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이프렌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등장인물]] ||<-2> '''{{{+1 이프렌}}}[br]Ifren''' || ||<-2>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필라스_이프렌 1.png]]}}} || || '''종족''' ||[[인조인간(필라스 오브 이터니티)|구조물]] || || '''위치''' ||[[페리키의 전망대]] || || '''성우''' ||[[https://www.imdb.com/name/nm1218328/?ref_=ttfc_fc_cl_t13|Andrew Wincott]] || [목차] [clearfix] == 개요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알케미르]]의 가게 '검은 벽장'에 있는 점쟁이 목각 인형이다. == 배경 == 본래 이프렌은 도둑이었으나, 대마법사 [[알케미르]]의 물건을 노린 일로 인하여 목각 인형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프렌과 그의 동료 [[올란(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올란]]은 또 다른 [[대마법사 의회|대마법사]]의 의뢰를 받아 알케미르의 저택을 노리게 되었다. 그들은 [[페리키의 전망대]]에 있는 '빛나는 목욕탕'의 지하를 통해 알케미르의 저택에 잠입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대마법사의 저택은 고작 도둑들 따위가 넘볼 정도로 허술한 장소가 아니었다. 이프렌과 동료가 도둑질에 성공하기 전, 경보가 울리기 시작하였고 이프렌은 [[임프(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임프]] 무리의 공격을 받아 정신을 잃고 말았다. 이프렌이 정신을 차렸을 무렵, 그의 [[영혼(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영혼]]은 목각 인형에 갇힌 상태였다. 알케미르는 이프렌의 동료가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알려준 뒤, 해방되고 싶다면 빚을 갚으라는 말만을 전해주었다. 살아있는 자의 영혼을 무기물에 가두는 행위는 무척이나 비윤리적인 행위였지만, [[네케타카]]를 지배하는 [[오네카자 2세|오네카자 여왕]]은 고작 도둑들 따위를 위해 알케미르를 규탄하기 보다는 대마법사와 친분을 쌓는 길을 택하였다. 결국 이프렌은 알케미르의 가게 '검은 벽장'에 처박혀 엉터리 점괘나 말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 [[파일:필라스_이프렌 2.png|width=400]] >상자 안의 인형이 한쪽으로 머리를 숙이며, 공허한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기대하듯 동전 구멍을 두드렸다. >"안녕하세요! 운세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페리키의 전망대]]에 있는 '검은 벽장'에서 이프렌을 찾을 수 있다. 보잘것 없는 점괘나 봐주는 NPC지만, '대마법사의 금고' 퀘스트와 관련된 인물이기도 하다. 퀘스트를 받은 뒤, 투마라로와 대화하면 이전에 이프렌이 알케미르의 저택에 침입하는 데 성공하였다는 정보를 제공해준다. 투마라에게 정보를 얻은 뒤 이프렌과 다시 대화를 하면, 정보의 대가로 500cp를 요구한다. 500cp를 줄 수도 있고, 아니면 스킬 체크를 통과하여 협상 또는 협박으로 넘길 수 있다. 이프렌과의 교섭을 마치면 '빛나는 목욕탕'의 지하에 있는 보일러실에 알케미르의 금고로 통하는 구멍이 나 있다는 정보를 제공해준다. '대마법사의 금고' 퀘스트를 마친 뒤, 이프렌에게 돌아가서 그가 허접한 도둑이라며 모욕 할 수 있다. 분노한 이프렌은 구리 동전 하나를 날려버리고 더 이상 대화에 응해주지 않게 된다. 본편 외에도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 탐구자, 학살자, 생존자|탐구자, 학살자, 생존자 DLC]]에서 다시 언급된다. DLC의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사냥의 얼굴]]이 '점쟁이의 귀'를 가져올 것을 요구한다. 퀘스트를 받은 뒤 이프렌의 귀를 떼어다가 기억의 웅덩이에 바치면 된다. == 점괘 == 1cp를 지불하면 이프렌으로부터 점괘를 들을 수 있다. 애초에 진짜 점술가가 아니라, 그냥 도둑이기 때문에 그럴싸한 말만 늘어놓는 정도이며, 내용에 큰 의미는 없다. * "양동이가 보이네요. 아니, 배구나! 조만간 여행을 떠나게 될 겁니다... 아니면 이미 다녀온건가? 모자를 쓴... 사내를 만나거든, 절대 말을 걸지 마세요. 그랬다간, 매우 안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 "섬이 보이는군요. 해안에 깊은 구멍이 있고, 주변이 불로 둘러싸여 있어요. 헌데 당신은 거기 가야 하는 상황이군요. 누군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남자인데... 오랜 친구 같아요." * "집이 보여요. 네 개의 벽과 천장, 바닥이 있군요. 모두 나무로 돼있어요. 그곳에서 4일 밤을 자고 나면, 당신의 진정한 사랑이 그곳을 지나갈 거에요. 빨간 옷을 입은 시인이 그녀를 채가기 전에 서두르세요." * "검은 머리의... 여자가 보이는군요. 아니, 빨간색, 짙은 빨간색이에요. 검은색인가... 결혼반지를 다시 가져다주길 원하고 있어요. 그녀가 돈을 줄 땐 조심하세요. 그녀의 돈주머니 안에 전갈이 숨어 있으니까요. 이유는 모르지만..." * "갈림길이 보이네요. 거기엔 사람 형상의 동상이 있어요. 의복을 차려입은 자군요. 왼쪽 길로 가세요. 오른쪽으로 가면 낭패를 볼 겁니다. 이유는 묻지 마세요." == 기타 == * {{{#!folding 【낡은 쪽지】 >[[https://pillarsofeternity.fandom.com/wiki/Tattered_Note_(Deadfire)|Tattered Note]] >{{{+1 '''낡은 쪽지'''}}} >금고의 조합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나머지는 너와 네 친구들에게 달려있다. 실망시키지 마라. 네가 붙잡힌다면 알케미르는 살려주지 않을 것이다. 나는 더 가혹한 처벌을 내릴 테고. > >''여백에는 다른 글씨체로 주석이 덧붙여져 있다.'' > >고용주 - [[콘셀하우트]]? 카라코스? 나중에 조사할 것.}}} [[알케미르]]의 저택에서는 이프렌의 고용주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쪽지가 나온다. 해당 쪽지에는 도둑이 작성한 각주가 붙어있는데, 자신들의 고용주가 [[콘셀하우트]] 또는 카라코스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