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는 맨 처음 항구에서 하드보일드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으로 등장. 이걸 아키코에게 보냈다가 까이고 의뢰인이 온다는 말에 돌아가려 한다.
그러다가 [[토키메]]를 만나고 자기 이상형이라고 느껴 괜히 작업을 걸어보려 하다가, 토키메의 말에 뭔가 신종 호객인가 싶어 도주... 하지만 토키메가 간 방향이 바다인걸 알고 돌아보나, 이미 그 자리엔 아무도 없었다.
이후 의뢰인 츠보사키 츄타에게 토키메에게 물건을 도둑맞았으며 찾아달라고 의뢰를 받고, 물건의 가격이 그리 안 비싸다는 것과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것 등을 이유로 다른 꿍꿍이가 있음을 눈치채고, 츠보사키 츄타의 그 여자를 다시 만나고 싶어한다는 말에 대강 납득한다.
이후 토키메를 수소문하지만 어째서인지 후토 전체에 퍼진 쇼타로의 정보망으로도 토키메의 위치는 보이지 않았고, 정보맨의 도움으로 겨우 찾아 추적하지만 어째서인지 후토가 아닌 공간에 오게 된다.
그럼에도 계속 토키메를 쫒았으나, 갑자기 웬 빌딩 계단에서 떨어져 구른다. 야쿠자로 보이는 일당이 어디로 들어왔냐고 추궁하지만 본인도 몰라 당황하고 다행히 진노 형사 덕에 어떻게 넘어간다.
그리고 진노로부터 T자로의 마녀 사건은 경찰에도 살인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해 듣고, 츄타에게 토키메가 그 용의자임을 전한다. 그럼에도 츄타는 계속 찾고 싶다고 하고, 이후 토키메가 거처가 없음에도 냄새가 나지 않았다는 것을 근거로 쫒아 분수대에서 씻는 토키메를 찾아낸다.
그때 갑자기 토키메가 달아나고, 츄타와 함께 달린 쇼타로는 또다시 그 후토가 아닌 공간에 온다. 그리고 [[로드 도펀트]]와 조우, 도주한다.
다행히 필립이 익스트림 메모리를 타고 날아와 지원해주고 로드는 또 달아난다.
이후 한번 더 토키메를 쫒다가 로드 도펀트를 만나고 달아난다. 그 뒤 토키메에게 토키메가 로드인 거냐고 묻지만 토키메는 도펀트라는 말 자체를 몰랐다.
분수대에서 다시 토키메를 만나지만, 타치가와가 부하들을 이끌고 나타나 토키메를 죽이려 한다. 쇼타로는 토키메가 가진 메모리가 파손된 걸 근거로 타치가와에게 토키메는 범인이 아니며 부하들 중 하나가 로드라고 주장하고, 마침 그 로드였던 사부로가 타치가와를 후려패고 변신한다.
리볼개리를 타고 온 필립과 함께 더블로 변신한 쇼타로는 이면의 후토까지 로드를 쫓아 메모리 브레이크시켜 승리한다.
이후 가방의 이중 공간 속에 있던 토드스톨 메모리를 통해 츄타 또한 도펀트였다는 것을 밝혀내고, 츄타에게 자수를 권해 경찰로 보낸다. 토키메도 노상강도 용의는 있기에 경찰차에 같이 탄다. 떠나기 직전 토키메는 하프보일드는 좋다며 쇼타로에게 키스를 하고 간다.
이후 헤어질 줄 알았지만 테루이가 간섭해 토키메의 메모리의 정체도 파악할 겸, 형이 무겁지 않음 또한 겸해서 토키메는 나루미 탐정 사무소에서 조수 일을 하며 보호관찰이라는 사실상 무죄방면을 받은 걸 --한참 나중에-- 알게 되었다.
<최악의 m> 에피소드에서는 MAX 소프트의 마지마 프로듀서라는 사람에게서 몬스터 엘도라도라는 게임의 캠페인걸 카자마츠리 메구의 경호를 의뢰받는다. 그런데 가이아 메모리까지 엮인 살인 협박이 왔다는 걸 알고 그럼 왜 경찰의 도움을 받지 않냐고 묻다가 --대사가 느끼하다고 까이고-- 메구의 정체가 몬라도의 메인 프로그래머 모리구치 모나코인 것을 알고 놀란다. --애니판에서는 아이돌 그만둘래 드립도 친다--
그리고 돌아오자마자 필립과 토키메가 싸우는 걸 보게 되고, 이후 둘의 사이에 껴서 둘이 똑같은 말 하며 싸우는 걸 사이에 껴서 듣는다.
