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카셀 에스칼란테 데 에스포사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스포일러)] ||<-2> {{{#000000,#000000 '''{{{+1 카셀 에스칼란테 데 에스포사}}}[br] Carsel Escalante de Esposa'''}}}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이결어망(카셀).jpg|width=100%]]}}} || || '''신분''' ||에스칼란테 소공작 [br] 해군 대위 || || '''신체''' ||192cm || || '''나이''' ||23세 → 24세 || ||<|2> '''가족''' ||아버지 후안 에스칼란테 데 에스포사 [br] 어머니 이사벨라 에스칼란테 데 에스포사 [br] 남동생 미구엘 에스칼란테 데 에스포사 || ||아내 [[이네스 발레스테나 데 페레즈]][br] {{{#!folding [ 스포일러 ] 장남 리카드로 에스칼란테 데 에스포사[*쌍둥이] [br] 장녀 이바나 에스칼란테 데 에스포사[*쌍둥이] [br] 차남 이그나시오 에스칼란테 데 에스포사}}}|| [목차] [clearfix] == 개요 ==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의 [[남주인공]]. [[금발벽안]]의 작중 최고 미남. 얼굴뿐만이 아니라 근육까지 조각같은 완벽한 외모의 소유자이다. 현 에스칼란테 공작 후안과 에스칼란테 공작부인 이사벨라의 2남 중 장남. 오르테가의 최고 명문가를 이르는 17가문의 대귀족(그란데스 데 오르테가) 중에서도 5개 밖에 없는 공작가로[* 다른 하나는 [[이네스 발레스테나 데 페레즈|이네스]]의 발레스테나 공작가.] 손꼽히는 귀족이자 해군의 명문인 에스칼란테 공작가의 후계자다. 또한 카예타나 황후의 조카이자 오스카르 황태자의 사촌이다. 다만 이네스를 어릴 때부터 집착하다시피 연모하던 오스카르는 그녀의 남편이 된 카셀을 매우 싫어하고, 카셀도 오스카르의 이네스를 향한 집착과 자신에 대한 질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오스카르와 사이가 안 좋다. 제국 해군 소속으로 첫 등장 당시의 직위는 [[대위]]. == 작중 행적 == 고작 6살 때 [[이네스 발레스테나 데 페레즈]]에게 [[간택]]당해 약혼'당'한다. 이네스는 오르테가의 단 5개뿐인 공작가 중에서도 카셀 또래의 유일한 여아로, 결혼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서있는 엄청난 매물(?)이었기 때문에 카셀에게는 선택권이 없었다. 애초에 결혼에 대한 개념도 잡혀있지 않아서 약혼이 확정된 후 집에 돌아가 축하와 설명을 받으면서야 자신의 인생이 확정되었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껴 무섭다고 하루종일 울며불며 난리를 쳤고, 군에 입대하면 결혼을 미룰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해 사관학교에 입학하고 해군에 입대하는 것으로 약혼한 뒤 본편 시점까지 무려 17년 동안 이네스와의 결혼을 피하며 수많은 여자들과 염문을 뿌린 [[바람둥이]]다. 기묘한 방향으로 성실해서 '결혼하면 [[아내]]에게만 충실해야 한다' 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지라 그 반동으로 '그렇다면 결혼 전에 마음껏 놀아 두자!' 라는 요상한 ~~[[기승전병]]~~ 결론을 내리고 성실하게 수행했던 것. 사실 수도 멘도사에서는 결혼 후 불륜을 하지 않는 것을 오히려 이상하게 볼 정도로 불륜이 일상적인 사회이다. 