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혈도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무협 용어)] [목차] == 개요 == 穴道 우리 몸에서 [[기]](氣)가 흐르는 길을 말한다. 호신술이나 한의학에서 사용되며, 인체에는 삼백육십오 개의 혈도가 있다고 한다. 한의학의 핵심과도 같아서, 깊이 파고들자면 정말이지 한도 끝도 없으나 그 밖에 일상생활에서 호신술과 경락마사지 정도를 제외하면 접할 기회가 별로 없는 것이 현실. === [[무협소설]]에서의 혈도 === 한의학에서와 같이 기가 흐르는 통로이다. 단 말 그대로의 '기' 뿐만이 아니라 [[내공]]과 같은 기도 같이 흐르며 이 때문에 내공 공부에는 반드시 혈도 공부도 동반된다. 혈도를 봉할경우 내공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노리는 [[점혈]]법도 따로 있다. 대부분의 무협소설에서는 아혈을 봉할경우 말을 못하게 되고, 수혈을 봉할경우 잠이 들게 되며, 마혈을 봉할경우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사혈을 봉할경우 그대로 죽는다. ~~판타지에서 마비계열 마법과 비슷한 역할이네~~ [[내공]]이라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존재에 힘입어 무협소설에선 그야말로 활용도가 무궁무진하지만, 모두 과장된 표현이다. 물론 그렇다고 아주 허무맹랑한 것은 아니다. 명치, 가랑이 사이, 목 뒤, 인중 등등 모두 이름이 존재하는 치명적인 사혈이며, 마혈로 알려진 기문혈 등은 맞으면 아파서(...) 못 움직이게 된다고.[* 그쪽이 신장이 있는곳이다. 정통으로 맞으면 뭔가 뻥 뚫린 듯한 기분이 들면서 갈비뼈를 잡고 쓰러지게 된다. 비명도 못지르게 아픈부분] 다만, 실제 상황에서는 손가락으로 톡 짚는다고 바로 혈도가 막히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는다. 물리적인 힘을 가해서 점혈하는 것이 아니라 내공을 사용해서 점혈하기에 내공의 수발에 상당한 조예가 필요하며 점혈도 엄연한 고급 기술이다.[* 단 무협 세계관 속에선 그냥 톡 짚는 게 아니라 내공을 담아 짚는 것이므로 같은 '톡'이라도 그 힘은 당연히 천지 차이다.] 대략 [[급소]]에 해당되는 부분을 의미한다. 간혹 [[판관 포청천]]의 절대고수 [[전조(칠협오의)|전조]]처럼 점혈 당해도 '''혈도를 옮겨버리는''' 사기급 고수에겐 통하지 않을 때도 있다. [[환골탈태(무협)]] 후에 임맥과 독맥, 즉 임독양맥이 생사현관과 함께 뚫린다(타통)고 한다. [[북두의 권]]에서도 비공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와룡강]] 등의 작품에선 ㅂㄱㅂㄱ전에 들어가는 필수요소~~ 판타지 계열에도 이식되어 주로 마력회로라는 개념으로 쓰인다. [[Fate 시리즈]]와도 연관된다. [[분류:한자어]][[분류:무공/점혈]][[분류:무협 용어]][[분류:웹소설 용어]]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