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세 마리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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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 튜토리얼 맨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곰세마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한국의 동요이다.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곰 세마리가 등장한다는 것 외에는 공통점이 없다.
1.1. 한글 가사[편집]
2. 사용 용례[편집]
1998년, KBS 2TV에서 방영된 아침예능 행복채널에 순풍산부인과 미달이(김성은)와 의찬이(김승민)가 함께 불렀다.
2004년, KBS 2TV에서 방영된 드라마 풀하우스에 쓰였다.
2013년 1월, 북한 ver(...),
2017년 4월, 19대 대선 조원진 ver, 19대 대선 당시 새누리당 후보였던 조원진 후보가 불렀던 노래다.
근의 공식 노래로 개사된 버전이 있다.
2021년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근무하는 강철원 사육사가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로 개사해서 부른 버전이 있다. 다만 원곡 가사에서 엄마곰은 날씬하다 했는데 에버랜드 판다월드 버전에선 엄마 판다 아이바오도 뚱뚱하다고 나온다(...)#
3. 현실과의 차이점[편집]
갓 태어난 새끼곰은 매우 작은 편인데, 예를 들어서 다 자라면 300~780kg에 달하는 불곰도 갓 태어난 새끼일 때는 450g에 불과하다. 그래서 아기곰은 외부의 위협에 굉장히 취약하다. 한가지 의외인 것은 아기곰에게 위협이 되는 것 중에는 아빠곰도 있다는 것이다. 아빠곰은 흥분해서 새끼를 죽이는 일이 잦기 때문에 엄마곰은 새끼를 낳으면 즉시 아빠곰을 내쫓는다. 즉, 곰 세 마리가 한 집에 있어도 아빠곰은 함께 살 수 없다. 그나마 곰 중에서 순한 판다도 예외는 아니라 러바오는 아이바오와 새끼들[3] 을 직접 만나지 못한다.
당연한 소리지만 노래 가사처럼 애기곰이 귀엽다고 다가갔다는 제대로 시체가 된다. 특히 불곰과 회색곰의 경우 모성애가 매우 강해 새끼곰에게 접근만 해도 공격을 시작하고, 곰의 공격은 비무장한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그냥 저리 가라고 위협하는 수준이 아니라 광분해서 죽일 기세로 달려드는 것이니 새끼곰이 보이면 아무리 귀여워도 멀리 도망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