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이준기/평가 및 언급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이준기)] [include(틀:이준기)] [목차] [clearfix] == 개요 == 배우 [[이준기]]의 평가 및 언급에 대해 정리한 문서. == 제작진 == === 감독 === * '''[[이준익]] 감독''' {{{-2 (왕의 남자)}}} ||{{{#!wiki style="margin:5px" 그는 가진 게 아무것도 없어서 오히려 담을 게 많은 배우다. 다른 배우들이 죽도록 했다면 이준기는 더 죽도록 했다.}}} || ||{{{#!wiki style="margin:5px" 《왕의 남자》의 이준기는 자신에게 부여받은 기대감을 만족시켜 주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했어요. 제대로 된 주인공이었죠. 당시 스물네 살이었는데, 엄청난 부담이 있었을 거예요.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굉장했어요. 이준기의 역할이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그 영화에 임하는 자세와 태도, 본질 자체가 달랐어요.}}} || ---- * '''최종태 감독''' {{{-2 (플라이 대디)}}}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라는 사람은 직접 만나야 돼요. 왜냐하면 진실성이죠. 그 진실성이 사람들한테 설득력을 주고 그래서 전 그것이 이준기에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 ---- * '''[[김지훈(영화 감독)|김지훈]] 감독''' {{{-2 (화려한 휴가)}}}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씨께서 시나리오를 받아보고 굉장한 흥미를 보였다. 그리고 안성기씨, 이요원씨, 김상경씨 등 선배 배우들의 출연에 자기도 꼭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 특히, 안성기 선배님이 나온다고 하여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분량에 상관없이 겸손하게도. 혹시나 큰돈을 부르면 어쩌나 했는데 겸손한 출연료, 겸손한 스케줄, 겸손한 식사량의 이준기 씨가 고마웠다. 촬영 중 이준기씨 팬들이 사다 주신 간식거리로 출연료를 충당했을 정도다.}}} || ---- * '''[[김진민]] PD''' {{{-2 (개와 늑대의 시간 / 무법 변호사)}}}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는 뭐든 받아들이고 자기 것으로 만든 후 현장에 변화를 불어넣는다. 그는 '연기를 할 줄 아는 스타'가 될 자격이 있다.}}} ||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씨가 어떻게 달라졌냐고요? 그러니까 그때(11년 전) 만났을 때 이준기씨는 정말로 뭔가를 굉장히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이 저한테 지금까지도 남아있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태도와 열정은, 저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달라진 부분은, '굉장히 유연한 사람이 됐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을 줄 알고, 그걸 자기 방식으로 소화해낼 줄 아는 배우가 됐다' 그래서 성장해 가는 느낌을 굉장히 많이 받았어요. 또, 그 사이에 엄청난 스타가 됐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늘 스태프들과 다른 배우분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면서, '아, 저 사람이 오래가는 데는 이유가 있구나'라고, 저는 10년만에 만나서 그런 생각을 좀 했구요.}}} ||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는 기본적으로 연기에 대한 열망이 있다. 연기라는 직업에 대한 엄격함과 그것에 다가가려는 진지한 태도, 그걸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를 지켜봤다. 여전히 연기에 배고파 있다. 그는 한계를 계속 뚫고 나갈 것이다. 이준기처럼 몸까지 써가면서 연기하는 배우는 드물다. 가급적 대역을 안 쓰고 스스로 하는 걸 자존심으로 생각한다. 해낼 능력도 있다. 톰 크루즈보다 덜하지 않을 것이다.