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7의 여자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사랑과 연애)] [목차] == 개요 == 7의 여자란, 10점 만점에 7점, 대략 10분위로 따졌을 때 상위 20~30% 이내 정도에 해당하는 외모를 가진 [[여자]]가 [[남자]]들한테 가장 인기가 많음을 뜻한다. [[일본 만화]] [[폭두 타나카 시리즈]]에 등장하는 [[나나코(폭두 타나카 시리즈)|나나코]]에게서 유래되었다. == 상세 == 너무 예뻐도 부담스러운 10점 만점 또는 9의 여자보다도, 너무 못생기지도 않고 너무 예쁘지도 않아서 __'적당히 만만해 보이는'__ 여자가 남자들한테 가장 인기가 많다는 [[가설]]이다. 여성이 [[철벽]]을 치거나 [[성격]]이 이상하거나, [[여초]](여고, 여대, 간호학과, 항공운항과, 음대, 여자가 대부분인 직장-유치원 교사 등) [[커뮤니티]] 안에서만 생활하고, 그 밖으로 나오지 않을 경우, 남자가 접근을 안 하거나 못 할 수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어장관리]]의 화신 또는 만인의 연인이 될 수 있다. 7의 여자들은 외모적으로 보통 귀염상이 많고, 성격적으로 사교성이 좋은 경우가 많아서 남자들과 잘 어울리는 편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런 여자를 애인으로 두게 될 경우 정말 피곤해진다. [[남사친]]이 너무 많아서 많은 남자들이 접근하거나 [[바람]]을 피울 수도 있다. 7의 여자가 가장 인기가 많다는 얘기는 [[인구]] 분포를 생각해보면, 근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정규분포]]에서 대략 중간값에 인구가 많이 몰려서, 인구빨로 '''현실적인 선택, 현실적인 선호도'''를 얻을 가능성이 크다. 10점 또는 9점에 달하는 초미녀들은 대부분 알파 메일(Alpha Male)에 근접하는 애인이 있거나 주변에 그 여자를 [[짝사랑]]을 하는 남자가 있을 확률이 높다. 때문에 절대 연인관계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돈]]과 애정을 비롯한 [[시간]]이나 정신의 [[에너지]]를 투자하는 것을 주저하거나 처음부터 겁을 먹고 포기하는 남자들이 많다. 현실적으로 남녀관계에서 대부분 남자가 먼저 접근을 하고, 남자가 여자에게 돈을 쓰는 관계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이 때문에 가능성이 없어보이는 9점/10점 짜리 여자에게 돈을 쓰는 것을 주저하는 경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9점/10점 여자에게 접근했다가 거절당하면, 남자는 그동안 투자한 돈과 시간을 그대로 날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위권 레벨(level)로 갈수록, 남녀관계에서 투자해야 돈은 급간이 올라갈 때마다 1.5~2배로 급격히 늘어나고 평범한 남자는 수준이 높은 여자를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워진다. 그래서 9점/10점의 여자는 외모에서 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남자에게 어느 정도 먼저 은밀한 신호(시그널, signal)를 주고, 여자의 신호를 빠르게 눈치챈 남자가 가능성이 좀 있다고 판단하면 일단 조심스럽게 9점/10점의 여자에게 용기를 내어 접근하는 행태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반대로 여자의 입장에서는 언제든지 원하는 남자를 손에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능력(재산, [[직업]], [[학벌]])이나 외모([[키]], [[얼굴]])가 중위값이나 중위값 이하에 있는, 지극히 보통인 남자가 10점 만점의 미녀를 바라보는 심정은 흡사 TV에 나오는 [[연예인]]을 바라보는 심정과 비슷할 것이다. 내가 갖고 싶지만 도저히 손에 닿지 않는 환상 속의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면 [[수능 등급제]][* 수능은 10등급이 아닌 9등급제임에 유념할 것. ]에서 중위권 4등급~ 6등급 구간(상위 23.01% ~ 77.0% )에 인구(학생)가 많이 몰려 있고, 상위권 1, 2, 3등급과 하위권 7, 8, 9등급은 인구가 적다. 7의 여자를 수능 등급으로 치면, 대략 3등급(상위 23% 이내)에 간신히 들어가는 정도거나, 4등급(상위 23.01%~40%)중에서 중상위권(상위 30% 이내)정도일 것이다. 결과적으로 남자들은, '10의 여자'(대략 상위 2~4 % 이내 드는 정도의 외모 수준, 50~100명당 1~2명), '9의 여자'(대략 상위 4~10% 이내에 드는 정도의 외모 수준, 약20명 중에서 1~2명)에게는 접근할 엄두를 못내서, '7의 여자'(상위 20~30% 외모 수준, 10명 중에 2~3위권)가 현실적인 성사([[연애]], [[결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구가 가장 많은 중위권 (상위 20% ~ 80% 구간) 집단에 속하는 남자들 여러명이 적극적으로 7의 여자에게 접근한다는 것이다. 이때 하위권 20%~30% 정도에 속하는 남자들은 7의 여자에게 접근하는 것도 포기하고, 6이나 5의 여자에게 접근하는 행태를 보인다. 거꾸로 말하자면, 6이나 5 정도 되는 여자들은 자신보다 수준이 높은 남자를 노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스매치가 되는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인구]] 분포상 '8의 여자'(대략 상위 10 ~ 20% 이내 수준의 외모, 10명 중에 1~2위권)부터는 인원이 급격히 줄어들며, 7의 여자(10명이 모이면 그 중 2~3위권)가 어느 정도 호불호가 갈리는 것과 달리, 8의 여자부터는 누가 봐도 ‘예쁜 여자’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때분에 8의 여자부턴 이미 [[썸]]이 있는 남자들이 주변에 여러 명 있다고 생각하기에, 새로운 남자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게 된다. [[파일:정규분포.png|width=500&align=center]] == [[폭두 타나카 시리즈]]에서 == 원조 7의 여자인 [[나나코(폭두 타나카 시리즈)|나나코]]는 폭두 타나카의 네 번째 시리즈인 폭두방랑 편에서 첫 등장했으나, 사실 '7의 여자'와 비슷한 이론은 첫 번째 시리즈인 폭두고딩 편에서부터 제시되고 있었다. 주인공의 친구인 무라타는 '상대가 누구라도 좋지만 미녀를 상대로는 성적으로 흥분할 수 없는 성벽'을 가지고 있는데[* 엄청난 추녀 혹은 뚱뚱한 아줌마 심지어 꼬부랑 할머니까지 수비 범위다. 나이를 먹는 후속 시리즈에선 은근슬쩍 사라지는 설정.] 나레이션은 실화인지 아닌지 모를 어느 [[종마]]의 일화를 가져와 이것을 설명하려 든다. >여기에 한 종마의 일화가 있다…. >교미를 위해 한 암말이 불려왔으나… >전혀 반응이 없고…. >궁리 끝에 암말에게 진흙을 끼얹자… >엄청난 기세로 교미를 시작했다는…. >'''남자란… 너무 완벽한 여자를 보면… 오히려 겁을 집어먹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이 나레이션은 작중 두 번이나 똑같이 나왔다. 사실상 작가의 지론이라고 볼 수 있다. [각주] [[분류:유행어]][[분류:사랑]][[분류:여성]]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