이후 메구가 서프라이즈 출연하기로 정해진 회장에 토키메와 함께 도착해 메구를 안심시킨다. 하지만 이후 [[메가네우라 도펀트]]가 나타나자 더블로 변해서 전투한다. 하지만 메가네우라 도펀트가 더블을 느리게 하는 능력을 쓰자 밀리고, 토키메가 갑자기 단독행동을 하자 결국 사이클론메탈의 방어력으로 몸빵해서 이기는 위험한 전략 끝에 메가네우라를 패퇴시킨다.
이후 필립이 토키메를 추궁하는 걸 일단 말리고, 테루이에게 메구의 경호를 부탁하지만, 사이클론메탈이여도 메가네우라의 공격을 완전히 막지는 못했기에 부상을 입고 병원 신세를 진다.
그 뒤 당연히 활약 없이 붕대 감고 치료받던 중, 필립이 팡조커로 변신하면서 간접적으로 다시 등장한다. 필립이 쇼타로가 당한 것에 대한 분노로 메가네우라를 갈아버리자 옆에서 너무 화냈다며 진정시킨다. 이후 모나코가 필립에게 쇼타로를 은근히 까는 내용을 드라이버를 통해 전해듣고 투덜거리고, 이와중에 메가네우라 유충 한 마리랑 투닥거렸다.
<초인 r> 에피소드에서는 리액터 도펀트를 끈질기게 추적하여 이면 후도까지 진입했지만 쫓겨났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공장의 기록을 하나하나 다 조사하다가 손녀딸의 증언을 통해 리액터가 숨겼던 부품의 시제품을 찾아내는 대활약을 해내어, 필립의 협조로 본거지를 찾아냈다. 전투에서는 인질을 잡은 리액터 도펀트 상대로 프리즘 빅커를 버리는 척 하면서 프리즘 메모리로 맥시멈 드라이브를 쓰는 등 특유의 전투 센스는 더욱 늘어났다.
에피소드에서는
>[[퍼즐 도펀트]]: 어울리지도 않은 졸작 만화를 양산하기보단 내가 싸움에 사용하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하하하하하하하핫
>쇼타로: '''어이 토죠...콘크리트 지면과 키스한적이 있어?'''
>퍼즐 도펀트:앙? 무슨 소리냐?
>'''어울리지도 않은 녀석이 도전을 이어오는게 어디가 가소롭지...? 사람의 마음을! 의지를! 모욕하는 것도 작작하라고!'''
>'''내가...너는 바보 취급하는 평범하기 짝이 없는 탐정이! 반드시 알려주겠어! 방금 전에 말했었던 지면의 맛을 말이야!'''
>퍼즐 도펀트: 이 이런... 젠 젠장
>쇼타로: ...지면의 아스팔트를 여러번 핥게된 기분은 어떻지?
>퍼즐 도펀트: 큭...
>쇼타로: '''신은 자처한 너라도 조금은 땅에 떨어져 좌절한 사람들의 분함을 이해하게 되었겠지 자아...너의 죄를 세어라!'''
==== 비긴즈나이트 편 ====
사건을 해결해가던 중, 토키메는 더블에 관한 모든 것을 듣고 싶다고 청하였고, 나루미 탐정 사무소의 모두를 대표해 쇼타로가 토키메에게 자신과 나루미 소우키치의 과거 이야기를 해주기 시작한다. 필립에게서 들은 정보와 추측도 있지만, 오얏상의 진실에 가장 가까운 이야기일거라 말하며.
이야기는 [[가면라이더 스컬 - 메시지 for 더블]] 이후부터 시작한다. 소우키치에게 동경심을 품은 어린 쇼타로는 냅다 자신을 조수로 써달라고 나루미 탐정 사무소를 찾아가지만, 거절당한다.[* [[스파이더 도펀트|거미남]]을 물리치고 [[멜리사(가면라이더 스컬 - 메시지 for 더블)|가희]]를 구한 [[가면라이더 스컬|해골남]]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가 본의아니게 소우키치의 아픈 곳을 찌르게 된다. 물론 당시의 쇼타로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당시 소우키치는 후토 최초의 도펀트 사건으로 자신의 파트너를 처단한 것에 대한 충격과 실의 등으로 인해 탐정 일을 그만 둔 상태였다. 그러던 중, 하루카제 공원의 연속 식인사건에 휘말리고, 소우키치는 어린 쇼타로를 구해주면서 탐정 겸 [[가면라이더 스컬]]로 복귀할 마음을 먹는다.
