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진심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다른 뜻1, other1=후한의 인물, rd1=진심(후한))] [목차] == 일반적인 의미 == [[眞]][[心]].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 [[인간]]의 [[사회생활]]을 할 때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반의어로 '[[가식]]', '가심(假心)'이 있다. == [[번역체 문장/일본어#~에 진심이다/진심인 편이다|일본어 단어가 오역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의미]] == [[일본어]] '혼키(本気/ほんき)'를 '진심' 한 가지 뜻으로만 [[오역]]하다 보니 발생한 의미. '자신의 원래의 힘을 드러내다'는 형태로 쓰이고 있다. 본래 [[한국어]]에서 '진심을 내보이다'는 마음의 진정성,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을 전하는 고백의 행태로'''만''' 쓰인다. 그러나 일본어 '本気'는 [[다의어]]로 '진심'이란 [[언어간 동형이의 한자어|뜻 밖에도]] '本気を出す/本気を見せる'가 될 때 본연의 상태, 전력을 다한 상태(全力を尽くす)를 뜻하기 때문에 본 실력/전력으로 임한다는 뜻, 영어로 치면 'mean it'의 뜻에서, 'All out'에 가까운 형태가 되는데, 이걸 전부 '진심'으로만 오역하다 보니 이런 식의 사용이 빈번했다. 문장의 흐름을 바꾸지 않고 제대로 된 도치를 한다고 하면 '진면목'이나 '실력', '저력' 등으로 번역하는 게 옳지만, 워낙 국내 서브컬처계에서 널리 쓰이다 보니 현대 한국어에도 비슷한 뜻이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 공중파에서도 자연스레 쓰이는 거로 보인다. '~에 진심이다(진심인 편이다)' 같은 사용도 늘어났는데, 이 용례는 '신켄(真剣/しんけん)', 즉 '[[진검]]'이라는, '[[진검승부]]'와 의미를 공유하는 '열심', '성실', '진지함'을 뜻하는 일본의 명사의 뜻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本気'를 또다시 '진심'으로 오역해(...)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진면목(眞面目)'이란 한자어는 일본어 'しんめんぼく'로 쓰이는 한자어이기도 하지만, 고유어 [[훈독]]인 '마지메(真面目/まじめ)'로 쓰이기도 하기 때문에 억울하게 [[일본식 한자어]]로 오해되기도 하는데, '진면목'은 [[북송]]의 [[시인(문학)|시인]] [[소동파]]의 시 제서림벽(題西林壁)의 구절 '여산진면목(廬山眞面目)'에서 유래해 오랫동안 [[한자문화권]]에서 두루 쓰인 한자어다. [[국립국어원]] 또한 '진면목'이 일본식 한자어라는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답하였다.[[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qna_seq=19446&pageIndex=12512|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상담례]] == '진심'이 쓰인 제목 == *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 *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A]] *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S]] * [[노래의☆왕자님♪진심LOVE1000%]] * --[[사이타마(원펀맨)|진심펀치]]-- == 관련 문서 == * [[또다른 진심]] *[[번역체 문장/일본어]] * [[~에 진심인 편]] [[분류:동음이의어]]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