悲 Sorrow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시련을 딛고 돌아와 NRG의 건재함을 알린 앨범
2001년 6월 5일에 발매한 NRG의 정규 4집 앨범.
2. 수록곡[편집]
2.1. 편지[편집]
2.2. Fiance[편집]
2.3. 비(悲)[편집]
2.4. 열망[편집]
2.5. Goodbye My Friend[편집]
2.6. 삶은...계란[편집]
2.7. Do You Know[편집]
2.8. Energy[편집]
2.9. Love[편집]
2.10. 천재일우[편집]
2.11. Sunshine[편집]
2.12. Forget[편집]
2.13. 편지 (Classic Ver.)[편집]
2.14. 비(悲) (Inst.)[편집]
3. 영상[편집]
3.1. 뮤직비디오[편집]
4. 성적[편집]
4.1. 판매량[편집]
정규 4집 앨범의 판매량은 한국음반산업협회 기준으로 총 49,689장이다.총 10만장 넘게 팔렸다.
5. 여담[편집]
- 김환성의 사망 후, 탈퇴했던 이성진과 천명훈이 돌아와 발매한 추모 앨범이다. 추모 앨범이기 때문에 팬송, 추모곡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대중적으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1] 김환성을 기억한다는 뜻에서, 그리고 다시 모였다는 점에서 멤버들이 가장 의미있는 앨범으로 꼽는 앨범이기도 하다.[2]
- 공식적인 첫 무대는 2001 드림콘서트로 뮤직비디오 촬영 및 앨범 정식 발매 이전에 출연하였다. 첫 무대가 워낙 큰 행사였던 탓에 신인같은 마음으로 섰다며 당시를 회고하기도. 또한 당일이 안재욱과의 합동 중국 자선 콘서트 다음날이었다.
- 타이틀곡 비(悲)는 강타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김환성이 유난히 좋아했던 강타가 먼저 곡을 주겠다고 제안하여 선정된 곡이다. 잘 모르는 작곡가가 아닌, 친구 강타가 주는 곡이야말로 앨범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 이 앨범을 기점으로 천명훈이 작곡한 곡들이 들어가기 시작하고, 멤버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3집 때부터 차츰 달라지던 NRG의 색이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3] 유로비트 장르가 사라지고
HI-NRG라며특유의 생활밀착적 시궁창 가사(...)가 드러나기 시작한다.[4] 팬덤에 의존하는 아이돌로서는 사실상 마지막 앨범.
- 멤버들이 작사에 활발히 참여한 앨범이기도 한데, <Fiance>는 이성진이 작사한 곡으로 편안한 분위기의 숨겨진 명곡이다. <eNeRGy>는 문성훈 작사로 에너지 넘치는
믿지 마내용이며, <편지>는 노유민 작사로 김환성에게 보내는 추모곡 중 하나다. 여담으로 <Forget>은 음이 괴악하게 높이 올라가는 곡. [5][6]
- <Goodbye My Friend>가 김환성에게 보내는 추모곡이라 뮤직비디오 자체가 김환성의 마지막 음성, 생전 모습, 병원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누워있는 모습, 김환성의 장례식 현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 8번 트랙에 편곡자로 참여한 이창의는 다름아닌 힙합그룹 사이드 비의 원년 멤버로 활동하였던 Niddle a.k.a TACTICS이다. 아울러 한국 힙합씬의 베테랑급 DJ인 DJ Wreckx가 이 음반에 스크래치 세션으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 공식적인 마지막 무대는 2001년 10월 28일 SBS 인기가요로 당일이 데뷔 4주년이었던 만큼 방송녹화에 앞서 천재일우 4기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7 15:30:29에 나무위키 悲 Sorrow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그래도 가요 차트 10위 안에는 들었다.[2] 공동 1위는 당연하지만 5집.[3] 이 때문인지 사람들에게 NRG는 활발한 미소년 이미지와 약간의 잔잔하고 슬픈 이미지를 둘 다 가지고 있는 아이러니한 그룹으로 남아있기도 하다.[4] <eNeRGy>, <삶은...계란> 등.[5] 2옥타브 시(B4)까지 올라간다. 웬만한 남성 고음 곡들이 2옥타브 라(A4)~3옥타브 도(C5)나 도#(C#5)까지 올라간다는 점에서, 난이도 높은 고음 곡인 것은 확실하다.[6] 초창기 앨범 곡들 중에서 2옥타브 라#~시에 걸쳐있는 곡들이 은근히 자주 나오는 편인데, 특히 2집 타이틀 곡인 사랑 만들기는 2옥타브 후반의 음역대로 떡칠이 되어 있어서 부르기에 상당히 어렵다. 이는 초창기 NRG의 보컬 라인 멤버들의 보컬 스타일이 미성에 하이 톤이였기 때문에 고음 떡칠을 해놔도 이성진, 천명훈, 김환성 이 3명이 자신들의 파트를 잘 소화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