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자부선인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紫府仙人 [목차] == 개요 == [[중국]] [[도교]]의 경서 《[[포박자]]》에 등장하는 [[신선]]. 자부선생(紫府先生)이라고도 한다. 동방 청구국에 사는 신선으로, 황제 [[헌원]]이 도를 물은 동서남북 각 지역의 선인 중 서방 공동산의 [[광성자]]와 함께 가장 비중이 크다. 《[[포박자]]》에 따르면, 헌원이 청구에 와서 풍산(風山)을 지나던 중 자부선인을 만나 삼황내문(三皇內文)》을 받고 만신(萬神)을 부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기록의 전부다. == 한국 [[유사역사학]]의 자부선인 == [[규원사화]]에는 코빼기도 안보이다가 [[환단고기]]에서부터 등장한다. 덕분에 도교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지명도 상승. 포박자에서 헌원이 찾아간 신선이라는 점 때문에 배달국 14대 환웅(치우)때의 인물로 나온다. 환단고기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발귀리 선인]]의 후손이란 설정이 추가됐다. 삼황내문경이라는 책을 쓰고 헌원에게 삼황내문경을 가르쳐서 헌원이 그 뜻을 풀어 [[음부경]]을 썼다는 설정(혹은 삼황내문경의 별칭이 음부경이라는 설정)도 추가됐는데, 헌원에게 삼황내문경을 가르친것은 포박자의 기록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원래 신화에서는 음부경도 헌원이 집필한것이 아니라 얻었다는게 일반적. == 만화/ 소설 속의 자부선인 == === [[치우천왕기]] === 12명의 [[십이대선]] 중 한명으로 [[왜란종결자]]에도 언급되는 [[팔계|성계]]를 만들었던 선인으로 나온다. 이미 스스로 '''세계'''를 만들어 낼 정도라 [[신]]이라고 불러도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다. 주신의 시조인 안파견한님을 인도한 대답하는 스승이 바로 그로 그의 은혜에 힘입어 주신에 자부'''선생'''이라는 직위가 생겼으며 쭉 내려오고 있다. 다만, 사람들에 대한 생각이 같은 대선인인 [[혼돈선인]]과 의견이 달랐고, 그들의 대화를 끝으로 [[치우천왕기]]가 시작되며 그들의 대화 자체가 치우천왕기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혼돈이 [[공손헌원]]을 선택하였듯 자신도 [[치우천]]을 선택하려고 했지만 치우천과의 오해로 생긴 말다툼과 더불어 그의 생각을 듣고 마음을 바꿔 모든걸 그에게 맡기기로 결정하며 세상에 내보내기에는 너무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자신이 데리고 있던 [[맥달]]이라는 여자아이[* 자부선인이 그녀의 시간을 멈췄기 때문에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를 그에게 맡긴다. 참고로 위의 오해라는게 참 황당한데, 어린 여자아이가 옷도 없이 노인이랑 지내는 모습 때문에 치우천은 그를 [[페도필리아]]로 오해했었다. ~~[[철컹철컹]]~~ 진지하지만 한편으로는 개그스러운 장면. === [[천국의 신화]] === [[이현세]]의 만화 《[[천국의 신화]]》에선 한족의 수호신인 [[서왕모]]와 대립하며 동이족을 수호하는 신으로 나타난다만, 경쟁자면 실력이 비슷해야 정상인데 아예 서왕모를 낚싯대 하나로 발라버린다. ~~어차피 막장 작품이지만~~ [[분류:선인]][[분류:치우천왕기/등장인물]][[분류:천국의 신화/등장인물]]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