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KIA 타이거즈/2019년/5월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KIA 타이거즈/2019년)] ||<-6> '''{{{#ffffff KIA 타이거즈 2019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 || '''[[KIA 타이거즈/2019년/3~4월|3~4월]]''' || '''{{{#ffffff 5월}}}''' || '''[[KIA 타이거즈/2019년/6월|6월]]''' || '''[[KIA 타이거즈/2019년/7월|7월]]''' || '''[[KIA 타이거즈/2019년/8월|8월]]''' || '''[[KIA 타이거즈/2019년/9월|9월]]''' || || '''{{{#ffffff KIA 타이거즈 2019년 페넌트레이스 5월 일정}}}''' || || {{{#!folding [ 보기 · 닫기 ] || {{{#ffffff 일}}} || {{{#ffffff 월}}} || {{{#ffffff 화}}} || {{{#ffffff 수}}} || {{{#ffffff 목}}} || {{{#ffffff 금}}} || {{{#ffffff 토}}} || || || ||[[KIA 타이거즈/2019년/3~4월|◀ 3~4월]] || 1 VS 삼성 [br]10:2 '''{{{#red 패}}}''' || 2 VS 삼성 [br]1:8 '''{{{#blue,#66aaee 승}}}''' || 3 VS NC [br]8:4 '''{{{#blue,#66aaee 승}}}''' || 4 VS NC [br]1:4 '''{{{#red 패}}}''' || || 5 VS NC [br]3:10 '''{{{#red 패}}}''' || 6 [br] 휴식일 || 7 VS 두산 [br]3:4 '''{{{#red 패}}}''' || 8 VS 두산 [br]0:1 '''{{{#red 패}}}''' || 9 VS 두산 [br]5:3 '''{{{#blue,#66aaee 승}}}''' || 10 VS SK [br]4:1 '''{{{#red 패}}}''' || 11 VS SK [br]10:3 '''{{{#red 패}}}''' || || 12 VS SK [br]4:3 '''{{{#red 패}}}''' || 13 [br] 휴식일 || 14 VS kt [br]6:1 '''{{{#red 패}}}''' || 15 VS kt [br]7:4 '''{{{#red 패}}}''' || 16 VS kt [br]6:3 '''{{{#red 패}}}''' || 17 VS 한화 [br]5:2 '''{{{#blue,#66aaee 승}}}''' || 18 VS 한화 [br]2:5 '''{{{#red 패}}}''' || || 19 VS 한화 [br]5:0 '''{{{#blue,#66aaee 승}}}''' || 20 [br] 휴식일 || 21 VS 롯데 [br]6:10 '''{{{#blue,#66aaee 승}}}''' || 22 VS 롯데 [br]5:6 '''{{{#blue,#66aaee 승}}}''' || 23 VS 롯데 [br]1:3 '''{{{#blue,#66aaee 승}}}''' || 24 VS kt [br]5:7 '''{{{#blue,#66aaee 승}}}''' || 25 VS kt [br]3:10 '''{{{#blue,#66aaee 승}}}''' || || 26 VS kt [br]5:17 '''{{{#blue,#66aaee 승}}}''' || 27 [br] 휴식일 || 28 VS 한화 [br]0:2 '''{{{#red 패}}}''' || 29 VS 한화 [br]3:1 '''{{{#blue,#66aaee 승}}}''' || 30 VS 한화 [br]3:2 '''{{{#blue,#66aaee 승}}}''' || 31 VS 키움 [br]2:3 '''{{{#blue,#66aaee 승}}}''' ||[[KIA 타이거즈/2019년/6월|▶ 6월 경기]] || }}} || ||<-5> '''{{{#ffffff 2019 KIA 타이거즈[br]5월 성적}}}''' || ||<-5> '''{{{+5 6}}}''' 위 || || '''{{{#ffffff 승}}}''' || '''{{{#ffffff 무}}}''' || '''{{{#ffffff 패}}}''' || '''{{{#ffffff 승차}}}''' || '''{{{#ffffff 승률}}}''' || || '''14''' || '''0''' || '''13''' || '''13.0''' || '''0.519''' || ||<-2> '''{{{#ffffff 시리즈 전적}}}''' ||<-3> 우세 '''5''' / 동률 '''0''' / 열세 '''4''' || ||<-2> '''{{{#ffffff 시리즈 스윕}}}''' ||<-3> 승리 '''2''' / 패배 '''2''' || ||<-2> '''{{{#ffffff 최다 연승}}}''' ||<-3> '''7''' || ||<-2> '''{{{#ffffff 최다 연패}}}''' ||<-3> '''6''' || ||<-5> '''{{{#ffffff 2019 KIA 타이거즈[br]시즌 성적}}}''' || ||<-5> '''{{{+5 6}}}''' 위 || || '''{{{#ffffff 승}}}''' || '''{{{#ffffff 무}}}''' || '''{{{#ffffff 패}}}''' || '''{{{#ffffff 승차}}}''' || '''{{{#ffffff 승률}}}''' || || '''24''' || '''1''' || '''32''' || '''13.0''' || '''0.429''' || [[KIA 타이거즈]]의 [[KIA 타이거즈/2019년|2019년]] 시즌 5월 경기를 정리한 페이지. [목차] == 개요 == [[KIA 타이거즈]]의 5월 일정은 광주[* 주중 3연전 중 2차전부터 5월 일정]-창원-잠실-광주-광주-대전-광주-광주-대전-광주[* 주말 3연전 중 1차전까지 5월 일정] 순으로 5월 첫째주 일정은 삼성과의 홈 2경기와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5월 둘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의 원정 3경기와 SK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5월 셋째주 일정은 kt와의 홈 3경기와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5월 넷째주 일정은 롯데와 kt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5월 다섯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와 키움과의 홈 1경기가 있으며, 그 중 15경기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 4월 30일 ~ 5월 2일 VS [[삼성 라이온즈]] (광주) {{{#blue,#0000ff 위닝 시리즈}}} == ||<-3>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 || '''{{{#ffffff 4월 30일}}}''' || '''{{{#ffffff 5월 1일}}}''' || '''{{{#ffffff 5월 2일}}}''' || || '''[[제이콥 터너|{{{#c0c0c0 제이콥 터너}}}]]''' ||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 || '''[[양현종]]''' || 4월 30일 경기는 [[KIA 타이거즈/2019년/3~4월#s-13|3~4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계는 [[SPOTV]]. === {{{#red,#ff0000 5월 1일}}} === ||<-15> {{{#ffffff 5월 1일, 18:29 ~ 21:42 (3시간 13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ffffff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8,02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삼성}}} || [[윤성환]] || 3 || 1 || 2 || 1 || 0 || 0 || 0 || 1 || 2 || '''10''' || 15 || 0 || 5 || || {{{#ffffff KIA}}} ||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 || 1 || 0 || 0 || 0 || 1 || 0 || 0 || 0 || 0 || '''2''' || 11 || 1 || 2 || ||<-4> 경기기록 || || '''결승타''' ||<-3> [[강민호]](1회 2사 1,2루서 좌월홈런) || || '''승리 투수''' || [[윤성환]](5이닝 2실점 2자책) || '''패전 투수''' ||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3이닝 7실점 6자책) || || '''세이브 투수''' || - || '''홀드 투수''' || - || || '''홈런''' || [[강민호]](1회 3점) || '''MVP''' || ###(있는 경우) || ||<-10>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ffffff 1번}}}''' || '''{{{#ffffff 2번}}}''' || '''{{{#ffffff 3번}}}''' || '''{{{#ffffff 4번}}}''' || '''{{{#ffffff 5번}}}''' || '''{{{#ffffff 6번}}}''' || '''{{{#ffffff 7번}}}''' || '''{{{#ffffff 8번}}}''' || '''{{{#ffffff 9번}}}''' || '''{{{#ffffff 선발투수}}}''' || || '''[[이명기]]''' || '''[[김선빈]]''' || '''[[안치홍]]''' || '''[[최형우]]''' || '''[[김주찬]]''' || '''[[이창진]]''' || '''[[오선우]]''' || '''[[박찬호(1995)|박찬호]]''' || '''[[한승택]]''' ||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 || || '''LF''' || '''SS''' || '''2B''' || '''DH''' || '''1B''' || '''CF''' || '''RF''' || '''3B''' || '''C''' || '''P''' || ||<-3> '''{{{#ffffff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ffffff 등록}}}''' || '''[[오선우]]''' || '''IF''' || || '''{{{#ffffff 말소}}}''' || '''[[이범호|{{{#c0c0c0 이범호}}}]]''' || '''IF''' || 지난 주 토요일 감각 유지라며 불펜으로 등판시킨 것도 모자라 멀티 이닝까지 떠안은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이 그로부터 3일 쉬고 다시 선발 등판한다. 그리고 이번 경기부터 육성선수를 정식선수로 전환할 수 있다. 그리고 이날 올해 2차 5라운드 신인 내야수 [[오선우]][* 내야수로 등록되어 있지만 2군 경기에서 주로 우익수로 출전했고, 본 포지션도 외야수였기 때문에 그냥 외야수로 보면 된다.]가 등번호 59번을 받고 정식선수로 등록되었다. 그런데 지금 팀에게는 투수가 필요하다. 오선우도 4월 중반까지는 2군에서 3할 중반의 고타율을 보여줬지만 최근 2군에서는 삼진만 먹으면서 타율이 2할까지 떨어져있다. 그리고 오선우는 바로 엔트리에 등록되어 바로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또한 [[이범호]]가 1군 등록은 아무래도 무리였던 것 같았는지 다시 말소되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gameCenter/gameRecord.nhn?category=kbo&gameId=20190501SSHT02019|경기 기록지]] 1회초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은 제구도 아직 여전한 가운데 장점이던 구위까지 풀리며 --불펜에서 멀티이닝 구르고 3일만에 올라왔으니 당연하지-- 안타와 볼넷 이후 [[강민호]]에게 쓰리런을 맞고 3실점했고, 이어서 [[최영진]]에게도 2루타를 맞아 총 30구를 던지며 힘겹게 시작했다.[* 최영진의 2루타 때는 중견수 [[이창진]]이 약간 타구판단을 잘못한 것도 있었다.] 하지만 KIA도 [[김선빈]]의 2루타와 [[안치홍]]의 적시타로 곧바로 맞불을 놓았고, [[최형우]]도 안타를 치고 [[이창진]]이 볼넷으로 나간 2사 만루에서 신인 [[오선우]]가 데뷔전을 치른다. 첫 타석부터 부담가는 상황이 왔는데 유인구에 배트가 잘 나가는 문제점이 드러나며 삼진으로 첫 타석을 마쳤다. 그래도 자신감 있게 스윙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상대 선발 [[윤성환]]은 김기훈보다 더 많은 공을 던졌다. 2회초 김기훈은 1사 이후 [[김헌곤]]과 [[박해민]]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1사 1,3루에 놓인다.[* 여기서 박해민이 오버런을 했는데 1루에 아무도 없어서 잡지 못하고 무사 귀환했다.] 그리고 [[김상수(타자)|김상수]]를 파울플라이로 잡고 [[구자욱]]을 상대하던 중 상대에서 더블스틸 작전이 나왔는데 여기서 [[한승택]]이 갑자기 2루수에게 던지고 그대로 점수를 헌납했다. 이유인즉슨 송구 방향을 보면 투수 김기훈에서 커트해 홈 보살을 시킬 작전이었던 것 같은데, 이걸 김기훈이 피해버리며 그대로 빠진 것 같다. 기록은 포수 실책으로 기록되었다. 3회 김기훈은 계속 안타를 맞고 1실점했고, 계속되는 무사 만루에서 [[박계범]]을 병살로 잡으며 추가 1실점으로만 막았다. 3회말 KIA는 [[안치홍]]과 [[최형우]]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4회초 김기훈은 [[박해민]]에게 안타를 맞자 결국 강판되었다. 이어서 올라온 [[장지수(야구선수)|장지수]]는 2연속 사사구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이원석을 정타였지만 정면 희생플라이로 만들고 [[강민호]]를 병살타 처리하며 최소실점으로 막았다. 4회말 KIA는 1사 이후 [[한승택]]이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이명기]]가 초구 리버스 병살타를 치고 허무하게 이닝이 끝났다. 5회초 장지수는 삼자범퇴로 막았고, 5회말 [[안치홍]]의 내야안타와 [[김주찬]]의 투수 옆을 빠져나가는 안타, [[이창진]]의 3유간을 뚫는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다. 타구가 짧았지만 [[안치홍]]이 가까스로 홈에 먼저 들어왔다. 그리고 [[오선우]]는 3구삼진을 당하며 3연타석 삼진을 당한다. 6회초 장지수가 계속 올라와 [[김선빈]]의 호수비에 힘입어 2아웃까지 잡고 내려간다. 처음 2사사구 이후 퍼펙트 피칭이었다. 2.2이닝 29구 무실점. 이어서 올라온 김세현은 7회 적시타를 맞고 1실점했고, 9회초 [[임기준]]은 9회 1사 만루에서 [[이원석(1986)|이원석]]의 기술적인 적시타와 희생플라이로 2실점한다. 9회말에는 대타 [[유재신]]의 3루타가 있었지만 [[안치홍]]의 타구가 직선타로 잡혀 그대로 패배했다. 이번 경기는 그동안 장점인 구위를 살려 피안타율을 적게 가져갔던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이 이번 경기서는 처음부터 난타를 당하며 경기를 내주게 되었다. 사실 이전부터 김기훈이 오래 버틸거라는 보장은 이미 없다는게 맞는 말이다. 제구도 제구지만 오늘 선발 이전의 일을 생각해보면 갑자기 불펜으로 올라와서 급하게 막는 [[김기태(1969)|어느 모감독]]의 기행으로 인한 결과가 이미 나온 것일 수도 있다. 투구 감각이고 뭐고 그냥 쉬게 해주는 게 나을 것 같다. 하지만 그 뒤로 올라온 [[장지수(야구선수)|장지수]]가 2사사구로 시작했지만 이내 제구를 잡고 그 뒤 8타자를 모조리 범타 처리하고 투구수도 적게 가져가며 불펜진 소비를 막아주었다. 이날 타구질들은 날카로운 타구가 많았지만 모두 정면으로 가며 운이 없었다. 직선타가 상당히 많았다. 이번 경기 중심타선에선 [[안치홍]]과 [[최형우]]가 각각 3안타, 2안타로 점점 살아나고 있지만 [[김주찬]]은 계속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날 1안타도 힘이 없어 코스가 좋았지 야수가 있었으면 병살타가 될 타구였다. 신인 [[오선우]]는 3연타석 삼진을 당하면서 데뷔전에서 좋은 기억을 가져가지 못했다. 일단 아직 1군에서 먹힐 스윙은 아니다. 그리고 타석마다 찬스가 오다 보니 부담도 됐을 것이다. 