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2½톤 트럭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 개요 == '''2½-ton 6×6 truck / deuce and a half''' 일명 '''"두돈반"'''(2½톤→두톤반→두돈반.) 혹은 '''"육공(60)트럭"'''(후술할 M602 에서 유래되었다.)이라고 부른다. [[미국]]이 1944년에 개발하고 전세계 각지에 뿌려진 군용 수송 트럭이다. 허나 2차 대전 때는 이용되지 못했고 [[1949년]]부터 미군에서 쓰이기 시작했다. [[미군]]과 그 동맹국들, 그리고 그 중 하나인 [[대한민국 국군]]이 운용하는 군용 트럭 중 하나로, 후방이나 포병대[* 105mm 견인포 포병 부대는 제외. 이걸로 포 견인은 물론 정찰, 탄약수송 등 뽕을 뽑을 정도로 많이 쓴다. 심지어 훈련갈때도 두돈반을 타고, 전포를 제외한 주특기도 두돈반을 타야한다.]를 제외한 일반적인 야전 부대에서 쓰는 트럭이라면 이것을 떠올리는 것이 보통이다. 공군에서는 '방공포차량'으로 통한다. 대한민국 국군에서 사용하는 [[표준차량]] 중 하나이자 수송부대의 주력으로, [[K-511]]과 [[K-711]]이 있다. 현재 한국군에서 운용중인 장비의 제식번호는 K51x(가장 뒷자리의 숫자는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K51xA1이며,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기본형 카고트럭의 제식번호는 K511/A1이다. 대한민국 국군이 운용한 역사는 창군과 함께 GMC G438 모델을 운용하면서 시작되었다. 한국군에는 전시 상황에 60만 이상의 대군을 지원하고 보급하는데 그럭저럭 충분한 수량이 마련되어 있다. 다만 노후 차량 문제는... 2024년 이후로는 [[기아]]가 제작한 신형 2½톤 트럭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형표준차량]] 문서 참조. == 효용성 논쟁 == 일각에서는 이제는 민수용 트럭이 많은 시대이니 평시에 막대한 차량을 국군에 구비해서 불필요한 관리비를 지출하지 말고 총력전에서는 민수용 트럭을 징발하여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징발법에서도 그렇지만 총력전이 일어난 경우 가려가며 동원할 여유가 없기에 모든 걸 징발한다. 효율이 우수한 걸 따질 여유도 없다. 징발한 물품의 효율성을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징발을 확정하고 그걸 전제로 전략을 구상할 것이냐와 가능하면 징발을 피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만 징발을 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구상할 것이냐로 나뉘는 것이지 징발을 한다와 안 한다로 나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전시에 징발을 한다는 것은 이미 정해진 사항이다. 하지만 징발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군용차와 민수용 자동차는 험지를 돌파하는 능력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전시에는 맞지 않다고 본다. [[대한민국]] 내부에서 일어난 전쟁을 위해서 포장된 도로를 달리는 상황이라면 민수용 자동차를 운용해도 문제가 없지만 북한의 산길과 폭격으로 파괴된 땅을 달리는 상황에서 민수용 자동차를 운용하면 예상치 못한 시점에 운행이 불가능해지고 보급이 끊길 수도 있다. 보급이 끊긴다면 전투력을 유지할 수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군이 새로운 군용 트럭이 개발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민수용 트럭을 구매하여 군용 트럭의 업무를 일부 대체한 건 오래된 내용이다. 특히 후방에서 보급과 군수를 담당하는 기술행정부대에서는 운송 효율을 높이기 위해 민수용 트럭을 많이 운용한다. 그런데 군용 트럭과 민수용 트럭의 험지 돌파력에 관련해서는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의견이라는 의견도 있다. AWD를 채택하거나 직경이 큰 바퀴를 사용하는 등 군용 트럭이 험지 주행을 고려하여 설계된 자동차는 맞다. 하지만 [[K-511]]은 1970년대에 설계된 차량이라 해마다 연식이 바뀌고 시간이 지내면 모델이 변경되는 21세기 민수용 트럭의 기술을 따라가지 못한다. 