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잡종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다른 뜻1, other1=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용어, rd1=혼종(스타크래프트 시리즈), other2=잡종과 같은 의미인 혼종이라는 단어가 쓰이는 경우, rd2=혼종)] [목차] == 개요 == '''雜種/ [[하이브리드|Hybrid]]''' 이종의 교배에 의하여 생긴, 유전적으로 여러 종의 유전자가 섞인 생물을 말한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32140300|네이버 국어사전-잡종]] == 사람과 애완동물에서 == 현생 인류는 단일종으로, 서로 다른 [[인종]]이 낳은 아이는 [[하이브리드|잡종]](Hybrid)이 아니라 [[혼혈]](Mixed-blood)로 부르는 게 옳다. 다만, 현생 인류 자체는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 사이의 교잡종이다. 마찬가지로 [[개]]나 [[고양이]] 역시 단일종이기 때문에 생물학적 잡종이 아니라 견종/묘종(breed)간의 혼혈이다. [[똥개]] 등 잡종이 띄는 부정적인 늬앙스가 있지만(특히 분양 관련), 실제로는 잡종 쪽이 더 건강한 경우가 꽤 있다. 사실 너무나 당연한 게, 순종은 대개 [[근친교배]]의 반복이기 때문에 결국 유전적으로 문제가 발생하지만 잡종은 유전적 다양성에 의한 안정성이 증가하기 때문.[* 유전적 다양성 자체는 잡종에 의해서가 아니라 [[돌연변이]]에 의해 생겨나지만 한 집단 내에서 계속 번식하면 당연히 [[유전자]] 풀이 그만큼 좁을 수 밖에 없다.] == 상세 == '''잡종'''은 [[생물학]]에서 두 가지 뜻으로 사용된다. 첫 번째는 생물학 용어로 '다성 잡종', 서로 다른 계통 간의 [[교배]]로 태어난 [[동물]]이나 [[식물]]을 뜻한다. '''같은 '속'에 속하는 다른 종 사이의 잡종'''을 '''종간잡종'''이라 하고, '''같은 종 내의 다른 '[[아종]]' 사이의 잡종'''을 '''종내잡종'''이라고 한다. 두 번째는 동일 종 내에서 서로 다른 [[품종]]이나 재배종 사이의 교잡종을 말한다. 보통은 서로 다른 생물 '''종'''에 속하는 부모 사이에서 나온 자손을 의미한다. 같은 종임에도 불구하고 인공적으로 인간의 편의를 위해 유전공학이나 육종학을 통해 개량하여 임위적으로 차이를 두는 것은 [[품종]]이라 불린다. [[영어]]로는 [[하이브리드]]라고 하며, [[혼종]]이라고도 한다. 단, [[생물학]]이나 [[생명공학]]에서는 혼종이란 표현은 사용하지 않으니 주의해야한다. 인간 [[혼혈]]한테 쓰는 경우도 있으나,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유전적 다양성이 멸종 위기종인 고릴라보다 못한 단일 개체로, [[인종차별]]로 인해 [[인종]]을 구분하던 시대의 정치적-사회적 잔재라 따지기도 전에 생물학적 관점에서 틀린 말이니 알고 쓰는 것이 좋다.[* 아이러니하게도 고작 몇만년 전까지만 해도 인간류는 현생 인류 외에도 [[네안데르탈인|아종]][[데니소바인|들이]] 존재했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한때 거의 [[절멸]]하여, 현재는 유전자풀이 굉장히 좁다.] 분류학이 잘 관심을 받지 못하는 [[대한민국]]에서는 '''잡종'''과 '''[[품종]]'''을 혼동해 같이 부르는 경우도 많으나, '''학계에서 이는 엄연히 구분되는 다른 개념'''이다. 생김새가 상당히 다른 [[동물]]들끼리도 [[교배]]가 되는 것은 공통 조상에서 [[진화]]하였음을 보여주는 진화의 생생한 증거다. 예를 들자면 모든 [[개]]는 [[늑대]]의 아(亞)품종으로, 서로 전부 같은 종이며, 유전적 차이가 없으며 서로 [[교배]]가 가능하다.[* 개들간의 유전적 차이는 [[한국]]의 [[한민족]]과 [[중국]]의 [[한족]]보다 적다. 