일단 2군에서 경험을 쌓고 선구안과 컨택을 키우고 오는 게 좋을 것 같다. === {{{#blue,#0000ff 5월 2일}}} === ||<-15> {{{#ffffff 5월 2일, 18:30 ~ 21:01 (2시간 31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ffffff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7,55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삼성}}} || [[최채흥]]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5 || 1 || 1 || || {{{#ffffff KIA}}} || [[양현종]] || '''5''' || 0 || 1 || 0 || 1 || 0 || 1 || 0 || - || '''8''' || 10 || 0 || 5 || ||<-4> 경기기록 || || '''결승타''' ||<-3> [[김주찬]](1회 2사 1,2루서 우전안타) || || '''승리 투수''' || [[양현종]](6이닝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최채흥]](5이닝 7실점 6자책) || || '''세이브 투수''' || - || '''홀드 투수''' || - || || '''홈런''' || [[최형우]](7회 1점) || '''MVP''' || ###(있는 경우) || ||<-10>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ffffff 1번}}}''' || '''{{{#ffffff 2번}}}''' || '''{{{#ffffff 3번}}}''' || '''{{{#ffffff 4번}}}''' || '''{{{#ffffff 5번}}}''' || '''{{{#ffffff 6번}}}''' || '''{{{#ffffff 7번}}}''' || '''{{{#ffffff 8번}}}''' || '''{{{#ffffff 9번}}}''' || '''{{{#ffffff 선발투수}}}''' || || '''[[이명기]]''' || '''[[김선빈]]''' || '''[[안치홍]]''' || '''[[최형우]]''' || '''[[김주찬]]''' || '''[[이창진]]''' || '''[[유재신]]''' || '''[[박찬호(1995)|박찬호]]''' || '''[[한승택]]''' || '''[[양현종]]''' || || '''RF''' || '''SS''' || '''2B''' || '''DH''' || '''1B''' || '''CF''' || '''LF''' || '''3B''' || '''C''' || '''P''' || ||<-3> '''{{{#ffffff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ffffff 등록}}}''' || '''[[이민우(야구선수)|이민우]]''' || '''P''' || || '''{{{#ffffff 말소}}}''' || '''[[김기훈(야구선수)|{{{#c0c0c0 김기훈}}}]]''' || '''P''' || 지난 2경기에서 사이좋게 번갈아가며 타격감을 살려준 양 팀이다. 저번경기로 인하여 불펜들이 많이 투입하여 선발이 최대한 끌어야 할 상황이다. 하지만 이 날 경기의 선발은 아직도 승은 없고, 평자 8점대, 5패를 하고 있는 양현종이다. 이번 경기에서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걱정이다. 이날 엔트리에서는 [[이민우(야구선수)|이민우]]가 등록되었고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4001840&redirect=true|이겨내야 한다]]는 언플질을 하며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을 말소했다. 다시 대체선발이 서게 될 듯 하다. 이렇게 된 거 푹 쉬고 오자. 라인업에서는 [[오선우]]가 다시 빠지고 [[유재신]]이 들어왔다. [[https://sports.news.naver.com/gameCenter/gameRecord.nhn?gameId=20190502SSHT02019&category=kbo|경기 기록지]] 1회말 KIA의 타선이 불타올랐다. 선두타자 [[이명기]]의 땅볼이 투수, 유격수, 2루수를 모두 뚫는 안타가 되었고, [[김선빈]]은 3루수 [[이원석(1986)|이원석]]의 호수비로 땅볼 아웃되었지만 [[최형우]]의 안타와 부진하던 [[김주찬]]도 깔끔한 적시타를 치며 선취점을 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이창진]]이 볼넷으로 나간 후 [[유재신]]도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타점을 올렸고, 타율은 높지만 현재 3타점으로 득점권 안타가 적었던 [[박찬호(1995)|박찬호]]까지 유격수를 살짝 넘기는 먹힌 적시타로 운까지 따르며 2타점을 추가했다. 거기에 원래 득점권에 강했던 [[한승택]]까지 깔끔한 좌중간 안타를 쳐내 1회부터 타자일순하며 대거 5점을 뽑아낸다. 그리고 3회말 [[김주찬]]이 다시 안타를 치고 나갔는데, 다음 [[이창진]] 타석에서 포일과 폭투가 연속해서 나오며 3루까지 무상 진루했고, 이창진은 좌익수 쪽으로 깊게 타구를 날려보내며 그냥 플라이 아웃이 될 타구가 타점이 되었다. 선발 [[양현종]]은 5회까지 안타 단 하나만 내줬다. 그 안타도 빗맞은 내야안타로 외야로 굴러간 안타는 단 하나도 없었다. 제구는 좋아 보이진 않지만 무사사구였고, 침착하게 아웃카운트를 늘려가며 5회까지는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5회말에는 [[최형우]]가 초구 2루타를 친 후 [[김주찬]]의 타구가 3루수 글러브에 맞고 튕겨나가며 이날 3안타를 완성했다. 그리고 [[이창진]]이 병살타를 쳤지만 그 사이 최형우가 들어와 1점을 더 추가한다. 6회초 양현종은 다시 공이 위쪽으로 가며 스트레이트 볼넷과 1루수 키를 넘기는 땅볼 안타, 희생플라이로 첫 점수를 내준다. 그리고 양현종은 여기까지 투구를 마치며 6이닝 1실점의 QS 피칭을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투구수가 84개밖에 되지 않아서 대부분의 KIA 팬들은 7회에도 올라오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웬일로 관리를 해줬다. 7회초에는 [[전상현]]이 올라와 잘 막았고, 7회말에는 [[최형우]]의 포수 파울플라이 타구를 [[강민호]]가 놓치며 기회를 더 얻게 되었는데, 최형우가 이 기회를 바로 홈런으로 연결시키며 1점을 더 달아났다. 8회에는 [[고영창(야구선수)|고영창]]이 올라와 깔끔히 막았다. 8회말에는 대타로 [[오선우]]가 나오는데, 이번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1군 첫 출루를 만든다. 그 뒤로 대타 [[나지완]],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이 줄줄이 나오지만 김민식의 볼넷 말고는 소득이 없었다. 9회초에는 마무리지만 최근 등판이 지난 주 목요일이던 [[문경찬]]이 올라와 막으며 4월 둘째 주 이후 3주만에 위닝시리즈로 마무리지었고, 양현종은 5패를 뒤로하고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이날 [[양현종]]은 간만에 부진을 떨치고 6이닝 1실점, 그것도 5회까지는 거의 퍼펙트에 준하는 피칭을 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되찾고 드디어 첫 승을 올렸지만, 솔직히 투구 내용이 좋다고만은 볼 수 없다. 아직도 뜨는 공이 많이 보인다. 삼성 타선이 전날 불타오르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슬럼프 상태였기 때문에 공이 높아도 잘 공략해내지 못한 것일 수 있다. 타선이 강한 팀과 붙었다면 어찌될 지 몰랐다. 이날 타선은 1회말 [[최채흥]]을 제대로 공략했고, 다음에도 기회가 올 때는 제때 점수를 추가하며 전날의 답답한 모습을 지웠다. == 5월 3일 ~ 5월 5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red,#ff0000 루징 시리즈}}} == ||<-3>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 || '''{{{#ffffff 5월 3일}}}''' || '''{{{#ffffff 5월 4일}}}''' || '''{{{#ffffff 5월 5일}}}''' || || '''[[조 윌랜드]]''' || '''[[홍건희]]''' || '''[[제이콥 터너]]''' || 어린이날 시리즈이다. 작년과 같이 NC와 어린이날 시리즈를 구장만 바꾼 채 치른다. 또한 KIA 타이거즈의 2019 시즌 [[창원 NC 파크]] 첫 시리즈이자, 홈구장을 옮긴 NC와 첫 원정경기를 가지고, NC의 창원 첫 어린이날 시리즈 상대가 된다. 중계는 다시 [[SPOTV]]. === {{{#blue,#0000ff 5월 3일}}} === ||<-15> {{{#ffffff 5월 3일, 18:59 ~ 22:18 (3시간 19분), [[창원 NC 파크|{{{#ffffff 창원 NC 파크}}}]] 11,19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KIA}}} || [[조 윌랜드|윌랜드]] || 0 || '''6''' || 0 || 1 || 0 || 0 || 0 || 0 || 1 || '''8''' || 9 || 0 || 8 || || {{{#ffffff NC}}} || [[김영규(야구선수)|김영규]] || 0 || 2 || 0 || 0 || 2 || 0 || 0 || 0 || 0 || '''4''' || 9 || 1 || 5 || ||<-4> 경기기록 || || '''결승타''' ||<-3> [[박찬호(1995)|박찬호]](2회 무사 1,2루서 좌월홈런) || || '''승리 투수''' || [[조 윌랜드|윌랜드]](5이닝 4실점 4자책) || '''패전 투수''' || [[김영규(야구선수)|김영규]](1.1이닝 5실점 5자책) || || '''세이브 투수''' || - || '''홀드 투수''' || [[고영창(야구선수)|고영창]](1.1이닝 무실점),[br][[전상현]](1.1이닝 무실점),[br][[하준영]](0.1이닝 무실점) || || '''홈런''' || [[박찬호(1995)|박찬호]](2회 3점), [[노진혁]](2회 1점), [[손시헌]](2회 1점),[br][[양의지]](5회 2점), [[최형우]](9회 1점) || '''MVP''' || ###(있는 경우) || ||<-10>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ffffff 1번}}}''' || '''{{{#ffffff 2번}}}''' || '''{{{#ffffff 3번}}}''' || '''{{{#ffffff 4번}}}''' || '''{{{#ffffff 5번}}}''' || '''{{{#ffffff 6번}}}''' || '''{{{#ffffff 7번}}}''' || '''{{{#ffffff 8번}}}''' || '''{{{#ffffff 9번}}}''' || '''{{{#ffffff 선발투수}}}''' || || '''[[이명기]]''' || '''[[김선빈]]''' || '''[[안치홍]]''' || '''[[최형우]]''' || '''[[김주찬]]''' || '''[[이창진]]''' || '''[[유재신]]''' || '''[[박찬호(1995)|박찬호]]''' || '''[[한승택]]''' || '''[[조 윌랜드|윌랜드]]''' || || '''RF''' || '''SS''' || '''2B''' || '''DH''' || '''1B''' || '''CF''' || '''LF''' || '''3B''' || '''C''' || '''P''' || ||<-3> '''{{{#ffffff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ffffff 등록}}}''' || '''[[최원준(1997)|최원준]]''' || '''IF''' || || '''{{{#ffffff 말소}}}''' || '''[[오선우|{{{#c0c0c0 오선우}}}]]''' || '''IF''' || 이 경기는 NC 측의 요청으로 30분 늦은 19시에 진행된다. 금요일 한정으로 [[창원 NC 파크]] 경기는 19시에 치르도록 4월에 시간대를 바꿨기 때문. 이날 엔트리에서는 [[오선우]]가 이틀 만에 다시 말소되었고 최원준이 등록되었다. 오늘 [[임기영]]이 2군등판에서 4이닝 무실점, 특히 4회에서 무사 만루 무실점 피칭을 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라인업은 전날과 같다. [[https://sports.news.naver.com/gameCenter/gameRecord.nhn?gameId=20190503HTNC02019&category=kbo|경기 기록지]] 1회초 [[이명기]]가 2루타를 쳤다. [[김선빈]]과 [[안치홍]]은 범타를 치고 [[최형우]]는 볼넷을 얻었다. 2사 1,2루 찬스에서 [[김주찬]]의 타구가 3루수에게 걸려 아쉽게 득점을 하지 못했다. 1회말 윌랜드가 2아웃을 잡고 연속 볼넷을 줘 2사만루가 되었지만 권희동을 땅볼로 잡고 막았다. 1회말 [[조 윌랜드|윌랜드]]는 안타와 볼넷 2개로 만루를 채우지만 무실점으로 넘어간다. 하지만 공을 좀 많이 던졌다. 2회초 [[이창진]]은 볼넷을 얻었고 [[유재신]]이 초구를 노려쳐 안타를 만들었다. [[박찬호]]는 번트파울과 페이크 번트 슬래시도 파울로 치고 투스트라이크 때 3점 홈런을 쳤다. --최고의 작전은 홈런이다.-- 이후에 [[한승택]]도 안타를 치고 [[이명기]]가 기습번트안타를 성공시키며 주자가 두 명이 됐다. 그리고 [[김선빈]]은 진루타를 쳤고 [[안치홍]]의 볼넷으로 다시 만루가 되었고, 여기에서 [[김영규(야구선수)|김영규]]는 강판되었다. 그리고 [[최형우]]의 진루타로 한점을 냈고, [[김주찬]]과 다시 타석에 들어선 [[이창진]]의 연속안타로 6점까지 냈다. 2회말 윌랜드는 시작부터 [[노진혁]]과 [[손시헌]]에게 백투백을 맞고 시작한다.[* 이 백투백은 NC의 무려 6번째 백투백 홈런이다. 지금까지 리그 백투백이 14개인 걸 보면 흠좀무한 수치.] 그리고 2사 이후 [[나성범]]이 2루타를 치며 1000안타를 완성시켰데 [[한승택]]이 나성범의 폭투사이진루를 막으며 이닝을 넘겼는데, 여기서 나성범의 다리가 꺾여버리며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구급차에 실려갔다. 이후 나온 기사에 따르면 십자인대&연골판 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이때 스포티비가 '''띠로리'''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모창민의 햄스트링 부상 영상을 틀더니 나성범의 아들을 비추는 등, NC 팬들을 화나게 만드는 중계를 보이기도 했다. 4회초 [[최성영]]이 제구를 전혀 잡지 못하며 [[최형우]]의 진루타가 사이에 낀 4볼넷을 내주며 밀어내기 1점을 내는데, 다음 [[유재신]]에게 뜬금없이 스퀴즈 번트 작전을 냈다. 이 타구는 뒤로 떠 잡혔고, 스타트를 끊었던 [[안치홍]]도 그대로 3루에서 아웃됐다. 대체 흔들리는 투수에게 굳이 이런 작전을 왜 내는 걸까? 정말 가만히 있지 않으면 병이라도 나는 건가? 어쨌든 4회말 윌랜드는 안타를 맞았지만 병살타를 유도해 3타자로 정리했다. 5회초 [[박찬호(1995)|박찬호]]가 또다시 안타를 치지만 [[한승택]]의 잘 맞은 좌중간 타구가 라인드라이브로 잡혔고, 이명기는 병살타를 쳐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5회말 1회 많은 공을 던지고도 이제 70개대 공을 던지며 투구수 조절을 잘 하고 있던 윌랜드는 [[양의지]]에게 투런을 맞으며 이번에도 QS에 실패한다. 6회부터는 [[고영창(야구선수)|고영창]]이 6회를 삭제하고 7회 1아웃까지 잡고 [[전상현]]과 교체되었는데 전상현은 KK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계속 좋은 투구내용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8회말 전상현은 1아웃을 잡고 갑자기 제구가 흔들리며 스트레이트 볼넷과 3-1 카운트를 만들지만 끝내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으며 더 이상 장작을 쌓진 않았고, 이어서 올라온 [[하준영]]은 대타 [[김진형(야구선수)|김진형]]을 3구삼진으로 잡아낸다. 시간을 당겨 7회초에는 대타 [[나지완]]이 3구삼진으로 아웃되었는데, 이때 원래 타순이 스퀴즈를 실패했던 [[유재신]]이었다. 판단은 알아서. 8회초에는 공 5개로 이닝이 삭제됐다. 9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최형우]]가 가운데로 몰린 직구를 받아쳐 그대로 솔로홈런을 쏘아올리며 점수를 4점 차로 벌렸다. 9회말은 세이브 상황이 아닌데도 전날 점검 차원에서 나왔던 [[문경찬]]이 올라온다. 문경찬은 2아웃을 내야뜬공으로 잡았지만 그 뒤 제구가 뜨며 연속 2안타를 맞아 1,3루에 주자를 놓지만 [[박석민]]을 삼진으로 잡고 경기를 끝냈다. 