국군에서 운용하는 군용 트럭은 동급의 민수용 트럭에 비하면 출력에서부터 밀리고 런플랫 타이어가 아닌 민수용 트럭에서는 기본이 된 튜브리스 타이어도 없어서 아직도 얇은 튜브 타이어를 사용하여 접지압만 크지 접지력은 떨어진다. 차대의 강도 대비 공중량도 무겁다. 반면 일반적인 민수용 트럭은 설계 당시에 험지 주행력을 크게 고려하지 않더라도 시간은 발전된 각종 전자제어 기술과 차체 및 서스펜션 설계, 높아진 엔진 출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험지 주행력을 갖추었다. 대한민국에서 과적이 일상화된 상황임을 감안하여 민수용 트럭의 안전 여유도 상당히 크다. 도로주행 능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유사시 전략적 차원에서 중요도가 높은 연비도 도로주행 기준으로 차이가 크다. 이런 문제는 [[중형표준차량]]이 배치되면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AWD 트럭은 가격이 높고 연비도 떨어지기 때문에 시장에서 인기가 적지만 산골이나 공사장처럼 열악한 지역을 다니는 운전자를 위한 민수용 AWD 트럭이 없지 않다. 그나마 군용 트럭 중에 민수용 트럭의 경쟁 대상으로 내세울 건 AWD인데 비교 대상으로 이런 상품들이 나오면 모든 면에서 군용 트럭이 밀린다. 민간에서 사용하는 AWD 트럭의 대부분은 미군에게 불하받은 트럭이거나 특장차인데 실전에 돌입하면 민수용 트럭의 대부분은 후방에서 보급용으로 활약한다. 일각에서는 방탄 성능 때문에라도 군용 트럭을 운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국군에서 운용하는 군용 트럭들도 방탄 성능은 없다. 방탄 성능을 고려하지 않고 개발된 차량들은 9mm 권총탄으로도 문이 깔끔하게 관통된다. 총격에도 걱정없는 수준으로 만들려면 개발 중인 [[기아]]에서 개발하는 중형표준차량이나 장갑차처럼 처음부터 내탄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하거나 최소한 방탄재를 추가할 중량과 출력의 여유를 갖춰야 한다. [[이라크 평화·재건 사단]]에서 파병 당시 [[K-131]]을 비롯한 국군에서 운용하는 차량에 방탄재를 덧대려니 출력의 여유가 없어 저렴한 케블라 대신 가볍지만 비싼 다이니마 방탄재를 덧댄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12.7mm 수준의 중구경 탄환을 막을 수 있는 제대로 된 내탄성이 필요하다면 이미 장갑차의 영역이고 그런 용도로 운용하기 위해서 K806과 K808을 대량으로 발주한 상태이다. 이와 별개로 징발법이 현대전에 현실적인 법안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많다. 현재는 과거와 자동차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민수용 트럭을 살펴보면 차고가 낮은데 온로드에서 주행하는 것을 상정한 자동차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군용 트럭은 오프로드 주행을 상정한 차량이기 때문에 차고가 매우 높다. 지금과 같은 수준의 포장도로가 대규모로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절의 도로는 오프로드이고 소수의 도로만 포장도로인 시절이었다. 그렇기에 당시에는 민수용 차량들도 차고가 매우 높았고 징발된 후에도 엉망인 도로에서 잘 버틸 수 있었다. 그래서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민수용 트럭을 징발하여 운용하였다. 하지만 현재의 민수용 트럭은 차고가 낮은 차량이 많으며 차고가 낮은 차량은 오프로드에서 유용하지 못하다. AWD 트럭이라고 하더라도 군용 트럭의 능력을 따라갈 수 없다. 민수용 트럭을 징발하여 전쟁에 투입하는 것은 20세기에나 통하는 발상이라는 것이다. 폭격으로 엉망이 된 도로의 턱이나 험난한 비포장도로의 턱은 과속방지턱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높다. 오프로드를 넘어가지 못하는 민수용 트럭을 전장에 투입하면 기동불능이 된다. 모든 트럭을 징발하고 전쟁에 필요한 물자를 실어서 보내니까 산길이나 포격으로 엉망이 된 길 한복판에 멈춰버린다. 이 와중에 적군에게 물자를 잃어버리면 차라리 안 보내는 것보다 못한 상황이 오고 만다. 안 그래도 급한 상황에서 물자도 보내지 못하면 전쟁에서 승패도 장담할 수 없다는 뜻이다. 전쟁에서 오프로드가 중요한 이유는 전쟁의 시작은 폭격이기 때문이다. 진격하여 앞에 놓인 모든 것들을 폭격으로 제거하고 기갑 차량이 진군한다. 과거부터 사용하던 전쟁 기술인데 현대에는 기본이다. 