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플로리다 맨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 인터넷 밈/미국]][[분류:플로리다 주]][[분류:지역드립/외국]] [목차] == 개요 == 2013년경에 처음 등장해서 영미권에서 흥한 밈으로 어떤 "플로리다 남자"가 또 무슨 어처구니없는 일을 벌였다는 뉴스 기사를 캡쳐해 올리는 것이 골자이다. == 발단 == 2013년경 나타난 트위터 계정 @FloridaMan이 [[https://www.cbsnews.com/news/scott-simon-fla-man-accidentally-calls-911-and-reveals-murder-plot-police-say/|"스콧 사이먼이라는 플로리다 남자가 실수로 911에 전화한 뒤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누군가를 죽일 계획을 세우다가 잡혔다"]]는 내용의 뉴스 기사를 올린 것이 발단으로 다른 트위터 이용자들이 더 많은 플로리다 남자들의 뻘짓을 올리는 것이 밈화되어 퍼졌다. == 예시 == * [[https://www.cbsnews.com/news/scott-simon-fla-man-accidentally-calls-911-and-reveals-murder-plot-police-say/|플로리다 맨의 시작. 한 플로리다 남자가 누군가를 죽일 계획을 세우다 실수로 911에 전화를 건 것을 눈치채지 못하다가 잡혔다.]] * [[https://www.news18.com/amp/news/buzz/florida-man-pulls-gun-at-starbucks-worker-for-forgetting-cream-cheese-on-bagel-3885599.html|한 플로리다 남자가 스타벅스에서 주문을 했다가 종업원이 크림치즈를 실수로 안 주자 총을 빼들었다. 참고로 그 종업원은 경찰청장의 딸이었다고]] * [[https://eu.usatoday.com/story/news/nation-now/2015/01/02/daytona-beach-couple-locked-in-closet/21201309/|한 플로리다 남자와 여자가 이틀동안 옷장에 갇혀있었는데 출동한 경찰이 알아내기로... '''그 옷장은 애초에 잠기지가 않는 물건이었다''']] == 왜 플로리다에 이런 해괴한 이야기가 많은가 == * 플로리다의 인구는 약 2천만명 이상으로 서울 인구의 2배이다. 인구가 많은 만큼 멍청한 사람도 많은 것이다. * 플로리다는 날씨가 따뜻해서 1년 중 활동하기 좋은 기간이 긴 편으로 미친 짓을 하기 위한 충분한 환경과 충분한 시간이 있는 편이다. 또한 야외활동하는 인구도 많으니 그만큼 목격자들도 많다. * 플로리다 주 개인정보보호법이 다른 주들보다 약해서 기자들이 더 많은 재판 결과를 기사로 쓸 수가 있다. 한마디로 플로리다 사람들이 특출나게 엉뚱한 것은 아니고, 많은 사람들의 기행이 더 쉽게 알려지다 보니 이러한 일반화가 이루어진 것이라 볼 수 있다. == 본격적 밈화 == 한참 동안 진짜 플로리다발 기사를 올리다가 올릴 것이 떨어진 네티즌들은 이것을 기어이 밈으로 승화시켜서 말도 안되는 합성짤을 올리기 시작했다. [[https://ifunny.co/picture/cnn-opinion-i-live-i-florida-man-downloads-13-zettabytes-Wmqmriku8|예시1]][* 골자는 플로리다 남자가 13 '''[[제타바이트]]'''의 야동(...)을 다운받았다고... --신사시다-- 당연하지만 전 세계의 모든 야동을 합쳐도 이정도 양은 안 나온다. 13 제타바이트면 '''인터넷 전체의 용량의 1/4 정도 되는 용량이다''' --인터넷의 1/4이 알고보니 야동이라면?--] [[레이오나이다|미국 플로리다를 모티브로 한 배경]]의 [[GTA 6]] 트레일러에서도 잘 알려진 플로리다 맨의 사례들이 패러디로 등장했다. 특정 지역을 밈화 한다는 점에서 [[Only in Ohio]]와 비슷하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