이날 경기는 선발이 많은 이닝을 먹어주지 못했지만 세이브 상황도 아닌데 전날 던진 마무리 [[문경찬]]이 올라왔던 걸 빼면 오랜만에 계산이 서는 불펜야구가 성사되었다. 불펜 등판일지가 4월 중후반에 비하면 좀 나아진 상황이라 이닝을 쪼개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흔들리는 투수를 적절한 타이밍에 끊어줬었다. 뭐 4회에 덕아웃에서 가만히만 있었으면 쉽게 갈 수도 있었겠지만. 그리고 [[전상현]]이 후반 제구가 흔들렸지만 초반에는 스트라이크를 정확히 꽂아넣으며 연속삼진으로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이대로라면 1이닝 정도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을 듯 하다. [[고영창(야구선수)|고영창]]도 투심 구속을 145km까지 끌어올리며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이날 타선은 2회 기회를 잘 잡으며 승기를 빨리 가져왔다. [[박찬호(1995)|박찬호]]의 시즌 2번째 홈런에 이어 적재적소에 적시타가 터져나와 [[조 윌랜드|윌랜드]]가 3피홈런을 맞았음에도 리드를 유지할 수 있었다. 전상현과 함께 2군에서 올라온 [[장지수(야구선수)|장지수]]도 호투를 보여주고 있고, 역시 시즌 개막 당시 2군에 있었던 [[양승철]], [[홍건희]]도 초반 모습은 괜찮았던 걸 보면 2군 투수코치인 [[류택현]]은 그나마 투수코칭 능력은 지니고 있는 듯 하다. 현재 2군 팀 ERA도 3점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덕아웃에서 [[강이준]]의 모습이 비친 걸 보아 아마 곧 정식선수로 등록해 1군에 등록될 듯 하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igers_new&no=4688204&exception_mode=recommend&page=1|#]] 그리고 이날 삼성과 롯데가 모두 패배하며 지난 주 ㄱ10ㅏ에서 7ㅣ아까지 올라왔다. === {{{#red,#ff0000 5월 4일}}} === ||<-15> {{{#ffffff 5월 4일, 16:59 ~ 19:28 (2시간 29분), [[창원 NC 파크|{{{#ffffff 창원 NC 파크}}}]] 15,90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KIA}}} || [[홍건희]] || 0 || 0 || 0 || 0 || 0 || 0 || 0 || 0 || 1 || '''1''' || 5 || 1 || 1 || || {{{#ffffff NC}}} || [[이재학]] || 0 || 0 || 0 || 0 || 0 || 0 || 2 || 2 || - || '''4''' || 8 || 0 || 3 || ||<-4> 경기기록 || || '''결승타''' ||<-3> [[김성욱]](7회 2사 2루서 좌전안타) || || '''승리 투수''' || [[배재환]](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홍건희]](6.2이닝 2실점 1자책) || || '''세이브 투수''' || - || '''홀드 투수''' || [[구창모(야구선수)|구창모]](1이닝 무실점) || || '''홈런''' || [[노진혁]](8회 2점) || '''MVP''' || ###(있는 경우) || ||<-10>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ffffff 1번}}}''' || '''{{{#ffffff 2번}}}''' || '''{{{#ffffff 3번}}}''' || '''{{{#ffffff 4번}}}''' || '''{{{#ffffff 5번}}}''' || '''{{{#ffffff 6번}}}''' || '''{{{#ffffff 7번}}}''' || '''{{{#ffffff 8번}}}''' || '''{{{#ffffff 9번}}}''' || '''{{{#ffffff 선발투수}}}''' || || '''[[이명기]]''' || '''[[김선빈]]''' || '''[[안치홍]]''' || '''[[최형우]]''' || '''[[김주찬]]''' || '''[[이창진]]''' || '''[[박준태(1991)|박준태]]''' || '''[[박찬호(1995)|박찬호]]''' ||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 || '''[[홍건희]]''' || || '''LF''' || '''SS''' || '''2B''' || '''DH''' || '''1B''' || '''CF''' || '''RF''' || '''3B''' || '''C''' || '''P''' || 여담으로 이날 NC 측에서는 [[나성범]] 플레이어데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전날 나성범이 십자인대 및 연골판 파열의 심각한 부상을 입어 행사가 전면 취소되었다고 한다. 시즌아웃이 불가피해졌지만 빠른 쾌유를 빌자.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igers_new&no=4688201&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전상현]]과 [[고영창(야구선수)|고영창]], [[문경찬]]은 2연투를 해서 오늘은 등판할 수 없을 듯하다. --왜 7점차에 나왔는지는 이해할 수가 없다.-- 하준영도 오늘 나오면 연투다. 이날은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이 선발포수로 나오고, [[박준태(1991)|박준태]]가 라인업에 들어왔다. [[https://sports.news.naver.com/gameCenter/gameRecord.nhn?category=kbo&gameId=20190504HTNC02019|경기 기록지]] 이날 KIA의 타선 중 6회까지 [[이재학]]에게 출루를 만든 선수는 혼자 1안타 1볼넷을 뽑아낸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밖에 없었다. 하지만 [[홍건희]]도 거기에 맞불을 놓았다. 1회 선두타자 [[박민우(야구선수)|박민우]]에게 안타를 맞은 후 내야의 수비 도움에 힘입어 무려 14타자 연속 범타를 처리하는 각성투를 보여준다. 그렇게 5회까지 양팀은 각각 1안타 1볼넷, 2안타로 각각 2출루만 만든 채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간다. 경기 시작부터 클리닝 타임까지 걸린 시간은 단 1시간 9분이었다. 홍건희는 5회까지 완벽투를 보여주다 6회 투구수가 70개를 넘어가기 시작하니 점점 제구가 되지 않기 시작했다. 1사 이후 [[박민우(야구선수)|박민우]]에게 안타, 2사 이후 [[권희동]]과 [[양의지]]에게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가 채워진다. 하지만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베탄코트]]의 타구가 빗맞아 1루수에게 힘없이 흘러가며 그대로 이닝이 끝났고, 홍건희는 이날 6회까지 3피안타 2볼넷 3K 무실점의 무결점 피칭을 보여준다. 6회말에는 2사 이후 [[최형우]]와 [[김주찬]]이 연속안타를 만들어내 이번 경기 첫 득점권 찬스를 맞지만 [[이창진]]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득점하지 못했다. 그리고 7회에도 홍건희가 올라왔는데, 1사 이후 [[손시헌]]의 타구가 [[김선빈]]의 정면으로 가는데 이걸 잡지 못하고 뒤로 흘렸다. 기록은 안타. 그리고 [[김진형(야구선수)|김진형]]의 진루타 이후 [[김성욱]]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결국 실점하고 말았고, 김성욱은 2루까지 가다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의 송구가 빠지며 3루까지 갔다. 그리고 올라온 [[하준영]]도 적시타를 맞으며 1점을 더 내주며 홍건희의 실점은 2점으로 올라갔다. 하지만 자책점은 아니기에 6.2이닝 2실점 1자책을 기록했다. 아쉽게 데뷔 첫 QS+ 피칭을 놓치고 말았고 인생투를 펼치고도 패전까지 떠안게 생겼다. 8회초는 삼자범퇴였고, 8회 올라온 [[이민우(야구선수)|이민우]]는 사구와 [[노진혁]]에게 쐐기 투런을 맞으며 점수는 4점 차까지 벌어진다. 그리고 9회초 [[이명기]]의 안타와 진루타, [[안치홍]]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가지만 [[최형우]]가 1루 리버스 병살타를 치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날 경기는 [[홍건희]]가 5회까지 단 2피안타, 6회 2사 만루 탈출로 무실점의 완벽 피칭을 펼치고 7회까지 올라왔으나 [[김선빈]]에게 정면으로 간 타구를 잡지 못한 것이 결국 결승 실점으로 이어졌다. 홍건희가 안타성 타구를 맞긴 했지만 타구가 완전히 정면으로 갔으면 수비수는 그걸 잡아줘야 했다. 타구 속도도 그리 빠르지도 않았다. 김선빈은 이날 4타수 4땅볼로 공격에 도움이 되지도 못했다. 결국 이 실책성 플레이가 홍건희의 첫 QS+ 피칭에다 무실점 경기를 날려버린데다 타선이 침묵하며 승리를 안겨주지 못할망정 패전까지 떠안게 되었다. === {{{#red,#ff0000 5월 5일}}} === ||<-15> {{{#ffffff 5월 5일, 14:00 ~ 17:10 (3시간 10분), [[창원 NC 파크|{{{#ffffff 창원 NC 파크}}}]] 17,22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KIA}}} || [[제이콥 터너|터너]] || 0 || 0 || 0 || 1 || 1 || 0 || 0 || 0 || 0 || '''3''' || 7 || 1 || 2 || || {{{#ffffff NC}}} || [[박진우(야구선수)|박진우]] || '''5''' || 2 || 0 || 0 || 1 || 0 || 2 || 0 || - || '''10''' || 17 || 1 || 6 || ||<-4> 경기기록 || || '''결승타''' ||<-3> [[권희동]](1회 무사 1,2루서 우중간 안타) || || '''승리 투수''' || [[박진우(야구선수)|박진우]](5이닝 2실점 2자책) || '''패전 투수''' || [[제이콥 터너|터너]](2이닝 7실점 6자책) || || '''세이브 투수''' || - || '''홀드 투수''' || - || || '''홈런''' || - || '''MVP''' || - || ||<-10>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ffffff 1번}}}''' || '''{{{#ffffff 2번}}}''' || '''{{{#ffffff 3번}}}''' || '''{{{#ffffff 4번}}}''' || '''{{{#ffffff 5번}}}''' || '''{{{#ffffff 6번}}}''' || '''{{{#ffffff 7번}}}''' || '''{{{#ffffff 8번}}}''' || '''{{{#ffffff 9번}}}''' || '''{{{#ffffff 선발투수}}}''' || || '''[[이명기]]''' || '''[[김선빈]]''' || '''[[안치홍]]''' || '''[[최형우]]''' || '''[[이창진]]''' || '''[[문선재]]''' || '''[[박준태(1991)|박준태]]''' || '''[[박찬호(1995)|박찬호]]''' || '''[[한승택]]''' || '''[[제이콥 터너|터너]]''' || || '''LF''' || '''SS''' || '''2B''' || '''DH''' || '''CF''' || '''1B''' || '''RF''' || '''3B''' || '''C''' || '''P''' || 라인업에서는 [[김주찬]]이 빠지고 [[문선재]]가 들어왔고, [[이창진]]이 5번으로 올라왔다. 편집하려니 차마 하기 싫은 정도의 플레이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특히 유격수 김선빈의 수비 기량이 어제경기와 마찬가지로 갈데까지 가버려서 유격수 쪽으로 가는 타구들마다 항상 안타로 연결되버리니 무엇 하나 도움되겠는가 싶을 정도다. 게다가 투수의 경우 제구가 안되니 볼카운트도 불리하게 들어가는건 기본이고 미국인 투수의 공 회전수가 어떻게 된 게 상대 투수보다 회전수가 모자라 구위도 정상이 아닌 걸 확인할 수 있다. 대략 1500rpm 정도인데 이정도면 거의 일반인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다. 결국 다시 2연패. == 5월 7일 ~ 5월 9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red,#ff0000 루징 시리즈}}} == ||<-3>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 || '''{{{#ffffff 5월 7일}}}''' || '''{{{#ffffff 5월 8일}}}''' || '''{{{#ffffff 5월 9일}}}''' || || '''[[강이준]]''' || '''[[양현종]]''' || '''[[조 윌랜드]]''' || LG와의 어린이날 시리즈를 스윕한 두산과 맞붙는다. 정수빈과 오재원이 각각 부상과 부진으로 이탈해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두산을 상대하는 만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으로는, 잠실 연패를 끊을 기회이기도 하다. 중계는 [[KBS N SPORTS]]. === {{{#red,#ff0000 5월 7일}}} === ||<-15> {{{#ffffff 5월 7일, 18:32 ~ 21:55 (3시간 2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3,19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KIA}}} || [[강이준]] || 0 || 0 || 0 || 0 || 1 || 1 || 0 || 0 || 1 || '''3''' || 8 || 2 || 5 || || {{{#ffffff 두산}}} || [[유희관]] || 0 || 0 || 0 || 2 || 0 || 0 || 0 || 1 || 1X || '''4''' || 6 || 0 || 4 || ||<-4> 경기기록 || || '''결승타''' ||<-3> [[허경민]](9회 2사 2루서 중전안타) || || '''승리 투수''' || [[김승회]](0.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김세현(야구선수)|김세현]](1.1이닝 1실점 무자책) || || '''세이브 투수''' || - || '''홀드 투수''' || - || || '''홈런''' || - || '''MVP''' || ###(있는 경우) || ||<-10>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ffffff 1번}}}''' || '''{{{#ffffff 2번}}}''' || '''{{{#ffffff 3번}}}''' || '''{{{#ffffff 4번}}}''' || '''{{{#ffffff 5번}}}''' || '''{{{#ffffff 6번}}}''' || '''{{{#ffffff 7번}}}''' || '''{{{#ffffff 8번}}}''' || '''{{{#ffffff 9번}}}''' || '''{{{#ffffff 선발투수}}}''' || || '''[[이명기]]''' || '''[[김선빈]]''' || '''[[안치홍]]''' || '''[[최형우]]''' || '''[[김주찬]]''' || '''[[이창진]]''' || '''[[황대인]]''' || '''[[박찬호(1995)|박찬호]]''' || '''[[한승택]]''' || '''[[강이준]]''' || || '''CF''' || '''SS''' || '''2B''' || '''DH''' || '''LF''' || '''CF''' || '''1B''' || '''3B''' || '''C''' || '''P''' || ||<-3> '''{{{#ffffff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4> '''{{{#ffffff 등록}}}''' || '''[[강이준]]''' || '''P''' || || '''[[황대인]]''' || '''IF''' || || '''[[신범수]]''' || '''C''' || || '''[[이준영(야구선수)|이준영]]''' || '''P''' || ||<|4> '''{{{#ffffff 말소}}}''' || '''[[김민식(야구선수)|{{{#c0c0c0 김민식}}}]]''' || '''C''' || || '''[[최원준(1997)|{{{#c0c0c0 최원준}}}]]''' || '''IF''' || || '''[[문선재|{{{#c0c0c0 문선재}}}]]''' || '''OF''' || || '''[[이민우(야구선수)|{{{#c0c0c0 이민우}}}]]''' || '''P''' || 이날 [[강이준]]이 정식선수로 등록되어 1군 데뷔전을 가지는데, 문제는 상대가 지난 주 LG의 막강 선발진을 무참히 박살내버린 두산이라는 점. 