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파르바티(전생검신)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전생검신/등장인물]] == 개요 == [[전생검신]]의 등장인물이자 신격. 이름의 유래는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3주신 중 한명이자 [[파괴신]]인 [[시바]]의 아내 [[파르바티]].[* 인도 신화에 나오는 3주신 중 한명이자 파괴신인 시바의 아내로, 사랑과 영적인 힘과 같은 영적 성취를 관장하는 여신이다. 전생검신 세계관에서도 시바와 파르바티는 부부 관계로 나오며, 이 때문에 30회차 삶 70권 1280화에서 시바는 아내인 파르바티를 돕기 위해 진국준의 몸에 빙의한 채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대월국을 보호하는 대신, 시바가 진국준의 몸을 지배하는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30회차 삶 87권 06화 1636화에서 [[백웅]]은 '''남편인 [[시바(전생검신)|시바]]와 마찬가자로 오제(五帝)들에게 버금갈만한 강력한 존재들이자 신격이라고 한다.''' == 작중 행적 == 30회차 삶 69권 1267화에서 [[백웅]]이 이혼대법으로 누가 소을촌을 치라고 시켰냐며 아수혈사문주를 심문할때, 소을촌을 습격하라는 명령을 내린 장본인으로 언급이 되며, '''3천년만에 다시 지상에 강림한 위대한 브라만교의 교주'''[* 30회차 삶 86권 14화 1624화에서 언급되길, 예전에 남만 천축의 세력이 무림을 침공하려고 했던 것, 그리고 [[파괴신]] [[시바]]가 남만최강의 고수인 진국준의 몸에 [[빙의]]했었던 것을 생각하면 브라만교는 명목상 사바세계의 종교일 뿐, '''실상은 [[브라흐마(전생검신)|브라흐마]],[[비슈누(전생검신)|비슈누]],[[시바]] 이들 천축 삼대신을 모시는 교단'''이라고 한다.]라고 한다.[* 아수혈사문주은 본래 천축최대종단이라 할 수 있는 브라만의 교주는 크리슈나였으나, 지금은 파르바티에게 교주 자리를 넘기면서 승천했다고 한다.] 30회차 삶 69권 1268화에서 아수혈사문주의 입을 통해 소을촌을 습격하라는 명령을 내린 이유가 나오는데, 미래에 자신(파르바티)에게 방해될 수가 있는 필멸자들을 잡기 위해서로[* 수상한 힘의 흐름을 감지했다고 말한다. [[백웅]]이 수상한 힘의 흐름을 감지해내는 것은 파르바티의 고유능력이냐고 묻자, 그저 신탁이었을 뿐이라고 한다. 망량은 아수혈사문주의 말과 [[백웅]]을 모르고 있는 점을 들어, 파르바티는 어느정도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소을촌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자신(파르바티)에게 방해될 요소가 있을 거라고 여겼을 거라고 한다.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온 일행들을 입막음을 위해 죽였다가는 분명, [[파르바티]]는 자신([[파르바티]])의 예언에 맞았다고 여겨서 더욱 강력한 수하를 보낼 것이기에, 지금 현 상황으로써는 소을촌이 정답인지 아닌지 모호하게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한다.(이는, 소을촌을 치려고 했으나 다른 단체와 마주쳐 일이 꼬인 식으로 헷갈리게 하면 아무리 신적 존재라고 해도 알 방법을 없게 하는 것과도 같다.)], 이 때문에 소을촌에 숨쉬고 있는 것들이면 모조리 지워버리라고 한다.[* 무영검제가 합류한 것은 파르바티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소을촌으로 북상할 무렵, 무영검제가 수상하다며 자신들 앞을 가로막아서였기 때문으로, 손을 잡은 것도 서로의 행선지가 똑같다.] 30회차 삶 86권 13화 1623화 막바지, 흑태자 나레쑤언과 그의 황후인 사와스바티를 사자로 파견해 자신(파르바티)의 뜻[* 브라만교에서 사역하는 전설의 마신인 레비아탄을 통해 전 세계의 각 성에 연결하는 가교를 만들고, 이렇게 만든 가교의 이용을 제한없이 허락하는 대신 천재만재교를 이끄는 백웅과 혈맹을 맺고 싶는 것이다.]을 [[백웅]]에게 전한다. 30회차 삶 86권 14화 1624화, 사자로 파견나온 흑태자 나레쑤언은 지금 [[파르바티]]가 [[백웅]]과 혈맹을 맺고자 하는 이유는 '''[[백웅]]을 [[인간(전생검신)|인간]]이 아닌 자신과 동등한 존재인 신격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신격들([[백웅]]과 파르바티)끼리 협력을 하고자 함이라고 한다.'''