포장도로가 많은 지역이라고 하더라도 폭격과 포격으로 황무지로 변하면 포장도로가 얼마나 남을지도 의문이고 남더라도 과연 민수용 트럭이 무리없이 다니는 것이 가능한 상황일지도 의문이다. 항공기가 날린 폭탄과 포병이 발사한 포탄으로 엉망이 된 길을 기갑 차량이 지나가고 그런 길을 수송 차량이 지나가야 한다. 포장된 도로라고 하더라도 이 시기에는 엉망이다. 전장에서 수송 차량이 달리는 길이 좋을 리가 없으니 이런 길을 지나가려면 험지를 달려도 무리가 없는 차량을 제조해야 한다. 민수용 자동차는 험지를 달리도록 설계한 자동차가 아니다. 개발하려면 비용이 들어가는데 군용차의 제조를 위한 국방부의 투자가 미진하니 지금도 국군이 구형 차량을 지금도 운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현대의 민수용 차량은 중량을 줄이기 위해서 시간이 흐를수록 철판이 매우 얇아지는 중이다. 온로드에서의 승차감과 연비를 고려하여 설계한 것이기 때문이다. 중량이 가벼울수록 연비가 좋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철판이 얇으면 긁히거나 손상되어 외부에 적용한 코팅이 벗겨지면 빠르게 녹슬어 부스러진다. 덩달아 내구성도 떨어진다. 과거에는 민수용 자동차도 철판이 두껍게 설계되었기에 군용차는 더욱 두꺼웠다. 민수용 자동차도 두꺼윘던 건 과거의 제강기술 미흡 때문에 길도 안 좋았던 당시 상황에선 민수용 역시 어느정도 두께가 있어야만 차체의 내구성이 보장되었기 때문이다. 두께를 호일마냥 줄일 수 있는 초고장력강이 보편화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는 현대의 민수용 자동차는 사소한 파편도 버티지 못한다. 철모는 전장이 폭격과 포격으로 각종 파편과 돌조각이 수없이 비산되는데 이것이 사람의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히는 걸 깨달은 후 만든 것이다. 방탄 능력은 시간이 지나서 덤으로 적용된 기능. 수송 차량도 마찬가지인데 총탄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날리는 돌조각이라도 막을 내구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민수용 자동차는 그러한 내구성도 보장받지 못하는데 수없이 많은 개량을 거치면서 높은 경제성을 고려하여 제조하기 때문이다. 입사각이 운이 좋으면 튕겨낼 수 있지만 그럴 확률은 참담하다. 그런만큼 과거에 만든 징발법을 그대로 적용하면 효율성이 참담한 수준이다. 총력전이 벌어지는 비상사태에는 결국 징발을 하겠지만 정말로 보급 임무를 효율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지 심사하여 적합한 자동차만 징발할 확률이 높고 일반 자동차는 적어도 전선에서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아무 자동차나 징발하고 손해를 보는 결과를 초래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 미군 원조 == === [[CCKW|G508]]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MC_CCKW-353_Truck,_2.5-ton,_6x6,_Cargo_w-Winch,_USA_4252892-S_pic.jpg|width=600]]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CCKW)] === J603 === [[파일:attachment/2½톤 트럭/21.jpg|width=600]] 1960년부터 도입된 차량. 생산은 [[토요타]]에서 이뤄졌고[[http://www.toyota.co.jp/jpn/company/history/75years/text/taking_on_the_automotive_business/chapter2/section9/item2_a.html|#]] 토요타에서의 명칭은 2DW15L이다, G508의 노후차량 대체와 차량 추가 도입을 위해 생산되었다. 대한민국 국군이 최초로 도입한 디젤 차량이기도 하며, 이 차량이 의외로 평판이 좋아서 육공트럭이라는 애칭은 비공식적으로 여기서 유래되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1976년에 토요타 D형 디젤 엔진에서, 신진그룹 시절의 한국기계[* 이후에 대우그룹에 인수되어 대우중공업이 된다.]가 처음으로 라이센스 생산하기 시작한 MAN D0846HM엔진으로 교체되었으며, MAN D0846HM 엔진의 성능에 흡족한 대한민국 국군은 K-511에도 MAN 0846HM 엔진을 탑재하였고, 이후에 M602/M35계열 트럭의 엔진도 MAN 0846HM 엔진으로 교체한다. 