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일반인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회원수정2)] [[파일:일반인 이미지.jpg]] [목차] == 개요 == 一般人 [[평범]]한 사람을 뜻하는 단어이다.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는 '''1. 특별한 지위나 신분을 갖지 아니하는 보통의 사람''', '''2. 어떤 일에 특별한 관계가 없는 사람'''이다. == 기준 ==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인 '특별한 지위나 신분을 갖지 아니하는'은, 역으로 '특별한 지위나 신분'이 있어야지만 규정 가능한 개념이다.[* 비슷한 예로 '[[평민]]'이라는 말은 단어 자체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특별 지위인 [[귀족]]이 없는 공화국에서는 쓰지 않는다.] 즉 어떠한 기준에 따라 특정 집단에 속하는 사람들을 구별할 때 '그 집단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사용한다. 예컨대 과학자에 대해서 설명하는 중이라면 과학자 이외의 사람들(설령 대통령, 사장, 교수, 군인 등의 신분이더라도 어쨌든 과학자만 아니면)을 일반인이라고 부르는 식이다. * [[군인]]의 경우 '''군인이 아닌''' 자는 [[민간인]]이라고 한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이 경우의 민간인이라는 표현 역시 일반인으로 쓰도록 하고 있다. * 일상에서는 '''[[전문가]]([[프로]])가 아니'''라는 의미로 일반인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주로 방송에 자주 나오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에 대해 이런 표현을 자주 쓴다. 특히 이 일반인이냐 아니냐 경계를 어떻게 긋느냐 가지고 [[VS놀이]] [[떡밥]]이 심심하면 나온다. "일반인이 [[야구공]] 140km/h 던지면 [[프로야구]] 가나요?" 같은 질문 같은 게 대표적.[* 굳이 답변을 하자면 살아남은 투수 중 속구가 140 이하인 경우가 있지만, 단순히 구속이 140 이상이 나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프로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없다. 제구 견제 수비 변화구 부상을 견디는 능력 등 다양한 재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어쨌거나 140 이상 던질 수 있다면 큰 강점이 될 수 있으므로 야구의 길을 생각해보는 것도 가능은 할 것이다.] * '''[[공인]](公人)이 아니라는 의미'''로도 쓴다. 다만 공인 문서에서 보듯 공인의 범위는 다소 두리뭉실하다. 단어 자체의 의미는 공직자이지만 세간에서는 [[연예인]]처럼 잘 알려진 사람도 공인이라고 보곤 한다. * 개인이 [[부동산]] [[등기]] 업무를 한 경우 등기필정보 및 등기완료통지서 상단에 '일반인 ○○○'으로 나온다. 여기서의 일반인은 "'''법률관계인이 아니다'''"라는 의미다. 보통은 등기업무를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는 '[[법무사]] ○○○' 혹은 '[[변호사]] ○○○'으로 표기된다. * 한국에서는 "'''재산의 양이 특별히 많은 계층이 아닌''' 사람들", 즉 [[상류층]]을 배제하는 용법으로도 종종 쓰인다. 이 경우 [[서민]]과 거의 유사한 의미인 셈이다. 다만 이 용법은 재산이 많은 계층을 [[귀족]]과 같은 특별 계급인 양 배척하는 뉘앙스가 있다. * 전근대 시대에는 특권 계급([[귀족]])에 속하지 않는 자를 [[백성]], [[평민]]이라고 불렀다. 지금도 일본에서는 [[황족]]이 아닌 이들([[귀족]]에 해당하는 [[화족]]은 전후 폐지되었다)을 구별할 때 평민이라는 말을 간혹 쓰곤 한다. * '''특정인의 반대말'''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특정인을 제외한 나머지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 전반을 지칭하는 경우일 수 있으므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가령 [[행정입법]]의 정의 중 일반을 대상으로 한다는 부분은 특정집단을 규율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국민 모두를 규율한다는 의미다. * 특정 분야의 [[동호인]]이나 애호가들이, '''그 분야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을 통틀어 칭하는 명칭. 