[* 흑태자 나레쑤언은 [[백웅]]이 한 도발적인 말(한때 남만의 국왕이었던 자가 일개 교주에게 이유도 모른 채 휘둘리는 거냐는 것)에 웃으면서 [[백웅]]에게 '아무리 보아도 [[백웅]]은 [[왕]]과는 거리가 먼 존재인 것 같다'고 품평하듯이 말했는데,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진의를 따져 묻는 것이 아닌 '도움이 되는 외교조건'이면 바로 수락하여 큰 그림을 보는 것이야말로 [[제왕]]들이 가져야 할 태도이자 정도(正道)인 반면 지금 [[백웅]]은 '진실만 알 수가 있다면 국가 따위는 언제든 내팽개쳐도 상관이 없다'라는 태도를 보인다.] [[백웅]]이 '수박 겉핡기 같은 이득[* 레비아탄의 가교를 무제한적으로 이용할 수가 있을 뿐더러, 남만의 마총(魔銃) 기술을 전수해주는 것은 물론, 군사적 협력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나레쑤언 또한 [[백웅]]이 거절의사를 보이자 의외라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보다는 혈맹을 제안하는 수뇌부[* 브라만교를 이끄는 [[파르바티]] 혹은 브라만교를 이끄는 진정한 수뇌.]의 진심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 그러면서 [[파르바티]] 혹은 브라만교의 진정한 수뇌가 직접 모습을 드러내어 직접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한다.]라며 거절의사를 밝히자, 자신(파르바티)과 영통(靈通)이 이어진 [[무녀]] 사와스바티[* 즉, 사와스바티는 신격의 [[사도(전생검신)|사도]]와 같은 존재라고 할 수가 있다. 이 때문에 사와스바티는 [[파르바티]]에게 [[백웅]]의 의사는 물론, 현재 상황을 보고할 수가 있었다고 나온다.]을 통해 '현재 [[백웅]]의 모습[* 현재 [[백웅]]은 안드로이드의 육체에 빙의해있다.]은 과거에 들었던 모습[* 30회차 삶 초반부, [[백웅]]은 [[구궁파천뢰]]를 이용해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의 외모로 성형했었다.]과는 너무나도 다르니, 확인을 위해서라도 나레쑤언이 대동한 브라만교의 사천왕을 상대로 그 무용을 보이면 그 즉시 [[사도(전생검신)|사도]]이자 [[무녀]]인 사와스바티의 몸을 빌어 현신하겠다'라는 뜻을 [[백웅]]에게 전한다.[* 그 이유는, 30회차 삶 초반부 쯤에, 남편인 [[파괴신]] [[시바]]를 상대로 '오제 [[전욱(전생검신)|전욱]]이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의 외모를 빌린 채로 유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사기를 쳤고, 그 결과 [[파괴신]] [[시바]]와 불가침조약을 맺은 적이 있었는데, 파르바티는 진짜 [[백웅]]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써 [[파괴신]] [[시바]]와 맺었었던 불가침조약이 유지되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30회차 삶 86권 16화 1626화, 그렇게 언급만 되다가 자신([[파르바티]])의 [[무녀]]인 사와스바티에 빙의하는 형태로 드디어 등장한다.[* 이때 [[백웅]]은 하도 전생을 오래하다보니 소문으로만 듣던 존재인 [[파르바티]]를 만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한편, 사와스바티에 [[빙의]]해 힘이 제한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도, 상당히 강한 신력을 내뿜는 것을 보고 '''분명 [[파르바티]] 또한 상위신격임이 틀림이 없을 것거라고 생각했다.] 파르바티가 [[빙의]]하는 형식으로 모습을 드러내 것을 본 [[백웅]]은 두 가지 이유[* 첫번째, '그쪽(브라만교)의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우리 쪽([[백웅]] 일행)의 조건이 너무나도 유리하고 좋는 것', 두번째, '방금 전 사천왕의 형태로 자신([[백웅]])을 시험하려고 한 것'] 때문에 [[파르바티]]를 그다지 [[신뢰]]할 수가 없다고 말하자, 이에 파르바티는 고개를 약간 숙이면서 '[[불쾌감]]을 줄 의도는 없었으나, 30회차 삶 초반에 있었던 일[* 진국준의 몸에 빙의하고 있었던 [[시바]]를 향해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의 외모로 유희를 하고 있는 오제 [[전욱(전생검신)|전욱]]'인 것처럼 속이는 것과 동시에 불가침조약을 맺었던 일을 말한다.] 