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천왕(성전)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2><#ffffff>{{{#!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천왕/a0071368_4e0bcd406ab8b.jpg|width=100%]]}}} || ||<#151515><-2> '''{{{+1 {{{#FFFFFF 천왕}}}}}}'''[* 본명은 작중에서 언급되지 않아 불명이다.][br]{{{#FFFFFF 天王}}} || ||<-2><#F5BCA9> '''성우''' || ||<#F5BCA9> '''일본''' ||<#ffffff>[[츠지타니 코우지]] || ||<#F5BCA9> '''한국''' ||<#ffffff>[[김환진]][* 극중 공작과 중복. 공작은 날뛰는 듯이 경박한 목소리로 연기했지만 천왕은 그야말로 조용하고 얌전한 투로 연기했다.] || [목차] >'''다음에는, 저만을 위한 비파를 타주세요.'''[* 그렇게 그는 건달파왕에게 차였다.] [clearfix] == 개요 == [[CLAMP]]의 만화 [[성전(만화)]]의 등장인물. == 상세 == 천제인 [[제석천(성전)|제석천]]과 천비 [[사지(성전)|사지]] 사이에서 태어난 천자. 추후 제석천의 뒤를 이어 천제가 될 예정인 인물. 또한 이 작품의 주인공인 [[아수라(성전)|아수라]]와는 이부(異父) [[쌍둥이]]다. 하지만 그도 [[아수라왕(성전)|아수라왕]]의 [[피]]가 흐른다는 온갖 입소문을 들어야 했다. 어머니 사지에 대하여 뒷담화를 까던 광목천과 증장천조차도 이런 말을 했는데 믿기보단, 사지를 욕하면서 저 여자 때문에 천왕께서도 그런 몹쓸 소문에 휘말려 있다고 할 정도였다. 잔혹하기 그지없는 제석천과 [[야망]]에 가득 찬 [[사지(성전)|사지]]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선량하고 다정한 남자'''. ~~외모조차 하나도 안 닮았다.~~ [[신]]의 [[착각]]으로 인해 저 둘 사이에 태어난 게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용케도 비뚤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곧고 바르다. 실수한 시녀의 눈을 파버려서 시녀들이 두려워하는 사지나 기분이 거슬리면 대역죄라고 한 일족 마을을 몰살하게 만들어 역시 온 세상의 두려움을 받는 제석천과 달리 밑사람에게 매우 자상하고 친절하기에 시녀들이나 밑사람들도 엄청 존경하고 오히려 제석천을 무서워하고 증오하는 이들조차도 관대하고 자비로운 후계자 천왕이 계시니 [[미래]]는 밝아 [[희망]]을 가지고 꾹 참고 산다는 이들도 많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아수라에 대해서도 [[형제]]로서의 [[애정]]을 갖고 있는 듯하다. 잔혹한 부모에 대해서도 소중한 친부모로서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아수라가 사지를 죽이려들때, 제발 어머니를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애원하고 당신의 슬픔과 증오를 조금이라도 알 거 같으니 제발 내 목숨으로 끝내달라고 할 정도였다. 이 말에 아수라는 되려 비웃듯이 사지를 그의 눈 앞에서 죽이고 그를 살려뒀다. 그래도 제석천의 아들이 맞긴 맞는지 무(武)에 비범한 [[재능]]을 보여준다. [[증장천]]의 말을 빌리자면 "다른 건 전혀 안 닮았지만, 그 재능만은 제석천의 자식답군" [[시녀]]의 말에 따르면 '''검술로는 아버지(제석천)와 대련이 가능할 정도니까''' [[무예]]로도 이미 작중에서는 최강급이다. 증장천 말로는 사천왕 바로 밑의 실력이고 100년 정도 후에는 [[승리]]를 자신할 수 없다고 한다. 고로 제석천과 맞선다는 건 시녀들의 표현이니 과장이 좀 섞인 것으로 뭣보다 제석천의 성격 때문에 둘이 [[대련]]한 적도 없다는 것은 고려해야 한다. [[흑화]] 아수라에게 쪽도 못쓰고 발리긴 했으나 사실 흑화한 아수라는 제석천을 제외[* 막 각성한 상태의 아수라는 육성의 힘을 [[용왕(성전)|용왕]] 하나밖에 손에 넣지 못했기에 당연히 제석천의 상대가 안 된다. 설사 육성 모두의 힘을 손에 넣어 완전 각성한 파괴신 아수라라도 힘으로 찍어 누를 수 있는 인물이 제석천이다. 이는 [[공작(성전)|공작]]의 [[힘]]으로 직접 언급된 부분이기도 하다.]하면 작중 최강자이고 애초에 아수라를 설득하던 도중에 기습으로 일격을 당한 것이니 논외. 정신나간 사람들이 판치는 이 동네에서 증장천, [[소마(성전)|소마]], [[가루라왕]]과 더불어 얼마안되는 [[개념인]] 중 하나. 