그럼에도 서로 굉장히 달라 보이는 이유는 '''유전형 변의(Genotype)'''가 아닌, '''표현형 변의(Phenotype)'''의 발현이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현재 재배되는 [[밀]]의 품종들 중에는, 서로 다른 종끼리 번식한 결과 '''[[염색체]]의 수가 변형된 종도 존재한다.''' 물론 그럼에도 후세대에 정상적인 유성 생식이 가능한 건 덤(...) [[식물]]이 원래 다른 [[생물]]들에 비해 교배가 쉽긴 하지만 이런것까지 가능하다는 점은 확실히 종 간의 유전적 호환성을 대변해준다고 말할 수 있다. 잡종은 자연적으로도 발생가능하지만 인위적으로 [[가축]]이나 [[작물]]의 품종을 개량하면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 이를 칭할 때는 품종과는 다른, True Hybrid, 종간 잡종을 칭한다.] 잡종 식물은 경작에서 매우 중요하다. 얼마나 중요하냐면, 식탁 위에 올라오는 거의 90%의 식물들은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잡종 혹은 품종들이다. [[옥수수]]의 예를 들면, 서로 다른 단일품종 2가지를 심은 후, 한쪽 품종에서는 암술을 다른 품종에서는 수술을 전부 제거하여 수분한 후 옥수수를 얻어내며, 이런 옥수수는 잡종강세를 보여 튼실하다. 잡종은 다양한 [[유전자]] 보유를 통해 나쁜 열성인자[* [[열성인자]]가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열성인자 중 발현되면 개체에 불리한 것을 가리킨다.] 발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특정 형질을 강조하는 데에는 불리하고, 당대에 좋은 형질[* 주로 [[인간]]의 관점이겠지만.]이 발현되더라도 이를 후세에 선택적으로 물려주기 어렵다. 잡종이 당대에는 좋은 개체를 얻는 데에 유리한 점이 많지만[* 물론 그렇지 않은 점도 있다.] 품종개량은 무작정 잡종을 만드는 것으로는 안 된다는 얘기. 위에 언급으로 '그럼 교잡종은 나쁜 게 아니네?'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문제가 있는 교잡들도 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교잡이 다 그렇다. 아래는 '아종간 잡종'의 예. 아종간 잡종은 위에서 서술했지만 [[아종]]간에 일어난 교잡을 말한다. 아종간 잡종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1. 아종들은 종이 각자 환경에 맞추어 적합하게 분화된 산물이라는 것이다. 2. 생물학에서 나누는 최소 단위에서 정의 되지못하니 이 개체들은 종까지 밖에 정의되지 못한다. 3. (사례가 적긴 하지만)유전적 이상을 초래해 당장 태어난 교잡 개체의 생존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아종간 잡종'의 사례로는 동물원의 [[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와 [[벵골호랑이]]의 교잡)나 애완용 [[왕사슴벌레]](중국산 [[호페이왕사슴벌레]]와 한국/일본 왕사슴벌레의 교잡) 등이 있다.[* 시베리아호랑이는 2017년, 왕사슴벌레는 2013년 벵골호랑이와 호페이왕사슴벌레에 통합되었지만 통합 전부터 교잡이 되었고 아종의 통합 역시 학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같은 아종이라도 생김새와 서식지가 다르기 때문에 교잡은 위험하다.] 호랑이는 동물원에서 [[백호]] 등 희귀 품종이나 개체수 증식을 위한 목적으로, 왕사슴벌레는 매니아들이 극태(굵은 턱) 등 혈통 중심의 브리딩의 목적으로 교잡화되었으며, 순혈 아종이나 야생 개체와 교잡될 경우 유전자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더 자세한 설명은 [[http://naver.me/GB0aVFR4|이 글]]과 [[https://blog.naver.com/kofundead/222075566856|이 글]]로 이동할 것. 