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MRAP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장갑차의 분류)]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military-today.com/rg33_mrap.jpg|width=100%]] }}} || || '''BAE 시스템즈의 RG-33 4x4''' || [목차] == 개요 == '''M'''ine '''R'''esistant '''A'''mbush '''P'''rotected (Vehicle) [[지뢰]]나 [[IED]]에 대한 방호성능을 갖춘 [[소형전술차량|소형/중형 전술차량]]. 발음은 엠랩이라 칭한다. == 역사 == === 기원 === [[로디지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1970년대 [[아파르트헤이트|백인 독재 정권]]과 흑인 반군 간의 전투가 한창이었던 와중 전투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군용차]]다. 굳이 차종을 분류하자면 [[보병]]수송용 무장 장갑 트럭이다. 기본 구조로 보나 생긴 것으로 보나, [[덤프트럭]] 차체를 기본으로 인원 수송 편의 장치와 공간장갑 겸 수납 장치를 덧붙이고 전장에 내보낼 수 있게 [[지뢰]] 방어, 보병화기 방어용 경사장갑을 붙였다 하면 생각하기 쉽다. [[남아프리카 공화국군|남아공군]]은 끝도 없이 몰려오는 흑인 반군을 상대하기 위해 많은 민수용트럭들을 개조해 군용 수송 트럭으로 이용했다. 대표적으로 당시 남아공군은 [[메르세데스-벤츠 우니모크]] 트럭을 개조해 보스바크(Bosvark)라는[* 부시피그, 아프리카에 사는 멧돼지의 일종이다.] 명칭을 붙여 수송 트럭으로 운용중이었는데, 민수용 트럭을 개조한 형태라서 기동성은 어느 정도 보장됐지만 알라봉에 [[수류탄]]을 들고 다니는 흑인 시민군의 [[게릴라]] 공세를 막기는 역부족이었기 때문에 남아공군은 탑승자 보호 차원에서 지뢰와 폭발에 대한 방호력을 갖춘 장갑차를 직접 설계하기에 이른다. [[파일:african_pig.jpg|width=800]] [[남아공군]]에서 운용했던 '''보스바크'''(Bosvark) 트럭. 지뢰방호차량이 아닌 일반 수송 트럭이다. 수많은 전투과 폭탄 테러 속에서 남아공군은 V자 형태의 차체 바닥이 폭발로 인한 [[티타임#s-3|충격을 분산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고 이렇게 최초의 지뢰방호차량 [[버팔로|버펠(Buffel)]]이 탄생하게 된다. 차량의 경우 특이하게도 조수석 없이 운전석 하나만 왼쪽에 치우져 있는 형태였고, 차체 하부가 V자의 형태로 되어 있어 폭발시 차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 내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프로토타입을 포함한 전투차량에서 확인된 첫 적용은 [[소련]]에서 냉전 극초기에 개발된 중전차 [[오비옉트 257]]과 [[IS-7]]이다.] 이러한 V자 바닥은 [[V형 차체]]로 부른다. [[파일:Sri_Lanka_buffel.jpg]] [[스리랑카군]]에서 운용중인 '''버펠'''. 스리랑카군의 경우 해당 차량의 개량형인 유니콘과 유니콘의 개량형인 유니버펠도 함께 운용하고 있다. === [[테러와의 전쟁]] === [[지뢰]]나 [[IED]]등 폭발물에 대한 전술차량의 방호대책은 미군에서도 슬슬 요구되던 문제였고, [[이라크]] 전쟁을 겪으면서 이는 더욱 부각돼 미 해병대는 우선적으로 2004년 쿠거 장갑차를 발주했으며 이는 MRAP 프로그램의 기반이 된다. 이후 미육군에서도 지뢰방호 차량을 주문하게 되는데 빠른 조달을 위해 '''9개 회사'''에 동시에 주문을 걸었고 이를 '''M'''ine-'''R'''esistant '''A'''mbush '''P'''rotected, 줄여서 '''MRAP'''(엠랩) 프로그램이라 칭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을 보면 ~~어차피 이런 나라 상대로는 아까워서 쓰지도 않는~~[[F-22]]보다 이것이 더욱 절실한 상황. MRAP의 도입으로 이라크에서 미군 피해율이 70%에서 10%로 줄어든 효과도 있다.