이후 K-511이 도입될 때까지 장기 운용되다 1989년 전량 퇴역하였다. ||<(> 종류: 군용 중형트럭 엔진: 5,890cc 6기통 수랭식 디젤 엔진 (토요타 D형). 102PS / 33kg.m 변속기: 전진 4단, 후진 1단 전원: 24V 속도: 최대 96㎞/h 길이: 6.81m 폭: 2.26m 높이: 2.79m 중량: 5,070kg 탑재량: 4,536kg(포장)/2,268kg(야지) 도입연도: 1960년~1964년 || === M602 === [[파일:attachment/2½톤 트럭/M602.jpg|width=600]] G508의 퇴역 이후 도입되었다. 미군이 운용하는 M계열 차량이 도입되면서, 본격적으로 카고트럭과 그를 기초로 한 계열 차량들이 도입되기 시작한다. 덤프트럭이나 샵밴등이 대표적이며, 이 트럭은 1966년부터 1976년까지 도입되었는데 주로 1974~1976년 사이에 대량으로 도입되었으며 먼저 도입된 J603이 디젤엔진을 쓴것과 달리 M602는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사용했다. 1984~85년에 대우중공업 생산 MAN D0846HM 디젤엔진으로 교체하여 연명하다가 1994년 전량 퇴역한다. 이 차량의 카고형 모델번호인 M602에서 '''육공트럭'''이란 명칭이 본격적으로 쓰이게 되었다. 기술적으로는 미군이 1950년대 초반부터 운용한 M35 2½톤 트럭 과 대동소이[* 유럽권 NATO회원국에서의 운용을 위해 전기계통을 12v로 교체한 정도.]하며 디자인은 후계 차량으로 개발된 K-511로도 이어진다. 위의 G508과 마찬가지로 주한미군이 민간에 불하한 차량들이 제무시 트럭으로 현역으로 뛰고 있다. ||<(> 종류: 군용 중형트럭 엔진: 6기통 수랭식 가솔린 엔진 (컨티넨탈 OA-331). 146HP 변속기: 전진 5단, 후진 1단 전원: 12V 속도: 최대 89㎞/h 연비: 2.54km/L 항속거리: 480㎞ 최고등판능력: 60% 도섭능력: 0.671m 길이: 6,71m 폭: 2,44m 높이: 2,8m 중량: 5,654kg 탑재량: 4,695kg 도입연도: 1966년~1976년 || === M211 === [[파일:m211.jpg|width=600]] 본격적인 한국 도입은 1968년~1969년에 월남전 철수 미군으로 부터 도입한 중고 차량으로 1971년까지 고작 3년간 사용하였다. 대한민국 육군이 역대 보유했던 2½톤 트럭 중에서 가장 단명한 차량인데 덕분에 대한민국의 역대 군용차 중에서는 가장 존재감이 없다. 게다가 도입 당초부터 월남전에서 상당히 혹사당하다 온 1951년 첫 생산을 한 중고차량이라 상태가 그리 좋지 못했다고 하며 당시의 군용차량 답지 않게 자4단 변속, 2단 레인지, 1단 레인지 싱글 트랜스퍼 케이스의 자동변속기를 탑재 했었지만, 이 자동변속기가 말썽이 많았고 워낙 구조가 복잡해서 정비도 까다로웠던 점도 이 차가 단명하는데 일조하였다. 년식으로 따지면 J603보다 더 오래된 차량이고 G508(CCKW)처럼 GMC에서 생산한 차량으로 사실상 CCKW의 후속모델이다. [[파일:M.211.korean.war.jpg]] 한국전쟁 당시 수원공군기지에서 복무했던 로버트 리 월워스 병장이 1953년 찍은 사진이다. 다만 한국에 처음 발을 들인 시기는 박정희 정권이 아니라 한국전쟁 시기로 1951년과 이후 생산분이 한반도에서 주한미군과 한국군을 수송하고 물자를 보급하는데 사용되었다. 조선호텔 화재사고 당시 기록사진을 보면 50년대 말에도 주한미군에서 운용중이었던 것을 알 수 있다.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1958%EB%85%84_8%EC%9B%94_31%EC%9D%BC_%EC%A1%B0%EC%84%A0%ED%98%B8%ED%85%94_%ED%99%94%EC%9E%AC1.jpg|##]] GMC의 302 CID (L6 4.9)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선배인 CCKW 처럼 소수의 차량이 산판에서 사용중이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306110|링크]] 영화 [[람보1]]에서 [[존 람보]]가 탈취하여 추격전을 벌인 차량이 이 모델이다. [[https://youtu.be/7i-6_u_R6jw|영상1]] [[https://youtu.be/__QyvnqBW-c|영상2]] [* 영화에서 나오는 이 차량들이 미군에선 이미 한참전에 퇴역한 차량이라 M35 계열 신형도 아니고 왜 굳이? 의아할 수 있는데 2선급 장비를 주로 사용하는 주방위군 트럭으로 등장하였고, 실제로 해당 모델이 인기가 덜하여 시세가 저렴한 점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영화 자체가 캐나다에서 촬영되었기 때문이다. 미군과는 다르게 캐나다군에선 잘 굴리던 모델이다. 상대적으로 현지조달하기 용이하다는 점. 