이해하기 쉽게 호랑이로 설명하자면, 더운 지역에 살기 좋게 마른 몸으로 변화한 [[벵골호랑이]]나 [[수마트라호랑이]]등과 눈 내리는 추운 지역에 사는 긴 털과 큰 몸집을 가진 [[시베리아 호랑이]]를 교잡시킨다고 생각해보자. 형질을 선택적으로 물려줄 수는 없기 때문에 형질이 섞이거나 일부는 발현되지 않는데 이렇게 되면 부모 중 어느쪽의 환경에서도 살기 힘들다. 그리고 이러한 교잡이 계속 반복되어 교잡의 수가 두 [[아종]]의 수보다 많아지면 아예 두 아종을 지구상에서 없애버릴 수도 있다. 두 아종간의 경계가 희미해지기 때문.[[https://0000000020200200.tistory.com/148?category=890336|#]][* 자연에서 극히 드물게 교잡이 일어날 수 있으나 중요한건 그 교잡 개체가 자연에서 생존할 수 있느냐다. 한 종이 지구상에서 제대로 된 개체군을 유지하기 위해선 그 종의 수를 한 500마리 정도는 보유하고 있어야 된다. 그런데 그 개체가 만약 적응하지 못하면 번식은커녕 그 개체 하나의 생존부터 생각해야 한다.] 현재 이런 교잡 개체들은 대부분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동물원에 있다. 왜냐면 인간들이 과거 이들의 아종적 구분을 생각하지 못하고 멋대로 섞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모든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이 교잡인 건 아니다. 최근에는 종보전을 위해 국제 협회에 가입해 순종 동물을 관리하는 동물원도 있다.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의 [[서울동물원]]이 있다.)그리고 순종 동물을 데리고 있진 않지만 교잡 개체들의 번식을 시키지 않는 동물원도 있다.] 그렇다고 지금 동물원에 있는 교잡 개체들을 차별하라는게 아니다. 원종을 확보&유지하도록 하는 야생생물보전 원칙을 품종지상주의의 논리와 겹쳐 보면 안된다. 이 둘은 취지부터 다르다. == 실존하는 잡종 == === [[동물]] === 대다수의 [[동물]]들은 약간씩 다른 종 간의 [[교배]]를 통해 여러 종으로 분화되기도 했고, [[사람]]에 의해 인공적으로 품종 개량되면서 여러 품종이 섞인 잡종이 되기도 했다. 참고로 후술하는 [[생식]]능력이 있는 종과 없는 종의 차이는 근연도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https://youtu.be/5Y7J1jA_diE|#]] 예를 들어 [[염색체]] 수가 2n=64개인 [[말(동물)|말]]과 2n=62개인 [[당나귀]] 사이에 태어나는 잡종인 [[노새]]는 말로부터는 n=32개, 당나귀로부터는 n=31개의 염색체를 받기 때문에 염색체 수가 2n=63개, 즉 상동염색체의 짝이 안 맞아 생식을 위한 감수분열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생식 능력이 없지만, 염색체의 수가 같은 종들끼리 낳는 잡종은 그런 문제가 없어서 생식 능력이 있는 것. [[송사리]]와 대륙 송사리의 잡종의 경우 송사리로부터 n=48개, 대륙송사리부터 n=46개의 염색체를 받아 염색체 수가 2n=47로 상동염색체의 짝이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감수분열을 일으켜 같은 잡종끼리도 생식능력이 있다. 다만 잡종 1세대들은 모두 2n=47인 반면 2세대 잡종들은 46,47,48로 개체마다 염색체 수가 다르다. ==== [[생식]]능력이 있는 경우 ==== 일반적으로 근연종에 해당할 경우 [[생식]]능력을 보존하는 경우가 많다. 정말 드물지만 이렇게 생식 능력을 보유한 후손이 나름대로의 개체군을 형성, 새로운 종으로 자리잡는 경우도 있다. '''포유류''' * '''[[현생 인류]]''' - [[호모 사피엔스]] + [[네안데르탈인]] * [[피즐리 베어]] - [[북극곰]] + [[회색곰]] * 날루가 - [[일각고래]] + [[흰돌고래]] * [[모티]] - 수컷 [[아프리카코끼리]] + 암컷 [[아시아코끼리]] * 제퍼슨매머드 - [[털매머드]] + [[컬럼비아매머드]] * 카마 - [[낙타]] + [[라마]] * 홀핀 - 수컷 [[흑범고래]] + 암컷 [[큰돌고래]] * 비팔로 - 수컷 소 + 암컷 들소 * Artibeus schwartzi - A. jamaicensis + A. planirostris + 불명[* 세 종의 과일박쥐가 교잡되어 새로운 종으로 분화된 사례. 