몇가지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다. * 탈것을 예로 들면 [[철도 동호인]], [[자동차 애호가]], 오토바이 동호인들은 탈 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인데 비해, 일반인은 그냥 굴러만 가면 되는 사람들이다. * [[컴덕후]]의 경우는 컴퓨터 자체를 즐기고 퍼포먼스와 가격 등에 민감한 사람들인데 비해, 일반인은 자기 일처리나 웹서핑하는 데 지장만 없으면 되는 사람들이다. * [[아이돌]]이나 [[애니]]와 같은 서브컬처 계열에서도 [[오타쿠]]가 아닌 사람을 빗대어 일반인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아예 아이돌과 서브걸쳐에 관심이 없는 경우에도 쓰이지만, 애니의 경우 [[드래곤볼]], [[이누야샤]], [[나루토]], [[원피스]], [[명탐정 코난]] 등의 유명 작품만 좋아하면서 본격적인 오타쿠 문화에 심취한 것은 아닌 사람들에게도 많이 사용한다. [[머글]]도 이와 같은 의미로 자주 사용된다. 참고로 영미권에서는 weeb(오타쿠)의 반댓말로 normie가 쓰인다. 그런데 이들이 지칭하는 아이돌과 서브컬처에 관심이 없는 일반인이라는 사람들은 특히 젊은 층의 경우 [[영화]], [[드라마]]와 [[배우]]에 관심이 있는 경우가 많다. [[오타쿠]]처럼 영화와 드라마에 광적으로 빠져 사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 중에는 여가 시간에 [[드라마]]를 보는 것이 취미인 사람들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 [[성인물]]에서 "일반인"은 '''직업 배우가 아닌''' 사람이 출연했다는 뜻이다. 일본어로는 '시로우토(素人)'라고 한다. * 특정 자격이 필요한 분야/장소에서는 '''[[자격]]이 없는''' 사람을 일반인이라 한다. 가령 연구시설에서 허가를 받지 않은 출입자는 일반인이라고 한다. 이 경우 '비인가(非認可) 출입자', '[[관계자]] [[외]]([[外]])' 식으로 표현할 때가 많다('[[관계자 외 출입금지]]' 등). == 반응 == 단어 자체의 사전적인 의미만으로 따지면 [[장애인]]이나 특정 계층에 대비되는 개념으로써 이 단어를 사용해도 맞긴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사용할 경우에는 이를 [[차별]]로 받아들일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이는 일반인이라는 단어의 특성상 '''그 집단에 속하는 사람들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정의를 '''[[정상인]]의 범주를 벗어난 비정상'''이라는 의미로 부정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기 때문. 다만 '비정상'과는 달리 '비일반'은 부정적인 뉘앙스가 덜한 편이다. 위에서 보듯 오히려 '일반적이지 않은' 집단에서 외부의 보통 사람들을 '일반인'이라고 지칭하는 사례도 많다. [[연예인]]에 대비되는 사람을 '일반인'으로 지칭하는 경우, 연예인들의 특권의식의 표현이라고 보아 거부감을 느끼는 사례도 있다. 예컨대 [[연예인]]이 사회적 지위가 전혀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고평가를 받는 직종인 [[전문직]]과 결혼하는 경우에도, 그 결혼상대자를 '00세 연상 일반인'이라고 기사에서 지칭하는 경우가 그러하다. 최근에는 이와 같은 표현은 교정의 대상이 되어 '비연예인'으로 표현을 바꾸는 추세이다. 2019년 5월 [[MBC 100분 토론/827회|100분 토론 827회]] 당시 [[김윤경(정책국장)|김윤경]]의 "[[저희는 일반인이라 굳이 그 논문까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라는 발언이 논란이 된 이후 비하의 명칭으로 쓰이기도 한다. == 관련 용어 == 흔히 말하는 "좆반인", "킹반인", "갓반인" 등의 말들은 일반인의 '일'을 떼어내고[* 언어학에선 이를 [[절단]](clipping)이라고 한다.] 접두사 '[[좆]]-', '[[킹]]-', '[[갓(유행어)|갓]]-'을 붙인 [[혼성어]]이다. 좆반인의 경우는 이들을 아주 노골적으로 욕하는 말이지만, 킹반인 및 갓반인도 사실 반쯤은 비꼬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해당 분야에 아무런 정보와 관심도 없이 "~~가 좋다"라고 맹목적으로 믿거나, 나아가서 애호가들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자 이들을 좆반인이라고 칭하게 되는데, 한편으론 취미 분야를 막론하고 이러한 일반인들이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평이 떨어지는 것 내지는 아는 사람이 보기엔 가격, 품질 등의 여러 면에 있어 결함이 있는 것을 가지고도 별 불평불만 없이 속 편하게 사는 모습을 보며, 차라리 별다른 정보가 없이 저렇게 모르고 사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의미로 킹반인 및 갓반인이라는 용어도 생기게 된다. 단, '갓반인'은 오타쿠가 오타쿠 스스로 비하하는 의미에서 '우리 오타쿠와는 다른 훌륭한 일반인'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로 쓸 때도 있다. 일본 서브컬처에서 사용되는 '''[ruby(逸般人, ruby=いっぱんじん)]'''이라고 해서 한자 발음이나 일본식 발음이 모두 일반인과 동일한 용어가 있는데 이는 '''일반적인 세간의 상식에서 [[일탈]]([[逸]])했지만''' 자신은 일반인이라고 우기는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다. 