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프로리그 시즌 1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 [include(틀:관련 문서, top1=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include(틀: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 새 시즌 개막을 4주 앞둔 11월 4일, 해체된 [[위메이드 폭스]]에서 [[박성균]]과 [[주성욱]]을 영입하였다. 11월 26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시즌]] 첫 경기에서 [[공군 ACE]]와 맞붙게 되었다. 첫 두 세트에 [[김대엽]], [[이영호]] 등을 투입하여 간단히 2:0으로 앞서 나갔으나, 이후 세 세트를 내리 내주며 [[역스윕]]. [[포모스]] 등에서는 [[에이스 결정전]]과 [[위너스 리그]]의 폐지로 KT가 제일 큰 타격을 입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원래 [[에결]]까지 버텨서 [[이영호]]나 [[김대엽]] 등을 에결에 출전시켰다 하면 거의 무조건 KT가 이겼는데, 에결의 폐지로 이게 봉쇄되어 버린 것.] 이후 11월 29일, [[8th TEAM]]과 맞붙었고, [[임정현(프로게이머)|임정현]]과 [[이영호]]가 1, 2세트를 내리 따내며 또 2:0으로 앞섰으나, 스윕하라고 내보낸 [[김대엽]]이 3세트에서 --[[토막(스타크래프트)|토막]]-- [[염보성]]에게 역전패당하더니 4, 5세트를 내리 지며 또 역스윕. 12월 9일에 [[SKT T1/스타크래프트|SKT T1]]과 경기를 가졌지만 또 지면서 3연패를 달성했다. ~~[[이지훈(e스포츠)|이지훈]] : 에결 살려내라~!!~~ 참고로, 이 경기에서는 [[테란]]이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오로지 [[저그]]와 [[프로토스]]만 나왔는데, '''프로토스 4전 전승, 저그 4전 전패'''라는 웃지 못할 기록이 나왔다. 다행히 12월 18일,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 엔투스]]를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잡고 시즌 첫 승. 만약 4세트에서 [[고강민]]이 [[신동원]]을 잡지 못했으면 또 패하고 말았을 것이다. 12월 24일에는 [[웅진 스타즈]]를 3:1로 이겼다. 이후 12월 28일, [[STX SouL]]을 잡으면서 3연패 이후 귀신같이 다시 3연승에 성공했다. 초반 [[박성균]]이 초장기전 끌고가다 질 때만 해도 별로였지만, 임정현이 1승만 해주니까 바로 [[이영호]] - [[김대엽]] 등으로 마무리. ~~그 와중에 [[김대엽]]이 초반 잡은 경기를 역전 당하기 직전까지 갔던 건 반전.~~ 그리고 분위기를 몰아 1월 1일, [[삼성전자 칸]]을 1시간만에 [[셧아웃(스타크래프트)|3:0]] 시켜버리며 시즌 2위로 올라갔다. ~~2승만 하랬더니 3승을 하네?~~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올라갈 팀은 올라간다]] 1~~ [[여담]]으로, (이날 경기에서) '''[[이영호]], [[김대엽]]''' 등은 전혀 나오지도 않았다. 반면에 [[삼성전자 칸]]은 원투펀치 [[송병구]], [[허영무]] 등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이지훈(e스포츠)|이지훈]] 감독 명장설까지 나왔다(...). 그런데 1라운드에서 맞붙어 완패했던 라이벌 [[SKT T1/스타크래프트|SKT T1]]을 맞아 1경기에서 [[이영호]]가 ~~논개~~ [[어윤수]]를 잡고 기세를 올렸지만, 세 세트를 연속으로 내주며 또다시 1:3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김대엽]]이 나오지 못했다(...).[* 1라운드에서는 이영호가 나오지 못했었다.] 1월 10일, [[8th TEAM]]과의 경기에서는 [[이영호]]와 [[김대엽]] 원투펀치에 [[고강민]]까지 승리해주면서 3:0으로 승리. 이틀 뒤인 1월 12일, [[화승 오즈]] 해체 이후 아무런 소식이 없었던 [[김태균(프로게이머)|김태균]]을 영입하였다. 1월 15일,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부터 [[주성욱]]이 [[김명운]]을 잡으면서 분위기를 좋게 끌어왔고, 이후 [[김대엽]]과 [[임정현(프로게이머)|임정현]]이 승리하면서 셧아웃에 성공했다. 때마침 CJ가 져서 다시 1위로 올라왔다. ~~올라갈 팀은 올라간다 2~~ 여담으로, 이번에도 이영호는 벤치 신세가 돼 버렸다. ~~[[1승만 하라고 스막 시발들아|2승'''만''' 하라고 스막 시발들아]]!~~ 그리고 KT가 1위 하면 [[스투갤]]을 털겠다는 공약을 내건 몇몇 잉여들은 약속대로 ~~[[설날|설]]이 다 되가는데 아들이 찾아오지를 못 할 망정 아비가 절 받으러 가야 되냐며~~ 스투갤을 털었다. 