이후 몇 번이고 소우키치에게 자신을 조수로 받아달라고 간청했지만, 거절당하는 일의 반복이었고, 초조해진 쇼타로는 마을의 파수꾼을 자처하며 불량아들을 때려눕히고 다니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불량아들에게 당할 뻔한 야구부원을 위해 묵묵히 맞은 일[* 야구부원이 폭력사건에 휘말리면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그걸 안 쇼타로는 충분히 반격할 수 있음에도 일부러 때리지 않은 것.]이 생겼고, 쇼타로를 다시 본 소우키치는 그를 조수로 받아주게 되었다. 단,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고 숙모에게 허락을 받을 것을 조건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후, 나루미 탐정 사무소에서 일하게 된 쇼타로는 오얏상에게 탐정 일을 배워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무도 없는 사무실 밑에 숨겨져있던 트렁크 케이스를 발견한 쇼타로는 그 직후, [[슈라우드(가면라이더 W)|의뢰인]]이 걸어온 전화를 받게 된다. 그녀에게서 트렁크 케이스가 [[더블 드라이버|비장의 카드]]가 될 것임을 들은 쇼타로는 오얏상의 행방을 필사적으로 수소문하였고, 어느 배에 잠입하여 비긴즈나이트의 사건이 터진 섬의 건물로 향하게 된다. 이후 극장판의 내용이 나오면서 처음으로 W로 변신한다. 이후 하드 스플래셔를 타고 섬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하여 어느 지하기지에 도착하는데, 그곳은 나루미 탐정 사무소의 '열면 유령이 나오는 문'과 이어져있었다. 그리고 사무소에서 오얏상을 죽게 만든 것이 자신이라면서 눈물을 흘리고, 현재에서도 토키메에게 이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겹친다.
토키메에게 이야기를 하던 도중 감정을 너무 소모한 탓인지 토키메 옆에서 곯아떨어진다.
==== 이단아 d 편 ====
>"'악마와 춤을 출 때, 항상 셋을 세어라.' [[나루미 소우키치|내 은인]]이 가르쳐줬어. 가르쳐준 대로 세 봤더니, 거절 말고는 해 줄 대답이 없더라고. 나도 몇 년 동안 탐정으로 살아왔지만, '''여자를 가두는 놈치고 성격 좋은 녀석을 만난 적이 없어.''' 설령 막다른 길에서 그런 녀석과 손을 잡더라도 토키메 스스로가 나에게 실망할 거야. '''최악의 악마와 춤을 추다 더러워진 손으로 그 녀석을 만질 수는 없다!'''"
>"[[반도 유키지|반도]]도 망할 자식이지만, 이번만큼은 옳은 말을 했네. '''악의 배신자는 새로운 악'''이라고!"
이 말을 하면서 데몬의 제안을 거절하고, 풋내기가 자기 패기만 믿고 까분다는 데몬의 말에는
>"넌 네 스스로가 메모리에 빠져버린 이유를 노화하고 병 탓으로 돌리는데, 그렇지 않아. '''[[인간 찬가|이 세상에는 경탄할 만큼 훌륭한 아저씨와 어르신들이 널렸고, 중병을 앓으면서도 빛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잔뜩 있어.]]''' 네가 어둠에 빠진 건, 데몬! 네 스스로의 잘못이다!"
는 말로 데몬의 정곡을 찌른다. 곧바로 데몬이 딥 도펀트로 변신해 땅으로 숨어들어가서 놓쳐버리지만, 필립으로부터 란도 가문의 철 공장[* 스스로의 노화와 지병을 탓하다가 도펀트가 되면서 성격이 심하게 뒤틀린 데몬과,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기술이 악의를 위해 쓰이는 것을 경멸하는 란도 렌타로의 태도를 매우 잘 대조하였다.]에서 뚫고 들어갈 수단을 만들었다는 연락을 받는다.
[[분류:히다리 쇼타로]][[분류:가면라이더 시리즈 등장인물/작중 행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