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트리아지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사토 쇼우지의 만화, rd1=트리아지 X)] [include(틀:관련 문서, top1=구급법)]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트리아지_일본_Edited.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트리아지 사용 예.jpg|width=100%]]}}} || ||트리아지 (일본) ||[[대한항공 2708편 화재 사고|트리아지 사용 예]] (일본)[* [[대한항공 2708편 화재 사고]]당시 탑승객 한명이 경상을 입고 분류를 받은 뒤 찍은 사진이다.]|| [목차]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_진주만 Pearl Harbor.2001.KOR.1080p.HEVC.AAC-RTM_1.gif|width=100%]]}}} || 영화 [[진주만(영화)|진주만]]의 한 장면으로, 여기서 나오는 "환자를 분류해서 살 수 있는 사람만 넣어요"가 트리아지의 핵심이다. {{{+1 Triage}}}[* 프랑스어 발음으로는 "뜨리아쥬"라고 읽는다.] 응급상황 시 치료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환자 분류 체계. [[의무병]] 출신이라면 대량전사상자 처리 훈련을 통해 익숙한 개념일 것이다. 사실 의무병이 아니라도 병기본으로 구급법 교육을 받기 때문에 전투병으로 복무했던 사람들도 들어본 적은 있거나, 검정, 빨강, 노랑, 초록을 보면 대강 기억은 날 것이다. 주로 응급 상황이 발생한 현장에 의사가 출동하여 트리아지를 실시하지만, 온갖 환자가 밀려들어오는 대형병원에서도 많이 쓴다. 이쪽은 트리아지가 아니라 트리아지를 한국 환경에 맞게 고친 KTAS를 쓴다.[[http://www.ktas.org/|#]] 다만, KTAS는 평시 응급실에서 쓰는 체계이기 때문에 관망(흑색) 단계가 없다. 한국에서는 [[https://law.go.kr/법령별표서식/(긴급구조대응활동 및 현장지휘에 관한 규칙,20221201,별표7)|긴급구조대응활동 및 현장지휘에 관한 규칙]]에서 응급구조활동에 사용되는 트리아지의 서식을 정하고 있다. == 유래 == 트리아지는 본래 [[프랑스어]]로 '선별'을 의미하는데, 처음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람은 [[나폴레옹 전쟁]] 당시 [[프랑스군]]의 [[군의관]]이자 의무총감이었던 도미니크 장 라레(Dominique Jean Larrey, 1766~1842)이다. == 필요성 == 전쟁이나 대형 재해, 각종 사고로 인해 응급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 한정된 수의 의료진과 장비로 모든 환자를 치료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평시에도 대형병원 [[응급실]]은 응급환자로 항상 밀려서 고작해야 뼈 하나쯤 부러진 환자는 기약 없이 뒤로 밀리는데, 저런 비상사태에는 응급실 뿐만 아니라 병원이나 한 지역 전체가 마비될 정도의 혼란이 생길 것이다. 이때 환자의 분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살릴 수 있었던''' 환자는 치료도 못 받고 죽고, 내가 손을 대고 있던 '''가망 없는''' 환자도 죽어 사망자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한편으로는 치료해야 할 환자를 가망이 없다는 이유로 손 떼고 방치하는 것이 비인륜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 환자 분류체계는 인명피해가 수십·수백 명 단위로 급격하게 발생하는 전쟁이나 화재, 항공기 사고, 테러 같은 상황에서 쓰이는 것임을 명심하자. 쉽게 말해 생존율이 0.1%인 환자를 치료하는 데 필요한 약과 의사 따위의 물질적·인적 자원을 생존율이 10%인 환자 대여섯 명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다. 즉, 보유한 자원이 환자들을 감당할 수 없을 때 실시하는 것이지 놀고 있는 의사가 있는데도 중상자를 방치한다는 소리가 아니다. 또한 이런 응급조치 우선 순위의 개념은 응급의료 뿐 아니라 비상상황에 자금, 인력, 시간, 관심 등 어떤 특정 자원의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당장 가용한 자원이 크게 부족해 모두 만족시켜 줄 수 없는 경우에 이를 회생 가능성이나 자원의 필요성에 따라 분별해 자원 분배를 차등화하는 일반적 개념으로도 쓰인다. 50중 교통사고처럼 인명 피해가 대량으로 발생한 현장의 모습이 뉴스로 나온다면 한 번 제대로 보자. 