}}} || ||{{{#!wiki style="margin:5px" 11년 전 이준기는 표현하는 방식이 너무 열정적이어서 보고 있노라면 아름답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젊은 남자 배우가 저렇게 열심히 할 수 있구나 싶었다. 지금은 열정에 노련함을 더해서 촬영장을 들었다놨다 하고 있다. 누군가가 나보고 ‘김진민PD가 이준기를 키웠다’는 표현을 하면, 난 절대 동의 안한다. 이준기는 당시에도 스타였고, 지금은 월드 스타다. 내가 만든다고 해서 절대 만들어지지도 않거니와 이준기는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냥 저런 멋진 배우가 있고, 난 그 시대를 함께하고 있을 뿐이다.}}} ||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는 처음으로 남자 주인공을 같이 해본 배우다. 잘했다고 생각한다. 사실 지금의 이준기가 더 근사하다. 그래서 짊어져야했던 것도 많을 거다. 이준기는 변함없이 성실하고, 건강했다. 연기에 대한 태도는 훨씬 더 깊어졌다. 연기에 대한 갈증이 이번에 해결됐는지는 모르겠다. 이준기가 뭔가 또 다른 장으로 가는데 있어서 (‘무법변호사’가)하나의 포인트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이준기는 배우로서 인생을 살고 있다. 그 지점에서 나와 같이 한 작업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 그것 말고는 바라는 것이 없다.}}} || ---- * '''이용석 PD''' {{{-2 (일지매)}}}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 친구는 또래의 배우들과 다르게 열정적이고 머리가 좋으며 욕심이 많다. 난 그가 스타로서의 자질과 배우로서의 면모를 모두 가진 유일한 광대라고 생각한다. 더 잘 될 수 있다.}}} || ---- * '''[[김규태]] PD''' {{{-2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는 이미 검증된 배우. 제가 사극을 처음 하니 이준기에게 한 수 배우겠다고 농담처럼 했는데 사극을 많이 해왔던 만큼 연기 톤이라든지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서 열심히 했다. 활화산같은 배우라는 느낌이 있다. 분출되는 에너지가 엄청났고 어떻게 배우들마다 다 다른데 이준기는 신들린 연기를 하는 배우다. 본성적으로 순간적인 집중과 몰입도가 엄청났고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가 강하다보니 언제 뿜어나오나 보는 그런 배우다. 사전제작이라고 하지만 타이트한 촬영 스케줄로 촬영했는데 그런 속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현장에서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던 배우다. }}} || ---- * '''[[김철규(PD)|김철규]] PD''' {{{-2 (악의 꽃)}}} ||{{{#!wiki style="margin:5px" 도현수란 인물은, 차가움과 따뜻함, 부드러움과 예리함, 친근함과 다가가기 어려움이라는 상반된 양극단의 이미지를 동시에 갖추고 있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준기씨는 그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배우라고 판단해서 망설임 없이 제안하였습니다. 실제로 일을 하는 가운데, 준기씨는 우리들의 기대와 예상을 훨씬 웃도는 몰입과 표현력으로 다층적인 캐릭터를 훌륭하게 구체화시켜 주었습니다.}}} || ||{{{#!wiki style="margin:5px" 5회 낚시터 신 전체와 15회 절벽에서의 엔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엄청난 에너지와 집중력이 필요한 신들이었는데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줘 기대 이상으로 인상적인 장면으로 완성된 듯하다. 특히 그야말로 혼신의 힘을 다한 이준기의 눈물과 절규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 ---- * '''한철수 PD''' {{{-2 (어게인 마이 라이프)}}} ||{{{#!wiki style="margin:5px" 한 번 꽂히면 집착하는 경향이 크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내가 생각한 희우라는 캐릭터에 이준기밖에 없었다. 이준기가 너무도 잘해주고 있고 배우들과의 호흡도, 매너도 좋다.