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난 티베트족 자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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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쑤성의 자치주. 티베트인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당 티베트인은 암도 티베트에 속한다. 동쪽으로 딩시시, 서쪽으로 칭하이성, 남쪽으로 쓰촨성, 북쪽으로는 린샤 후이족 자치주와 접한다.
전체적으로 티베트계열 강족이 살았던 지역이었으나 중국과 접한 지역이었던 만큼 중국이 점유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대표적으로 진나라 대에 임조군(临洮郡)이 이 간난에 설치된 행정구역이며, 한나라 대에 백석(白石县)과 강도현(羌道县)이 설치되기도 하였다.
삼국시대 때는 위나라와 촉한이 나눠서 점령하였으며, 이후 모용선비가 건국한 토욕혼의 땅이 되기도 하였다.
수나라 대에는 임조군(临洮郡), 부한군(桴罕郡), 탕창군(宕昌郡) 등이 나뉘어서 가지고 있었으며 당나라 대에는 조주(洮州), 방주(芳州), 질주(迭州) 등으로 나뉘어 있었다.
토번 제국에 의해 토욕혼이 멸망당한 이후 당나라가 점령중이었던 간난 지방도 토번의 산하로 들어갔으며, 이 때를 기점으로 주 민족이 강족에서 티베트인으로 교체된다. 송나라 대에는 다시 중국이 차지하였고, 이후 지속적으로 중국이 통치한다.
1953년 중화인민공화국은 이 지역에 간난자치구(甘南自治区)를 설치하였고, 이듬해 간난 티베트족 자치주(甘南藏族自治州)로 변경한다.
철도는 없으나 대신에 간난 샤허 공항(甘南夏河机场)이 관내에 존재하여 주변 대도시들을 연결하고 있다.
1. 개요[편집]
중국 간쑤성의 자치주. 티베트인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당 티베트인은 암도 티베트에 속한다. 동쪽으로 딩시시, 서쪽으로 칭하이성, 남쪽으로 쓰촨성, 북쪽으로는 린샤 후이족 자치주와 접한다.
2. 역사[편집]
전체적으로 티베트계열 강족이 살았던 지역이었으나 중국과 접한 지역이었던 만큼 중국이 점유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대표적으로 진나라 대에 임조군(临洮郡)이 이 간난에 설치된 행정구역이며, 한나라 대에 백석(白石县)과 강도현(羌道县)이 설치되기도 하였다.
삼국시대 때는 위나라와 촉한이 나눠서 점령하였으며, 이후 모용선비가 건국한 토욕혼의 땅이 되기도 하였다.
수나라 대에는 임조군(临洮郡), 부한군(桴罕郡), 탕창군(宕昌郡) 등이 나뉘어서 가지고 있었으며 당나라 대에는 조주(洮州), 방주(芳州), 질주(迭州) 등으로 나뉘어 있었다.
토번 제국에 의해 토욕혼이 멸망당한 이후 당나라가 점령중이었던 간난 지방도 토번의 산하로 들어갔으며, 이 때를 기점으로 주 민족이 강족에서 티베트인으로 교체된다. 송나라 대에는 다시 중국이 차지하였고, 이후 지속적으로 중국이 통치한다.
1953년 중화인민공화국은 이 지역에 간난자치구(甘南自治区)를 설치하였고, 이듬해 간난 티베트족 자치주(甘南藏族自治州)로 변경한다.
3. 교통[편집]
철도는 없으나 대신에 간난 샤허 공항(甘南夏河机场)이 관내에 존재하여 주변 대도시들을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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