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MRAP이 미군 수만 명을 살렸다'''고 자평할 정도. 이 때문에 미군이 전쟁 후반기에 돈이 없다면서도 MRAP을 엄청나게 찍어냈다. 미국 [[나비스타 인터내셔널]]의 맥스프로(MaxxPro)는 2007년에만 2만 8천대가 도입되었다. 한 납품업체에서만 이 정도 생산해 도입했는데 소요가 워낙 급하다 보니 정말 여러 납품처에서 MRAP를 긁어모아 도입했다. 그러니 도대체 미군이 찍어낸 MRAP 총 숫자는 몇 대인지 알려져 있지도 않다고 한다. 엄밀하게 말하면 이때 주문된 9개 회사의 제품들만이 MRAP이라 불려야 하지만, 험비 이후로 나온 소형전술차량들이 험비 영향을 받아 '~의 험비'라고 불리는 것처럼 이후에 나온 방폭 지뢰방호 소형전술 차량들을 MRAP이라 부르고 홍보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보통명사가 된 고유명사]]가 된 것.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2021년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이후 테러와의 전쟁이 완전히 막을 내리면서 활용도가 제한적인 MRAP의 미래가 불투명해졌지만, 예상 외로 정규전, 그것도 유럽 평야에서 생각보다 쓸 만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전선 길이가 넓어졌고, 전선 길이에 비해 부족한 병력을 기하급수적으로 발달한 화력으로 메꾸다 보니 장륜 장갑차의 일종인 MRAP의 중요성과 다용도성도 올라갔다. 우크라이나군은 자국산 MRAP인 코자크와 도조르-B, 미제 [[오시코시]] [[M-ATV]], [[MXT-MV]], [[나비스타 인터내셔널]] [[M1224 맥스프로]], 포스 프로텍션 마스티프 PPV, 울프하운드 TSV 등의 지원물자로 받은 서방제 MRAP들과 러시아군으로부터 노획한 [[카마즈 타이푼]]등을 다양하게 사용중이고, 러시아군은 [[카마즈 타이푼]] MRAP 시리즈들과 [[Z-STS]]등의 지뢰방호 장갑차들을 사용 중이다. == 타 [[소형전술차량]] 대비 특성 == * 지뢰 폭발 저항: 차체가 높아서 바닥과 탑승자를 멀리 떨어뜨리며, 차체 바닥이 V자 형태라서 폭발의 압력이 옆으로 빠져나간다. * 능동적 지뢰 탐지-교란: 일부 차량은 원격조종되는 IED를 대비해 폭파 신호를 탐지/교란하는 전자전 장비까지 갖추고 있다. * 차체를 키우고 특이한 형태로 만드는 과정에서 너무 무겁고 커졌다. * 낮은 연비 * 바퀴가 땅에 쉽게 박힘: 미군에서 운용하는 차량은 무려 14톤에 달한다. 그래서 진흙탕에 빠지는 사고가 간간히 있었다. * 전복사고: 평지에서 5km/h로 가다가 전복되는 사건이 있었다. * '''가격: 대당 63만 달러(약 7억 원).'''[* 미육군에 납품된 험비의 Unit Cost 대당 가격은 약 19만 달러(2011년 납품가격 대당 192,079 달러)이다.[[http://www.army-guide.com/eng/product2759.html|#]] 미군에서 마르고 닳도록 굴린 험비를 디밀해서 Government Surplus로 경매를 통해 민간에 불하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중고 차량의 민간 불하 가격이 대당 1만 9천 ~ 3만 달러 정도이다.[[http://militaryhumveeauction.info/taking-note-of-the-average-price-for-a-military-surplus-hummer-29/|#]]] * 유지비: 1대당 연간 1만~2만 달러(약 천만~2천만 원) 정도 든다고 한다. 기갑 차량의 유지비는 장갑이 두꺼워질수록 늘어나는데 지뢰와 RPG를 막아내려고 떡장갑을 둘렀으니 유지비도 폭증했을 것이다. 위해서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군은 2011년 한 해 동안 MRAP 유지보수 비용으로 1억 3370만 달러(약 1400억원)를 썼다고 한다. 파손된 차량들의 총 수리 비용은 무려 5억 달러(약 5천5백억 원)나 들였다고. * 만든 회사가 다양하여 부품 호환이 되지 않음: 남아공 시절 들여온 녀석들과 미국 내에서 만든 놈들의 부품 규격이 달라서 부품이 혼재하고, 미국에서도 여러 회사들의 물건을 급하게 납품받다보니[* 주로 미군이 운용하던 기종들은 BAE 시스템스의 카이만 4x4/6x6, RG-31 니알라와 RG-33 4x4, RG-33L, 나비스타 인터내셔널의 맥스프로, 포스 프로텍션의 쿠거 4x4, 6x6, 남아공의 DCD 그룹의 허스키, 미어캣 지뢰탐지차량을 섞어 중구난방으로 운용했다. 