}}} || ||{{{#!wiki style="margin:5px" 배우 이준기는 멋진 배우이자 작품 내내 믿고 의지할 수 있었던 든든한 동료였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현장을 늘 유쾌하고 즐거운 놀이터로 만들어줬고 정확한 연출 의도를 파악하고 자신의 연기 검증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했던 천군만마 같은 존재였다.}}} || === 작가 === * '''[[윤현호]] 작가''' {{{-2 (무법 변호사)}}} ||{{{#!wiki style="margin:5px" 초반 《무법 변호사》는 다소 허무맹랑한 기획이었다. 사실 배우가 법정 연기를 하는 것은 굉장한 부담이 있는데 여기에 액션까지 있으니까 더 어렵다. 하나만 잘해도 인정받는데 둘 다 잘하는 배우가 있을까 싶었다. 결과적으로 《무법 변호사》는 이준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준기는 두 가지를 완벽하게 잘해줬다.}}} || ---- * '''유정희 작가''' {{{-2 (악의 꽃)}}} ||{{{#!wiki style="margin:5px" 도현수라는 복잡한 인물을 지금껏 본 적 없는 신선한 느낌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매번 놀란다. 또 서늘함과 아름다움이 균형을 이루며 품위 있게 연민을 이끌어낸다는 점도 좋았다.}}} ||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씨와 처음 만났을 때, 이 작품에 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만, 그 때의 이준기씨의 눈이 정말로 빛나고 있어 아이 표정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작품에 임하는 모습이 정말 순수하다고 느꼈습니다. 어떤 말보다 작품에 대해 애정이 있다고 생각하게 하는 그 모습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 의욕적인 모습에 따라 저도 즐거워졌고 하루라도 현수를 TV로 보고 싶었습니다. 나에게 이준기씨는 성실한 노력가의 이미지가 강했어요. 굉장히 예민한 이미지도 있었습니다만, 실제의 이준기씨는 장난꾸러기로 분위기 메이커였습니다. 이준기씨가 있는 곳은 언제나 화기애애하고 있었습니다. 촬영 중 누구보다 가장 힘든 상황에 있어도 개인의 감정보다 현장의 분위기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것은 정말 존경했습니다. 나는 대부분의 시간을 작업실에 담아 보내고 있기 때문에 현장을 잘 알고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제작 팀과 만날 때마다 모두가 입을 모아 칭찬하는 배우였습니다. 인상 깊었던 장면은 정말 많지만 하나만 선택하면 이준기씨는 15화의 절벽 장면입니다. 백희성과의 대치에서 지원에 접근하는 순간까지 현수의 절박감과 슬픔, 지금까지의 현수의 삶 모두가 거기에 녹아 있는 것처럼 보이고 압도당했습니다. 어쩌면 그 장면은 '악의 꽃' 시청자라면 모두가 감동한 연기였다고 생각합니다.}}} || ---- * '''이해날 작가''' {{{-2 (어게인 마이 라이프 / 원작자)}}} ||{{{#!wiki style="margin:5px" 어떤 작가들은 배우를 생각하고 글을 쓰시기도 한다던데 전 특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번에 드라마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처음 했습니다. 김희우란 인물은 이준기 배우가 아니면 할 수 없겠구나. 김희우를 연기하기 위해선 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기해야 되는데 이준기 배우는 그게 다 되는 배우입니다. 이준기 배우를 두 번 만난 적 있는데 진짜 멋있더라고요. 스탭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배우의 실제 성격이 정말 좋다고 합니다. 드라마를 보면 99% 가까이 희우만 나오기 때문에, 소화해야 할 대사와 액션이 많아 인상을 찡그릴 수도 있는데, 오히려 이준기 배우가 더 찍자고 말한대요. 진짜 프로란 생각을 했고, 정말 팬이 됐습니다.}}} || ---- * '''유정수[* 필명 '''제이'''.] 작가''' {{{-2 (어게인 마이 라이프)}}}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 씨의 분량이 압도적으로 많아 걱정했는데 감독님과 함께 촬영장을 즐겁게 리드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연기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대단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극 중 김희우가 환생한 것처럼 보일 만큼 대체불가 배우였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를 하면서 이준기 씨의 팬이 되어버렸고 앞으로도 응원할 것이다.