전날인 6일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 [[최원준(1997)|최원준]], [[문선재]], [[이민우(야구선수)|이민우]]가 대거 말소되었다. 최원준은 단 1타석밖에 못 서보고 바로 다시 내려갔다. 그리고 이날 선발 [[강이준]]과 함께 [[황대인]], [[신범수]], [[이준영(야구선수)|이준영]]이 등록되었다. 이 중 황대인은 바로 7번 1루수로 선발출장한다. 한편 [[제레미 해즐베이커|해즐베이커]]는 이날 2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는데 콜업 명단에 없는 걸 보면 아마도 방출 확정인 듯 하다. [[https://sports.news.naver.com/gameCenter/gameRecord.nhn?gameId=20190507HTOB02019&category=kbo|경기 기록지]] 1회초 [[이명기]]의 내야안타가 나왔고, [[김선빈]]의 번트로 2루까지 갔지만 [[안치홍]]의 타구는 투수에게 잡히고 [[최형우]]는 땅볼을 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회말 1군 첫 등판에 나선 [[강이준]]은 첫 타자 [[허경민]]을 3구 만에 1루수 뜬공으로 유도하며 1군 통산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다음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페르난데스]]의 타구는 멀리 갔지만 잠실의 워닝트랙에서 잡혔고, [[박건우(1990)|박건우]]에게는 안타를 맞고 이어서 도루를 시도했는데 [[한승택]]이 송구 중전안타를 날리며 3루까지 갔지만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에게 프로 첫 탈삼진을 엮어내며 실점 없이 막았다. 2회초에는 [[이창진]]이 2루타를 쳤지만 3루 도루 실패로 아웃되었다. 포수 [[박세혁]]의 송구가 좋았다. 선발 [[강이준]]은 3회까지 안타 1개, 사사구 1개와 [[박찬호(1995)|박찬호]]의 호수비까지 더해지며 3회까지 무실점 피칭에 적절한 투구수 조절까지 해내며 첫 등판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하고 있다가 4회초 두산 타선이 1바퀴 돌자 연속안타와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박세혁에게는 진루타로 1실점을 하고 오재일에게는 3볼로 몰리자 고의사구로 보내고 강이준은 강판되었다. 이어서 올라온 [[이준영(야구선수)|이준영]]은 [[류지혁]]에게 적시타를 맞고 1실점했지만 [[국해성]]과 [[허경민]]을 각각 삼진과 투수 땅볼로 처리하여 위기를 막았다. 강이준은 프로 첫 등판에서 3.1이닝 59구 3피안타 3사사구 1K 2실점의 첫 등판치곤 무난한 성적을 남겼다. 3회까지만 보면 오히려 완벽한 수치다. 그리고 이준영은 5회 볼넷 이후 KKK로 두산 타선을 막아내 이번 경기 4탈삼진을 기록했다. 6회말에 올라온 [[하준영]]도 147, 148km가 나오더니 KK로 2아웃을 잡은 이후 [[류지혁]] 타석에서 초구에 '''150km'''를 꽂아넣으며 엄청난 구속 증가를 선보였다. 류지혁은 2구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6회초 타선은 [[박찬호(1995)|박찬호]]의 2루타와 [[이명기]]의 볼넷으로 1사 1,2루의 기회를 잡았다. 이 기회에서 [[김선빈]]은 초구를 쳐 좌전안타를 뽑아내며 1점을 따라갔지만 하지만 이번에도 안치홍과 최형우가 잡히고 끝났다. 7회초에는 [[황대인]]이 유격수 글러브를 맞히는 내야안타로 나간후에 KIA 상대로 매우 약했던 [[박치국]]이 등판했는데, 박찬호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득점권 강자 [[한승택]]이 깔끔한 중전안타를 쳐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데이터가 증명하듯이 KIA는 이번에도 박치국에게 블론세이브를 안겼다. 그리고 [[전상현]]은 7회말 삼자범퇴로 정리하지만 8회말 선두타자 [[박건우(1990)|박건우]]에게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3루타를 맞으며 대위기를 맞았다. 이어서 올라온 [[임기준]]은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을 땅볼 처리해 3루주자를 묶어둔 상태에서 [[김세현(야구선수)|김세현]]이 올라와 얕은 좌익수 플라이를 유도했으나 [[이명기]]의 패대기 송구로 재역전을 허용했다. 그런데 9회초, 상대 마무리 [[함덕주]]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선두타자 [[이창진]]이 안타를 치고 나갔고, 대타 [[나지완]]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 1,2루가 만들어졌고, 박찬호의 희생번트 이후 [[한승택]]이 3볼까지 카운트를 가져오자 고의사구로 나가며 1사 만루를 만들었는데, 앞서 패대기 송구를 한 [[이명기]]가 1땅을 쳐 3루주자를 암살하며 득점에 실패할 뻔 했지만 [[김선빈]]이 풀카운트 승부 끝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우여곡절 끝에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안치홍]]이 바뀐 투수 [[김승회]]의 초구를 노렸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잔루 만루.[* 그리고 9회말 두산이 끝내기 승을 거두며 김승회는 1구 승리투수가 되었다.] 그리고 9회말 8회에 올라온 김세현이 2명을 잘 잡았지만, [[김경호(야구선수)|김경호]]가 친 평범한 땅볼을 박찬호가 1루에 악송구를 저지르며 2사 2루가 되었는데, 여기서 [[허경민]]이 중견수 앞 적시타를 치고 마며 결국 끝내기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는 최강팀 두산에게 뒤지지 않고 꾸역꾸역 따라가 동점을 2번이나 만들어냈지만, 결과적으로 [[박찬호(1995)|박찬호]]의 송구실책이 경기를 내주게 되었다. 하지만 전적인 책임은 박찬호에게 있는 게 아니라, 1회, 6회, 9회 득점 찬스마다 땅볼, 뜬공으로 날려먹으며 점수 차를 벌리지 못한 [[안치홍|3,]] [[최형우|4번]] 클린업과 패대기를 친 [[이명기]]에게 있다. [[김주찬]]도 4타수 무안타였지만 클러치 찬스는 없었으므로 사실상 저 둘이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특히 6회와 9회에서는 동점을 만들어낸 후 추가 득점 찬스였는데, 이 기회 중 1번이라도 쳤었으면 승리팀은 바뀌었을 지도 모른다. 3안타에 직접 발로 뛰며 득점을 만들어낸 [[박건우(1990)|상대 3번]]과는 아주 다른 모습이었다. 물론 박찬호도 아예 잘못이 없는 건 아니다. 3회에 나온 초고속으로 날아가는 타구 같은 건 환상적이게 잡아내면서도 9회 평범한 타구에서 실책이 잦다. 조금 더 침착하게 수비에 임하면 좋겠다. 그리고 더 웃긴 건 올 시즌 3루수가 처음인 [[박찬호(1995)|박찬호]]에게 이 실책 하나 했다고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910478|이]][[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413475|런]][[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582835|기사]]들이 끊임없이 나오면서 열심히 까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며칠 전 10년차 주전 유격수 [[김선빈]]의 경기 전체를 날려먹은 수비 때는 입을 꾹 닫고 있던 기자들이 말이다. 이날 클린업의 삽질에 대한 기사 역시 단 하나도 없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igers_new&no=4707181&exception_mode=recommend&page=1|이렇게]] 보면 그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기사 나올 수 있다. 그러면 적어도 기자라는 게 형평성이 있어야 되는 게 아닌가. 경력이 벼슬도 아니고 왜 이렇게 어린 선수들에게만 냉정할까? 그리고 [[김세현(야구선수)|김세현]]은 이번에도 수비 실책으로 패전을 안았다. 최근 김세현은 확실히 작년보다는 좋아졌다. 추격조로 짧은 이닝 정도는 무난하게 막아줄 정도는 되는데 수비 실책으로만 2패를 안게 되었다. 그리고 이날 삼성이 승리하며 8위로 떨어졌다. 사실 최하위권 4팀이 제대로 그들만의 리그를 벌이고 있는 중이라 7위까지의 순위는 별 차이 없지만. === {{{#red,#ff0000 5월 8일}}} === ||<-15> {{{#ffffff 5월 8일, 18:30 ~ 21:26 (2시간 5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2,11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KIA}}} || [[양현종]]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0 || 4 || || {{{#ffffff 두산}}} || [[이영하(야구선수)|이영하]] || 0 || 0 || 0 || 0 || 0 || 0 || 1 || 0 || - || '''1''' || 8 || 0 || 2 || ||<-4> 경기기록 || || '''결승타''' ||<-3> [[허경민]](7회 2사 1,2루서 좌전 안타) || || '''승리 투수''' || [[이영하(야구선수)|이영하]](8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양현종]](7이닝 1실점 1자책) || || '''세이브 투수''' || [[함덕주]](0.1이닝 무실점) || '''홀드 투수''' || [[이형범]](0.2이닝 무실점) || || '''홈런''' || - || '''MVP''' || - || ||<-10>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ffffff 1번}}}''' || '''{{{#ffffff 2번}}}''' || '''{{{#ffffff 3번}}}''' || '''{{{#ffffff 4번}}}''' || '''{{{#ffffff 5번}}}''' || '''{{{#ffffff 6번}}}''' || '''{{{#ffffff 7번}}}''' || '''{{{#ffffff 8번}}}''' || '''{{{#ffffff 9번}}}''' || '''{{{#ffffff 선발투수}}}''' || || '''[[이명기]]''' || '''[[김선빈]]''' || '''[[안치홍]]''' || '''[[최형우]]''' || '''[[김주찬]]''' || '''[[이창진]]''' || '''[[한승택]]''' || '''[[박찬호(1995)|박찬호]]''' || '''[[유재신]]''' || '''[[양현종]]''' || || '''RF''' || '''SS''' || '''2B''' || '''DH''' || '''1B''' || '''CF''' || '''C''' || '''3B''' || '''LF''' || '''P''' || ||<-3> '''{{{#ffffff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ffffff 등록}}}''' || '''[[최정민(야구선수)|최정민]]''' || '''IF''' || || '''{{{#ffffff 말소}}}''' || '''[[강이준|{{{#c0c0c0 강이준}}}]]''' || '''P''' || 저번 등판에서 부활의 조짐을 보인 양현종이 선발로 나선다. 어제 경기에서 불펜을 꽤 많이 소모했다. 오늘 양현종이 길게 던져주면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다면, 내일은 언제 폭발할지 모를 윌랜드가 선발인데 두산은 '''[[조쉬 린드블럼|린드블럼]]'''을 등판시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스윕을 당할 가능성이 크다. 오늘 경기를 잡고 3연패로 침체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이 필요하다. 이날 엔트리에서는 [[강이준]]이 다시 말소되고 [[최정민(야구선수)|최정민]]이 등록되었다. 라인업에서는 [[유재신]]이 9번으로 들어왔고, [[한승택]]이 7번으로 가며 올 시즌 히트상품 3명이 다시 모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gameCenter/gameRecord.nhn?gameId=20190508HTOB02019&category=kbo|경기 기록지]] 결과만 말하면 서로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치열한 투수전 끝 7이닝 1실점을 하고도 [[양현종]]은 시즌 6패를 하고 말았다. 그마저도 7회 2아웃에서 3루를 뚫는 적시타였는데, 수비 시프트만 걸려 있지 않았다면 충분히 잡을 수도 있었다. 타자들은 올 시즌에 처음 선발 풀타임을 뛰는 [[이영하(야구선수)|이영하]]가 8+이닝 114구를 던지는 동안 꼴랑 3안타에 볼넷 3개밖에 얻어내지 못했다. 그나마 9회초에 볼넷으로 이영하를 강판시킨 뒤 진루타 - 진루타 - 볼넷으로 2사 1,3루가 되면서[* 이 과정에서 김선빈이 희생번트를 대려다 어정쩡한 자세로 불리한 볼카운트만 올라간 건 덤이다.] [[이형범]]까지 내리며 동점이라도 만드나 싶었지만 마무리 [[함덕주]]를 상대로 오늘 뜬공, 병살타, 삼진으로 무안타에 빛나는 [[김주찬]]이 유격수 앞 직선타로 타선이 병신이라는 인증을 아주 확실하게 해주며 경기가 끝났다. 지난해 10월 7일부터 이어지는 잠실&두산 6연패, 시즌 5전 전패, 루징 시리즈 확정. 이날 경기도 타선이 전체적으로 매끄럽지 않았지만, 그 중 유이했던 득점 찬스였던 4회와 9회에서 모두 광고를 소환한 [[김주찬]]의 모습이 압권이었다. 4회 1사 만루의 희생타 하나면 선취점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병살타를 친 시점부터 이미 신뢰를 잃었고, 9회 한번 더 들어온 마지막 찬스에서 타구음은 좋았을지 몰라도 유격수 쪽으로 아주 정직하게 타구를 날리며 확인사살까지 해 주었다. 계속되는 부진으로 [[KIA 타이거즈 갤러리|갸갤]]에서는 아예 [[우리 동네 음악대장|우리 동네 경질대장]]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경질의 대상은 [[김기태(1969)|당연히...]] 차라리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전에서 빠진 [[나지완]]을 넣으면 못해도 사사구로 출루라도 할 텐데 언제까지 기다리기만 할 건지 모르겠다. 이제 와서 2017 시즌 때의 믿음의 결실을 기대하는 건 멍청한 생각이다. 그 와중에 2017년 우승을 위해 트레이드로 키움(당시 넥센)으로 보낸 [[이승호(1999)|이승호]]가 LG를 상대로 완봉승을 달성하면서 팬들의 속을 쓰리게 한건 덤...[* 그래도 당시 우승을 위한 확실한 마무리의 대가로 특급 유망주를 넘긴 건 흔히 있는 정상적인 일이었다. 어차피 이 팀에선 저만큼 성장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 점은 양현종이 4월 이후로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5회 이후로 힘이 들어가 스트라이크 존 위쪽으로 공이 뜨는 것은 아직은 고칠 점이긴 하지만 제 모습을 되찾고 있는 중이다. 또한 이날 경기로 양현종은 [[송진우(야구)|송진우]] 다음으로 좌완투수 통산 1400탈삼진을 기록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2군은 남부리그 구단 중 유일한 한자릿수 패전 구단이었지만 이날 kt에게 4:2로 패배하며 시즌 10패를 기록했다. 