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겸/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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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강다겸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강다겸의 전투력을 기술한 문서.
2. 전투력[편집]
2.1. 과거[편집]
1세대의 전설이자, 세계관 최강자 후보로 유력한 인물 중 한 명이며,[1] 1세대 당시엔 단 1명을 제외한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최강자의 위치에 서 있었다.[2] 1세대 시절에 모든 지역의 1세대 왕을 격파하고 다녔는데 이지훈이 격파한 1세대 왕들은 현 시점에서도 세계관 상위권의 강자들이다. 이지훈은 그런 왕들의 전성기 시절에 싸웠었고, 결국 1세대를 제패해 버렸었다.[3]이지훈, 1세대의 전설입니다. (중략) 이지훈은 1세대의 인물, 2세대인 우리는 전쟁도 드물지만 1세대에는 지역 단위 전쟁이 많았다고 해요. 이지훈은 그런 1세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입니다.
355화 中, 유진의 평
이지훈이 재패한 1세대는 폭력과 전쟁의 시대였고 1세대[4] 를 단신으로 평정한 것만으로도 그 전설적인 전투력은 이미 입증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또한 김갑룡과 더불어 작중 유이하게 한 세대의 전설 칭호를 받았는데, 그 종건과 준구, 이도규조차 이지훈처럼 전설급의 명성을 떨치지는 못한 것을 보면 그 위상과 강함을 짐작할 수 있다.[5][6]
위의 행적 때문에 독자들에게 사실상 독보적인 싸움 재능 원탑은 이지훈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는다. 이지훈은 교복을 입고 다니던 고등학생의 나이에 이미 세계관 최강자 반열에 올라선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까지 이지훈만큼 빠른 성장속도를 보여준 캐릭터는 없다시피 하다.[7]
특히 이지훈은 작가 유튜브 채널에서 이도규와 함께 직접 작가 공인 최강자로 언급된 부분이 세계관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강하게 한다.
주로 보이지 않는 공격을 기반으로 한 킥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손은 주머니에 넣거나 필요에 따라 몸을 받치는 정도로 사용하지만 지공섭과의 전투에서 최초로 오버핸드 훅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라운더인 만큼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발차기를 주력으로 쓰지만, 필요에 따라 손기술과 그래플링까지 구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전성기의 강다겸, 즉 이지훈은 한 세대의 전설이라는 칭호를 받은 만큼, 박태준 유니버스 최강자 반열[* 작중 묘사로 종건급 이상의 강함을 가진 박태준 유니버스 최강자 반열로 평가받는 수준으로, 0세대의 전설 김갑룡, 김갑룡 주먹패 최고 간부 3인, 1세대의 전설 이지훈, 1세대의 정점 김기명의 형, 무형석, 진검을 든 김준구 정도가 있고, 전성기 쌈닭도 종건급 이상에 준한다고 평가받는다.]에 들어가는 강자이다.
2.1.1. 힘의 경지 각성 이전[편집]
제가 깔끔한 해결사를 보내드리지요
490화 中, 최동수의 평
440화에선 충격적인 정보가 밝혀지는데 과거 0세대의 전설 김갑룡을 살해한 범인이 이지훈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권백호도 같은 날 사망했다고 언급된 것을 보면 권백호 역시 이지훈을 비롯한 최동수 측 범인들에게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지훈이 '범인들 중 한 명'이라고 언급되었기 때문에 공범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고, 이후 468화에서 박진영에 의해 같은 1세대 인물인 김기명의 형도 김갑룡을 죽인 장본인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김갑룡 운전기사가 전 서울의 왕에 맞먹고 박진영과 이도규를 비롯한 간부 한 사람 한 사람이 최강자 급 인물로 묘사되던 0세대에서도 전설로 드높았던 김갑룡, 그리고 그의 칼인 권백호를 이지훈과 김기명의 형을 비롯한 여러 명이 죽였다는 것으로 이들이 세계관 최강자 여론에서 앞선다 보기도 했다.[9][10] 이후 천량 편에서 김갑룡 살해 당시의 이지훈은 경지 3개를 보유한 육성지에게도 크게 뒤떨어질 때보다 아래일 전투력이었다고 밝혀졌기에, 김기명의 형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한 게 아닌 이상 어떠한 수를 동원해서 살해했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미제사건. 증거가 사라져 범인을 잡지 못했던 미제사건. 그 미제사건의 희생자가 자네의 아버지 김갑룡이라는 것을.. (중략) ..범인의 이름은 이지훈, 일인써클이라 불리는 자일세.
440화 中, 최번개
490화 마지막에 육성지를 폐기하러 오면서 그와 싸운다.[11] 속도의 경지와 기술의 경지, 경지를 2개나 가졌다는 걸 밝히며 경험의 차이로 육성지를 몰아붙이지만, 육성지가 속도의 경지까지 경지를 총 3개 각성하여 잠재력[12] 으로 이지훈을 뛰어넘어서, 그에게 다운 당하게 된다. 그러나 육성지와의 싸움으로 이지훈이 당신덕에 일찍 감을 잡았다며 힘의 경지에 각성했고, 실시간으로 성장하는 이지훈을 본 육성지는 시간을 끌면 불리하다고 생각해 빠르게 결판을 내려 했다.