이틀 뒤인 1월 17일, [[강현우(프로게이머)|강현우]], [[남승현]], [[최용주]] 3명이 [[은퇴]]하였다. 1월 18일, [[STX SouL]] 전에서는 [[김성대]]가 그 전까지 7전 전승을 달리던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을 이겼고, [[이영호]]도 [[백동준]]을 가볍게 이기며 순식간에 2:0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신형]]이 [[김대엽]]을 이기면서 역스윕의 악몽이 다시 시작되는가 했더니, [[주성욱]]이 마무리하면서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여담으로, 이 날은 전승하던 선수들이 모두 패했기 때문에 스갤에서는 이 날을 '''거품 빠지는 날'''로 명명했다. ~~물론 [[이영호|갓]]은 거품 따위는 아예 안 빠지니 논외.~~ 1월 28일, CJ전에서는 1세트부터 [[박성균]]이 승을 거두어주었지만, 바로 다음 경기에서 [[김대엽]]이 [[장윤철]]에게 패하며 동률이 되었다. 하지만 [[김성대]]가 CJ의 신예 [[유영진(프로게이머)|유영진]]을 잡아내고, [[이영호|갓]]의 강림으로 3:1 승리, 4연승을 하면서 1위 자리를 더욱더 확고히 하였다. 2월 5일, 공군 ACE 전에서 [[박성균]], [[이영호]], [[김대엽]] 등이 승리를 해주며 3:1로 승리. 프로게임단 사상 첫 프로리그 200승이란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1위는 당연히 사수. 그러나 기쁨도 잠시 2월 11일, 삼성전자전에서는 1, 2세트부터 KT저그가 2패를 하면서 불안하게 시작했고, [[김대엽]]이 1승, [[이영호]]가 [[송병구]]를 잡으면서 2:2까지 갔으나 결국 [[박성균]]이 5세트에서 지면서 패배했다. 그 이어 3일 뒤인 2월 14일, 다시 삼성전자랑 맞붙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이영호]]만 1승하고 다른 팀원은 다 지는 완벽한 '[[1승만 하라고 스막 시발들아]]' 상황을 오랜만에 만들며 1:3으로 패배. 순위도 2위로 내려갔다. 그리고 5일이 지나 19일, SKT와의 경기에서 ~~해설이 [[박태민]]이라~~ 1세트에(!) [[이영호]]가 [[도재욱]]을, [[임정현(프로게이머)|임정현]]이 [[정윤종]]을 상대로 ~~전기리그 기준 KT저그 vs SK 최초~~ 1승을 따내며 3:0 스코어를 만드나 했지만... [[박성균|박성귤]]이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 상대로, [[김대엽]]이 [[어윤수]]를 상대로 내리 패배하여 역스윕 횟수를 증가시키려 ~~어윤수: 택신을 소환한다!~~ [[김택용|택신]]을 불러왔지만, [[주성욱]]이 ~~김씨리버 소환으로~~ 승리를 거둬 다시 순위 1위로 복귀했다. ~~또 2:3 패인가 했는데 다행이다. 하도 많이 당하다 보니 10승 6패 주제에 승점은 +12...~~ 참고로, 이 날은 토스가 나온 경기는 모두 토스가 패했다. 1R과는 정 반대. 2월 25일, 웅진전에서는 1세트에 나온 [[주성욱]]이 졌지만 뒤이어 임정현, [[이영호]], [[황병영]]이 모두 이기면서 3:1로 승리,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었다. 문제는 바로 다음날 2위였던 삼성전자가 공군 상대로 승리하면서 다시 2위로 [[추락]]했다는 거지만... 2월 29일, STX전에서 1세트 [[김대엽]]이 이겼지만 2세트 [[이영호]]가 패배했다. 이전 경기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스캔패턴까지 연구했다는 [[백동준]]의 [[인터뷰]]가 [[백미|백 to the 미]]. 이로써 [[이영호]]의 전승 도전은 [[실패]]했다. 이후 [[주성욱]]이 져 2:1로 몰렸다. 이후 4세트에서 [[임정현(프로게이머)|임정현]]이 2:2까지 만들었지만, [[박성균]]이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에게 패배함으로써 3:2패배했다. 결국 삼성전자로부터 1위 탈환에 실패했고 3위 SKT와의 차이가 좁혀졌다. 3월 4일, [[CJ 엔투스]]에게 [[이영호]]만 승리하여 1:3으로 패했다. 3월 10일 공군전에서는 처음부터 [[이영호]]가 [[손석희(프로게이머)|손석희]]에게 지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다더니, 곧이어 [[김대엽]]까지 져버리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임정현 등이 저력을 발휘하여 2:2까지 갔으나 결국 [[박성균]]이 지면서 2:3으로 패배. 