이미 20패마저 뚫린 지 오래인 1군과는 달리 2군은 현재 17승 10패로 남부리그 1위를 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실상 1.5군에 가까운 상무에게 5연패 당하고 있는 걸 제외하고는 아예 적수가 없다. === {{{#blue,#0000ff 5월 9일}}} === ||<-15> {{{#ffffff 5월 9일, 18:32 ~ 22:08 (3시간 3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6,28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KIA}}} || [[조 윌랜드|윌랜드]] || 0 || 0 || 0 || 0 || 1 || 0 || 0 || 2 || 2 || '''5''' || 12 || 1 || 4 || || {{{#ffffff 두산}}} || [[조쉬 린드블럼|린드블럼]] || 2 || 0 || 0 || 1 || 0 || 0 || 0 || 0 || 0 || '''3''' || 9 || 0 || 2 || ||<-4> 경기기록 || || '''결승타''' ||<-3> [[김선빈]](9회 1사 1루서 좌중간 2루타) || || '''승리 투수''' || [[하준영]](1.2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함덕주]](0.1이닝 1실점 1자책) || || '''세이브 투수''' || [[문경찬]](0.1이닝 무실점) || '''홀드 투수''' || - || || '''홈런''' || - || '''MVP''' || ###(있는 경우) || ||<-10>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ffffff 1번}}}''' || '''{{{#ffffff 2번}}}''' || '''{{{#ffffff 3번}}}''' || '''{{{#ffffff 4번}}}''' || '''{{{#ffffff 5번}}}''' || '''{{{#ffffff 6번}}}''' || '''{{{#ffffff 7번}}}''' || '''{{{#ffffff 8번}}}''' || '''{{{#ffffff 9번}}}''' || '''{{{#ffffff 선발투수}}}''' || || '''[[이명기]]''' || '''[[김선빈]]''' || '''[[안치홍]]''' || '''[[최형우]]''' || '''[[김주찬]]''' || '''[[이창진]]''' || '''[[한승택]]''' || '''[[박찬호(1995)|박찬호]]''' || '''[[박준태(1991)|박준태]]''' || '''[[조 윌랜드|윌랜드]]''' || || '''LF''' || '''SS''' || '''2B''' || '''DH''' || '''1B''' || '''CF''' || '''C''' || '''3B''' || '''RF''' || '''P''' || 투수들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를 악물고 던져주는데 타자들은 이걸 보고도 전혀 느끼는 게 없는지 점수를 도저히 내질 못하고 있다. 특히 최근 2, 3, 4, 5번으로 꾸준히 나오고 있는 김선빈, 안치홍, 최형우, 김주찬 네 고참이 완전히 식물 상태인 게 치명적이다. 유희관과 이영하한테도 많은 점수를 뽑지 못한 지금의 기아 타선이 린드블럼한테 점수를 낸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UEFA 챔피언스 리그/2018-19 시즌/4강 2경기 2차전|어제 안필드에서 모두가 불가능하다던 일을 리버풀 선수들이 해낸 만큼]], --응 아니야 그게 됐으면 진작에 쳤겠지-- --ㅈ타조들 싹다 빼는 게 아니면 절대 불가능하다-- 기아 선수들이 정신차린다면 스윕을 면하고 연패를 충분히 끊어낼 수 있다. 이제는 정말로 무기력한 패배를 끊고 계속 돌아서고 있는 팬들한테 무언가 보여줘야 할 때가 되었다. 라인업이 나왔는데, [[박준태(1991)|박준태]]가 9번 우익수로 나서고, [[김주찬]]은 계속 5번이다. 두산에서는 부진하던 [[오재원|오재1]] [[오재일|듀오]]를 이번 라인업에서 뺐지만 여전한 믿음으로 5번으로 나온다. 심지어 [[김선빈]]과 [[김주찬]]은 각각 린드블럼 상대로 통산 10타수 무안타, 15타수 무안타이다. 이 날 [[임기영]]이 KT 2군과의 경기에서 4이닝 4실점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임기영]]은 퓨쳐스리그에서 몇 번 더 등판한다고 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gameCenter/gameRecord.nhn?category=kbo&gameId=20190509HTOB02019|경기 기록지]] 1회말 [[김주찬]]의 실책에 힘입어 1회에만 2실점을 하여 벌써 진거같은 분위기가 났다. 김주찬은 이때 경미한 부상이 있었는지 2회 [[황대인]]과 교체되었다. 타선도 3회 [[박찬호(1995)|박찬호]]의 2루타와 도루, [[박준태(1991)|박준태]]의 볼넷으로 얻어낸 무사 1,3루에서 1, 2, 3번이 삼진, 1루 뜬공 2개로 물러난 데 모자라 6회 [[최형우]]와 [[황대인]]의 연속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2루에서 [[이창진]]이 병살타를 치며 또다시 무득점하며 고구마만 먹어댔다. 그나마 5회에서는 김선빈의 시원한 1타점 2루타로 속을 달래주었다. KIA는 [[조쉬 린드블럼|린드블럼]]에게 6.1이닝 1실점으로 완벽히 막혔다. [[조 윌랜드|윌랜드]]는 전체적으로 안정적이었다. 1회 실책으로 인한 2실점 이후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 피칭을 이어갔고, 4회 무사 1,3루 위기를 만들긴 했지만 땅볼로만 실점하며 막아냈다. 그리고 6회까지 무난히 막아내며 6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2K 3실점(1자책)의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타선이 계속 힘을 내지 못하며 다시 이렇게 지나 했지만, 8회초 [[권혁]]을 상대로 [[김선빈]]의 안타와 [[안치홍]]의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잡는다. 두산전에 상당히 약한 [[최형우]]는 삼진을 당했지만 이날 2타수 2안타를 기록한 [[황대인]]의 사구와[* 황대인의 1군 통산 첫 사사구다.] 대타 [[나지완]]이 2스트라이크에서 끝내 볼 4개를 고르며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점, [[한승택]]의 희생플라이로 또 한점을 내 동점을 만들었다. 8회말에는 [[이준영(야구선수)|이준영]]이 등판하여 제구가 안되어 볼넷을 내자마자 바로 [[하준영]]으로 교체하여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을 병살타 처리해 주자를 지우며 8회말을 틀어 막았다. 9회초에는 1사 이후 [[이명기]]의 스트레이트 볼넷이 나왔는데, [[김선빈]]의 타구가 좌중간을 완벽히 갈라내며 이명기는 바로 홈까지 들어와 역전에 성공한다. 김선빈은 오늘 경기 2루타만 3개째다. 이어서 [[안치홍]]까지 유격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치며 5점까지 달아났다. 2점 차 상황에서 9회말 하준영이 계속 올라왔다. --멀쩡한 마무리 놔두고 3연투하는데 멀티이닝 시키냐 노답아-- 2아웃을 잡고 [[류지혁]]에게 안타를 맞자 아웃카운트 하나 남겨두고 마무리 [[문경찬]]과 교체되었다. [[문경찬]]은 2경기 연속 결승타를 쳐낸 [[허경민]]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세이브를 챙겼다. 그동안 수비도 안 풀리고 타격도 참 안 맞던 [[김선빈]]이 이날만큼은 5타수 4안타에 2루타 3방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단 하나의 범타가 4회 1사 1,3루에서 나오긴 했지만 나머지 타석에서 그 아쉬움을 모두 덮어냈다. 그리고 김주찬의 교체로 나온 [[황대인]]이 그동안 선구안이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심각한 모습을 보이며 매번 선풍기만 돌리다 실망감만 안겼지만 이번에는 2타수 2안타와 사구 하나로 전 타석 출루하며 추격의 발판을 놓아주는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서 그나마 개선된 점이라면 투수들의 실점이 눈에 띄게 확 줄었다는 점이다. 분명 이전 시리즈까지만 해도 선발의 실점이 매우 높았지만 첫날이야 대체선발인 점을 참작한다 쳐도, [[양현종]]은 7이닝 1실점, [[조 윌랜드|윌랜드]]는 6이닝 3실점(1자책) 퀄리티 스타트가 생겨나고 있는거에 대해서 투수들의 안정화가 보여지고 있는 점이다. 불펜 쪽에서도 [[하준영]]과 [[고영창(야구선수)|고영창]]이 여전히 때를 가리지 않고 나오고 있긴 하지만 연속되는 무실점 행진으로 평균자책점도 어느새 각각 3점대, 2점대에 돌입하였다. 물론 고쳐야 할점은 아직도 중심타선의 침체가 눈에 너무 들어온다는 점이다. 타순을 조정한다던가 중심타선을 한번 쉬게 해준다는걸 해봐야 하는데 ~~기태가 그랬으면 지금 이런 상황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녹록지 않다는게 문제다. 그리고 제 컨디션 찾고 타격에 활력이 살아나길 기대해야 한다. 중심타선 말고도 [[이창진]]이 지친 게 눈에 띄게 보이고 있다. 이날 추격 기세를 올리던 중 찬물을 끼얹는 병살타를 포함해 3타수 무안타로 3할 타율이 무너졌다. 사실 작년까지 주전은커녕 1군에 통산 50타석도 서지 못했던 이창진으로서는 바로 주전을 뛰다가는 언젠가 이런 때가 올 것이라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김주찬|이 분]]과 함께 2군으로 보내 재정비할 시간을 주던지 못하더라도 휴식 기간을 주던지 해야 한다. == 5월 10일 ~ 5월 12일 VS [[SK 와이번스]] (광주) {{{#red,#ff0000 피스윕}}} == ||<-3>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 || '''{{{#ffffff 5월 10일}}}''' || '''{{{#ffffff 5월 11일}}}''' || '''{{{#ffffff 5월 12일}}}''' || || '''[[홍건희]]''' || '''[[제이콥 터너]]''' ||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 || 어제의 경기서 피스윕을 면했지만 상대는 1위 SK 와이번스다. 그래도 KIA는 전통적으로 SK에게 강했고 이번 시즌도 2승 1무를 기록하고 있으니 괜히 위축될 필요가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지금의 SK는 [[김무관|타격코치]]를 육성군으로 강등시킨 이후 귀신같이 다시 홈런타선으로 복귀한지라 상황이 그때와는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시리즈때 과연 중심타선이 다시 올라올지가 관건이다. 그리고 이번 시리즈에서는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이 다시 복귀한다고 한다. 중계는 [[SPOTV]]. === {{{#red,#ff0000 5월 10일}}} === ||<-15> {{{#ffffff 5월 10일, 18:30 ~ 21:26 (2시간 56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ffffff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9,10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SK}}} || [[앙헬 산체스|산체스]] || 2 || 1 || 0 || 1 || 0 || 0 || 0 || 0 || 0 || '''4''' || 6 || 0 || 4 || || {{{#ffffff KIA}}} || [[홍건희]]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8 || 0 || 2 || ||<-4> 경기기록 || || '''결승타''' ||<-3> [[최정]](1회 1사 1루서 우중간 2루타) || || '''승리 투수''' || [[앙헬 산체스|산체스]](7이닝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홍건희]](4.2이닝 4실점 4자책) || || '''세이브 투수''' || [[하재훈]](1이닝 무실점) || '''홀드 투수''' || [[서진용]](1이닝 무실점) || || '''홈런''' || [[김강민]](2회 1점) || '''MVP''' || ###(있는 경우) || ||<-10>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ffffff 1번}}}''' || '''{{{#ffffff 2번}}}''' || '''{{{#ffffff 3번}}}''' || '''{{{#ffffff 4번}}}''' || '''{{{#ffffff 5번}}}''' || '''{{{#ffffff 6번}}}''' || '''{{{#ffffff 7번}}}''' || '''{{{#ffffff 8번}}}''' || '''{{{#ffffff 9번}}}''' || '''{{{#ffffff 선발투수}}}''' || || '''[[이명기]]''' || '''[[김선빈]]''' || '''[[안치홍]]''' || '''[[최형우]]''' || '''[[나지완]]''' || '''[[황대인]]''' || '''[[신범수]]''' || '''[[박찬호(1995)|박찬호]]''' || '''[[최정민(야구선수)|최정민]]''' || '''[[홍건희]]''' || || '''RF''' || '''SS''' || '''2B''' || '''DH''' || '''LF''' || '''1B''' || '''C''' || '''3B''' || '''CF''' || '''P''' || 리그 최상급 선발진을 구성하고 있는 SK 선발 중에서도 최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현 평균자책점 4위 [[앙헬 산체스|산체스]]와 만난다. 때문에 [[홍건희]]에게도 지난 경기 인생투를 잇는 호투가 절실하다. 이날 외국인 타자 [[제레미 해즐베이커|해즐베이커]]가 웨이버 공시되었다. 새 외국인 타자로는 [[프레스턴 터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13일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별 이상이 없으면 정식으로 계약할 예정이다. 이날 라인업에서는 큰 변화가 있었다. 상위타선은 똑같지만 [[김주찬]]이 빠지고 [[나지완]]과 [[황대인]]이 들어왔고, 휴식이 필요한 [[이창진]]도 빠졌다. 포수는 [[신범수]]가 시즌 첫 선발출장하고, 중견수는 [[최정민(야구선수)|최정민]]이 맡는다. [[박찬호(1995)|박찬호]]는 그대로. [[https://sports.news.naver.com/gameCenter/gameRecord.nhn?category=kbo&gameId=20190510SKHT02019|경기 기록지]] 1회초 [[홍건희]]는 [[한동민]]에게 안타와 [[최정]]에게 2루타를 맞고 1실점했고, 중계플레이가 원활하지 않아 최정이 3루까지 간 뒤 땅볼로 한 번 더 1실점한다. 하지만 1회말 KIA도 [[이명기]]가 초구에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쳐냈고, [[김선빈]]의 희생플라이로 추격점을 내며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그런데 2회초에는 홍건희가 [[김강민]]에게 홈런을 맞아 다시 2점 차가 된다. 홍건희는 3회는 막아냈지만 4회 [[고종욱]]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내주고 [[제이미 로맥|로맥]]에게까지 안타를 맞자 투수는 [[김세현(야구선수)|김세현]]으로 바뀌었다. 김세현은 5회 위기를 삼진으로 넘겼고, 6회에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지만 초구 병살타를 잡아 7구로 이닝을 마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7회에는 [[임기준]]이 올라와 삼진 2개를 잡아냈고, 8회에는 [[장지수(야구선수)|장지수]]가 올라와 삼자범퇴, 9회에는 [[이준영(야구선수)|이준영]]이 올라와 삼자범퇴 처리했다. 하지만 타선이 1회 이후 안타는 간간히 쳤지만 득점권에서 안타가 나오지 않으며 그대로 1점으로 경기가 끝이 났다. 9회말 선두타자 [[황대인]]이 2루타를 치고 나갔지만 --대타자원이 있음에도 끝까지 [[좌우놀이]]를 하면서-- 이 역시도 무득점이었다. 이렇게 올 시즌 SK전 첫 패배를 당했다. 선발 [[홍건희]]가 4실점 난조를 보여 조기 투입되었지만 불펜이 오늘 4.1이닝 노히트 1볼넷의 완벽한 투구를 합작해줬다. 하지만 요즘 타격이 슬럼프 상태라 지켜주는데도 받아먹지 못하는 경기가 잦아지고 있다. 현재 불펜은 5월 ERA가 2점대 중반으로 리그 1위다. 꿈도 희망도 없었던 4월에 비해서 천지개벽한 상태다. 무려 9계단이나 순위가 올라갔다. 그런데 불펜이 살아나니 타격이 슬럼프에 빠지는 엇박자가 나오고 있다. 전형적인 약팀의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다. 