}}} || ---- * '''김유리[* 필명 '''김율'''.] 작가''' {{{-2 (어게인 마이 라이프)}}} ||{{{#!wiki style="margin:5px" 마지막 회를 보고 이준기 배우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준기가 아닌 김희우는 상상이 안 된다고. 그만큼 캐릭터를 완벽 그 이상으로 소화해준 배우다. 작품을 대하는 열정은 작가인 저를 반성하게 할 만큼 엄청났다. 작가가 배우를 신뢰할 때 대본이 더 활력을 갖기 마련인데 그런 점에서 저는 이준기라는 배우를 100% 믿고 있었던 것 같다.}}} || === 그 외 === * '''유상원 CP''' {{{-2 (조선 총잡이 / 악의 꽃)}}} ||{{{#!wiki style="margin:5px" 《조선총잡이》 때 같이 하고 이번에 재회했는데 그때도 지금도 에너지, 포스, 자세가 굉장히 좋다. 상대 배우랑 스태프까지 에너지 넘치게 한다. 에너자이저 같은 배우다. 이번에 또 느꼈다. 무엇보다 상대를 돋보이게 하는 게 있다. 문채원, 서현우 등 같이 붙는 배우를 돋보이게 한다}}} || ---- * '''김민수 무술감독''' {{{-2 (개와 늑대의 시간 / 아랑 사또전 / 무법 변호사 / 어게인 마이 라이프)}}}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는 액션에 욕심이 굉장히 많은 친구다. 한 번만 더 찍어보자는 말이 계속되면서 한 장면에 20테이크까지 간 적도 있다. 액션장면 촬영 전 항상 먼저 전화를 걸어온다. 그 장면에서 본인이 생각한 동작들, 해 보고 싶은 동작들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고 상의한다.}}} ||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가 보여주는 액션은 일반 배우들이 하기 힘든 동작들이 많다. 실제로 액션스쿨에 들어와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전문 스턴트 못지 않은 실력이다. 발차기와 손동작, 몸놀림, 습득력까지 모든 걸 갖추고 있는데다, 처음 맞춰 보는 합도 몇 번 해 보면 금방 몸에 익숙해져서 본인이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모든 무술감독들이 함께 액션 촬영을 해 보고 싶어 하는 배우다.}}} || ---- * '''한정욱 무술감독''' {{{-2 (조선 총잡이)}}} ||{{{#!wiki style="margin:5px" 대한민국의 톱스타들 모두 액션에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이준기 같은 배우는 정말 처음이다. 이준기는 모든 액션 동작들을 생각해서 촬영장에 나온다.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동작들을 미리 연습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보탠다. 외워야할 대사량도 많고 일정도 빠듯하지만 액션에 열과 성의를 다한다. 극히 일부분을 제외하고 모든 장면을 본인이 직접 소화하고 있다. 돌려차기, 뒤차기 등 많은 기술들이 액션전문배우 못지않게 뛰어나다. 항상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다보니 우리끼리는 '막내' 무술 감독처럼 여긴다.}}} || == 배우 == * '''배우 [[감우성]]''' {{{-2 (왕의 남자)}}} ||{{{#!wiki style="margin:5px" '공길'역 오디션이 끝난 후 나는 이준기 외에 다른 신인을 추천했다. 그러나 촬영에 들어간 후 치열하게 연기하는 준기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감독의 선택이 옳았음을 알게 되었다.}}} || ---- * '''배우 [[김갑수]]''' {{{-2 (개와 늑대의 시간)}}} ||{{{#!wiki style="margin:5px" 너는 아마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해라. 앞으로 너를 계속 지켜보겠다.}}} || ---- * '''배우 [[안성기]]''' {{{-2 (화려한 휴가)}}} ||{{{#!wiki style="margin:5px" 너무 많은 준비를 해온다. 인간 이준기로서나, 배우 이준기로서나 참된 친구다.}}} || ---- * '''배우 [[이문식]]''' {{{-2 (일지매)}}}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는 거품이 없는 배우. 