당시 미군뿐만 아니라 캐나다, 프랑스, 호주, 독일 등의 아프가니스탄/이라크 파병 다국적군들도 이렇게 중구난방으로 MRAP들을 운용했다.] 이쪽 부품들도 호환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 일선에서 정비에 애를 먹었다고. 예를 들어 어느 회사의 MRAP은 [[포드]]제 트럭 엔진과 섀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다른 회사의 MRAP은 [[GM]]제, [[메르세데스-벤츠]]제 트럭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데 그것들을 급하게 긁어모으다 보니 동시에 같은 부대에서 도입해 굴리는 셈이다. 야전에서(그것도 머나먼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서) 원활한 부품 보급과 정비가 이루어질 리가 없다. 그리하여 이런 중구난방 MRAP(+ 남아있던 험비)들을 하나의 모델로 통합해 제식화하려던 사업이 바로 [[JLTV]]이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uffalo_IED.jpg]] [[IED]] 공격에 살아남은 버팔로 지뢰방호차량. * 내폭성의 한계: MRAP라고 IED에 무적인 것은 아니다. 비교적 폭압이 쉽게 좌우로 분산되어 빠져나가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IED의 폭약량에 따라서 한계가 있고, RPG같은 것도 슬랫아머나 부가장갑으로는 막아내지만 유리창같은 데 직격했을 경우 인명 피해를 막을 수는 없다. 그래도 IED에 당해도 차량 한 대분의 전투원이 몰살당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무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승객 보호라는 나름대로의 존재 의미에 충실한 셈. * 승차감: 미군 복무자의 의견에 따르면 승차감도 [[영 좋지 않다]]고 한다. 사실 위에서 언급한 낮은 연비, 과다한 중량, 높은 차체로 인한 불안정한 무게중심 등의 이유 때문에 승차감은 둘째치고 어지간한 MRAP은 거의 평지에서나 운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대형 트럭에 장갑판을 덕지덕지 붙인 물건이라 좁은 시가지나 험지에서의 기동에는 애로사항이 많을 수밖에 없다. 승차감 문제는 단순히 인력의 피로 문제뿐만 아니라 험지 기동시 천장에 부딪혀 목 부상을 입거나 전복시 내부 피해를 키우는 등, 승무원의 안정성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무기 발전사의 과도기 차종이라고 볼 수 있다. MRAP의 운용 교훈은 각국이 선보이고 있는 차기 차륜형 장갑차와 전술 차량에 반영되고 있는데, 기대하는 제원과 임무가 많아질수록 MRAP값이 올랐다. 그래서, 이 차종을 처음 운용한 남아공처럼 소박하게 쓸 게 아니라면, 처음부터 요구사양을 반영해 차륜형 장갑차나 전술 차량을 설계하는 게 총 소유비용 면에서 나을 수도 있다. == [[한국군]]의 도입 == [[파일:oes2neept0y41.jpg]] [[대한민국 국군]]의 첫 MRAP 운용기록은 [[아프가니스탄]] 파르완주에서 지방 재건팀으로 파병되었던 [[아프간 재건지원단|오쉬노 부대]]에서 [[M1224 MaxxPro|맥스프로 대시(MaxxPro Dash) MRAP]]를 10대정도 FMS(대외군사판매) 방식으로 구매해서 운용한 경험이 시초라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그 이전인 2007년 [[동명부대]]의 레바논 파병 초기 [[바라쿠다 장갑차]]와 더불어 RG-31 니알라 Mk.3 MRAP 7대를 UN으로부터 임대하여 운용한 경험이 있다. [[https://m.news.nate.com/view/20091129n00801|#]] [[https://m.yna.co.kr/amp/view/AKR20070711172500043|#]] ||[[파일:동명부대MRAP.jpg|width=100%]]|| ||동명부대에서 운용한 MRAP들. 