그리고 오토 밋숀이라 운전이 상대적으로 편한 부분도 있고...] [[맥가이버]] 시즌 1 “HellFire” 편에서도 등장하는 차량이다. 역시나 오래된 탓에 [[다이너마이트]]를 싣고 가다가 퍼져서(...) 맥가이버가 [[임기응변]]으로 [[볼펜]] [[스프링]]을 이용하여 [[수리]]하는 모습이 나온다. [[https://youtu.be/0_1iUs0E3R0|영상]] === [[M35 트럭|M35]] === [[파일:external/farm5.staticflickr.com/4676449968_90efa010ff_o.jpg|width=600]]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M35 트럭)] == 대한민국에서 개발 == === [[K-511]]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K-511)] === [[중형표준차량]]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중형표준차량)] == 민수차량 == 21세기 들어 야전에서 구를 가능성이 적은 후방 부대나, 지원부대, 교육기관등에 보급되는 차량을 상용차량으로 대체하는 민수화가 진행중이다. 이는 특성상 연비나 적재함 면적이 작은 관계로 다량의 화물을 운송하는 군수사령부 등과 같은 부대에서 유지비가 많이 들어서 도입하였다. 주로 상용 5톤으로 보급되고 있으며, 이는 견인능력이 2½톤이라 두돈반이라 불리지만 포장도로상 수송능력은 4.5톤이라는 것에 착안한다. 따라서 보급대대가 아닌 야전 부대에서도 민수용 상용 차량을 볼 수 있다. 물론 한 부대의 전 차량이 상용차량으로 교체될 일은 없다. 상용차량은 비포장 야지에서 쓰기 힘드니까. 그래서 민수차량이 많이 보급된 부대들 같은경우 군 차량을 훈련때나 부대내에서 신병들의 운전 교육용으로 사용한다. 주로 보급되는 차량은 [[현대 메가트럭]](4.5t~5t)과 [[타타대우 노부스]] 5톤 모델[* 최근에는 [[타타대우 프리마|프리마]] 5톤도 넣는다. 백령도 해병대에서 확인함]로 2010년부터는 보급되는 차량 대부분이 ZF나 앨리슨사의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나온다. 군 복무기간이 짧아진데다가 그나마도 입대하는 운전병들이 대부분 사회에서 오토를 몰고 들어와서 수동을 가르쳐서 실제로 써먹으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물론 후반기교육을 받고 오긴 하지만 대부분 영내에서만 돌기 때문에 실제 운행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비 문제등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조금 큰 수리를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상급부대나 민간 수리센터로 가기 때문에 크게 상관없다.[* 신형 민수차량의 경우 일정기간 동안 일상 점검 이외의 차량이상 발생시 상급부대나 민간 수리업체로 보낸다. 아예 상급부대에서 신차 받아올때 제발 차량 건들지 말라고 신신당부까지 할 지경] 그렇게 연비를 따지는 민간 5톤 트럭 시장도 자동변속 차량이 꽤나 많이 보급되어 있다. 고속도로에서의 장시간 정속 주행에선 자동 변속기의 기어비가 낮기 때문에 유리하고, 가감속이나 오르막/내리막이 많은 환경에서도 최적의 변속을 해 주는 반응 속도 측면에선 자동 변속기가 수동 변속기보다 앞서기 때문이다. 물론 급격한 오르막이나 힘을 써야 되는 곳에서까지 변속이 이뤄져 곤란함을 간혹 겪긴 하지만 이는 수동 모드를 이용해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다. 심지어 트럭 쪽에서는 굉장히 보수적인 북미 지역마저도 최근 자동 변속기 차량이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연비면에서 이제는 수동 변속기를 앞서기도 하고 유지보수면에서도 수월하기 때문이다.[* 수동의 경우 기어변속 습관이 나쁘면 부속품이 빠르게 망가진다. 특히 대형 트럭들은 기어 단수가 10단을 넘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리 숙련된 운전 기사라도 이런 차량의 기어 변속을 항상 최적으로, 신속하게 행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북미에서 많이 사용하는 이튼 수동의 경우 최초 출발, 정차때를 제외하면 클러치가 필요없고 내구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어가 점진적으로 물리기 때문에 한번 망가지면 기어 전체를 교체해야 된다고 한다.] 현재 대부분의 북미 물류회사들은 신규차랑으로 자동변속기 차량을 주로 출고하는 추세이다. 