미토콘드리아 DNA는 아직 어떤 종에게 물려받았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 '''[[개과]]''' * '''[[늑대개]]''' - [[늑대]] + [[개]][* 다만 늑대와 개는 생물학적으로 같은 종이다.] * [[코이울프]] - [[코요테]] + [[늑대]] * '''[[고양이과]]''' * [[벵갈(고양이)|벵갈고양이]] - 집고양이 + [[삵]][*A 1세대(F1)는 번식능력이 제한적이지만, 고양이 품종으로 등록되는 4세대(F4)부터는 제한이 실질적으로 사라진다.] * [[사바나캣]] - 수컷 [[서벌]] + 암컷 [[샴고양이]][*A ] '''조류''' * 금은계 - [[금계]] + 은계 * [[https://www.youtube.com/watch?v=vCpkk8Be15w|슈누후(Schnuhu)]] - 암컷 [[수리부엉이]] + 수컷 [[흰올빼미]] * 우두리 - 인도산 샤모 + 일본산 한두 ([[싸움닭]]의 종류들) * 카탈리나 앵무 - 금강앵무 + 청금강앵무 * 할리퀸 앵무 - 청금강앵무 + 홍금강앵무 '''[[파충류]]''' * [[가비노 바이퍼]] - [[가봉북살무사]] + [[코뿔소살무사]] * 뱃이터 - [[그물무늬비단뱀]] + [[버마비단뱀]] * 캣이터 - [[아프리카비단뱀]] + [[버마비단뱀]] * 정글 레티큘레이티드 파이톤 - [[그물무늬비단뱀]] + 뱃이터 * 범볼파이톤 - [[공비단뱀]] + [[버마비단뱀]] * 슈퍼볼파이톤 - 블러드 파이톤 + [[공비단뱀]] * 앵그리 볼파이톤 - [[앙골라비단뱀]] + [[공비단뱀]] * 카펠파이톤 - [[융단비단뱀]] + [[공비단뱀]] * 카폰드로 파이톤 - [[초록나무비단뱀]] + [[융단비단뱀]] * 보아콘다 - [[보아(뱀)|보아]] + [[아나콘다]] '''어류''' * 미니 패럿 - 혈앵무 + 컨빅트시클리드 * [[송사리]] + 대륙송사리[* 서로 염색체 수가 다른데도 불구하고 그 자식들도 생식 능력을 보존하고 있다. 다만 3세대부터는 생존률이 크게 떨어진다.] * 아마존 몰리(''Poecilia formosa'') - ''P. mexicana'' + 불명[* 몰리 두 종이 10~20만 년 전 교잡된 결과 탄생한 종으로, 단성생식을 통해 번식한다. 다른 조상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일렉트릭 블루 아카라 - [[라미레지]] + 블루 아카라 * 혼앵무 - 혈앵무 + 플라워 혼 ==== [[생식]]능력이 없거나 제한적인 경우 ==== [[염색체]] 개수가 다르거나 근연종이 아닐 경우 [[생식]] 능력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단,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암컷이 제한적으로 생식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 기프 - [[염소|숫염소]] + [[양(동물)|암양]] * 꿩닭 - [[꿩]] + [[닭]] * [[노새]] - [[당나귀|수탕나귀]] + [[말(동물)|암말]] * [[왕애사슴벌레]] - [[왕사슴벌레]] + [[애사슴벌레]][* 애왕사슴벌레는 따로 있는 종이라서 왕애사슴벌레라고 불린다.] * 머피 - [[구피]] + [[몰리(관상어)|몰리]] * [[혈앵무]] - 시클리드 미다스 + 레드헤드 시클리드 * 스터들피쉬 - 아메리카[[주걱철갑상어]] + [[철갑상어]][* 분자생물학 연구에 따르면 '''쥐라기''' 때 공통조상에서 갈라졌다. 목까지만 같고 과부터 다른데도 서로 번식이 가능한 게 놀라울 따름. 인간으로 치면 인간이 유인원뿐만 아니라 다른 원숭이하고도 번식이 가능한 수준이다! 