취향(?)까지 고려해보면 이 작품의 '''유일한''' [[일반인]]이라 봐야할지도 모른다(…)[* [[증장천|~~인생의 승리자~~ 로리콤(?)]], [[소마(성전)|백합녀]], [[가루라왕|Po시스콤wer]] 등등.]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천자라는 지위에 [[부담]]을 느끼고 있던 도중, 처음으로 자신을 특별 취급하지 않은 [[건달파왕(성전)|건달파왕]]을 만난 이후로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건달파왕이 워낙 무심한 데다 그녀에게 이미 [[소마(성전)|임자]]가 있는 탓에 성과가 없었다.[* 사실 다른 여성 같았으면 어느 정도 가능성은 있었을 지도 모르지만 상대가 안 좋았다(…)] 나중에는 [[용기]]를 내 그녀에게 [[청혼]]했으나 '''단칼에 거절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연]]의 [[아픔]]을 삼키며 상냥하게 "부디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고 진심으로 응원한 [[대인군자]].[* 그런데 건달파왕의 대답은 "그건 불가능하답니다. 전 그 사람과 목숨을 건 싸움을 해야 하거든요"였다. --어!?--] 광묵천의 외동딸인 다마라의 격렬한 구애를 받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곤란해하고 있는 모양. 여러모로 [[연애]]쪽에서는 운이 나쁜 듯. [[흑화]]한 아수라가 [[애증]]을 가지던 또 다른 인물이기도 하다. 자신은 태어나자마자 멸시당했는데, 정작 동생인 천왕은 [[축복]] 받으면서 성장했기 때문. 그 때문에 아수라는 아수라의 마음은 알겠지만 죄를 죄로 덮어쓰는 짓이라며 아수라 자신을 위해서라도 제발 어머니인 사지를 죽이지 말라고 설득하고 정 그 미움을 쏟아붓고 싶다면 저에게 쏟아붓고 저만 죽이라고 설득하던 천왕을 공격해 부상을 입힌 후,눈 앞에서 어미인 사지를 죽인 다음에 천왕은 일부러 죽이지 않고 세계가 멸망하는 걸 끝까지 지켜보라며 놔줬다.[* 중반까지는 아수라와 서로 공명하는 등 뭔가 할 것 같다는 [[떡밥]]을 보여주긴 했는데 결국...] 에필로그에서는 천제로 등극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양반이라면 후대엔 변수가 없는 한 '''가장 뛰어난 천제'''로 평가받을 듯. 제석천 이전의 천제가 그 평가를 받았지만 '''[[근친상간]]'''을 저질렀으며 그걸 숨기기 위해 아내이자 누이인 존성왕과 아들인 공작을 모진 동굴에 [[유폐]]하고 [[고통]]을 준 치부가 있다. 작중에서도 신족 기준으로 겨우 300살밖에 안되었는데도 이 세계가 어찌하면 최선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진지하게 고민하는 장면도 어찌 보면 [[복선]] 중 하나. 그리고 회상 하는 걸 보면 건달파왕에 대한 마음은 무사히 정리한 것 같다. 부디 좋은 여자를 만나길(…). == 기타 == * [[CLAMP]]는 천왕을 가리켜 "소년처럼 서툴지만, 진지한 호의를 건달파왕에게 보내고 있다. 정직하고 다정한 남자지만, '''건달파왕의 호감을 사지 못하고 있는 것이 딱하다'''" 라고 노골적으로 못박아 놓고 있다(…) '''[[지못미]].'''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성격이면 성격, 인맥이면 인맥, 지위면 지위 등 집안이 다소 [[막장]]인 걸 빼면 모든 걸 가진 --신의 아들-- [[엄친아]]인데 사랑의 패배자라는 것 만으로도 왠지 모르게 처량맞아 보이는 인물. 뭐 건달파왕의 성격을 고려하면 잘 된 일인지도 모른다. * 가끔 자식이 [[제석천|부]][[사지|모]]가 아니라 친척을 닮는 경우도 있는데 이쪽이 바로 그 예인 듯. 부모는 날카로운 인상인데 천왕은 상대적으로 유한 편이고 성격 면에서도 이모랑 비슷한 점이 많다. 다만 외모적인 측면에서는 선한 눈매를 제외하면 의외로 엄마를 닮았다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사실은 그림체의 문제~~ * 작품 특성상 레귤러 멤버가 죄다 [[전멸]] 당하거나 혹은 [[신체]] [[훼손]]이 난무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신체발부 수지부모]]가 통한 케이스. 9권에서 각성한 아수라에 의해 팔이 잘리는 듯한 묘사가 있었지만 완결에서는 두 팔이 온전하게 붙어있다. [각주] [[분류:성전(만화)]]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