어제 2타수 2안타 1사구의 전 타석 출루로 반등의 기세를 보여줬던 [[황대인]]이 이날은 2루타 2방을 터트렸고, 수비도 다시 안정되어가고 있어 KIA가 바라던 거포 유망주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9회 2루주자로 있는 상황에서 [[박찬호(1995)|박찬호]]의 유격수 땅볼에 3루로 무작정 달리다 3루에서 아웃되는 주루플레이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러나 시즌 첫 선발 기회를 얻었던 [[신범수]]는 이날 안타를 치지 못했고, 파울팁 삼진이 될 만한 공을 2번이나 흘린데다가 초반 도루저지를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한 이닝에 2번을 흘리는 등 전체적으로 수비 기본기가 부족해 보였다. 첫 번째 파울팁 포구에 실패한 타석의 결과는 결국 적시타로 이어졌다. 이날 경기만 보자면 아직은 2군에서 포수 수비의 기본부터 차차 배워가는 게 좋을 듯 하다.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마냥 나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수비 스킬을 배울 시간은 아직 충분하다. === {{{#red,#ff0000 5월 11일}}} === ||<-15> {{{#ffffff 5월 11일, 16:59 ~ 20:11 (3시간 12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ffffff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5,17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SK}}} || [[브록 다익손|다익손]] || 1 || 1 || 0 || 0 || 3 || 1 || 3 || 0 || 1 || '''10''' || 15 || 1 || 3 || || {{{#ffffff KIA}}} || [[제이콥 터너|터너]] || 0 || 0 || 0 || 0 || 3 || 0 || 0 || 0 || 0 || '''3''' || 7 || 1 || 2 || ||<-4> 경기기록 || || '''결승타''' ||<-3> 없음(1회 무사 1,3루서 [[최정]]의 2루수 병살타) || || '''승리 투수''' || [[브록 다익손|다익손]](5이닝 3실점 3자책) || '''패전 투수''' || [[제이콥 터너|터너]](5.1이닝 6실점 5자책) || || '''세이브 투수''' || - || '''홀드 투수''' || [[강지광]](1이닝 무실점) || || '''홈런''' || [[나지완]](5회 1점), [[이재원(1988)|이재원]](7회 3점), [[제이미 로맥|로맥]](9회 1점) || '''MVP''' || ###(있는 경우) || ||<-10>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ffffff 1번}}}''' || '''{{{#ffffff 2번}}}''' || '''{{{#ffffff 3번}}}''' || '''{{{#ffffff 4번}}}''' || '''{{{#ffffff 5번}}}''' || '''{{{#ffffff 6번}}}''' || '''{{{#ffffff 7번}}}''' || '''{{{#ffffff 8번}}}''' || '''{{{#ffffff 9번}}}''' || '''{{{#ffffff 선발투수}}}''' || || '''[[이명기]]''' || '''[[김선빈]]''' || '''[[황대인]]''' || '''[[최형우]]''' || '''[[나지완]]''' || '''[[이창진]]''' || '''[[류승현]]''' || '''[[박찬호(1995)|박찬호]]''' || '''[[한승택]]''' || '''[[제이콥 터너|터너]]''' || || '''RF''' || '''SS''' || '''1B''' || '''DH''' || '''LF''' || '''CF''' || '''3B''' || '''2B''' || '''C''' || '''P''' || ||<-3> '''{{{#ffffff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ffffff 등록}}}''' || '''[[류승현]]''' || '''IF''' || || '''{{{#ffffff 말소}}}''' || '''[[유재신|{{{#c0c0c0 유재신}}}]]''' || '''OF''' || 이날 엔트리에서는 [[유재신]]이 말소되고 [[류승현]]이 올라왔다. 그리고 류승현은 바로 7번 3루수로 선발출장하고, [[안치홍]]까지 전날 6회 주루플레이 도중 허벅지 통증을 느껴 보호 차원에서 빠지고 [[박찬호(1995)|박찬호]]가 2루수로 이동했다. 전날 2루타 2방을 터트린 [[황대인]]은 3번으로 클린업에 배치되었고, 포수는 다시 [[한승택]]이 9번에 배치되었다. 이날은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유니폼은 원래 TIGERS 자리에 한글로 '러브투게더' 글자를 박아넣은 유니폼을 사용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gameCenter/gameRecord.nhn?category=kbo&gameId=20190511SKHT02019|경기 기록지]] 1회초 [[제이콥 터너|터너]]는 4구 만에 2안타를 맞고 무사 1,3루를 만들지만 [[최정]]을 병살타 처리하는 최상의 결과로 막는다. 그런데 2회초에는 [[김성현(1987)|김성현]]의 평범한 투수 땅볼을 그대로 관중석으로 날려버리며 2루까지 내줬고, 이 주자는 진루타 이후 [[허도환]] 타석 때 폭투를 저지르며 다시 실점했다. 하지만 3회초에는 [[노수광]]에게 안타를 맞은 후 발 빠른 [[고종욱]]을 병살타 처리하며 7구로 이닝을 마쳤다. 그리고 5회초 타율 5푼의 [[허도환]]에게 2루타를 맞고 시작한다. 그리고 [[고종욱]]의 적시타와 [[최정]]의 안타로 2사 1,2루가 된 상황에서 [[제이미 로맥|로맥]]의 타구는 먹힌 채 왼쪽으로 떴다. 조금 빨리만 내려오면 충분히 잡을 만 했지만 좌익수가 하필 [[나지완|이 분]]이라 그대로 떨궜고, 이 타구는 그대로 싹쓸이 2타점 2루타가 되었다. 5회말 상대 선발 [[브록 다익손|다익손]]에게 단 1안타만 뽑아내고 완벽히 막히던 타선이 살아났다. 선두타자 [[나지완]]의 1주일 만의 팀 홈런으로 1점을 냈고, [[이창진]]의 안타에 이어 [[류승현]]이 우중간 담장을 맞히는 3루타를 작렬시켜 단숨에 점수를 추가했고, [[한승택]]의 적시타까지 나오며 점수는 2점 차가 되었다. 나지완부터 시작해서 내리 5타자가 출루하면서 무사 1,2루의 절호의 찬스였지만 이명기에게 쓸데없는 번트지시를 하다가 실패하고 나머지 타자들도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이 인간은 가만히 안 있으면 엉덩이에 가시가 돋나?-- 그런데 6회초 터너가 안타와 볼넷과 사구, 적시타를 맞으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고 결국 여기서 강판된다. 이어서 올라온 [[임기준]]은 고종욱을 땅볼, [[한동민]]에게는 타자가 타이밍을 못 맞추고 있는데 그걸 이용하지 못하고 볼넷을 내주자 [[고영창(야구선수)|고영창]]과 교체된다. 고영창은 2사 만루의 위기에서 [[최정]]을 내야 뜬공으로 잡으며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다. 하지만 고영창은 7회초 연속안타 이후 쓰리런을 맞아버리며 따라잡기 어려운 점수 차가 되었다. 9회초에는 [[장지수(야구선수)|장지수]]가 선두타자 [[제이미 로맥|로맥]]에게 초구 홈런을 맞아 점수는 6점 차가 되었고, 9회말 [[신범수]]의 시즌 첫 안타와 [[박찬호(1995)|박찬호]]의 안타가 있었지만 득점은 하지 못하며 경기 종료. 이날 선발 [[제이콥 터너|터너]]는 불운도 좀 있었지만 역시 잘 던지지는 못했다. 비자책 1점도 자신의 실책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평균자책점은 다시 6점대가 되었다. 터너는 현재 리그 선발 WAR 최하위다.[* 여기서 웃픈 건 터너 바로 위 2명이 [[양현종]], [[조 윌랜드|윌랜드]]라는 것이다.] 계속 이대로라면 그냥 집에 보내주는 게 나을 듯 하다. 이날은 불펜도 경기를 이어주지 못했고, 5번부터는 안타를 하나씩은 쳤지만 상위 4명은 모조리 무안타로 일관하며 타선의 조화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추격의 기세도 5회에서 끝나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류승현]]은 완벽한 복귀전을 치렀다. 3회 퍼펙트를 깨는 안타와 5회 추격을 알리는 3루타까지 터트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살아나는 듯 했던 [[황대인]]은 이날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이 삼진은 모두 떨어지는 변화구로부터 나왔다. 투수가 변화구를 조금만 떨어트리기만 하면 파울도 아니고 무조건 헛스윙이 나온다. 지금 이건 심각한 약점이다. 이걸 고치지 못한다면 투수에게 아주 쉽게 농락당할 것이고, 삼진머신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적어도 컨택이라도 되게 연습을 해야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날 덕아웃에 [[윤해진]]과 [[이인행]]이 모습을 보였다. 윤해진은 윤완주의 개명한 이름이다. 곧 등록될 가능성이 있다. === {{{#red,#ff0000 5월 12일}}} === ||<-15> {{{#ffffff 5월 12일, 13:59 ~ 17:36 (3시간 37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ffffff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1,43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SK}}} || [[박종훈]] || 0 || 1 || 2 || 0 || 0 || 0 || 1 || 0 || 0 || '''4''' || 7 || 0 || 6 || || {{{#ffffff KIA}}} ||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 || 0 || 0 || 2 || 1 || 0 || 0 || 0 || 0 || 0 || '''3''' || 11 || 0 || 5 || ||<-4> 경기기록 || || '''결승타''' ||<-3> [[제이미 로맥|로맥]](7회 1사 만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 || '''승리 투수''' || [[강지광]](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전상현]](3.2이닝 1실점 1자책) || || '''세이브 투수''' || [[하재훈]](1이닝 무실점) || '''홀드 투수''' || [[서진용]](1이닝 무실점)[br][[김태훈(1990)|김태훈]](1이닝 무실점) || || '''홈런''' || [[최정]](3회 2점) || '''MVP''' || ###(있는 경우) || ||<-10>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ffffff 1번}}}''' || '''{{{#ffffff 2번}}}''' || '''{{{#ffffff 3번}}}''' || '''{{{#ffffff 4번}}}''' || '''{{{#ffffff 5번}}}''' || '''{{{#ffffff 6번}}}''' || '''{{{#ffffff 7번}}}''' || '''{{{#ffffff 8번}}}''' || '''{{{#ffffff 9번}}}''' || '''{{{#ffffff 선발투수}}}''' || || '''[[류승현]]''' || '''[[김선빈]]''' || '''[[안치홍]]''' || '''[[최형우]]''' || '''[[이창진]]''' || '''[[이인행]]''' || '''[[최정민(야구선수)|최정민]]''' || '''[[박찬호(1995)|박찬호]]''' || '''[[한승택]]''' ||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 || || '''1B''' || '''SS''' || '''2B''' || '''DH''' || '''CF''' || '''RF''' || '''LF''' || '''3B''' || '''C''' || '''P''' || ||<-3> '''{{{#ffffff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3> '''{{{#ffffff 등록}}}''' ||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 || '''P''' || || '''[[윤해진]]''' || '''IF''' || || '''[[이인행]]''' || '''OF''' || ||<|3> '''{{{#ffffff 말소}}}''' || '''[[나지완|{{{#c0c0c0 나지완}}}]]''' || '''OF''' || || '''[[김주찬|{{{#c0c0c0 김주찬}}}]]''' || '''IF''' || || '''[[황윤호|{{{#c0c0c0 황윤호}}}]]''' || '''IF''' ||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이 복귀전을 가진다. 가장 큰 문제점인 볼넷 비율이 줄어들었을지가 관건이다. 이날 엔트리에서는 [[나지완]], [[김주찬]], [[황윤호]]가 말소되고 이날 선발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 [[윤해진]], [[이인행]]이 등록되었다. 나지완은 2군, 김주찬은 재활군으로 갔다. 이인행은 바로 6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한다. 라인업에도 큰 변화가 있는데 앞선 이인행 6번과 함께 [[류승현]]이 프로 입단 후 첫 1번으로 출장하고, [[이창진]] 5번, [[최정민(야구선수)|최정민]]이 7번 좌익수로 나온다. [[이명기]]는 결장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gameCenter/gameRecord.nhn?gameId=20190512SKHT02019&category=kbo|경기 기록지]] 1회초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은 [[박찬호(1995)|박찬호]]의 다이빙 호수비에 힘입어 삼자범퇴로 정리했고, 1회말 1사 이후 [[김선빈]]의 담장을 직격하는 큰 타구가 나왔지만 김선빈이 1루를 돌다가 넘어지며 단타가 되었다. 이 뒤에 [[안치홍]]의 안타와 [[최형우]]의 유격수 땅볼이 나왔기에 아쉽게 되었다. 그리고 [[이창진]]은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하지 못했다. 2회초 김기훈은 볼넷 이후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으며 실점했고, 그러고도 볼넷 2개를 더 내주며 여전히 제구를 못 잡은 모습을 보였다. 그 와중 2루주자가 도루를 시도하다 걸렸는데 야수들이 하나같이 하늘송구를 시전하다 결국 뒤로 빠져버렸다. 다행히 김기훈이 커버를 나와 무사히 아웃시킬 수 있었다. 2회말 [[이인행]]이 시즌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치고 나갔지만 [[최정민(야구선수)|최정민]]이 3볼을 봐 놓고 얼굴 바로 앞에 오는 것을 커트하다 한가운데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건 쉴드를 쳐 줄 수가 없는 한심한 스윙이다. 그리고 [[박찬호(1995)|박찬호]]는 안타를 쳤지만 타구가 짧고 빨라 들어오지 못했다. 이후 [[한승택]]은 삼진, [[류승현]]은 잘 맞췄지만 중견수 정면으로 가며 득점하지 못했다. 이 팀은 무사 2루에서 득점하는 꼴을 본 적이 없다. 3회초 김기훈은 안타 이후 [[최정]]에게 홈런을 맞으며 2실점했고, 계속 제구를 못 잡고 [[이재원(1988)|이재원]]에게는 12구 승부 끝 볼넷을 내주며 2볼넷을 더 내주자 [[전상현]]과 교체되었다. 전상현은 중견수 뜬공으로 이닝을 마무리한다. 3회말 [[김선빈]]의 볼넷 이후 [[안치홍]]의 2루타가 나오며 무사 2,3루에 주자가 놓였고, [[최형우]]의 타구가 담장을 넘어가는 것으로 보였지만 판독 결과 타구가 펜스에 꽂힌 게 확인되어 인정 2루타로 번복되며 2점만 들어왔다. 계속되는 찬스에서 명장병 걸린 조무사가 희생번트를 지시했고, 볼넷으로 1사 1,3루에서 [[이명기]]가 대타로 나오는데 풀카운트 끝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이중도루를 감행하는데, 2루는 살았지만 홈에서 태그아웃되며 창조병살로 허무하게 이닝이 끝났다. 3루주자가 최형우인데 이중도루를 주문한 벤치도 참 웃기다. ~~도대체 김기태의 역배팅병은 언제 그만발작할지가 궁금해진다~~ 4회초 전상현은 삼자범퇴 처리했다. 4회말 1사 이후 [[한승택]]과 [[류승현]]의 연속안타와 [[김선빈]]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채워지자 SK는 투수를 [[이승진]]으로 바꾼다. 