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쿵제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2> [[파일:external/media.cyberoro.com/091109-lg-03.jpg|width=300]] || ||<-2> '''{{{#ffffff 쿵제 (孔杰, Kong Jie)}}}''' || || '''생년월일''' || [[1982년]] [[11월 25일]] ([age(1982-11-25)]세) || || '''국적''' || [include(틀:국기, 국명=중국)] || || '''출신지''' || [[베이징시]] || || '''직업 / 소속''' || [[바둑기사]] / [[중국기원]] || || '''단급''' || 프로 九단 || || '''입단''' || [[1994년]] || [목차] [clearfix] == 개요 == [[중국]]의 [[프로]] [[바둑]] [[기사(바둑)|기사]]. == 경력 == [[베이징시]] 출신이며 6살에 [[바둑]]을 시작했다. 12살에 입단했다. 2000년 [[춘란배]] 4강에 진출하여 세계에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2002년에는 농심신라면배 중국대표로 출전하여 4연승을 기록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구리(바둑기사)|구리]] 九단보다 뛰어난 기재로 평가했다. 하지만 [[2004년]], [[이세돌]] 九단과 펼친 [[토요타덴소배]] 준결승전에서 초중반까지 압도적으로 유리한 바둑을 만들어 놓고 후반에 대마를 살리기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잘못된 시간연장책을 사용하고 만다. 결국 시간연장책으로 단수친 곳이 옥집이 되는 바람에 반격을 당하고, 이세돌의 묘수에 대마를 잡히며 통한의 역전패를 당한다. [[http://weekly.donga.com/List/3/all/11/74531/1|당시 기사]] 이 바둑을 계기로 슬럼프에 빠지면서 몇 년 동안 국제 기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009년]] 초에는 슬럼프를 극복하며 13회 [[삼성화재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한다.[* [[이세돌]] 九단에게 0:2 패배] 그리고 TV바둑 아시아 선수권전 결승에 진출하며 九단으로 승단했으며 결승에서 [[이세돌]] 九단을 꺾고 우승한다. 다음 해까지 [[삼성화재배]], [[LG배]], [[후지쯔배]]를 거푸 우승하면서 세계대회 4관왕에 등극,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의 바둑기사에 등극한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하지만 [[2011년]] 이후로는 뚜렷한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으며 [[2016년]] [[8월]] 기준 Go ratings에 따른 세계 랭킹은 80위로 사실상 정상권에서 멀어졌다. 2023년 10월 15일 녜웨이핑배 결승에서 왕싱하오에게 지며 준우승했다. 2009년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에는 혼인 신고만 하고 결혼식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2012년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http://www.cyberoro.com/news/news_view.oro?div_no=13&num=512158&cmt_n=0|신문기사]] 상대 천샤오윈(陈小匀)은 5살 연하이고 키는 165cm, 항저우 지역 슈퍼걸 선발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파일:external/media.cyberoro.com/090109-kongjie-003.jpg]] 2009년 당시 사진. == 평가 == 반짝이지만 반짝은 아닌, 2009~2010년 세계 바둑 최정상급 기사[* 메이저 세계 대회 우승 횟수 3회만 보면 마샤오춘보다도 많고, 한국의 송아지 3총사(최철한, 박영훈, 원성진)보다도 우승을 많이 했다. 심지어 최철한보다도 세계 대회 결승 진출 횟수가 많다. 한국에서 쿵제보다 메이저 세계 대회 우승을 많이 한 선수는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유창혁, 박정환, 신진서가 전부다. 그만큼 메이저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는 건 매우 어렵다.]로 평가받는다. 활약 시기가 2000년부터이니 절대 반짝 스타는 아니다. 중국 내에서 계속 일류 기사로서 10년 넘게 활약했고, 꾸준히 랭킹 3위권 안쪽에서 움직이지 않았었다. 그러나 [[구리(바둑기사)|구리]]에 밀려 중국 내에서는 2인자라는 이미지가 강했고 [[이세돌]]에게는 세계 대회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많이 당했기 때문에 세계 대회 우승권에는 못 미치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2009~2010년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면서 2년간 각종 세계 대회에서 36승 4패, 메이저 세계 대회 3관왕,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 등 우승을 차지했다. 기풍은 [[전투]]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모양에 충실하다. 문제는 시간 관리. 신예 시절에는 초반에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중후반 중요한 장면에서 초읽기 상황을 맞이해 시간 부족으로 실착을 두고 역전패당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이후 초반에 시간을 아끼는 연습을 통해 약점을 보완하고 전성기를 맞이했다. 초반부터 피 한방울 안나도록 두텁게 둬서 상대방에게 역전할 빌미를 제공하지 않고 완벽한 승리를 거두는 모습이 [[이창호]] 九단 전성기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다. == 주요 기사들과의 상대 전적 == * 김지석 九단 2:2 * 박영훈 九단 8:0 * 박정환 九단 1:2 * 유창혁 九단 1:3 * 이세돌 九단 7:17 * 이창호 九단 8:6 * 조훈현 九단 2:1 * 최철한 九단 4:4 [[분류:1982년 출생]][[분류:바둑 기사/중국]][[분류:베이징시 출신 인물]][[분류:중국의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분류: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