심지어 카셀이 결혼하자마자 이제 결혼했으니 나를 정부로 삼아달라는 편지가 남자도 몇 명 포함해서 산더미처럼 날아들었을 정도. 카셀은 이런 멘도사에서는 화려한 염문을 날렸지만[* 사실 이마저도 카셀이라는 인물 자체의 화려한 외모와 혈통으로 인한 화제성 때문에 [[소문]]이란 게 으레 그렇듯 실제보다 과장된 것이다.] 해군기지이자 작은 어촌마을이어서 불륜 문화가 없는 칼스테라에서는 여자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었고, 현지 아내를 따로 두는 일도 비일비재한 해군 동료 장교들에 비하면 지나칠 정도로 모범적이고 재미없는 [[군인]]의 삶을 살고 있었다. 즉, 멘도사에서는 오는 여자 안 막았던 것 뿐. 그 와중에도 [[숫처녀]]와 [[유부녀]]--와 남자--는 절대 건드리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멘도사에서의 소문이 약혼녀 이네스와 예비 장인 레오넬을 비롯한 발레스테나 공작가 전체가 알 정도로 떠들썩했다는 게 문제. 하지만 카셀의 바람기와 불륜을 귀책사유로 삼아 이혼할 계획인 이네스가 자신이 다른 여자와 애정 행각을 하는 걸 직접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결혼 후에도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라고 하자 오기가 생긴 건지 이네스에 대한 감정을 자각한 건지, 그 제안을 단번에 거부하고 발레스테나 공작 레오넬의 노골적인 반대에도 그녀와 결혼한다. 이네스의 뻣뻣하려는 시도[*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카셀을 자극(...)하게 된다.]에도 격정적인 초야를 치룬 카셀은 근무지인 칼스테라에서의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낭만적인 신혼 생활을 위해 크지만 주변에 건물밖에 안보이는 기존 관저를 버리고, 부부 관계가 보름만에 크게 개선됐다는 엘바 소령[* 아내를 칼스테라의 해당 관저로 데려오기 전까지는 아내와 서로 잡아먹지 못해서 안달인 사이였다고 한다.]에게 카셀의 조부이자 전쟁영웅인 칼데론 제독의 유품을 뇌물로 사용해 좁지만 낭만적인 뷰[* 로고르뇨 언덕 위에 위치해 칼스테라 군항과 사령부 건물과 병영과 위수지역에 멀리 있는 데라플라나 제도까지 한눈에 보인다.]를 가진 관저를 얻는다. 이네스는 이혼을 위해 카셀의 불륜을 유도하고 자신에게 흥미를 잃게 하려고 하지만 카셀은 이네스에게 푹 빠져버린다. --얼굴이 개연성-- [[콩깍지]]가 단단히 씌어서 평균보다 큰 키를 가졌고, 전생과 달리[* 첫번째 생에서는 살 찌는걸 극단적으로 경계하는 어머니 올가 발레스테나의 영향으로 [[거식증]]에 가까웠고, 두번째 생에서는 빈곤해서 식사도 부실했다.] 식사도 충분히 해서 건강한 이네스를 작고 연약하다고 주장한다. 괴물같은 체력과 [[정력]]의 소유자로 밤마다 이네스를 너무 괴롭히지 않기 위해서 매일같이 훈련을 열심히 해서 힘을 빼고 관저로 돌아오지만 이네스는 그마저도 버거워한다. 그에게 실망했다는 여자는 아무도 없고 해적 한 무리 정도는 자다 일어나서 맨손으로도 때려잡으며, 한 팔이 부러지고서도 밧줄을 타고 3단 전열함 위로 스스로 기어올라갈 수 있는 남자다. 잔병치레도 거의 한 적이 없고 몸살도 몇시간만에 낫는 몸이라 이네스를 제외한[* 이네스는 카셀이 열감기로 앓아눕는 모습을 본 이후에 카셀도 가끔씩은 허약(?)하다고 하며 몸 걱정을 하지만 아무도 공감해주지 않는다(...)] 주변 인물들은 카셀의 몸 걱정은 거의 하지 않는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version=168, paragraph=4.1)] [[분류:웹소설 캐릭터]] 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