이를 반영한듯 트럭면허 도로 주행 시험때 자동변속기 차량으로 시험을 보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상용차량 도입시 색깔은 군청색(메가트럭) 및 청색(노부스)으로 통일되어 있긴 하지만 위장무늬 도색도 있다. 기본 사양에 가깝긴 해도 군용 2½톤 차량보다 승차감은 물론 적재량, 속도, 운전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월등하기에 짬이 좀 되는 운전병들은 이 차량으로 나가는 배차를 원하는 게 보통. 결국 [[중형표준차량|신형 2½톤 트럭]]도 자동변속기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하며, 수동변속기 옵션은 없다. == 기타 == *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표기와 실제 견인력이 다른데]], 이름의 2½톤은 [[미국 단위계]]로서의 쇼트 톤(short ton)[* 1쇼트 톤 = 2000 [[파운드]] = 약 907kg.]으로, [[국제단위계|SI 단위]] 기반의 국제 표준 메트릭 톤으로 환산하면 대략 2.3톤 남짓 된다. * [[미군]]은 1996년부터 [[FMTV]]를 도입해 M35 계열들을 상당수 대체했다. 그래서 [[M35 트럭|M35 계열]]은 운용 안할거 같지만 [[주방위군]]이나 후방 지원대에서는 아직도 M35의 개량형인 M35A3를 운용하고 있다. 물론 한국군처럼 튜브타이어에 개량도 안하고 쓰는게 아니라, 거의 마개조에 가깝게 개량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조차도 일선 전투부대에서 운용하지는 않는다. 2020년 기준 주방위군도 FMTV로 전부 교체했다. * 미국에서도 2.5톤 트럭을 두돈반과 비슷하게 Deuce and a Half라고 부른다. two and a half라는 표현도 가끔 쓰긴 한다. * [[푸른거탑]] 시즌 2 1편 군기어에서 60트럭이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탔으나, 엔진 배기구 위치와 보닛 형상, 하드탑 스타일의 운전석 지붕 등 여러가지 요소로 미루어 보아 K511이 아닌 M35를 사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 각종 매체에서 ‘군인’을 상징하는 [[스테레오타입]] 소품으로 등장한다. 배경이 해군이나 공군이여도 등장한다. * 국방부가 기아 및 현대에 군용 덤프트럭(덤프트럭 바디 및 차체캠 수준의 육공 트럭)을 의뢰했는데, 단가가 안 맞아서 손절당했다고 한다. 국방부에서 육공트럭과 덤프트럭으로 충돌실험을 했더니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덤프트럭은 전도율 10%인데 육공트럭은 전도율 65%을 기록한 데다, 바디프레임이 찌그러지고, 언더쇼바가 갈렸고, 운전석이 반파되었다고 한다. >기아 왈: 저희는 화물운송에만 집중적으로 사고를 적게 만들기 위함이지, 군용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만들더라도 단가가 안 맞아요. == 미디어 == == 둘러보기 == [include(틀:냉전/미국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미국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캐나다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그리스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한국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일본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인도네시아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이스라엘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아르헨티나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이라크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ISIL 기갑차량)] [include(틀:기갑차량 둘러보기)] [include(틀:GMC의 차량)] [include(틀:토요타의 차량)] [[분류:군용트럭]][[분류:지상 병기]][[분류:지상 병기/냉전]][[분류:대한민국 국군/차량]][[분류:1960년 출시]]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