그리고 3월 11일, CJ가 STX에게 지면서 경기 결과로 3위 확정. 3월 13일, 8게임단전에서는 [[이영호]]가 나오지 않고 이겼다![* 5세트까지 전혀 나오지 않았는데, 아마도 [[이지훈(e스포츠)|이지훈]] 감독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이영호]]를 제외한 다른 게이머들의 경기 감각을 살리려고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3월 17일, CJ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4:1로 이겼는데, 1경기에서 [[주성욱]]이 [[조병세(프로게이머)|조병세]]에게 지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영호]], [[김성대]], [[고강민]], [[김대엽]] 등이 네 세트를 내리 따내며 승리하였다. 특히 김성대와 김대엽은 상대전적에서 밀리던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와 [[신상문]] 등을 잡고 이뤄낸 승리였다. ~~그리고 CJ는 [[김동우(e스포츠)|김동우]] 감독이 또 엔트리 잘 짰는데 발렸다고 폭풍으로 까였다.~~ 하지만 바로 다음 날 상황이 180도 반전되어 버렸다. 1, 2세트에서는 [[김성대]], [[고강민]]이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 등과 [[장윤철]]을 잡아내며 포시에서 강해지는 KT 저그~~생명연장의 꿈~~의 위엄을 보여주는가 싶더니, 바로 다음 세트에서 [[이영호]]가 져버리는 이변이 생겨버렸고, 이후 [[임정현(프로게이머)|임정현]], [[김대엽]], [[주성욱]]이 연달아 지면서 2차전을 2:4로 패한 것. 그리고 대망의 준플레이오프의 마지막 3차전. KT는 1세트부터 4세트까지 차례대로 [[김성대]], [[고강민]], [[이영호]], [[임정현(프로게이머)|임정현]]을 내보냈고, CJ는 이영호와 3저그를 내보내는 강수를 보였는데, CJ 엔투스의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 [[신상문]], [[이경민(프로게이머)|이경민]], [[신동원]]을 개발살내며 4:0으로 스윕. 그렇게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시즌에도 이만큼만 해줬으면 소원이 없을 거 같은 KT 저그라인.~~ 3월 24일, 플레이오프 삼성전에서는 1세트에 나온 [[주성욱]]이 [[송병구]]에게 지면서 불리하게 출발했으나, 곧바로 고강민이 나와 이기며 스코어를 1:1로 만들었다. 이후 김성대가 1패, 이영호가 1승을 거두면서 경기는 팽팽하게 흘러갔다. 이후 김대엽이 초반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김기현(프로게이머)|김기현]]을 이겼고, [[유병준(프로게이머)|유병준]]을 상대로 임정현이 나와 에결까지 가지 않고 유리하게 끝내는가 싶더니 유병준이 승리하며 에결까지 온 상황. 맵이 테란에게 불리하다고 알려진 [[아웃라이어(스타크래프트)|네오 아웃라이어]]여서 삼성은 이미 송병구를 내논 상태였고, 과연 이영호가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 말이 많았는데... 오히려 [[김대엽]]이 나왔다. 아무리 갓이라도 이 정도로 불리한 맵은 어쩔 수 없었는 듯. ~~무엇보다 [[아즈텍(스타크래프트)|네오 아즈텍]]에서 [[김택용|택신]]에게 패하는 바람에...~~ 그래도 김대엽이 경기를 가져가면서 KT가 승리, 별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김대엽: 닭 잡는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겠습니까?~~ 바로 다음날 2차전에선 1세트부터 [[김성대]]가 [[박대호]]을 잡으면서 기분좋게 출발했고, 비록 [[김대엽]]이 [[송병구]]에게 지면서 스코어가 1:1이 되긴 했지만 [[이영호]]가 [[허영무]]를 전날에 이어 연속으로 잡고, [[임정현(프로게이머)|임정현]]이 [[임태규]]를 잡는 등 순식간에 스코어에서 3:1로 앞서나가며 [[매치포인트#s-1]]가 완성되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주성욱]]이 5세트에서 지면서 반격하는가 싶었지만, [[고강민|포스트시즌에만 오면 이상하게 강해지는 어느 저그 플레이어]]가 6세트에 나왔고, 정말 이기면서 KT 롤스터는 '''또다시''' 결승에 진출했다. 벌써 통신사 결승만 3번 연속으로 나오는 셈. 시즌 초반에 역스윕과 3연패까지 당했고, 위너스 리그와 에결이 사라지는 악재[* 근데 이게 어떻게 보면 오히려 좋다고 볼 수도 있는게, 이영호가 1경기만 준비하면 되므로 경기의 질이 향상돼서 더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꾸역꾸역 올라온 셈이 되었다. 그러나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결승전|결승전]]에서 [[이영호]]가 하루 2패를 당하며 아쉽게 오랜만에 [[준우승]]을 하게 되었다. [각주] [[분류: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