여기서 나온 [[안치홍]]은 체크스윙에 걸리며 2루수 땅볼로 1타점을 내 동점을 만들었고, [[최형우]]는 각이 큰 커브를 참아내고 볼넷으로 나가 다시 만루가 만들어지지만 [[이창진]]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추가득점은 없었다. 5회초 전상현이 2아웃을 잡고 로맥에게 안타를 맞고 [[이재원(1988)|이재원]]에게 큰 타구를 맞았는데 이 타구를 좌익수 [[이명기]]가 담장 바로 앞에서 실점을 막는 점프캐치를 성공하며 이닝을 마쳤다. 5회말은 삼자범퇴. 6회초 전상현이 다시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하며 3.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줬다. 6회말은 [[류승현]]의 내야안타가 나왔지만 더 이상의 출루는 없었다. 그리고 7회초에도 올라온 전상현은 [[안상현(야구선수)|안상현]]에게 안타를 맞고 [[김강민]]은 진루타를 내주며 1사 2루에서 강판된다. 그리고 올라온 [[하준영]]은 [[고종욱]]을 느린 2루수 땅볼로 유도하는데 2루수 [[안치홍]]이 잡지 못하며 내야안타가 되었다. 그리고 [[최정]]을 고의사구로 보내고 [[제이미 로맥|로맥]]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점수의 균형이 깨진다. 그리고 계속되는 2사 만루에서 1루주자 [[최정]]을 견제사를 잡아내며 급한 위기를 넘긴다. 7회말 [[최형우]]의 안타와 [[이명기]]의 볼넷과 폭투로 2, 3루 찬스에서 [[황대인]]과 [[박찬호(1995)|박찬호]]가 모두 땅에 박히는 어이없는 공에 헛스윙을 돌리며 삼진을 당했다. 그리고 8회, 9회 하준영을 트리플 이닝씩이나 굴리고, 지는 상황에서 문경찬까지 모두 출전시켰지만 여전히 타선은 답이 없었고,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이렇게 7년만에 SK전에서 스윕패, 광주에서 9년만에 스윕패, 챔피언스 필드 첫 스윕패 등 화려한 기록을 내주며 스윕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이날 kt가 승리하며 또다시 [[꼴찌|ㄱ10ㅏ]]로 추락했다.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은 다시 제구가 발목을 잡으며 무너졌다. 애초에 김기훈은 즉시전력감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제구가 잡히지도 않았는데 신인 시즌부터 선발로 돌리는 건 확실히 무리가 있다. 제구만 2군에서 천천히 가다듬다 오면 충분히 차기 에이스로 도약이 가능하다. 기자들도 스프링캠프서부터 뭐만 하면 괴물 루키니 뭐니 하며 거의 [[류현진]]급으로 띄워주니 선수 부담감만 키워준 것도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 거기다 첫 선발 등판 때 5이닝 2실점 호투를 펼고 나니 '역시 괴물 루키는 달랐다!' 이러고 앉아 있는데 부담을 느끼지 않을 신인투수가 어디 있겠는가. 어쨌든 이런 김기훈의 난조에도 [[전상현]]이 6회까지 3.1이닝 동안 단 1피안타만 허용하며 SK의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다. 충분히 승리의 자격을 얻을만한 성적이었다. 하지만 7회 때 내보낸 주자 한 명이 결국 결승점이 되어 홈에 들어오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이렇게 3일 쉬고 투혼을 펼친 투수에게 타선은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도 못하며 끝내 패전의 멍에를 안겨주고 말았다. 주요 중심타선 [[안치홍]], [[최형우]]는 이날만 좀 쳤지 50번도 넘게 찾아온 득점권 타석 타율이 아직도 1할대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igers_new&no=4731610&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이번 시리즈 내내 별 이상한 작전같지도 않은 작전으로 흐름을 끊어먹는 감독조무사와 함께 잔루만 쌓아두며 추격만 하고 1,2점차로 좁혀지는 순간 타격이 죽어버리며 스윕패른 당했다. 이런 엇박자가 계속 이어지니 당연히 이길 수가 없는 것이다. 이번 스윕패로 KIA는 2019 시즌 벌써 홈 스윕패를 3번이나 당하며 직관 관중들에게 [[OME|눈갱]]을 선사하고 있다. 덕분에 관중 수도 점점 줄어들고 있고, 경기마다 매번 1위를 유지하던 시청률도 점점 밑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럼에도 프런트는 이런 위기감을 느끼고도 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 하다못해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오는 팬서비스 개선책이라도 내놓던가. 이런 경기를 매일 시간 내서 보러 와주는 팬들에게 적어도 이렇게 보답이라도 해줘야 하는데, 팬서비스로 무려 KBS 9시 뉴스 전파까지 탔으면서도 여전히 유니폼 내놓고 그렇게 애원하는데도 한 번 봐주지도 않고 투명인간 취급하는 게 야구도 못하면서 선수가 팬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인가 의문이 든다. == 5월 14일 ~ 5월 16일 VS [[kt wiz]] (광주) {{{#red,#ff0000 피스윕}}} == ||<-3>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 || '''{{{#ffffff 5월 14일}}}''' || '''{{{#ffffff 5월 15일}}}''' || '''{{{#ffffff 5월 16일}}}''' || || '''[[양현종]]''' || '''[[조 윌랜드]]''' || '''[[홍건희]]''' || 현재 10위 KIA와 9위 kt의 처절한 멸망전이다. 2년 전 우승팀의 처참한 몰락이다. 2005년 구단 최저승률 (.395)를 넘어 KBO 사상 첫 시즌 100패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진지하게 말하자면, 100패를 논하려면 적어도 8월까지는 이 상황이 이어져야 한다. 실제로 2003년 두산은 첫 50경기를 무려 11승 1무 38패로 시작했는데 시즌 끝에는 74패로 100패 근처에도 안 갔다.] 9위나 10위나 별 차이는 없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위닝 이상을 거두면 9위로 올라가고, 루징 이상을 당하면 슬슬 고교야구 2학년에 스카우트를 파견해 2021년 드래프트 탑 티어 유망주에 누가 있는지 한번 찾아봐야 할 것이다. 마침 2021년부터는 또 재계약을 한다면 모를까 [[김기태(1969)|현 감독]]의 영향권으로부터 벗어나는 해이니 아마 지금처럼 유망주들이 고통받지도 않을 것이다. 우선 양현종이 등판하는 14일 경기를 확실히 잡아야 하고 16일에 상대할 이대은을 제대로 공략해야 위닝 가능성이 올라간다. ~~어용~~기자들은 김기태의 입김이 들어갔는지 아직 새로운 카드--[[런동님|=런]]--가 남아있다, 윤석민의 경과가 좋다, 한승혁 임기영이 빠르게 몸을 풀고 있다는 기사들을 쓰면서 5월은 5할로 버티는게 목표라는 말을 하고 있다. === {{{#red,#ff0000 5월 14일}}} === ||<-15> {{{#ffffff 5월 14일, 18:30 ~ 21:35 (3시간 5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ffffff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6,35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kt}}} || [[김민(야구선수)|김민]] || 0 || 1 || 0 || 0 || 0 || 0 || 0 || 1 || 4 || '''6''' || 13 || 1 || 4 || || {{{#ffffff KIA}}} || [[양현종]]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2 || 0 || 1 || ||<-4> 경기기록 || || '''결승타''' ||<-3> [[장성우]](2회 2사서 좌월홈런) || || '''승리 투수''' || [[김민(야구선수)|김민]](8.1이닝 1실점 무자책) || '''패전 투수''' || [[양현종]](7이닝 1실점 1자책) || || '''세이브 투수''' || - || '''홀드 투수''' || - || || '''홈런''' || [[장성우]](2회 1점) || '''MVP''' || ###(있는 경우) || ||<-10>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ffffff 1번}}}''' || '''{{{#ffffff 2번}}}''' || '''{{{#ffffff 3번}}}''' || '''{{{#ffffff 4번}}}''' || '''{{{#ffffff 5번}}}''' || '''{{{#ffffff 6번}}}''' || '''{{{#ffffff 7번}}}''' || '''{{{#ffffff 8번}}}''' || '''{{{#ffffff 9번}}}''' || '''{{{#ffffff 선발투수}}}''' || || '''[[이명기]]''' || '''[[김선빈]]''' || '''[[안치홍]]''' || '''[[최형우]]''' || '''[[이창진]]''' || '''[[류승현]]''' || '''[[한승택]]''' || '''[[박찬호(1995)|박찬호]]''' || '''[[박준태(1991)|박준태]]''' || '''[[양현종]]''' || || '''LF''' || '''SS''' || '''2B''' || '''DH''' || '''CF''' || '''1B''' || '''C''' || '''3B''' || '''RF''' || '''P''' || ||<-3> '''{{{#ffffff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2> '''{{{#ffffff 등록}}}''' || '''[[오선우]]''' || '''IF''' || || '''[[유민상(야구선수)|유민상]]''' || '''OF''' || ||<|2> '''{{{#ffffff 말소}}}''' || '''[[김기훈(야구선수)|{{{#c0c0c0 김기훈}}}]]''' || '''P''' || || '''[[최정민(야구선수)|{{{#c0c0c0 최정민}}}]]''' || '''IF''' || 13일 엔트리에서는 [[김기훈(야구선수)|김기훈]]이 도로 말소되었고, [[최정민(야구선수)|최정민]]도 같이 내려갔다. 그리고 이날 [[오선우]], [[유민상(야구선수)|유민상]]이 등록되었다. 새로운 외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터커]]는 아직 입단 계약 오피셜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팀에 합류해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4008687|#]] 다른 기사 사진에는 등번호까지 달고 있는 걸 보면 사실상 입단 확정인 듯 하다. 등번호는 52번. 취업비자 발급 등의 절차가 끝나면 한 이번 주말에서 다음 주 초 쯤에 1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416269|타격훈련 영상]]. 일단 타구질은 확실히 [[제레미 해즐베이커|해즐베이커]]보다는 좋다. 물론 커피빵도 영상으론 좋았으니 영상만으로 속단하기는 이르다. 이날 라인업에서는 [[이명기]]가 다시 선발에 복귀했고, [[류승현]]은 6번, [[박준태(1991)|박준태]]가 9번에 배치되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gameCenter/gameRecord.nhn?gameId=20190514KTHT02019&category=kbo|경기 기록지(PC버전)]]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416390|(모바일)]] 잘 던지던 [[양현종]]은 2회초 [[장성우]]에게 뜬금포를 맞고 선제실점한다. 그리고 3회초에는 바로 앞에 오는 타구도 못 잡는 저게 정녕 주전 2루수의 수비범위인지 의심되는 안타를 포함한 3안타를 맞지만 3번째 안타가 3루수 [[박찬호(1995)|박찬호]]의 글러브에 맞고 튀었는데, 3루주자는 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리고 홈에 들어오는 줄 알았던 2루주자가 3루로 가다 황급히 귀루하던 중 태그아웃되며 2아웃을 잡았다. 그리고 삼진으로 무실점으로 건너간다. 이날 타선은 4회까지 퍼펙트였다. 이건 타선 상태를 봐선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3이닝 동안 본 공의 갯수가 무려 '''23구'''다. 저기다 모든 타석에 허수아비를 갖다 놔도 3회까지 최소 27구는 본다. 결과는 똑같다. 3이닝 퍼펙트. KIA보다 4구나 더 본 무생물체보다 못 하는 타선이란 말이다. 적극적 타격인지 뭔지를 하는 것 같은데, 어차피 못 칠 거면 빠른 공격 타이밍이 안 맞으면 공을 조금이라도 보려고 노력하는 게 맞지 않나? 그러나 4회에는 달랐다. 한 타자에 4구씩 무려 12구나 본 것이다! 한 이닝에 지난 3이닝의 절반을 넘는 공을 봤다. [[반어법|정말 대단한 발전이다.]] 양현종은 5회초 안타 하나를 맞았지만 삼진 하나를 엮어 무실점 피칭을 한다. 마지막 삼진 때 2스트라이크를 잡고 또 의미없는 하이볼로 풀카운트까지 갔다. 이 팀 코치가 다 그렇지만 [[김상훈(1977)|배터리코치]]는 그렇게 당하고도 참 여전한 뚝심이다. 5회까지 71구 6K 1실점이다. 절대 못 한 게 아니다. 이닝 하나 차이는 있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상대 선발 [[김민(야구선수)|김민]]의 투구수의 배가 넘는다는 게 웃픈 상황이다. 5회말 [[이창진]]의 안타로 퍼펙트를 깼지만 그게 다였다. 6회초 양현종은 [[멜 로하스 주니어|로하스]]에게 먹힌 공을 유도하지만 우익수 [[박준태(1991)|박준태]]가 타구판단을 잘못해 뒤로 갔다가 급하게 앞으로 뛰어와 다이빙캐치까지 했지만 잡지 못했다. 아까 안치홍도 그렇고 공수 모두 도움이 되는 게 하나도 없다. 하지만 실점하지는 않았다. 6회초 타선은 드디어 조금씩 공을 보기 시작했다. 다만 [[이명기]]가 안타를 친 후 도루자가 되며 이번에도 3타석으로 끝났다. 양현종은 7회 안타를 하나 맞지만 KK로 이닝을 끝내고 이날 경기 8K를 잡고 이닝을 마친다. 안타는 많이 맞았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1선발다운 피칭을 완성해냈다. 그런데도 7회말 타선은 양심은 있는 건지 2, 3, 4번이 3구 삼진, 초구 내플, 시프트 땅볼 등 하지 말라는 3종 세트만 보여주고 7구 만에 이닝이 끝났다. 이쯤되면 단체로 태업을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하기 싫은건지 모를정도다. --태업도 실력이 있어야 하는거다-- 양현종은 이전 두산전에서 7이닝 1실점에 이어 이번 경기에도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고 있지만 승리투수가 될 기미가 안보이고 있다. ~~윤석민상 자격이 보이고 있다~~ 8회초에는 [[김세현(야구선수)|김세현]]이 올라와 볼넷 2개를 내주고 강판된다. 그런데 첫 번째 볼넷은 판정만 제대로 했으면 삼진이었다. 뭐 KBO 심판 수준 낮은 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사실 이번 경기의 볼, 스트라이크 판정이 그걸 감안해도 좀 역대급이긴 했다.] kt 편파가 아니라 양팀에게 일관성 있게 들쭉날쭉했으니(...) 그러려니 하자. 여러모로 올 시즌 불운이 따르고 있는 김세현만 불쌍하게 됐다. 그리고 올라온 [[고영창(야구선수)|고영창]]은 적시타 하나를 내주고 1실점하지만 나머지는 잘 막았다. 8회말 2사 이후 [[한승택]]의 볼넷과 포일로 2루에 나간다. 그리고 [[박찬호(1995)|박찬호]]의 타구를 1루수가 잡지 못하고 튀었고, 그대로 주자가 들어오며 첫 득점을 기록했다. 대주자로 나가 있던 [[오선우]]는 1군 첫 득점에 성공했다.~~그렇다 안타 하나 없이 1점을 떠먹여준거다~~ 그런데 9회초 고영창이 시작부터 3루타를 맞고 시작한다. 정상적이라면 2루타가 될 타구가 우익수 오선우의 이상한 수비로 3루타로 둔갑되었다. 그리고 투수는 [[임기준]]으로 교체되는데, 대타 [[김민혁(1995)|김민혁]]에게 사구를 맞히자 또 투수를 교체한다. 제발 작작 좀 바꾸면 안되나? 바꾸나 마나인데 걍 냅둬서 투수사용을 줄여야하는데 기태는 그런거 없이 다 갈아버린다. 