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Times New Roman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fff,#1f2023> {{{#!htmlTimes New Roman}}} || || {{{-2 해당 글꼴이 설치된 기기에 한하여 글꼴이 올바르게 표시됩니다.}}} || [목차] == 개요 == 타임스 뉴 로먼은 [[영국]]의 대표적인 [[신문]]인 [[더 타임스]](The Times)에서 지원받아 [[1932년]] 스탠리 모리슨(Stanley Morison)이 디자인한 [[세리프]] 타입페이스 서체이다. == 설명 == 가독성이 뛰어난 범용적인 세리프체이며, MLA 포맷[* {{{#!htmlTimes New Roman, 12pt, Double-Spaced(줄간격을 200%로 하란 소리다.), 1" Margin.}}} 다만 MLA는 Times New Roman을 폰트의 예시로 들 뿐, 일반 글꼴과 이탤릭체가 확연히 구별되는 폰트라면 무엇이든 무방하다고 한다. 예컨데 {{{#!htmlConsolas}}}를 써도 엄밀히 따지면 문제없다는 뜻.[[https://style.mla.org/times-new-roman-is-a-boring-font|#]]] 등 영문 에세이와 학위 논문에서 표준 폰트로 자리잡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일찍이 이 글씨체를 볼 수 있는 기회는 바로 [[영어]] 교과서 및 [[수능]]의 영어 영역일 것이다. [[수능 영어]]의 글씨체가 바로 이것이다. 여타 글씨체에 비해 [[가독성]]이 좋으면서 공간이 매우 경제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우선, 글자 크기가 오밀조밀하기 때문에 같은 내용을 쓰더라도 여타 폰트에 비해 지면을 훨씬 아낀다. 그러면서도 글씨 굵기가 기본적으로 꽤 굵고, 글씨 모양 자체도 잘 디자인 되어서 글씨가 작아도 알아보기 편하다. 궁금하다면 [[구글]] 등에서 아무 영어권 언론사의 기사 한 문단 정도를 복사해서 [[한컴오피스 한글|한글]] 등에 붙여넣기한 뒤, 글씨체를 바꿔 가면서 비교해 보자. 한정된 지면에 많은 내용을 넣으면서도 동시에 가독성까지 좋은 글꼴로 타임스 뉴 로먼을 넘는 것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물론 동시에, 영작 과제를 하는 [[대학생]]들을 울리는 글씨체 중 하나다. 대부분 영어 에세이를 쓰게 될 때 이 글씨체로 쓸 것을 권유하는 교수님들이 많은데, 정말 써도 써도 분량이 안 채워지는 느낌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Windows]]와 [[Mac OS]]에 기본 글꼴로 탑재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즉 웬만한 컴퓨터에서는 글꼴이 깨지지 않고 작성자가 원하는대로 나온다는 소리이다. 이는 영문 문서에서 타임즈 뉴 로만을 선호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되었다. 레이아웃이 깨지는 등의 문제가 생기지 않는 안정적인 글꼴이라는 장점이 생겼기 때문.[* 한글에서는 비슷한 경우로 [[굴림체]]가 있는데, 모든 Windows 컴퓨터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레이아웃이 절대 깨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굴림체]]는 못생긴 자형 때문에 선호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 다르긴 하다.] 타임즈 뉴 로먼에 좋은 특징만 있는 것은 아니고 나름 단점도 있어서 아무데나 써도 완벽한 서체는 아니다. 우선 인쇄용 글꼴이라 종이로 본다면 몰라도 전자 디스플레이에서는 타임스 뉴 로먼이 잘 안어울린다. 특히 해상도가 낮은 디스플레이거나 작은 글씨에서 이 단점이 도드라진다. 또 Times New Roman은 철저하게 종이 본문에서 보는데 어울리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제목에다 Times New Roman을 쓰면 그저 그런 결과물이 나온다.[* 그렇다고 Times New Roman을 쓴다고 시각테러 정도의 나쁜 결과물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글자가 오밀조밀하다는 단점 때문에 적당히 여백이 있어야 하는 큰 글씨에서는 제목이 한눈에 안들어오고 가독성도 떨어지는 사소한 단점이 있을 뿐이다.] 때문에 영문 에세이나 논문 등에서 폰트를 Times New Roman으로 통일시키는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아니면, 제목 디자인 용도로는 Times New Roman 이외의 글꼴을 쓰는게 대부분이다. 참고로 정가 기준으론 꽤 비싼 폰트이다. 상업용으로 쓸 땐 저작권 면책(예를 들면 윈도우나 맥OS나 포토샵에서 작업하면서 윈도우/맥OS/포토샵에 포함된 폰트를 썼으니 폰트 저작권료는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던가)이 되는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게 안 되거나 애매할 때는 자유 라이센스를 가진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그냥 보면 같은 폰트처럼 보이는]] 무료 대체재를 써야 한다. 유명한 대체재로는 Times New'''er''' Roman,[* Times Newer Roman은 Times New Roman에 비해 글씨가 덜 오밀조밀하기 때문에, 내용이 비교적 금방 채워진다는 장점(?)이 있다.] Nimbus Roman,[* 오래 전부터 배포하기 시작한 GPL 폰트라는 점 때문에 [[리눅스]]의 배포판에서 많이 채택하는 폰트이기도 하다. 다만 Nimbus Roman은 Times New Roman과는 글자 모양이 조금 다르게 생겨서 살짝 이질감이 느껴진다.] Stix,[* 이 글꼴은 완전 무료 자유 오픈소스 글꼴인데 Times New Roman과 거의 비슷하게 생겼으면서도 수식을 잘 지원하기 때문에 [[LaTeX]]에서 Times New Roman 대용으로 많이 쓴다. 다만 구버전 Stix1과 달리, 신버전 Stix2 글꼴은 가독성은 좋아진 대신 Times New Roman보다 글자가 오밀조밀하지 못해서 공간을 경제적을 못쓴다는 단점이 있다.] Tinos[* [[크롬 OS]]에 기본적으로 포함된 글꼴로, Times New Roman과 같은 글자 폭을 갖고 있으면서도 완전 무료 자유 오픈소스 글꼴이다. 즉 Times New Roman과 완전히 글씨의 사이즈가 같아서, 공간을 매우 경제적으로 쓴다는 장점이 똑같이 존재하며, Times New Roman 대신 써도 서식(레이아웃)이 바뀌지 않는다. 단 글자 모양이 꽤 이질적이라, [[크롬 OS]]에서만 많이 쓰이고 다른 환경에서는 잘 쓰이지는 않는 편이다.]을 많이 쓰는 편이다.[[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idorisoo&logNo=222199512422|#]] [[분류:로마자 글꼴]][[분류:세리프 글꼴]]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