지금의 그의 인기는 오래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인기가 갑자기 급상승하면 사람이 달라 질 수 있지만 이준기는 예의 바르고 열정 가득한 배우다.}}} || ---- * '''배우 [[안길강]]''' {{{-2 (일지매)}}}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라는 배우를 직접 만나기 전에는 이미지가 그다지 좋진 않았어요. 이 바닥이 워낙 말이 많은 곳이다 보니 좋은 얘기만 들리진 않거든요. 그런데 막상 부딪혀보니까 전혀 아니더라고요. 굉장히 열정적이고 연기 욕심도 많고 배우가 가져야 할 것들을 다 갖고 있는 친구였어요. 요즘 젊은 친구들 가운데는 연기를 쉽게 생각하는 친구도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참 괜찮은 배우'에요.}}} ||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는 연기를 포함한 모든 면에서 워낙 영리한 친구다. 그는 작품을 어떻게 소화해야 하는지, 뭘 해야하는지를 제대로 아는 배우다.}}} || ---- * '''배우 [[김무열]]''' {{{-2 (일지매)}}} ||{{{#!wiki style="margin:5px" 제가 전에 드라마 ‘일지매’라는 작품을 한 적이 있다. 당시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이준기 씨가 일주일 내내 정말 밤을 새는 것 같았다. 당시에 앉으면 자고, 깨면 촬영하는 고된 일정을 보내더라. 당시에 그걸 보면서 ‘저 사람이 나랑 동갑인가’ 싶었다. 존경의 느낌까지 들었다.}}} || ---- * '''배우 [[이동욱]]''' {{{-2 (군대)}}} ||{{{#!wiki style="margin:5px" 군 생활을 제일 잘 했느냐는 질문에 이동욱이 꼽은 사람은 바로 이준기. 이준기는 맺고 끊는게 확실하고 공사 구분을 잘한다. 연예인들은 같은 업종인데다 나이가 비슷해서 선후임 사이에 민감할 수 있는데 그런 관계들을 이준기가 중간에서 잘 정리했다.}}} || ---- * '''배우 [[신민아]]''' {{{-2 (아랑 사또전)}}}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는 정말 특이한 사람이다. 살다 살다 이런 사람 처음 봤다. 긍정적이고 밝아서 더운데 땀도 안 흘리는 것 같다. 귀신 역의 나보다 이준기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다. 항상 기분이 좋아 보인다. 처음봐서 낯설었지만 나중에는 중독이 되더라.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지만 연기할 때는 극중 모습이 나온다. 참 좋은 배우다. 이준기의 장점은 현장에서 항상 밝고 적극적이라는 거다. 늘 긍정적이고 열정적이어서 저를 포함해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을 즐겁게 해주고 힘을 주는 파트너다. 이준기에게서 좋은 에너지를 전달받아 저 역시 더 활기차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 || ---- * '''배우 [[연우진]]''' {{{-2 (아랑 사또전)}}} ||{{{#!wiki style="margin:5px" 제가 본 이준기 형은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에요. 형이랑 이야기를 하다 보면 제가 빠져들어요. 이번 드라마 끝나고 형의 팬이 됐어요. 특히 준기 형은 작품을 끌어가는 힘이 있어요. 내가 갖고 있지 않은 부분이라 '내가 저렇게 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도 들어요. 형의 그런 부분들을 배우고 싶어요.}}} ||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 형님이야 두 말 할 나위 없는 배우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굉장하다. 그런 에너지를 소유했다는 자체, 또 이 에너지로 드라마 전체를 이끌어나가는 힘 모두가 놀라웠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준기, 이준기 하는구나 다시금 깨달았다. 단순히 연기를 잘하는 것을 넘어서 현장 분위기 전체를 편안하게 만든다. 연기를 넘어선 무언가가 느껴졌다. 내가 모르는 부분까지 다 알고 있는 그런 모습을 보며 일면 부러웠다. 자주 연락해서 연기나 다른 면에 있어서 전수받고 싶은 부분이 많다.