그리고 올라온 [[장지수(야구선수)|장지수]]는 1타점 적시타를 맞는데, 무사만루에서 1점 막아보겠다고 전진수비로 쇼하다가 직선타 될 타구를 안타로 만들어줬다. 그리고 [[강백호(야구선수)|강백호]]는 2루수 땅볼에 홈 아웃으로 이어지며 전진수비가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애초에 전진수비가 없었으면 직선타 이후 병살로 이닝종료가 딀 상황이었다. 그리고 적시타를 연달아 맞으며 5점 차가 된다. 9회말 [[김민(야구선수)|김민]]은 1아웃만 잡고 내려가며 완투까지는 가지 않았다. 그리고 올라온 [[엄상백]]에게 [[안치홍]]이 존 근처도 오지 않은 공에 시원하지도 않은 퇴근스윙을 돌리며 경기가 끝났다. 이날 경기 이후 양현종은 7패로 최다패 1위가 되었고, 팀은 더욱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KT 또리 : 헐 개못해!~~ 다음은 양현종의 최근 3경기 성적이다. 20이닝 3실점 3자책 ERA 1.35 1승 '''2패'''. 단적으로 물어보자. '''안 미안하나?''' 초반 부진을 딛고 계속 호투를 보여주고 있는데도 왜 이따구로 경기를 할까? 질 거면 좀 시원하게 지지 야수 코치가 쌍으로 상식적으로 정상이 아닌 짓들만 골라서 하며 팬들 혈압만 올리며 힘들게 지고 있다. 솔직히 요즘 경기는 제재만 없었으면 제대로 쌍욕을 박고 들어가도 이들은 할 말이 없다. 태업도 실력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 이거는 태업도 아니고 그냥 못 하는 걸로밖에 안 보인다. 지금 이 문서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뉴스 댓글은 보고 경기를 하기는 하는 건지 최하위를 탈출할 의지조차 안 보인다. [[프레스턴 터커|터커]]가 잘도 이런 팀에 오고 싶겠다. 지금부터 정확히 1달 전, KIA는 SK에게 4-2 승리를 거뒀다. 이때 성적이 8승 1무 9패였다. 그리고 지금 성적은 13승 1무 28패. 거진 1달 동안 거둔 성적이 무려 '''5승 19패'''다. 내일 지면 이 기간 승률이 정확히 '''2할'''이다. KIA가 어디까지 추락했는지 단적으로 알 수 있다. === {{{#red,#ff0000 5월 15일}}} === ||<-15> {{{#ffffff 5월 15일, 18:30 ~ 21:49 (3시간 19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ffffff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6,71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kt}}} || [[윌리엄 쿠에바스|쿠에바스]] || 0 || 0 || 3 || 0 || 0 || 2 || 1 || 1 || 0 || '''7''' || 15 || 3 || 6 || || {{{#ffffff KIA}}} || [[조 윌랜드|윌랜드]] || 3 || 0 || 0 || 0 || 0 || 0 || 1 || 0 || 0 || '''4''' || 7 || 0 || 2 || ||<-4> 경기기록 || || '''결승타''' ||<-3> [[박경수]](6회 무사서 좌월홈런) || || '''승리 투수''' || [[윌리엄 쿠에바스|쿠에바스]](6이닝 3실점 무자책) || '''패전 투수''' || [[전상현]](1이닝 2실점 2자책) || || '''세이브 투수''' || [[정성곤]](1이닝 무실점) || '''홀드 투수''' || [[손동현]](1이닝 1실점 무자책)[br][[주권(야구선수)|주권]](1이닝 무실점) || || '''홈런''' || [[박경수]](6회 1점) || '''MVP''' || ###(있는 경우) || ||<-10>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ffffff 1번}}}''' || '''{{{#ffffff 2번}}}''' || '''{{{#ffffff 3번}}}''' || '''{{{#ffffff 4번}}}''' || '''{{{#ffffff 5번}}}''' || '''{{{#ffffff 6번}}}''' || '''{{{#ffffff 7번}}}''' || '''{{{#ffffff 8번}}}''' || '''{{{#ffffff 9번}}}''' || '''{{{#ffffff 선발투수}}}''' || || '''[[이명기]]''' || '''[[김선빈]]''' || '''[[안치홍]]''' || '''[[최형우]]''' || '''[[이창진]]''' || '''[[류승현]]''' || '''[[이인행]]''' || '''[[한승택]]''' || '''[[박찬호(1995)|박찬호]]''' || '''[[양현종]]''' || || '''LF''' || '''SS''' || '''2B''' || '''DH''' || '''CF''' || '''1B''' || '''RF''' || '''C''' || '''3B''' || '''P''' || ||<-3> '''{{{#ffffff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ffffff 등록}}}''' || '''-''' || '''-''' || || '''{{{#ffffff 말소}}}''' || '''{{{#c0c0c0 -}}}''' || '''-''' || 이제는 이기는 건 바라지도 않고 그냥 좀 혈압이나 올리지 말고 편하게 졌으면 좋겠다. 이날 경기 우익수로는 [[이인행]]이 들어왔다. 그리고 임시주장으로는 [[안치홍]]이 선임됐다고 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gameCenter/gameRecord.nhn?gameId=20190515KTHT02019&category=kbo|경기 기록지(PC)]]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416965|(모바일)]] 1회초 선발 [[조 윌랜드|윌랜드]]는 선두타자 안타로 시작했지만 도루저지를 성공해냈다. 그리고 볼넷을 내줬지만 [[멜 로하스 주니어|로하스]]를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그리고 1회말에는 [[이명기]]가 10구 승부 끝 3루수 쪽으로 타구를 보냈는데 이걸 잡지 못하고 응원석 쪽으로 흘리며 실책으로 출루했다. 그리고 투수 견제 실책까지 나오며 실책 2개로만 두 베이스를 얻었다. 다음타자 2, 3번 키스톤은 팀 배팅이라고는 안 보이는 어퍼스윙으로 내야뜬공 2개로 아웃됐지만 [[최형우]]의 타구가 깔끔하게 중견수 앞에 떨어지며 이명기가 득점, 장장 10경기 만의 첫 선취득점을 올린다. 계속해서 [[이창진]] 안타, [[류승현]] 볼넷으로 채워진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인행]]이 우익수 앞으로 타구를 날리며 주자 2명이 들어와 1회에만 3득점에 성공했다. 이 적시타는 이인행의 1군 통산 첫 타점이 되었다. 투구수는 무려 37개로 윌랜드보다 많았다. 2회초 윌랜드는 안타와 함께 1-2, 0-2 카운트에서 연속볼넷을 내주는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다 2사 만루에서 조용호를 삼진으로 잡아 위기를 넘겼다. 투구수는 벌써 52개가 되었다. 3회초에는 볼넷과 안타로 1사 1,3루에서 [[황재균]]의 타구가 우익수를 넘기는 3루타가 되며 1점 차가 되었고, [[유한준]]에게도 동점 적시타를 맞아 경기는 다시 동점이 된다. 그 와중에 타선은 2회까지 60구를 던졌던 [[윌리엄 쿠에바스|쿠에바스]]에게 3회말 [[류승현]], [[이인행]]이 모두 초구로 물러나주는 활약을 펼치며 6구로 이닝 종료, 다시 투구수 절약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4회말 [[박찬호(1995)|박찬호]]가 볼넷으로 나갔고, [[이명기]]의 느린 3루 땅볼에 거침없이 비어있는 3루까지 달리며 살아나가는 센스를 보여줬지만 득점은 없었다. 5회초 이미 98구를 던진 윌랜드가 다시 올라왔지만 이번 이닝에서는 9구 만에 삼자범퇴로 정리해줬다. 그리고 5회말에는 [[최형우]]의 몸쪽 완전히 빠진 공에 시원한 무릎 헛스윙 이후 [[이창진]]이 내야안타로 나갔지만 견제에 걸리며 그대로 이닝이 끝났다. 6회초 지금까지 5월 13경기 중 6경기 등판에 8.2이닝 115구, 그것도 일요일 50구 던지고 이틀 쉬고 나온 [[전상현]]이 올라왔다. 당연히 힘이 빠질 대로 빠진 전상현은 [[박경수]]에게 역전 홈런에 이어 [[오태곤]]에게 도망가는 적시타를 막고 2실점한다. 김기태 앞에서 조금이라도 잘 던지는 모습을 보였다간 이런 꼴이 난다. 6회말에도 쿠에바스가 올라왔다. 2회까지 60구 던진 투수에게 6회까지 내주고 있다. 그리고 KKK로 힘없이 삼자범퇴. 7회초 올라온 [[김세현(야구선수)|김세현]]은 사구와 고의사구 이후 5월 무안타의 [[심우준]]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1점을 더 내준다. 그리고 7회말 [[박찬호(1995)|박찬호]]가 2루타를 치고 나갔다. 타이밍상 2루에서 아웃이었지만 2루수 [[박경수]]가 공을 흘리며 살아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1사 이후 [[김선빈]]의 타구가 1루수 쪽으로 갔는데, 여기서 1루수 [[오태곤]]이 전날과 똑같은 실책을 저지르며 박찬호가 홈에 들어와 2점 차가 되었다. 계속되는 1사 1루에서 [[안치홍]]의 타구는 잘 맞았지만 그대로 1루수 직선타에 1루 터치아웃으로 더블플레이가 만들어지며 이닝이 끝났다. 8회초 7회 2아웃부터 올라온 [[이준영(야구선수)|이준영]]이 주전 유격수의 종잇장 수비범위에 힘입어 3연속 안타를 맞으며 다시 3점 차로 돌아온다. 9회말 삼자범퇴로 끝나며 이날경기 '''또!''' 패배하여 2.5게임차가 되었고, KIA팬들은 다들 해탈해야 그나마 경기를 볼수가 있을것이다. ~~물론 그걸 볼바엔 딴걸 하겠지~~ 마지막 타석에서는 [[윤해진]]이 이번 시즌 첫 타석에 나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점수는 4점을 냈다. 지금 KIA치고는 꽤 났다고 볼 수 있겠지만 이 4점은 전부 실책으로 인해 나온 비자책점이다. kt의 실책 3번이 전부 실점으로 이어져서 그렇지 실책이 없었다면 득점 자체도 없었을 것이다. [[안치홍]], [[김선빈]] 키스톤은 예비 FA가 맞는 건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게 단 하나도 없다. [[김선빈]]은 수비도 못하고 공격도 못하고 FA일수 채우기나 고참대우가 없었으면 공수주 모두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찬호(1995)|박찬호]]에게 진작 밀렸을 것이다. 지금 상황에서 저게 아니면 박찬호가 밀려난 게 설명이 될 수가 없다. [[안치홍]]은 역시 공수 모두 못하고 있다. 벌크업했다더니 살만 찌웠는지 키가 엄청 큰 것도 아니면서 2루수가 세 자릿수 몸무게인데다가 3번타자가 공을 보면서 때를 기다려야지 맨날 초구 어퍼스윙이나 하고 있으니 팀에 도움이 안 되고 있다. 요즘에는 불펜도 허구한 날 나오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다. 즉 이제는 타격, 수비, 선발, 불펜, 코칭, 프런트 등 모두 제대로 돌아가는 게 하나도 없게 되었다. 사실상 반등요소가 전혀 없다. 비슷한 처지에 놓였던 [[삼성 라이온즈|삼성]], [[롯데 자이언츠|롯데]], [[kt wiz|kt]] 모두 최근 상승세다. 이대로라면 압도적 꼴찌 확정이다. 후반기에 고춧가루나 뿌릴 수 있을지 걱정이다. 그리고 [[김기태(1969)|김기태]] 감독은 요즘 들어 덕아웃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지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igers_new&no=4743253&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지금 감독만이 문제가 아닌지라 사퇴한다고 바로 팀이 살아나지는 않겠지만, 장난이 아니고 이쯤 되면 굳이 감독직을 유지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자진사퇴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이날 관중 수는 6,711명이었다. 그리고 다음은 작년 이맘때쯤인 [[KIA 타이거즈/2018년/5월#s-8|5월 22일 ~ 24일]] 똑같은 kt와의 홈 주중 시리즈의 관중 수이다. 19,693 - 11,334 - 11,297. 이미 KIA 팬들의 절반은 등을 돌렸다. 이것 뿐만이 아니라 프런트와 담당 기자들은 [[김윤동]], [[황인준]] 등 부상 선수들의 소식 하나 알리지 않고 있다. 황인준은 부상인지도 몰랐던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지난 4월 19일 김윤동 부상 다음날 경기를 마무리짓고 팔꿈치 부상을 당해 말소됐었다. 심지어 [[호랑이 사랑방]]에 김윤동의 재검진 결과를 알려달라는 질문을 캡쳐한 글이 올라왔는데, 그에 대한 대답이라고 온 게 무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igers_new&no=4743547&page=1|아직 재검진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부상 1달이 다 되가는 지금 그때 분명히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9&aid=0002324156|1~2주 뒤에 재검진을 받는다고]] 해놓고선 아직도 병원에 발을 들여놓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이날 패배로 승률 .310이 되었는데 시즌을 44승1무99패로 마칠경우 승률이 .307이 나오고 45승1무98패로 마칠 경우 .315의 승률이 나온다. 즉 현재까지의 승률 페이스로 끝까지 가면 99 쌍방울과 02 롯데의 97패를 경신하는 약 99패라는 처참한 계산이 나온다. --어차피 지는 건 매한가지인데 리그 첫 세자리 패도 나쁘진 않는듯?-- === {{{#red,#ff0000 5월 16일}}} === ||<-15> {{{#ffffff 5월 16일, 18:30 ~ 21:31 (3시간 1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ffffff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6,38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kt}}} || [[이대은]] || 0 || 0 || 2 || 2 || 2 || 0 || 0 || 0 || 0 || '''6''' || 12 || 1 || 2 || || {{{#ffffff KIA}}} || [[홍건희]] || 0 || 0 || 0 || 0 || 0 || 1 || 2 || 0 || 0 || '''3''' || 6 || 0 || 5 || ||<-4> 경기기록 || || '''결승타''' ||<-3> [[강백호(야구선수)|강백호]](3회 2사 1루서 중월홈런) || || '''승리 투수''' || [[이대은]](6이닝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홍건희]](5이닝 6실점 6자책) || || '''세이브 투수''' || [[정성곤]](1이닝 무실점) || '''홀드 투수''' || [[주권(야구선수)|주권]](1이닝 무실점) || || '''홈런''' || [[강백호(야구선수)|강백호]](3회 2점), [[황재균]](4회 2점), [[멜 로하스 주니어|로하스]](5회 2점) || '''MVP''' || ###(있는 경우) || ||<-10> '''{{{#ffffff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ffffff 1번}}}''' || '''{{{#ffffff 2번}}}''' || '''{{{#ffffff 3번}}}''' || '''{{{#ffffff 4번}}}''' || '''{{{#ffffff 5번}}}''' || '''{{{#ffffff 6번}}}''' || '''{{{#ffffff 7번}}}''' || '''{{{#ffffff 8번}}}''' || '''{{{#ffffff 9번}}}''' || '''{{{#ffffff 선발투수}}}''' || || '''[[이창진]]''' || '''[[김선빈]]''' || '''[[안치홍]]''' || '''[[최형우]]''' || '''[[황대인]]''' || '''[[유민상(야구선수)|유민상]]''' || '''[[이명기]]''' || '''[[한승택]]''' || '''[[박찬호(1995)|박찬호]]''' || '''[[홍건희]]''' || || '''CF''' || '''SS''' || '''2B''' || '''LF''' || '''1B''' || '''DH''' || '''RF''' || '''C''' || '''3B''' || '''P'''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