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행운이라는 아이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한국 소설]] ||<-2> {{{#ffffff,#fafafa '''{{{+1 행운이라는 아이}}}'''[br]조경아 단편소설}}} || ||<-2> {{{#!wiki style="margin: -8px -10px" [[파일:행운이라는아이_조경아.webp |width=100%]]}}} || || '''{{{#ffffff,#2d2f34 장르}}}''' ||한국소설|| || '''{{{#ffffff,#2d2f34 저자}}}''' ||[[조경아(작가)]]|| || '''{{{#ffffff,#2d2f34 출판사}}}''' ||[[우주라이크소설]]|| || '''{{{#ffffff,#2d2f34 출간 정보}}}''' ||2023.01.13 전자책 출간|| || '''{{{#ffffff,#2d2f34 분량}}}''' ||약 1.6만 자|| || '''{{{#ffffff,#2d2f34 독점 감상}}}''' ||[[리디]] [[https://ridibooks.com/books/4618000005]]|| [목차] [clearfix] == 개요 == 작가 조경아가 2023년 1월 리디에서 발표한 단편소설. 어른도 아이도 아닌 묘한 얼굴의 남자. 그가 나타나자 갑자기 모든 일이 잘 풀리기 시작했다! 그 남자는 누구일까? 진짜 나를 위해 나타난 사람이 맞을까? > “이봐요! 지금, 뭐 하는 거요?” > > > 탄식의 가게 앞에서 누군가가 비질을 하고 있었다. > 탄식은 깜짝 놀라 물었지만, 비질하던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탄식에게 꾸벅 인사를 했다. > 탄식이 엉겁결에 인사를 받아주자, 그 사람은 해맑게 웃더니 하던 비질을 계속했다. > 언제부터인가 탄식이 출근할 때마다 머릿결처럼 고운 비질 자국이 가게 앞에서 발견되곤 했었다. > 도대체 누가 이렇게 깨끗하게 가게 앞을 청소해 주었는지 궁금했었는데, 오늘에서야 그 궁금증이 풀린 것이다. > 사실 오늘은 새로 개발할 메뉴 재료를 사오느라 평소보다 조금 일찍 새벽시장에 다녀오는 길이었다. > 덕분에 비질의 주인공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 > > 탄식은 다짜고짜 뭐 하는 거냐고 물었던 자신의 경솔함을 자책했다. 어쨌든 고마운 사람이 아니던가? > 비질하는 사람을 유심히 살펴보는데 묘한 얼굴이었다. > 어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앳되어 보였고, 소년이라고 하기엔 또 성숙한 분위기가 있어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웠다. > 그래도 웃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소년의 얼굴이었다. 어쨌든 지금은 나이가 중요하지 않았다. > 탄식은 서둘러 가게 문을 열었다.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간지러운 말 한마디 대신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대접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 물론 궁금하기도 했다. 도대체 이 묘한 사람은 왜 청소를 해주고 있었던 걸까? >---- > <행운이라는 아이> 본문 중에서 [[분류:단편소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