대략 1세대 메이저 왕급, 혹은 이를 상회하는 수준의 강자였던 속도의 경지에 도달하기 이전의 육성지를 웃돈 것으로 보아, 이 당시에도 대략 1세대 메이저 왕급을 상회하는 강자[13] 로 추정된다.
2.1.2. 힘의 경지 각성 이후[편집]
속도의 경지를 발현한 육성지에게 역으로 밀리는 듯 했으나 이지훈도 힘의 경지를 발현하며 싸움을 이어갔다. 하지만 직전에 이벌구의 난입으로 싸움 자체가 흐지부지된다.말도 안 돼
힘이다
이 놈도 방법을 깨달았어!
492화 中, 육성지
여담으로 이 시절 육성지를 구하러 온 1세대 왕들 중 곽지창의 칭호가 서울의 왕이기 때문에, 아직 이지훈이 1세대를 평정하기 이전 시점이다. 즉, 이지훈은 육성지와의 전투에서 힘의 경지 각성을 기점으로 종건급 정도의 전투력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독자들은 이전 설정들과 함께 3년 전 시점의 이지훈이라서 완성형으로 보았지만, 역시 박태준 작가답게 시간대를 붕괴시키며 이지훈과 육성지 모두 전성기가 아니었음이 드러나고, 서로 경지를 하나씩 터득한 뒤에는 0세대 인물들의 인질극으로 흐지부지가 성사되어 이젠 만화의 고질적인 비판점인 흐지부지와 노전력도르가 발병한 회차가 되었다.
이 시점부터 현재의 종건 급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2.1.3. 단련 이후[편집]
천랑 편 당시 아직 완전히 1세대왕을 정리하기에는 실력부족을 체감하고 단련한 이후의 이지훈. 곽지창을 비롯한 1세대 대부분의 왕들을 상처하나 없이 정리하는 실력자가 되었다.
2.2. 현재[편집]
격투 스타일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17] , 지금까지의 모든 등장인물들과도 차별화되는 굉장히 이질적인 전투법을 구사한다. 마태수를 상대할 때 보이듯이 큰 동작이 거의 없고, 그마저도 매우 조용하고 간결하다는 것이 특징으로, 투박한 싸움 없이 가장 효율적인 방식의 전투가 가능하며 홍두표는 이를 "신"이라고 표현했다. 김부장의 "약한 무술일수록 동작이 큰 법"이라는 말에 의거하면, 동작이 매우 작고 간결하며 위력적인 강다겸의 전투 방식이야말로 작중 표현되었듯이 '정점'에 걸맞는다고 할 수 있다.
경지 중에서도 엘리트, 한신우와 함께 보이지 않는 공격으로 대표되는 경지를 갖고 있으며, 이 경지를 갖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러듯이 유연하고 깔끔한 동작의 발차기를 주로 사용한다. 단순히 공격 속도 뿐만 아니라 마태수의 연타를 모조리 회피하고, 재원고 3인방과의 전투에서는 마지막 박형석의 의외성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을 다 무력화시키는 등, 반응 속도와 회피 능력마저 거의 절대적인 경지에 다다른 수준이다. 기본적인 신체능력 또한 능력에 걸맞게 상당한 수준인데, 바스코의 내장 뚫기를 가볍게 방어하고[18][19] 역공을 날리자 되려 바스코가 일격에 KO당했고, "무너지지 않는 신체" 라고 불리던 마태수도 그의 공격을 제대로 버티지 못했다.
허나 전성기 이후로는 전투력이 어느 정도 하락한 것으로 보이는데, 강다겸 본인도 빽도어를 처리하면서 예전처럼은 잘 안 된다고 자평했다.[20] 물론 그럼에도 명백히 4대 크루의 헤드인 장현의 공격을 여유로이 튕겨내고, 1세대 안산의 왕이자 과거보다 더더욱 단련한 마태수를 완전히 압도하는 등 한때 전설이라 불렸을 정도의 실력은 여전하다. 기량이 떨어졌다고 해도, 종건과의 결전에서는 천하의 종건마저 무형석 이래 처음으로 진지한 결투를 준비했으며[21] , 1세대 왕급으로 성장한 재원고 3인방조차도 테스트 수준의 강다겸에게 시종일관 농락당하다가 막판에 박형석이 겨우 유효타 하나를 적중시킨 것에 불과할 정도였다.
여담으로 각자 정점으로 평가받는 무형석과 강다겸의 이미지 역시 상당히 대비되는데, 강다겸은 후광이 자주 묘사되며 간결하면서도 조용한 동작만으로 압도하는 '신'으로 표현된다면, 무형석은 주로 어둠이 묘사되고 각양각색의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압도하는 '괴물'로 표현된다.