응급, 비응급 등이 적힌 천막들이 다량으로 세워져 있거나 아래에 서술될 색이 바닥에 깔려있는 자리가 트리아지를 진행하고 있는 환자분류소 겸 응급진료소이다. [[파일:이태원트리아지.png]]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사용된 중증도 분류표이다. == 종류 == 현대에는 의료 기술과 체계의 발전 덕분에 각 국가 및 단체마다 이 트리아지를 사정에 맞게 적절하게 수정해서 사용하고 있으나,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영국군]]의 경우에는 Priority 1·2·3/Dead, [[자위대]]의 경우에는 Category I·II·III·0 등과 같이 분류한다. 어떤 분류에 들어가는지는 국가마다 조금씩 다른 편. 한국에서는 군대 등 전시에 사용하는 분류체계는 기존의 트리아지를, 평시에 일반의료체계(응급실 등)에서는 KTAS 를 쓴다. 아래의 종류는 모두 대한민국의 분류체계이다. === 전시 === 도미니크 장 라레는 각 단계에 속한 환자들을 색깔이 있는 카드로 분류했는데, 라레가 정리한 트리아지의 단계는 다음과 같다. ||<:> 색깔 ||<-2><:> 처치 단계 || 처치 순위 || ||<:> {{{#white '''빨간색'''}}} ||<:> 즉각 [br] Immediate || 당장 응급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환자. 가장 먼저 치료가 필요하다. || 치료 1순위 || ||<:> {{{#black '''노란색'''}}} ||<:> 응급 [br] Delayed || 당장 치료할 필요는 없으나, 필요하면 바로 치료할 수 있도록 관찰해야 하는 환자. || 치료 2순위 || ||<:> {{{#white '''초록색'''}}} ||<:> 비응급 [br] Minimal || 당분간 방치해도 생명이나 신체 장애에는 큰 영향이 없는 환자. [br] 별도의 안정이나 관찰이 필요하지 않음. || 치료 3순위 || ||<:> {{{#black '''흰색'''}}} ||<:> - / - || 전문 의료진이 치료할 필요가 없으며 간단한 응급처치만으로 충분한 환자. || 치료 4순위 || ||<:> {{{#white '''검은색'''}}} ||<:> 관망[* 문자 그대로 손 놓고 바라보는 것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뜻이다. 한국군에서는 '''지연'''이라고 잘못 번역되어 있는데, 트리아지에서 '''지연'''이라는 단어와 알맞는 단계는 코드 블랙이 아니라 코드 옐로다. '''기대'''로 번역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오역 보다는 '가망이 없으니' 손 놓고 바라보는 느낌 때문에 거부감이 들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현장 치료가 불가능한 중상이지만 후송 여유가 있는 경우에는 후송해서 치료할 수 있고, 후송 동안 버틸 수 있다 여겨지면 빨간색을, 후송 중 사망이 확실시되면 검은색을 받는다.] [br] Expectant || 이미 사망했거나 사망 직전이라 치료 행위가 무의미한 환자. || '''치료 [[불가]]''' || 현장의 응급의료 및 물자 수준, 가용인력과 사상자 수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책임자는 유동적인 판단을 할 수 있고, 분류기준과 변경여부는 상황에 맞게 조정될 수 있다. 여건이 너무 열악하면 적색-흑색 경계선에 있는 많은 환자를 빨리 포기해야 할 수도 있고, 반대로 의료인력이 추가투입된다면 흑색 환자를 재분류할 수도 있다. 또한 흑색이 부여된 환자가 스스로 생명반응을 보인다면 흑색이니까 무조건 무시하라는 게 아니고, 책임자의 지시에 따라 적색으로 옮겨 치료할 수 있다. === 평시 === 평시 응급실 내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인 KTAS[*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캐나다의 평시 트리아지인 CTAS를 수정하여 만들었다.]를 쓴다. 의료 능력의 여유가 환자 수 보다 여유롭거나 충분할 때는 아무리 가망이 없는 환자라도 관망 단계 없이 무조건 최우선순위로 분류해 치료에 만전을 기한다. ||<:> 색깔 ||<-2><:> 처치 단계 ||<:> 대표증상 ||<:> 처치 순위 || ||<:> {{{#white '''파란색'''}}} || KTAS 1 ||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하며 생명이나 사지를 위협하는(또는 악화 가능성이 높은) 상태 || 심장마비, 무호흡, 음주와 관련되지 않은 무의식 || 1순위 || ||<:> {{{#white '''빨간색'''}}} || KTAS 2 || 생명 혹은 사지, 신체기능에 잠재적인 위협이 있으며 이에 대한 빠른 치료가 필요한 경우 ||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 2순위 || ||<:> {{{#black '''노란색'''}}} || KTAS 3 ||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진행할 수도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 || 호흡곤란(산소포화도 90%이상 100%미만) 출혈을 동반한 설사 || 3순위 || ||<:> {{{#white '''초록색'''}}} || KTAS 4 || 환자의 나이, 통증이나 악화/합병증에 대한 가능성을 고려할 때 1~2시간 안에 처치나 재평가를 시행하면 되는 상태 || 38도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장염, 복통을 동반한 요로감염 || 4순위 || ||<:> {{{#black '''흰색'''}}} ||<:> KTAS 5 || 긴급하지만 응급은 아닌 상태, 만성적인 문제로 인한 것이거나, 악화의 가능성이 낮은 상태 || 감기, 장염, 설사, 열상(상처) || 5순위 || === 코로나19 대응 === || 단계 || 정의 || 현행 중증도 분류[* 초기에는 1~3단계 경증이하, 3~5 중증, 6~7 위중으로 분류하였다.] || || 1 || 일상생활 지장 없음 ||<|2> 경증이하 || || 2 ||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으나 산소치료 불필요 || || 3 || 비관산소치료 ||<|2> 중등중 || || 4 || 산소마스크 || || 5 || 비침습인공호흡기/고유량산소요법 ||<|3> 위중증 || || 6 || 침습인공호흡기 || || 7 || 다기관손상/에크모/CRRT || || 8 || 사망 || 사망 || == 사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대구소방트리아지.jpg|width=100%]]}}}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2022년 10월 28일[* '''[[이태원 압사 사고]] 하루 전이다.''' 훈련 뒤 다음날 밤에 참사가 터진 것.] [[경북대학교]] 야구장에서 대량환자 발생을 가정하고 환자분류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적색-황색-녹색-흑색의 모포 위에 각 단계별 환자를 눕히거나 앉혀 이송 및 치료 우선순위를 선별하고 있다.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에서 사용된 모습이다. [[https://youtu.be/y8UFyRoB_vw|#]] == 창작물에서 == 창작물에선 의료진들을 비롯한 등장인물에게 큰 정신적 충격을 안겨다 주는 장치로도 사용한다. 아무리 극한 상황에서 더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라지만, 환자 일부를 명백히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 (그것도 본인이 주도해서 선택해야 하는)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가 1차 대유행할 당시 의료진들이 트리아지를 시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오게 되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렸었고, 이후에도 [[PTSD]]에 시달린 의료진들이 있었을 정도이다.더 나아가 이 트리아지를 극단적인 형태로 적용해서 의료진 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나 세계 자체가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표현하기도 한다. * [[프로스트펑크]]에서는 법안으로 등장한다. 이 법안을 선택할 경우 환자 분류라는 능력이 해금되는데, 이는 환자의 절반이 즉각 치료되는 대신 환자의 1/4와 중환자들은 즉각 사망하는, 극한의 상황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써먹는 법안. 생존자의 수를 최대한 늘리는 것이 목표인 현실에서와는 정 반대로 상실된 노동력을 최대한 복원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중환자를 희생하는 한이 있더라도 일반 환자에게 치료를 집중하여 최대한 많은 환자를 노동자로 복귀시키는 방식이다. 이 세계는 노동력 하나를 잃을때마다 집단의 생존 가능성이 낮아지는 세계인지라... * [[스타 트렉 온라인]]에서는 코발리군(Kobali Force)의 부상자 분류에서 코발리족 방식의 트리아지가 등장한다. 