}}} || ||{{{#!wiki style="margin:5px" 특히 준기씨는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나가는 힘이 있더라구요. 연기 뿐 아니라 스태프와 동료배우를 챙기면서 끌어가는 에너지가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멋있기도 하고 부러웠어요. 이준기는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에요. 아무리 피곤해도 매일 웃으며 모든 사람들을 챙기더라구요.}}} || ---- * '''배우 [[권오중]]''' {{{-2 (아랑 사또전)}}} ||{{{#!wiki style="margin:5px" 내가 꽤 방송일을 했는데 이준기처럼 쾌활하고 재밌고 예의 바른 친구는 없었다. 정말 멋진 친구다. 스태프들도 '이준기 때문에 현장에서 웃는다'고 한다. 다음 작품을 할 때 나와 같이 하는 계약 조건을 걸라고 했다. 약속 지켜라.}}} || ||{{{#!wiki style="margin:5px" 사실 이준기와 친분이 없어 걱정이 됐다. 친구 사이인 김상호 감독에게 이준기가 나이 많은 선배가 몸종 역으로 출연하는 것을 불편해 하지 않을지 물어보기도 했다며 김상호 감독이 '준기는 착해. 성격 좋아'라고 하더라. 처음에 걱정했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지금은 현장에서 매일 붙어 다니며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정말 좋은 친구라고 생각한다.}}} || ||{{{#!wiki style="margin:5px" 액션 장면도 많다. 이준기 촬영 장면을 봤는데 정말 잘하더라며 태권도 유단자인데다 욕심이 많은 배우라 고난도 액션 장면들을 대역 없이 혼자 다 해냈다. 정말 현실적인 액션 장면들로 완성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 || ||{{{#!wiki style="margin:5px" 실제로 만나기 전에는 이미지가 까칠하고 남자 배우의 전형적인 느낌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밝고 명랑하고 까불고 재미있는 친구는 처음이다. 너무 재미있게 일하고 있다.}}} || ---- * '''배우 [[한정수]]''' {{{-2 (아랑 사또전)}}}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와 라이벌 의식같은 건 전혀 없었다. 그간 6~7개의 작품에서 액션연기를 선보이며 나름대로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오히려 대사신보다 액션신이 더 편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의외로 이준기가 액션에 대한 욕심이 크더라. 사실 이준기가 액션을 잘할 거라 예상치 못 했고 보통의 다른 배우들과 비슷한 수준일 거라 생각했다. 근데 막상 촬영해보니 나보다 훨씬 잘 하더라. 발차기 회축이 굉장히 멋지다. 경쟁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자극을 받았고 이준기와 비교해 액션을 못 한다는 지적을 받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준기의 인성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준기는 촬영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을 뿐더러 스태프들과 허물없이 지내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 같은 작품에 출연하기 전까지 이렇게 괜찮은 친구인 줄 몰랐다. 인성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돼 있는 친구다. 모든 선배들에게 늘 깍듯이 인사한다. 연기에 대한 열정도 크고 스태프들을 대하는 태도도 예의바른 친구다. 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 알겠다. 멋있는 친구다.}}} || ||{{{#!wiki style="margin:5px" 준기는 좋아하는 대학 후배에요. 볼 때 마다 참 성격이 너무 좋다 느끼는 친구죠. 놀 때는 정말 잘 노는데 촬영이 시작되는 순간 집중력이 ‘우와’라는 말이 나올 정도거든요. 액션에 대한 욕심도 많고요. 그런 배우는 별로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작품에 대한 집중력이 좋으니 관객들도 준기를 좋아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 ---- * '''배우 [[황보라]]''' {{{-2 (아랑 사또전)}}}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는 배려를 정말 많이 해줬다. NG를 많이 내도 '괜찮아'라고 말해주시고 피곤한데도 상대 배우가 대사할 때 다 시선을 맞추고 대사를 해준다.