙잡혀 구류 1일을 먹었다고 한다.
- 김영란법을 딸에게 써먹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소고기 먹고 싶다는 딸의 부탁에 김영란법을 언급하며 삼겹살을 사주며 요리조리 피해나가고 있다고 하며 언제까지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다고 한다.
- 대학생 시절 지하철에서 한국인 여성을 희롱하는 덩치 큰 흑인[12] 과 붙은 적이 있다고 한다. 이후 경찰이 와서 마무리 되고 젊은 분이 좋은 일 하셨다고 칭찬 받았다고 한다.
- 예전에 교재 출판을 맡았던 어느 출판사에게 피소된 적이 있어 민사소송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는 불명.
가만보면 이 인간은 감옥가는거 빼고 다 해본 거 같다. -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의 제자이다. 대학 시절 자신을 가르친 헌법교수가 박근혜 정부때 행안부 장관을 했었다고 강의 중 직접 언급한 것을 보면 그 시기에 건국대 교수 출신 행안부 장관은 이 분 밖에 없다. 게다가 박근혜 정부 시기 유일한 법조인 출신 행안부 장관이다.
- 애연가다. 옛날에 밖에서 담배를 피던 중 침을 뱉었는데, 그 순간 옆에 경찰관이 있는 것을 보고 재빨리 발을 내밀어 뱉은 침을 신발로 받았다고 하며[13] , 그걸 본 경찰관은 피식 웃고 가버렸다고 한다.
경범죄처벌법 미수, 무죄입니다.(웃음)차라리 신발은 그냥 물티슈로 쓱 닦으면 되는데, 벌금 내는 것보단 훨씬 낫잖아요, 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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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 출신이라 직접 말했고 송도고등학교 출신이라고 했다.[2] 기출특강 한국경찰 편에서 야구선수였다고 언급하심.[3] 추정. 강의 중 언급하는 그의 말에 따르면 아들은 성인이고, 딸은 중학생인 듯 하다.[4] 23년 1차 대비 위 특강들도 학원에서 하라고 부탁해서 어쩔 수 없이 한 것이라고 한다.[5] 행정법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타 학원 강사들을 비판할때 언급한다.[6] 지저분한 기출문제 사례가 있다고 설명해줄때 하는 멘트이다.[7] 별로 중요하지 않아 한번 읽기정도만 하면 되는 부분을 설명할때 하는 말이다.[8] 가끔가다 지방 중소도시 출신 학생이 있으면 시골에서 왔다고 놀린다.[9] 타 지역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통고처분을 받았는데, 그걸 까먹고 범칙금을 안 내고 있다가 법원으로부터 즉결심판 출석 통지서가 날아왔다고…결국 아침 7시 출근 전 법원으로 출석해서 즉결심판을 받고 범칙금을 내고 왔다고 한다.[10] 대학생 시절 눈 오는 추운 겨울날, 술에 취해 길을 걷던 중 눈이 소복히 쌓여있는 곳이 너무 따뜻(?)해 보여 누워있다가 보호조치 되었다고 한다. 이 일로 인해 인천에 있던 아버지가 급히 서울로 오셨다고 한다. 그 날 아버지한테 죽는줄 알았는데 다행이 별 일 없었다고 한다.[11] 도망쳐 나왔다는 것으로 보아 방청객 신분으로 법정에 참석한 것으로 추정된다.[12] 그가 말하길 주한미군 소속 미군 같다고 한다.[13] 이렇게 되면 경범죄처벌법 미수에 해당하는데 경범죄처벌법에서는 미수를 처벌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