게다가 인간과 원숭이의 공통조상이 갈라진 시점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상상 이상.] * [[버새]]- [[말(동물)|수말]] + [[당나귀|암탕나귀]] * [[살인벌]] - 유럽 꿀벌 + 아프리카 꿀벌 * [[지브로이드]] - [[얼룩말]] + [[말(동물)|말]], [[조랑말]], [[당나귀]] * 뮬라드/도반 - [[청둥오리]] + [[대만오리]] * '''[[고양이과]]''' * [[라이거]] - [[사자|수사자]] + [[호랑이|암호랑이]] * [[레오폰]] - [[표범|수표범]] + 암사자 * [[라이파드]] - 수사자 + 암표범 * 브리스톨 - [[마게이]] + [[고양이]] * 사파리캣 - 제프로이 고양이 + 집고양이 * [[흑표범#s-2.2.1|재그라이온]] - [[재규어|수재규어]] +암사자 * 재규파드 - 수재규어 + 암표범 * 쵸시캣 - [[정글고양이]] + [[고양이|집고양이]] * 카라발 - [[카라칼|수카라칼]] + [[서벌|암서벌]] * [[타이곤]] - 수호랑이 + 암사자 * 퓨마파드 - [[퓨마]] + [[표범]] === [[식물]] === * [[벚나무|왕벚나무]] - 올벚나무 + 오오시마벚나무 * [[우장춘#s-3|우장춘의 삼각형]] * [[플럼코트]] - [[자두]] + [[살구]] * [[귤속]] - 귤속의 잡종은 여기에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다양하다. 심지어 족보가 너무 다양해서 정리도 제대로 안 되어 있다. * [[자몽]] - [[오렌지]] + [[포멜로]] * [[스위티]] - [[자몽]] + [[포멜로]] * [[쪽파]] - [[대파]] + [[샬롯]] == 서브컬처에서 == ===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잡종 === [[혈통(해리 포터 시리즈)#s-2.3.1|혈통 문서의 머드블러드 문단]]으로.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 해당 시리즈의 주 등장 종족인 [[저그]]와 [[프로토스]]의 장점만을 인위적으로 결합한 [[혼종(스타크래프트 시리즈)|혼종]]이 등장한다. 공식 번역이 등장하기 이전까지는 이쪽 역시 잡종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사족으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Hybrid의 번역명이 혼종으로 정해지고 나서 '2개 이상의 생명체를 혼합하였으나 단점도 섞여서 영 좋지 않은, 부정적 뉘앙스로 부르는 것' 을 잡종이라고 칭하게 되었고, 반대로 '두 종족들의 장점들의 특성이 잘 결합하여 성공적으로 강렬한 능력을 가지게 되는, 긍정적 뉘앙스로 부르는 것' 을 [[혼종]]이라 불리게 되었다. 이를테면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도 유전자 조합 공룡종을 혼종이라고 번안했다. 부정적인 의미를 담은 잡종을 대체할 만한 용어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와는 관계없는 대중매체에서도 점점 자리잡고 있는 추세. == 관련 문서 == * [[혼혈]] * [[잡종견]] * [[하이브리드]] * [[키메라]] 생물 * [[혼종]] * [[끔찍한 혼종]] * [[길가메쉬(Fate 시리즈)]] - 잡종이란 말을 입에 달고 사는데, 말 그대로가 아니라 잡 것, 천한 것이라는 의미로 쓴다. 그런데 하필 고른 단어가 저거라서 신과 인간의 피가 반씩 섞인 너부터 잡종이 아니냐며 한일 양국 모두 놀림거리로 쓰기도 한다. * [[모티]] - [[아프리카코끼리]]와 [[아시아코끼리]] 사이에서 태어난 딱 한마리 있었던 [[코끼리]]이다. * [[모크나탈]] *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 뭐만 하면 혼종을 만들어 판매를 하고 이거로 이벤트까지 한다. [[분류:한자어]][[분류:생물학]]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