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쿠도 유사쿠의 미해결 사건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 개요 == 2012.09.18.(화) 출판된 단행본 77권 제6~8장 기반 에피소드로, 사건 해결의 단서가 [[닌자]], 그것도 실존 인물에서 따온 [[키리가쿠레 사이조]]라서 국내에선 불방됐다. |||| [[일본|[[파일:일본 국기.svg|width=30]]]] |||| [[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0690'''(전)||2013.03.09.(토) 18:00|| ||'''0691'''(후)||2013.03.16.(토) 18:00|| === 줄거리 === > 등굣길에 변사체를 목격한 란, 소노코, 마스미. 그런데 그 사체가 있는 현장이 [[쿠도 유사쿠]]가 10년 전 접했으나 유일하게 해결하지 못한 살인 사건의 당시 현장과 흡사했다고 한다. 허나 유사쿠는 그 일은 다시 되풀이되지 않는다고 단언하며 손을 뗐다. 이에 코난은 오키야 스바루까지 불러서 같이 이 일을 다시 해결해보자고 하는데... == 등장인물 == === 레귤러 주인공 === * '''[[에도가와 코난]]''' * '''[[모리 란]]''' * '''[[스즈키 소노코]]''' * '''[[세라 마스미]]''' * '''[[오키야 스바루]]''' * '''[[쿠도 유사쿠]]''' * '''[[메구레 쥬조]]''' * '''[[타카기 와타루(명탐정 코난)|타카기 와타루]]''' * '''[[모리 코고로]]''' ==== [[소년 탐정단]] ==== * '''[[하이바라 아이]]''' * '''[[요시다 아유미]]''' * '''[[츠부라야 미츠히코]]''' * '''[[코지마 겐타]]''' 이들은 교실 청소하는 장면에서 잠깐만 나온다. === 기타 인물 === * 타카이치 이사오 : 현장 근처에 사는 중년 남자. [[알코올 중독자]]로 [[간경변]]을 앓고 있다. 시체 옆에 '''死'''라는 피로된 문자가 있었지만 본인이 본인의 피로 쓴 것 같지는 않다고 한다. * 코리야마 타케후미 : 보육원[* 우리나라의 [[유치원]] 개념이다.] 원장. 10년 전에 사망했고, 현장에서 피로된 '''死'''라는 한자가 발견되었다. 하지만 유사쿠는 이런 일은 더는 없을 것이라며 손을 뗐다. * 니시무라 료스케(15) : 코리야마 보육원 원생이자 근처 사찰 주지스님의 아들. 사건 당시 5세였고, 코리야마의 시신을 처음 발견한 사람이었다. (CV: [[후지타 마미]]) == 사건 전개 == === 진상 === [include(틀:스포일러)] 시체 옆에 남겨져 있던 피로 쓴 글씨는 누가 고의로 남긴 게 아니었다. 이번에 죽은 타카이치 이사오의 경우 피를 토했을 때 갖고 있던 지갑이나 담배 등이 길바닥에 떨어졌으며, 같이 떨어진 동전 위로 피가 떨어졌는데 누군가가 지갑만 슬쩍해서 생긴 것이었다. 10년 전의 코리야마 타케후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타케후미는 [[어항]]을 옮기다가 넘어져서 어항이 깨졌고, 그때 어항 파편이 심장에 박혀서 즉사했다. 그 때 료스케가 바친 꽃과 구멍 뚫린 [[사탕]] 위에 코리야마의 피가 흘렀는데, 료스케가 키우던 강아지가 사탕을 먹어버려서 그런 모양이 생긴 거였다. 료스케는 코리야마가 죽은 모습을 발견한 뒤 [[삼도천]]을 건너는 삯의 개념으로 꽃과 사탕(동전 대신으로 놨다고 한다.)을 바친 것이었다.[* 이건 초등학생조차 제대로 모르는 지식이라 료스케는 처음에 의심을 받았지만, 마스미는 주지스님의 아들이 이런 거 아는 게 이상할 게 없다고 말한다.] 유사쿠는 당연히 이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언론이 과도하게 떠들어대고 료스케가 어린 나이에 언론의 뭇매를 맞을까 걱정하여 미제로 남겨놓은 것[* 물론 료스케에게는 "네 덕분에 원장 선생님은 황천으로 잘 떠나신 것 같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일은 부모님과 상의해서 하고, 이번 일은 너와 나만의 비밀로 하자. 네가 삯으로 바친 사탕 때문에 삼도천의 저승사자가 충치 생기게 만든 사람이 너라는 걸 알면 좀 곤란하지 않겠니?" 라는 식으로 말하여 아이의 마음을 위로해주었다.]이며 지인인 메구레 경부에게만은 이 사건의 진실을 털어놓았던 것이다. 그리고 메구레와 유사쿠의 판단은 정확했다. '''그것은 절도 사건이었다.''' 쓰러진 타카이치를 위해 응급차를 부르지 않고 지갑만 슬쩍했던 장본인들이 나타난 것이다. 그들은 타카이치의 지갑을 훔쳤지만 동전들뿐이었다. 그마저도 [[10엔 주화|10엔짜리 동전]]들은 모조리 자판기 밑으로 들어가 버렸고, 거기에 자신들의 지문을 묻혀 버려서 이 일에 대한 관심이 식은 후에 회수하려 했지만 그건 이미 마스미가 회수한 뒤였다. 그래서 마스미가 일부러 흩뿌린 동전에 방심한 틈에 도둑 둘은 란과 마스미에게 구타당해 [[리타이어]], 나머지 한 명은 소노코를 인질로 잡아서 인질극을 벌였다가 코난의 강력한 슛을 맞고 [[리타이어]]한다. == 여담 == * '''[[오키야 스바루]]가 [[에도가와 코난|코난]]의 [[쿠도 신이치|정체]]를 눈치챈 에피소드'''이다. 코난이 신이치의 목소리로 란에게 전화를 하는 것을 목격하고 코난이 신이치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그것을 함부로 발설하지는 않는다. * 덕분에 [[주홍색 시리즈|이후]] 스바루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아카이 슈이치|해당 인물]]도 코난의 정체가 신이치임을 아는 인물 목록에 들어갔다. 그래서인지 [[명탐정 코난/검은 조직과 엮이는 에피소드#17년 전과 같은 현장, 영혼 탐정 살해 사건|직접 정체를 질문할 때]]도 코난이 대답을 보류하면서도 속으로 "이미 들킨 것 같기도 하지만."이라고 생각한다. [[분류:명탐정 코난(애니메이션)/회차 목록]]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