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인터플러그 102편 이륙 사고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사건사고)] Interflug-Flug 102 |||| {{{#fff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발생일''' ||[[1989년]] [[6월 17일]] || || '''유형''' ||활주로 이탈 || || '''발생 위치''' ||베를린 쇠뇌펠트 국제공항 || || '''기종''' ||[[Il-62]]M || || '''운영사''' ||인터플러그[* 구 동독의 플래그 캐리어] || || '''기체 등록번호''' ||DDR-SEW || || '''출발지''' ||[[베를린 쇠네펠트 국제공항]] || || '''도착지'''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 ||<|2> '''{{{#black 탑승인원}}}''' ||승객: 103명 || ||승무원: 10명 || || '''사망자''' ||승객: 21명 || ||<|2> '''생존자''' ||승객: 82명 || ||승무원: 10명 || [목차] [clearfix]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dr-sew.jpg|width=100%]]}}} || || 사고 2개월 전에 [[헬싱키 국제공항]]에서 찍힌 사진.[* 여담으로 인터플러그 DDR-SEW 여객기는 사고 발생 9개월전 1988년 9월 10일 대한민국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서울 올림픽 참여하는 동독 선수단을 태우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국에 들어왔던 특별 전세기 였다고 한다.] || == 개요 == 동베를린에서 [[모스크바]]로 가던 인터플러그 소속 Il-62가 수평 꼬리날개 문제로 이륙에 실패해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 == 사고 진행 == 오전 6시 20분, 엔진을 시작한 102편의 조종사들은 25L 활주로에서의 이륙 허가를 받고 평소보다 기체가 가벼웠기에 출력을 일반적인 이륙때보다 낮추어 활주를 시작했다. 오전 6시 28분, 102편은 [[V-Speed|VR]]에 도달했고 기장이 조종간을 당겨 102편을 이륙시키려 했다. 그러나 102편은 뜨지 않았고 기장은 이륙 중단을 선언했고 그 즉시 항공기관사는 모든 4개의 엔진을 껐다. 그러나 시속 262km/h의 속도로 102편은 활주로를 이탈했고 물탱크, 담장같은 장애물과 부딪치며 멈추었고 곧이어 화재가 발생했다. [[파일:if102.jpg]] 2분만에 도착한 구조대는 세 동강난 기체에서 82명의 승객과 10명의 승무원을 조종석을 통해 탈출시켰다. == 사고 원인 == [[CVR ]]분석 결과 조종사들이 엔진 시동을 걸고 수평 꼬리날개 잠금을 해제하지 않았고 택싱 중 한번 더 수평 꼬리날개의 작동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기장은 수평 꼬리날개가 잠긴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이륙을 시도해 활주로를 이탈한 것으로 밝혀졌다. == 사고 이후 == Il-62가 일시적으로 비행금지 조치 당했고 인터플러그는 11대의 Il-62중 9대를 퇴역시켰다. 인터플러그는 [[독일]] 통일 이후에도 존속했다가 1991년 폐업했다. [[분류:독일의 항공사고]][[분류:1989년 항공사고]][[분류:활주로 이탈]][[분류:Il-62/사건 사고]]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