가까이서 일렬로 주기되어있는 차들이 RG-31 니알라 Mk.3[* 멀리 [[굴착기]] 옆에 보이는 차량이 [[바라쿠다 장갑차]]이다.] [* 사진 출처 : 건군 60주년 특집다큐 "최고의 전사 레바논에 가다" 08년 10월 1일 방영.]]|| 그런데 2012년 7월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국군은 [[아프간전]]과 [[이라크전]]에서의 전쟁이 마무리되면서 남아돌게 된 [[미군]]의 중고 MRAP 2000대를 대당 8만 5천달러(약 1억 원)에 구매하기로 했으나,[[http://www.donga.com/news/amp/all/20120714/47759997/1|#]] 여러 문제점들로 인해 현재 도입이 취소되었다. 오쉬노 부대가 2012년 12월 31일까지 2년 6개월의 파견 근무를 끝으로 철수, 해체되면서 당시 운용하던 MaxxPro들은 현재 [[주한미군]]이 운용하고 있다. 2012년 7월 13일에 [[미8군]] 제2보병사단 산하에 맥스프로 플러스[* 국군이 운용하는 대시는 일종의 경량화 모델이고, 플러스는 기본형에서 장갑을 강화한 모델이다.] 모델 MRAP 5대가 수송기를 통해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앞으로 최장 1년 간 성능 테스트를 할 것이라고. 첫 테스트는 매년 8월에 실시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한미 연합 훈련. 9월 26일에는 [[부산항]]을 통해 추가로 78대가 더 들어왔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미 국군이 운용해본 모델과 유사한 동형 모델을 가져왔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국군의 MRAP 수입 떡밥에 미군이 호응한 결과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심지어 2012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한국 민간에 공개하기까지 했다.[* 게다가 무려 공개한 차량이 [[사단장]]용 차량이었다.] 다만 중고 MRAP 수입에는 비판적 의견이 적지 않다. 일단 이미 [[방위사업청]]에선 2013년까지 12억을 투자해 국산 MRAP을 개발하기로 [[두산]]DST와 계약한 상황이다. 2,000대 정도를 구매해버리면 당장 국산 MRAP 개발 사업은 직접적으로 타격받게 된다. 그리고 심지어 장륜형 [[장갑차]]를 개발 중인 업체들마저 긴장한 상황이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62009251836108|#]] 그리고 항상 국군이 미군 무기를 도입할 때마다 받는 '미군 재고품 뒷처리 해주는 거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사실 전쟁이 끝나가는 미국 입장에선 말그대로 [[계륵]]인 것은 사실이다. 전시에는 유용하겠지만 전쟁이 끝나면 활용의 폭이 그다지 넓지 않고 일반 차량으로 쓰기에도 차량으로써의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으며 막대한 유지비가 든다. 게다가 그 구매자가 중요한 [[대한민국|우방국]]이기까지 하다. 다만 MRAP의 매우 비싼 초기 도입 비용에 비해 '''중고 구매가가 매우 저렴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어쨌든 이 거래는 미국과 한국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지, 국군이 일방적으로 손해보는 장사라고 보긴 어렵다. 비록 중고품이라지만 아직 한참 쓸 수 있는 물건이니 문제는 없고, 무엇보다 가격이 단순히 따져봐도 신품의 1/7밖에 안 된다. 설령 국산 MRAP이 개발된다 하더라도 이 가격으로 도입하기는 매우 힘들 것이다.[* MRAP에 비하면 승차 인원 보호 능력이 미약한 K151 기본형의 값이 저 정도다.] 그리고 국군의 경우 [[DMZ]] 부근 [[지뢰]] 매설 지역에서 작전해야 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전쟁이나 통일 과정에서 [[북한군]] 출신 게릴라/잔존병이 IED를 활용한 게릴라전을 펼칠 수 있기 때문에 MRAP이 필요하다. 그리고 전후 도심지 지역의 치안 유지에서는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IED도 무작위로 뿌려놓는게 아니라 적군 점령지와 점령지로 통하는 도로에 중점적으로 매설한다. 