}}} ||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 씨는 '아랑사또전'에 애착이 대단히 많았고, 촬영장의 '에너자이저'였죠. 다들 힘든데 촬영장 분위기를 재미있게 만들어요. 이준기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나간다. 촬영 현장에서도 절대 떠나지 않고 계속 있다. 스태프와도 잘 어울린다. (주인공이라) 힘이 많이 들텐데 힘든 내색도 없다.}}} || ---- * '''배우 [[김소연]]''' {{{-2 (투윅스)}}} ||{{{#!wiki style="margin:5px" 준기씨는 나보다 2살이나 어리다. 그리고 나보다 7배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웃더라. 그 친구는 어떻게 그렇게 밝지? 놀랐다. 대사도 어마어마하고 마지막가서는 분량도 어마어마 했는데 끝까지 웃음주고 농담하는 거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보고 더 놀란 친구다. 만나보고 더 '이 친구가 배우구나'했다. 그 전에는 같이 안해봤어서 작품을 보면서 '연기 잘하네' 정도만 알았다. 현장에서 그렇게 리더십 있는지 몰랐는데 배울 점도 많았다.}}} || ||{{{#!wiki style="margin:5px" 준기는 정말 다시 봤어요. 함께 작품을 하기 전에는 누구나 생각하는 그냥 인기 많고 연기 잘하는 그런 배우라고만 생각했는데, 군대를 다녀와서 그런지 어느새 남자 얼굴이 돼 있더라고요, 연기를 하면서도 놀라고, 현장 태도를 지켜보면서도 놀라고 끝까지 절 놀라게 했어요. 저보다 어린데 참 배울 점이 많은 배우인 것 같아요. 지켜본 사람으로서 연말에 상을 받게 되면 누구보다 축하해주고 싶어요.}}} ||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는 정말 배우다. 예의도 깍듯하다. 가까이서 보니 목소리도 좋다. 묘한 매력이 있다. 상남자다. 몸도 유연하다. 액션도 좋다. 발성도 좋다. 차기작이 벌써부터 궁금하다.}}} ||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가 이렇게 목소리가 좋고 훌륭한 신체적 조건을 갖고 유연한 배우인지 처음으로 절감했어요. 유쾌하고 깍듯하고 예쁜 친구예요. 앞으로 이준기가 어떤 배역을 할지가 너무 궁금하고 저는 그 연기를 찾아볼 것 같아요. 이어 연말시상식에 이준기나 제작진이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준기 씨가 너무 고생해서 상을 받는다면 제가 더 기분 좋을 것 같아요. 내가 상을 못 받더라도 응원하러 가고 싶고요. 그 정도로 애틋하고 좋아요.}}} || ---- * '''배우 [[남상미]]''' {{{-2 (개와 늑대의 시간, 조선 총잡이)}}} ||{{{#!wiki style="margin:5px" 저는 너무 이준기라는 사람한테 다시 한번 굉장히 이 사람 참 멋있는 사람이다 느낀 게 엄청난 한류스타이고 제가 개와 늑대의 시간을 할 때에도 많은 팬들이 있었지만 그게 지금 7~8년이 지났단 말이에요. 그런데도 한결같이 겸손하고 순수하고 그럴 수 있는 이준기의 멘탈이라고 그래야 되나요? 그게 매우 강한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존경스럽기도 하고 이준기라는 사람의 진정성에 감탄을 했던 것 같아요. }}} || ---- * '''배우 [[최재성(배우)|최재성]]''' {{{-2 (개와 늑대의 시간, 조선 총잡이)}}}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의 연기를 보고 있으니 마음의 깊이가 느껴지더라. 군대도 갔다 오고 30대에 접어들면서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 진심을 녹인 연기가 매우 훌륭했다.}}} || ---- * '''배우 [[유오성]]''' {{{-2 (조선 총잡이)}}}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와 내가 나이차이가 좀 있는데, 비슷하게 생기지 않고 동년배가 아닌 것에 감사한다. 나도 액션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준기의 연기는 정말 선이 곱다. 