최근 461화에서 종건과 준구가 고물상에서 싸우는 과거 회상씬으로 강다겸의 위상이 간접적으로 상승했다. 회상씬에서 종건이 연장을 사용하는 준구를 상대로 어느 정도 싸움이 진행되고 서로 피해를 많이 입은 후에서야 옷을 찢으며 진심으로 싸우려고 했는데, 빅딜 잡기에서는 강다겸과 싸우기도 전에 옷을 찢고 바로 진심으로 상대하려는 모습을 보였다.[22]
그리고 467화에선 직접적으로 위상이 상승하였다. 작은 형석이 큰 형석의 무의식과 전투를 하면서 자신의 전력을 숨긴 후 점점 늘려가면서 대미지를 입히는 전략을 사용했는데, 이때 마태수 -> 곽지창 -> 박종건 -> 강다겸의 순으로 공격을 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3][24]
결론적으로 강다겸은 현재 박태준 유니버스의 최강자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을 정도이며 공백기로 인해 약화됐을 수 있는 지금도 박태준 유니버스 최강자 반열에 드는 수준의 강자이다.[25]
2.3. 타 등장인물들의 언급 및 평가[편집]
..빠르다.
거의 박형석?
아니면 그 이상?
362화 中, 장현의 평
세상 누구도 신을 보고 욕정을 느끼진 않아. 너무 과장한 거 아니냐고? 나도 웃기지. 고작 싸우는 걸 보고 신이라니. 하지만 확신할 수 있어. 그 아름다운 움직임, 차별화된 기술을 본다면 누구든 나처럼 생각할 거라고.
365화 中, 홍두표의 평
조용하다. 그리고 간결하다. 저래도 되는 것인가? 싸움이 저래도 되는 것인가? 싸움이란 본디 투박한 것이 아니었는가? 얼굴에 피를 묻히고 전력으로 이기는 것. 그것이 싸움 아니었는가? 누군지 모른다. 하지만 무엇인지는 알 수 있다. 정점(頂點). 정점이다.
367화 中, 안현성의 평
보이지 않는 공격, 우리는 그걸 하나의 경지라고 부른다. 누가 들으면 웃긴 이야기겠지만 그 경지에 오르는 놈들은 분명히 있지. 빠른 스피드를 가진 놈들만이 오를 수 있는 경지, 상대의 사각을 빠르게 공격하기에 마치 공격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지.
별 짓 안 했다. 그냥 도화지에 그림을 그렸지. 내 걸작이다. 하지만 빠져라. 네가 낄 자리가 아니야.
427화 中, 박종건의 평.
억울하다. 그렇게 강해졌는데. 아직도 산이 있다.
-좌절? 웃기지마. 예전과 달라. 무적의 남자에게 주먹이 닿고 있다고!
428화 中, 이진성의 평.
너무 강해. 의욕이 떨어져. 그렇게 강해졌는데. 이렇게 끝난다고?
428화 中, 박형석의 평.
하지만 달라. 만 명을 흉내내도 그 놈은 안 돼.
고작 그 한 명은 따라하지 못한다. 영역이 다르단 말이다!!
-뭐냐. 된다고?! 그 괴물을 그때처럼 흉내내는 게 가능하단 것이냐?!
불가능하지. 속도가 달라.
빠르다. 아니, 강하다! 뭐지? 뭐하는 놈이지?
빌어먹을. 너무 빨라.
이것도 안 통해? 지는 건가?
내가 지면 우리 아이들은?
안돼. 질 수 없어.
이 놈의 공격만 보였어도!
491화 中, 육성지의 평.
2.4. 전적[편집]
-2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0879b,#ddd><table bgcolor=#fff,#1f2023><width=22%> {{{-1 '''EP''' }}} ||<width=29%> {{{-1 '''상대''' }}} ||<width=13%> {{{-1 '''결과''' }}} || {{{-1 '''비고''' }}} ||
|| {{{-1 361 ~ 362 }}} || {{{-1 [[장현(박태준 유니버스)|장현]] }}} || {{{-1 무 }}} || [* 만약 계속 싸웠다면 장현의 패배로 끝이 났을 것이다.] ||
|| {{{-1 364 ~ 365 }}} || {{{-1 [[황동훈]], [[빽도어]] 패거리 }}} || {{{-1 승 }}} || ||
|| {{{-1 366 ~ 368 }}} || {{{-1 '''[[마태수]]''' }}} || {{{-1 승 }}} || {{{-1 마태수 양손 사용}}} ||
|| {{{-1 428 ~ 429 }}} || {{{-1 '''[[이진성(박태준 유니버스)|이진성]], [[이은태]], [[박형석]]''' }}} || {{{-1 패 }}} || {{{-1 핸디캡 매치[* 강다겸이 '''1세대 왕급으로 강해진''' 박형석, 이진성, 이은태를 상대로 스스로 내건 핸디캡이며, 그 조건은 유효타 '''1대'''이다. 형식적으론 박형석의 의외성의 유효타로 핸디캡에 의해 패배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 전투에선 강다겸이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양상에 있었다. ]/[br]'''[[이진성(박태준 유니버스)|이진성]], [[이은태]] K.O'''}}} ||
||<-4> '''4전 2승 1패 1무 승률 약 62.5%'''[*a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