주로 '''평범한 소년소녀'''로 대표되는 헤이세이 시대의 주인공상을 비꼬기 위해서 만들어진 용어. 일반인의 '일'을 조금 바꾼 [[이반]]이라는 말도 있다. 다소 자기비하적 의미가 있는 편이다. [[성소수자]] 진영에서도 종종 이 말을 쓴다. [[일반인 코스프레]]는 위 기준에서 언급된 것들 중 [[오타쿠]] 계열에서 주로 쓰는 말이다. '''[[일반]]'''이라고만 써도 '일반인'과 같이 사람을 가리킬 수 있으나('일반은 전문가에게 무관심하다' 등) 21세기 기준으로는 문어체일 뿐 일상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다. 오늘날 '일반'은 주로 인구집단을 가리키는 말 앞에 붙는 수식어로 쓰인다. '일반 [[대중]]', '일반 [[시민]]' 등. 영어로는 '''People'''이라고 칭하는데 영국의 경우에는 '''General Public''' 또는 '''Civilians'''라는 표현을 정중히 쓰기도 한다. == [[나무위키]]에서 == 나무위키에서는 기본적으로 일반인을 다루는 문서는 해당 내용의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생성할 수 없다. 최소한의 저명성은 갖추고 있어야 하며 이에 관해서는 [[나무위키:편집지침/등재 기준]]의 2번 인물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명성 기준은 대개 그 사람의 직업에 따라 달리 규정되고 있다.[* 예외적으로 [[범죄]]로 유명해진 [[범죄자]]는 직업 외의 기준으로 저명성이 판단된다.] 생성이 가능하더라도 특정인 관련 문서는 [[나무위키:편집지침/일반 문서#s-9|편집지침/일반 문서 9번 문단]]에서 보듯 여러 세세한 규정들을 엄수해야 한다. == 창작물에서 일반인을 가리키는 명칭 예 == 창작물에서는 창작물 스토리의 주역이 되는 특수 집단과 구별되는 일반인 집단에 대한 표현이 따로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래의 예 중 [[해리포터 시리즈]]의 비마법사 일반인 집단인 [[머글]]은 해리포터 외의 분야에도 용법이 확장되어 [[오타쿠]]가 일반인을 부르는 은어로도 쓰이고 있다. 주 사용층은 확실하지는 않으나 주로 여초 아이돌 팬층에서 자주 발견되는 듯하다.[[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tar&no=234771|#]] * [[비능력자]] - [[능력자 배틀물]] 일반 * 고이 - [[마기(만화)]] * [[절대가련 칠드런/설정#단체|노멀]] - [[절대가련 칠드런]] * [[내추럴(기동전사 건담 SEED)]] - [[기동전사 건담 SEED]] * 마불통 - [[타라 덩컨 시리즈]] * [[시민]] - [[마피아 게임]]: 마피아 게임에서 특수 직업을 맡지 않은 사람은 보통 '시민'이라고 한다. 특수 직업인 마피아는 직업을 숨겨야 하고 다른 직업은 밝혔을 때 마피아에게 죽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처음 자기 소개할 때에는 시민이든 아니든 모두 입 모아 '평범한 시민입니다'라고 하는 게 거의 [[국룰]]이다. * [[머글]] - [[해리포터 시리즈]] * 모탈 - [[닌자 슬레이어]] * 무개성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비술사 - [[주술회전]] * 벨 페퍼 - [[스칼렛 스트링스]] * [[스킬 아웃]]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어떤 시리즈]] * [[일반인(신비아파트 시리즈)|일반인]] - [[신비아파트 시리즈]] * [[오치비토]] - [[오오카미카쿠시]] * [[올드타입]]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우주세기]] 한정) * [[외래인]] - [[동방 프로젝트]] * 인너 - [[스크라이드]] * [[테란(동음이의어)|테란]] - [[트리니티 블러드]]: [[흡혈귀]]인 메토세라에 대응되는 평범한 [[인간]]을 의미한다. 흡혈귀에 비해 [[수명]]이 짧다고 해서 '단생종'(短生種)이라고도 한다. * 휴마 - [[초인 고교생들은 이세계에서도 여유롭게 살아가나 봅니다!]] == 여담 == [[무한걸스]] 3에서 [[황보(가수)|황보]]가 밀고 있는 캐릭터이다. [[복불복]] 특집에서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멍때린 이후로 생긴 일반인 [[기믹]]을 밀고 가는 것. 가끔 [[안영미]]를 [[연예인]] 기믹으로 놓고 [[상황극]] 콩트를 한다. == 관련 문서 == * [[국민]] - 일제강점기 때 국민/비국민이라는 식으로 사람을 차별했다. * [[민간인]] * [[상식인]]/[[정상인]] * [[시민]] * [[평범]] - 각종 작품에 등장하는 비범한 캐릭터들 사이의 일반인 캐릭터에 대한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다. *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 [[일반인 코스프레]] [[분류:사회 계급]][[분류:인물 특징]]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