어떤 면에서 보면 아름답고 임팩트도 있어서 무용 같은 느낌이 든다. }}} || ||{{{#!wiki style="margin:5px" 그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웃고 스태프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인사하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내가 아름다운 현장에 있구나, '조선총잡이'라는 드라마에 참여한 것이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겨질 것 같다.}}} || ---- * '''배우 [[이동휘(배우)|이동휘]]''' {{{-2 (조선 총잡이)}}} ||{{{#!wiki style="margin:5px" 굉장히 젠들해요. 전 준기형이 그렇게 리더십이 있는 사람인지 몰랐어요. 이게 준비된 멘트가 아니라 그 사람 많은 촬영장에서 자신을 희생하면서 현장 분위기를 이끌더라고요. 멋진 배우에요.}}} || ---- * '''배우 [[오타니 료헤이]]''' {{{-2 (조선 총잡이)}}} ||{{{#!wiki style="margin:5px" 정말 열심히 하는 배우다.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리더십도 있다. 최고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 씨는 거의 잠도 못자고 매일같이 촬영하고 있는데 정말 열심히 하는데다 밝기까지 하니 배우들이 힘을 낼 수밖에 없다. 이준기는 정말 대단한 배우다. 집중하고 있는 걸 보면 말도 못 붙일 정도로 대단하다. 일본어 실력도 내게 자주 물어보고 연구하는 등 흠잡을 데 없다. 같이 연기하면서 많이 배웠다.}}} || ---- * '''배우 최태환''' {{{-2 (밤을 걷는 선비)}}} ||{{{#!wiki style="margin:5px" 특히 이준기 형이 너무 고생했다. 땡볕에서 4시간 동안 액션을 찍는 걸 보는데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서 있는 입장에선 너무 죄송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이준기 형이 예민한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모두가 준기 형을 걱정했는데도 불구하고 먼저 웃으면서 말을 걸어주셨다.}}} || ||{{{#!wiki style="margin:5px" 이준기 선배는 모두가 인정하는 분위기 메이커에요. 정말 대단하시죠. 이준기 선배를 보며 '나도 나중에는 저렇게 해야겠다'고 배운 것도 많았어요. 잘 챙겨주셔서 제가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죠. 신이 가장 많으셔서 힘드셨을 텐데 항상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배려도 많이 해주셨어요.}}} || ---- * '''배우/가수 [[아이유|이지은]]''' {{{-2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wiki style="margin:5px" 준기(오빠)는 뭐 감정을 잡는 시간이 필요가 없어. 그냥, 아무리 어려운 감정씬이 있어도 그 전까지 막...춤추고, 사람들 막 찍으면서...편집도 되게 잘 해. 그니까 판타스틱 베이비 막, 이런 음악을 섞어서 막 편집해서 댄스동영상 만들고, 감정씬 전에...촬영 들어가면...우리끼리는 접신했다고. - JTBC <아는 형님> 中 }}} || ---- * '''배우 [[홍종현]]''' {{{-2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wiki style="margin:5px" 준기 형이 진짜 동생들을 잘 챙긴다. 제일 좋았던 것 중 하나였다. 왕요와 왕소는 대립하는 인물이라 실제로 친해져야 그런 연기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준기형이 성격이 워낙 좋고 잘 챙겨줘서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었다. 워낙 잘 챙겨줘서 의지할 수 있었다.}}} || ||{{{#!wiki style="margin:5px" 준기 형이 성격이 너무 좋고 쿨하다. 동생들이 따를 수 밖에 없는 성격이다. 감정을 주고받는 내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많이 배려해주셨다.}}} || ||{{{#!wiki style="margin:5px" 준기 형한테 의지하는 것도 많았다.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내 생각은 이렇다. 넌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전체를 보며 이야기하고, 두 캐릭터 모두를 살릴 방안을 고민해줬다.}}} || ---- * '''배우/가수 [[백현]]''' {{{-2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