때문에 진짜 [[백웅]]이 맞는지 확인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하는 것과 동시에 [[사과]]를 표한다. 이에 [[백웅]]은 곰곰히 생각을 하다가, '지금 현재 세상이 이 모양 이 꼴인데, 30회차 삶 초반에 맺었던 불가침조약은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냐'고 묻자, 파르바티는 분명 그 당시[* 30회차 삶 초반, [[파괴신]] [[시바]]를 속여서 불가침조약을 맺었던 일이다.]에 있었던 일은 확실히 우리 쪽을 불쾌하게 만들었기는 했으나, 후에 [[백웅]]이 그 [[삼황오제(전생검신)|삼황오제]]들조차 정확한 정체를 모르는 귀인(貴人)이라는 것을 알고는, 어쩌면 당시 맺었던 불가침조약은 우리 쪽과 [[백웅]]이 친해질 수가 있는 [[인과율]]이라고 여겼다고 말한다. 방금 전 [[백웅]]이 지적한 것처럼 이제 와서 중원을 침공하는 것 또한 의미가 없는 것은 사실이나, 이제 얼마 안가 곧 '전 세계에 존재하는 신격들이 직접 겨루어 전쟁을 하는 시기'가 찾아올 것이기에, 그때가 되면 하나라도 더 많은 힘이 필요없다고 말하는 것과 동시에 [[백웅]]을 향해 손을 뻗으면서 '자신(파르바티)는 물론 천축의 3대신([[브라흐마(전생검신)|브라흐마]],[[비슈누(전생검신)|비슈누]],[[시바]]는 [[백웅]]과 손을 잡고자 하니, 부디 혈맹을 맺어달라'라고 말하면서, 혈맹을 맺어주면 우리는 마치 의형제처럼 [[백웅]]에게 협력을 아끼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그러자 이미 사천왕 중 한명인 광목천의 [[비슈누(전생검신)|정체]]를 알고 있었던 [[백웅]]과 [[망량]]이 공통적으로 광목천을 지목하자, 이에 [[파르바티]]는 [[비슈누(전생검신)|광목천]]을 향해 상황이 이렇게 되었으니 이제 모습을 드러낼 수 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하자, 이에 [[비슈누(전생검신)|광목천]]은 곧바로 [[크리슈나]]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30회차 삶 87권 05화 1635화 막바지, [[남편]]이자 반려인 [[파괴신]] [[시바]]와 함께 [[비슈누(전생검신)|비슈누]]와 관련된 일로 [[백웅]]과 대화하기 위해 차원장벽을 치면서 [[백웅]]을 찾아온다. 30회차 삶 87권 06화 1636화, [[비슈누(전생검신)|비슈누]]가 봉인된 일로 인해 찾아온[* [[아난(전생검신)|아난]]이 자신(비슈누)의 화신인 크리슈나를 소멸시킨 것으로 인해, 종말과 말세에 개입이 사실상 불가능해질 정도로 인과율과 신력에 크나큰 손해를 입는 것을 감수하고 본체로 현신했다가, [[아난(전생검신)|아난]]에게 죽기 직전까지 갔다.] [[시바]]가 어찌된 영문인지 형제인 [[비슈누(전생검신)|비슈누]]로부터 전후사정을 듣지 못한 반응을 보이는 것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백웅]]이 파르바티를 쳐다보자, 파르바티는 당시 [[크리슈나]]는 [[백웅]]과 대화할 때에도 외부의 시야를 차단하는 막을 전개하는 등, 어떠한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고 답한다.[* 이에 [[백웅]]은 확실히 [[비슈누(전생검신)|비슈누]]이면 충분히 그런 일을 하고도 남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백웅]]이 남편인 [[시바]]가 보는 앞에서 트리무르티를 전개하면서 자신([[백웅]])을 '전생자'라고 밝히자, [[시바]]와 함께 크게 경악한다. 그러다가, [[백웅]]의 동료들이 전화(87권 06화 1635화) 막바지 쯤에 전개한 자신(파르바티)이 전개한 차원장벽을 깨려고 하고 있음을 감지하고는, [[시바]]에게 이대로 오래 머물다가는 위험하다고 보고한다. 그 후, 남편인 [[시바]]와 함께 자리에서 사라진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만신전(전생검신) ,version=157)]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