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좋거든요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성과 제도)] [youtube(iMJpsjCy_oE)] [목차] == 개요 == > 기자: 남의 시선을 느끼지는 않습니까? > 여성: 아니오,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제가 입고 싶은 대로 입구요, '''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좋거든요.''' [[2016년]] 들어 한국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1994년 9월 17일 MBC 뉴스데스크 인터뷰 영상, 또는 그와 관련된 [[해시태그]]. == 상세 == 우연히 [[https://www.facebook.com/joshua.jeong.18/videos/1018023328254875|한 페이스북 유저가 올린 글 ]] → [[https://www.youtube.com/watch?v=YhaFFTouCCs|누군가가 퍼간 글]] 순서대로 발굴된 것으로 추정된다. 뒤늦게 알려진 것으로, 해당 뉴스 기사는 [[1994년]] [[9월 17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X세대]] 젊은이들의 변화하는 옷차림에 대해서 보도한 것이었다. 당시 사람들은 그 이전의 획일적이고 집단주의적 풍조에서 벗어나 점차 개인의 욕망과 호불호를 자유롭게 표출하기 시작했는데, 변화하는 사회상 속에서[* 이 시기는 중산층이 꽤 확보되어 있었고 1980년대부터 이어진 호황을 한껏 즐기던 상황이었다.] 당당하고 쿨하게 자신의 [[패션]]을 드러내 보이는 모습이 위 영상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실제로 부모가 젊은 자녀를 야하다고[* 오늘날에는 노출과 성적인 요소가 가득한 19금, 후방주의의 의미로 통하는 표현이지만, 그때는 "야하다" 는 말이 경박하고 상스럽고 천해 보인다는 뉘앙스로 통했다. [[의미 변화|시간이 지나면서 의미가 좁아진 것]]이라고 볼 수도 있을 듯. 지금은 절판된 2003년작인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편에서도 프랑스와 달리 한국은 개성있는 옷차림을 싫어한다는 대목에도 지나치게 개성있는 복장을 야하다고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구박하면 자녀가 발끈하며 '''"이건 개성이거든요!"''' 라고 쏘아붙이는 [[클리셰]] 역시 [[1990년대]] 만화책이나 만평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보다시피 굉장히 거리낌 없고 스스럼없고 당찬 말투가 특징인데,[* 90년대 영상이라 아직 [[서울 사투리]] 억양이 남아있다.] 어떤 이들은 이를 [[2010년대]] 중반의 젊은이들의 위축되고 우중충한 모습과 비교하며 [[격세지감]]을 느끼기도 한다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이 영상은 [[SNS]] 상에서 새로운 의미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 여담 == * 1994년 5월 13일 KBS 뉴스 9에서도 비슷한 요지의 보도가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739973|있었다.]] * 2020년, [[정관장]] [[https://youtu.be/26pehbDnN7k?feature=shared|광고]][* 원본은 삭제됨.]에 나와서 다시 한 번 더 발굴되었다. [[성령]]이라는 배우가 이 대사를 맡았다. * [[가로세로연구소]]에 따르면 원본 영상의 등장인물은 전직 [[대법관]] [[정기승]]의 딸인데[* 정기승 대법관이 1928년생이고 영상 속의 여성은 20대인 점을 보아 40대에 낳은 늦둥이 딸임을 짐작할 수 있다.], 현재는 사망했으며, 유족들이 방송에서 쓰기를 원치 않는다고 한다. 진위여부에 대한 의심이 있었으나, 이후 해당 여성을 수소문하는 내용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다시보기가 삭제된 것을 보면 해당 내용은 사실이었던 듯하다. 이런 사정은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와 무관하게 밈 자체의 유행이 지나서 사용이 안 되고 있다. * 영상 BGM은 김건모의 테마게임이다. [각주] [[분류:인터넷 밈/기타 인물/대한민국]]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