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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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의 前 프로 농구단. 연고지는 경기도 고양시, 홈구장은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체육관이었다.
1997년에 대구광역시에서 창단했다.[4] 구단명에서 알 수 있듯이 모기업은 동양제과였던 (주)오리온. 절대 동양고속이 아니다. 그래서 창단 당시의 이름은 '대구 동양 오리온스'. 대구 시절에는 대구실내체육관이 홈구장이었으나 2011년 고양시로 연고지를 바꾸면서 고양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고양실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창단 당시 고려대학교 출신 선수가 주축을 이뤘으며 고려대의 스타이던 전희철과 김병철이 구단의 핵심이었다. 2022년 5월 11일 오리온이 데이원자산운용에게 구단을 인수 양도 계약을 맺으면서 탄생한 구단이 고양 캐롯 점퍼스다. 데이원이 역사 단절을 선언했지만 한국농구연맹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고양 캐롯을 공식 후신으로 간주하고 있다.
||1. 개요[편집]
FAN, FUN, FIGHTING!
ALWAYS ORION!
한국프로농구의 前 프로 농구단. 연고지는 경기도 고양시, 홈구장은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체육관이었다.
1997년에 대구광역시에서 창단했다.[4] 구단명에서 알 수 있듯이 모기업은 동양제과였던 (주)오리온. 절대 동양고속이 아니다. 그래서 창단 당시의 이름은 '대구 동양 오리온스'. 대구 시절에는 대구실내체육관이 홈구장이었으나 2011년 고양시로 연고지를 바꾸면서 고양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고양실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창단 당시 고려대학교 출신 선수가 주축을 이뤘으며 고려대의 스타이던 전희철과 김병철이 구단의 핵심이었다. 2022년 5월 11일 오리온이 데이원자산운용에게 구단을 인수 양도 계약을 맺으면서 탄생한 구단이 고양 캐롯 점퍼스다. 데이원이 역사 단절을 선언했지만 한국농구연맹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고양 캐롯을 공식 후신으로 간주하고 있다.
2. 우승 기록[편집]
3.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타 구단과의 관계[편집]
5.1.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대구 더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수원 kt 소닉붐[편집]
- 원조 수도권 특례시 더비. 두 지역 모두 2022년에 특례시로 전환되었고 경기도 남부와 북부의 대표 도시라는 접점도 있다.
- 두 팀은 영남권에서 수도권으로 연고이전을 한 역사도 같다. 오리온 전신 동양은 KBL 원년팀으로 초창기 선전을 했으나 역대 최저 성적 앞에 약팀이라는 운명을 맞이했다. 동양은 KBL 통합 우승 1회와 KBL 정규 리그 우승 2회를 달성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성적 부진과 매각설 앞에 대구 대신 고양으로 연고이전을 했다. 그 이전 팀들도 많지만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그 사이 kt는 전신 KTF 시절 파이널 진출 1회와 창단 첫 정규 리그 우승을 부산에서 달성했다. 하지만 10년 뒤 체육관 대관 문제 및 모기업 KTF-kt의 합병과 함께 야구단과 사무국이 있는 수원으로 연고이전을 하게 된다.
5.3. 창원 LG 세이커스[편집]
- 두 팀 모두 창단 멤버가 고려대 농구부 출신이다. 과거 LG의 1차 전성기 시절은 2000-01 시즌부터 2003-04 시즌까지이며 동양은 2001-02 시즌부터 2003-04 시즌까지다. 2001-02 시즌 4강 플레이오프와 2003-04 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나면서 치열한 명승부전을 펼쳤다. 이후 오리온스는 대구에서 고양으로 연고이전한 이후 예전만 못한 평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2014-15 시즌에는 LG와 오리온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5차전까지 명승부 중의 명승부전을 펼쳤다. 옥의티는 두 팀 모두 단기전 경험 부재에 따른 플레이오프 성적이 좋지 못한 점이다. 그 여부와는 별개로 고려대 농구부 출신 선수와 감독이 서로 스왑하는 현상이 있었다. 또한 여담으로 크블 최고의 천적 관계였다.[5]
5.4. 서울 SK 나이츠[편집]
- 2016-17 시즌과 2017-18 시즌 KBL 사상 첫 농구영신 경기를 치른 팀이다. 공교롭게도 사망한 정재홍이 거친 팀들이다.
- 전적이 서로 갈렸다. SK는 2017-18시즌 2019-20시즌 2021-22시즌이 오리온 전적으로 우세였던 반면 오리온은 2016-17시즌 2018-19시즌 2020-21시즌이 우세였다.
- 전희철의 현역 시절 소속 구단 중 한 곳이 오리온이다.
5.5. 안양 KGC인삼공사[편집]
- 2011-12 시즌 고양 이전과 함께 경기 식음료라는 공통점이 있다. 사실 KGC는 신흥 명가지만 KBL D리그를 한번도 나가지 않았다. 추일승 초창기인 2012-13 시즌 고양 이전 이후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6강에서 붙기도 했고 2016-17 시즌 정규 리그 우승을 놓고 경쟁을 했다. 언론에서는 식음료 경쟁이 있지만 경쟁과 상생을 하고 있다. 2019-20 시즌부터 같이 KBL D리그에 나가지 않은 공통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