세계관이 25세기 초반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red 에너지 무기(Energy Weapon Ward)}}}, {{{#FFD300 둔기 외상(Blunt Trauma Ward)}}}, {{{#green 화학무기(Chemical Weapon Ward)}}}''' 이렇게 세 개로 나눈다. 색깔에서 알 수 있듯이 에너지 무기에 의한 부상(화상 등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 때문)이 제일 위험하기 때문에 치료 1순위로 지정되며, 둔기 외상은 2순위, 화학무기에 의한 부상은 3순위이다. 코발리군이 이러한 트리아지를 시행하는 이유는 이 시기에 바드워(Vaadwaur)족과 계속되는 전쟁을 치르면서 부상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세계관에서 코발리족의 인구는 25세기 초반 기준 8천만명에 불과하다. * [[림월드]]에서는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으나 전투 후 대규모의 부상자가 발생했을 때 정착민, 부상당한 외부인, 부상당한 적 생존자 등을 최대한 살리려면 플레이어는 트리아지를 해서 치료 우선순위를 결정해야 한다. 초보자와 숙련자의 플레이에서 가장 큰 차이가 나는 부분 중 하나로, 고인물들은 제 발로 걸을 수 있는 사람이 한둘밖에 없는 극한 상황에서 혼자 죽어가는 대여섯명의 아군 부상자를 모두 살린 뒤 적 생존자까지 살려서 생포하는 신기를 보이기도 하는 반면 초보들은 우직하게 순서대로만 치료하다가 원래라면 살릴 수 있었을 부상자들을 잃게 된다. 트리아지라는 단어를 몰랐어도 게임 숙련도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트라이자의 개념과 중요성을 익힐 수 있다. * [[진주만(영화)]]에서는 폭격으로 부상자들이 병원으로 끝없이 몰려오는 상황에서 헌병이 병원으로 출동하여 질서를 유지하고 여주인공과 동료 [[간호장교]]들이 [[군의관]]의 지시에 따라 이러한 방식으로 환자를 분류하는 장면이 묘사된다. 특히 곧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상자에게 립스틱으로 머리에 F자를 표기하고 그 부상자를 데려온 동료수병에게 '''"이 수병은 살기 힘들어요. 편하게 해주세요."'''라고 조치사항을 지시하는 장면이 이 문서 제목을 가장 확실하게 설명해준다. 개요 항목의 움짤이 바로 이 영화에서 군의관이 명령을 내리는 장면이다. * [[코드블랙]]같은 의학 드라마에서는 아예 메인 주제로, 응급실에 환자들이 몰려들어 포화상태가 되면 우선순위 분류를 하여 살릴 사람과 방치할(사실상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판정하는)사람을 나눈다. 치료를 받으면 살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우선순위에 밀려 사망한 사람이 나오는것도 예사. 한 에피소드에서는 다중교통사고로 대량의 사상자가 나오자 트리아지 분류를 시작하는데, 의사들이 아직 숨이 붙어있는 운전자에게 검은색 마크를 하자 오열하는 조수석 여성의 모습이 압권. 해당 여성은 간호사라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태양의 후예]] 6~8화[* 우르크 지진 에피소드]에서, [[강모연]]이 붕괴된 발전소 현장 앞에서 해성병원 의료팀원들에게 [[트리아지]] 분류법을 발언하고, [[이치훈(태양의 후예)|이치훈]]이 부연설명을 덧붙이는 장면이 존재한다.[* [[이치훈(태양의 후예)|이치훈]] "비응급은 녹색, 가벼운 경상은 노란색, 치료가 가장 시급한 응급 환자에게는 빨간색."[br][[강모연]]: "그리고, '''현장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의 중환자에게 사망자와 동일한 검은색.''' '''검은색 비표가 붙은 환자는 포기하고, 살릴 수 있는 환자에게 집중합니다.'''"] * [[TOKYO MER ~달리는 응급실~]]은 거의 매 회 응급상황으로 직접 출동하기 때문에, 의사와 간호사들이 트리아지 표를 잔뜩 들고 돌아다니며 체크를 한다. 막내 의사인 츠루마키는 처음엔 그런거 못한다며 무서워 하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의사로서 성장하여 누구보다 앞장서서 트리아지를 실시한다. * [[디데이]] 서울에 대지진이 벌어져 병원같은 사회기반 시설마저 전력과 수도가 끊기고 물자가 한계에 달하자 의료진들이 트리아지 분류를 실시하는 장면이 나온다. * [[낭만닥터 김사부 3]] 9회에서 붕괴사고현장의 부상자들에게 분류표 목걸이를 거는 장면이 나온다. '트리아지X'에서는 의료가 아니라 처형분류로 쓰인다. 구제불능이며 시급히 처형할 필요가 있는 악질 범죄자를 블랙라벨로 처리한다. == 관련 문서 == * [[의료 관련 정보]] [[분류:의료]][[분류:군 용어]][[분류:응급의학]]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