다만 미군이 [[이라크]]에서 운용해온 MRAP은 '''산악지형에서 운용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산악지형이 많은 [[한반도]] 지형 특성을 생각하면 실효성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MRAP이 처음 개발된 [[남아공]]에는 [[사막]]과 초원이 많고, 이라크도 거대한 사막 등 평지 지역이 많다. 주한 미군에서는 결국 한국에선 운용이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내려 자체적인 추가 도입이 취소되었다고 한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8/18/0200000000AKR20130818005300071.HTML|#]] 두산에서 가장 처음 한국형 MRAP개발에 나섰고, [[한화(기업)|한화]]에서 개발중이다. 오쉬노 부대에서 MRAP 운용한 사례로 미뤄보면 한국의 야전 개념에서 써먹기에는 복잡한 장비고, 한국군의 작전 개념에 부합하지 않은 여러 구조적 문제를 가진 괴리감이 너무 큰 장비다. [youtube(QzyQ-InmCqE)] 2015년 경 국내에서 목격되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7/nwdesk/article/4426111_21408.html|MRAP 10대 가량이 국군에 재도입되었다고 MBC 뉴스에 보도되었다.]] [[http://m.dcinside.com/view.php?id=war&no=335242&page=1&serVal=Mrap&s_type=all&ser_pos=-338789|수도군단 1175 공병단과 수방사 52사단에서 맥스프로 MRAP을 사용중이다.]] IED 대응을 위해 공병 부대에서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한다. MRAP 중에서도 무게 중심이 원체 높은 차량이라 전방 지역은 전복 위험이 커서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공병 부대에 배치되었다. 정비성이 안 좋아서 정비할 일이 생기면 제작사에서 직접 정비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정비는 정비관, 수송관, 정비병이 달라붙어 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사의 정비 매뉴얼을 달달 숙지해서 어떻게든 해낸다고 한다. 시범적으로 운용해 본 후 평가에 의해 전투공병 부대를 위주로 소요 제기가 될 것이라 한다. 18년 초 53사단 공병대대에 사막도색을 한 맥스프로 MRAP 1대가 5톤견인차량같은 대형차량들 사이에 주차되어 있었다.[* 공병대대 막사쪽 방향에 있어 교육기간은 물론 이후 운행 때마다 그 사이 도로를 지나갈 때마다 위장도색 사이로 이질적인 모래색이 눈에 띄었다.] 영내 운전교육 중 겸사겸사 행군 간 물자수송을 위해 동승했던 당시 보수대 주임원사와 공병대대 주임원사의 썰에 의하면 오쉬노부대에서 흘러 들어온 차량이다. 32사단과 50사단 공병대대에서도 위 MRAP을 볼 수 있다. == 용도, 담당 임무 == * 전투구급차량 * 병력수송차량 * 특수부대 투입 차량 * 정찰차량 * 지뢰제거차량 == 목록 == * [[나비스타 인터내셔널]](미국) * [[M1224 MaxxPro]] * [[MXT-MV]] * [[중국북방공업|노린코]](중국) * [[VP11]]/22 * VN21 * CS/VN3 * CS/VN14 * VN2C * [[넥스터]](프랑스) * [[https://en.m.wikipedia.org/wiki/Nexter_Aravis|아라비스]] * [[VBMR 그리폰]] * [[티투스 장갑차|티투스]] * [[BAE 시스템스]](영국) * [[RG-31 니알라]] : 남아공의 장갑차인 맘바 APC를 기반으로 한 4x4 MRAP. 