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이완구/사건 사고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이완구)] [목차] == 개요 == 정치인 [[이완구]]의 논란 및 사건사고를 서술하는 문서이다. == 논란 == === "대통령 각하" 언급 논란 ===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 [[각하]]를 부르자 논란 된적이 있다.[* 각하는 [[행정법]]으로 대통령을 부르는 호칭이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을 각하라고 부르는 적이 있다. 하지만 [[이명박]]을 [[각하]] 다시 부르자고 논란 된적이 있다. 이명박을 별명으로 [[가카]]라고 생기기도 했다.] [[청와대]]에서 열린 [[새누리당]] 지도부와 [[박근혜 대통령]]의 오찬 자리에서 이완구 원내대표가 인사말 도중 "대통령 각하"를 세 번 언급했습니다. 각하’는 다른 의미”라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외국 수반에게도 외교적으로 각하라고 부르지 않느냐. 권위주의와 권위는 다르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해명했습니다. === [[성완종 자살 사건|경남기업 회장 자살 사건]] === 검찰 수사의 압박을 못 이기고 성완종이 자살하고 만다. 게다가 성완종은 죽기 직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성완종 자살 사건#s-4|이완구를 비롯한 몇 명에게 뇌물을 줬다는 증언과 쪽지를 남겼다]]'''. 당연히 정치계는 패닉 상태가 되었고, 이완구 총리에 대한 청문회도 이루어졌다. 결국 사건 이후 이완구는 식물총리로 전락해 버렸고, 취임 70일 만에 [[사공명주생중달|자의 반 타의 반으로 사직]]하며 정치생명에 심대한 타격을 입었다. 청문회 도중 '목숨을 걸고 맹세한다', '충청도 말이 좀 그렇다'라는 발언을 해서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도 안좋은 소리가 나왔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4/17/2015041700252.html|조선일보]][[https://www.ytn.co.kr/_ln/0103_201504170856236973|ytn]] [[https://www.ytn.co.kr/_ln/0103_201504170856236973|중앙일보]] 또한 같은 충청권 인사인 성완종 前 회장을 '알지도 못한다'는 발언도 일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참고로 리스트 내 [[친박]] 인사들 중에서 기소된 사람은 이완구 뿐이다.[* 유일하게 같이 기소된 새누리당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경우 친박이 아닌 비박계열이다. 그리고 결국 2심에서 뒤집히면서 당시 구 여권의 수권후보까지 되었다.] 정치평론가들은 정치권에서 최대한 실드를 쳐줄려고 했는데 본인의 발언이 문제가 돼서 못 구해준 듯하다고 추측했다.[* 다른 관점에서는 총리 인준된 인사들이 하나 같이 부적격 판정 받고 낙마하다보니, 민주당 내에서도 현 정부에 너무 발목잡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였고, 그래서 이완구에 대해서는 암암리에 봐준 측면이 있다고 한다.] 적극적이고 강인한 성격 덕분에 비교적 수월하게 총리가 됐는데 정작 그 때문에 총리를 관두게 됐으니 아이러니. 그런 충격이 상당한지 본인도 이 사건 이후 쭉 자택에서 칩거 중이다. [[썰전]] [[강용석]]의 발언에 따르면, '(총리가 되어) 모든 것을 다 이뤘다고 생각한 순간, 모든 것을 잃어버려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이 사건이 이완구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어 혈액암까지 재발하고 끝내 목숨까지 앗아간 셈이 되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고, 재판에서는 성완종의 수행비서들과 경남기업 전 부사장이 출석해 돈을 쇼핑백에 담아 건넸다고 진술하였다. 2016년 1월 29일 1심에서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0&oid=001&aid=0008153932|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이와 함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도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그러나 2016년 9월 27일 항소심 법원은 성완종 리스트를 증거로 인정하지 않고 [[http://news.nate.com/view/20160927n13086?mid=n0200|'''무죄''']] 판결을 선고하였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2/2017122202106.html| '''2017년 12월 22일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판결 후 “하나님께서 ‘너 정치 잘해라. 이 사건에선 결백했지만, 그렇게 이 나라 정치인들이 국민들한테 떳떳하냐’라고 묻는 의미도 있다” '''“진영 논리에 갇히지 않고 나라가 잘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후 [[https://m.yna.co.kr/view/AKR20190123084500004?input=fb|경향신문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걸었다.]] [[경향신문]]이 [[비타500]] 박스로 뇌물을 받았다고 기사를 작성했는데, 이 것이 허위사실이며 정치적 생명이 끝났기 때문에 소송을 걸었다고 밝혔다.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경향신문 보도 때문에 손자가 할아버지는 비타500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한 대목이 압권. 허나 1심에서 [[https://www.mk.co.kr/news/view/society/2019/02/96363/|패소]]했다. 이유는 "허위사실로 명예가 훼손된 것은 맞으나, [[공직자]]의 도덕성 등에 대한 의혹 제기로 악의적이거나 타당성을 잃은 공격이 아니다"는 것. 이에 이완구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도 1심의 판단이 옳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231757382121|#]] [[분류:대한민국의 정치인별 논란]][[분류:대한민국의 정치인 사건사고]][[분류:이완구]]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