초기형인 캐나다군, 대한민국 국군 등이 운용했던 측면 방탄유리창에 총안구 장착이 가능한 Mk.1~3버전과 후기형인 미군이 운용했던 장갑이 강화되고 엔진이 개량된 Mk. 5 버전으로 구분된다. * [[RG-33]]: 4륜 버전인 RG-33 4x4와 6륜 버전인 RG-33L 이 있다. * [[RG-34]]: 4x4 지뢰방호 장갑차. * [[RG-35]]: 6x6 지뢰방호 장갑차. * Caiman: [[오시코시 코퍼레이션]] 사의 [[FMTV]] 트럭 섀시를 기반으로 한 MRAP. 4륜 버전인 Caiman 4x4와 6륜 버전인 Caiman 6x6이 있다. * RG 프로텍터 * [[오시코시 코퍼레이션]](미국) * M1240 [[M-ATV]] * [[L-ATV]] * 텍스트론 시스템즈(미국) * [[M1117]] 가디언 * TAPV: 가디언 장갑차의 캐나다군 사양. * Thales Australia(호주) * [[부시마스터 PMV]] * [[이베코]](이탈리아) * [[이베코 MPV]] * VTMM Orso * [[크라우스-마페이 베그만]](독일) * [[ATF 딩고]] * [[https://en.m.wikipedia.org/wiki/GFF4|GFF4 그리즐리]][* 이베코와 합작 VTMM Orso과 같은 모델이다.] *포스 프로텍션(미국) * [[버팔로 MPCV]] * [[쿠거 MRAP]]: 4륜 버전인 쿠거 4x4와 6륜 버전인 쿠거 6x6이 있다. * 마스티프 PPV, 울프하운드 TSV: 쿠거 6륜 버전을 기초로 한 영국군 사양이며 마스티프는 병력 수송 트럭, 울프하운드는 화포 견인 및 물자 운반용 트럭이다. * 오셀롯: [[랜드로버]] 스내치 섀시를 기반으로 한 지뢰 방호 차량. 영국군에서 폭스하운드 LPPV 라는 제식명칭으로 운용 중이다. * DCD 그룹(남아공), 크리티컬 솔루션 인터내셔널(미국) 합작 * 허스키 VMMD[* Vehicle-Mounted Mine Detection의 약자로, 번역하자면 '차량 탑재식 지뢰 탐지기'.] * 미어캣 VMMD * [[데넬]](남아공) * [[카스피르 장갑차]] * Paramount Group(남아공) * 음봄베(Mbombe) AIV * 유니버셜 엔지니어링(미국) * 레인저 MRAP: 6륜 버전과 8륜 버전이 있음. * [[카마즈]], UralAZ, ZIL (러시아) * [[KamAZ 타이푼]] * [[https://en.m.wikipedia.org/wiki/Ural_Typhoon|Ural-63095]](Typhoon-U) * Karatel * AMZ Kutno (폴란드) * Tur V/VI * BOBR * Zubr * Hipopotam * [[NPO 프랙티카]], [[하리코프 모로조프 설계국|하르키우-모로조프 설계국]], [[KrAZ]](우크라이나) * [[https://en.m.wikipedia.org/wiki/Kozak_(armored_personnel_carrier)|코자크]] * [[도조르-B]] * [[KrAZ 스파르탄]] * [[KrAZ 슈레크]] ==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 === 영화, 애니메이션 === ==== [[트랜스포머 시리즈]] ==== * 트랜스포머 1편에 등장한 [[디셉티콘]] [[본크러셔(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본크러셔]]의 변신 모드가 이 MRAP의 일종인 포스 프로텍션 사의 버팔로 MPCV 지뢰제거차량으로 나온다. ==== [[이세계 피크닉]] ==== * 애니메이션 11화, 12화에서 [* 코믹스 기준으로 27화.] 뒷세계에 고립된 미 해병대 중대병력의 차량으로 BAE 시스템즈의 RG-33L 버전과 포스 프로텍션 사의 버팔로 MPCV가 등장한다. 작중 미 해병대의 현지개조를 통해 [[OGPK]] 총탑을 응용한 시가전용 총탑 개조를 하여[* 작중 언급으로는 이스라엘의 중장갑차인 [[센추리온 전차|나그마혼 중장갑차]]의 유인 총탑이자 [[토치카]] 총탑인 도그하우스에서 영감을 얻어봤다는 언급을 해준다.] 탈출 준비를 마친다. === 게임 === ==== [[ARMA 3]] ==== 3개의 진영이 하나씩 가지고 나온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싱글플레이의 첫 임무에 버펠이 상당수 등장한다. ==== [[배틀필드 시리즈]] ==== * [[배틀필드 4]]: 멀티플레이에서 미국 진영의 경장갑 차량으로 나온다. 자세한 사항은 [[배틀필드 4/탑승 장비]] 참고. --중장갑 차량으로 나와야 했던 거 아닌가-- --중기관총도 못 막는 물장갑-- ==== [[도미네이션즈]] ==== * [[무장 차량]] * 선봉 무장 차량, 선봉 무장 차량 II: Oshkosh L-ATV * [[APC(도미네이션즈)]] * 선봉 APC: Bushmaster Protected Mobility Vehicle [[분류:MRAP]][[분류:지상 병기/현대전]]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