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울산과학기술원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울산과학기술원)] || [[파일:UNIST_emblem.svg|height=25]] {{{#001c54 '''울산과학기술원 관련 틀'''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include(틀:대한민국의 국립고등교육기관)] [include(틀:대한민국의 과학기술특성화대학)] [include(틀:울산광역시의 대학)] [include(틀:AACSB 국내인증대학)] [include(틀:SAF 소속대학)] [include(틀: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 }}} || ||<-3> {{{#!wiki style="margin: 0px -11px; word-break: keep-all;" {{{+2 '''{{{#!html 울산과학기술원}}}'''}}}[br]{{{-1 '''{{{#!html 蔚山科學技術院}}}'''}}}[br]{{{-1 '''{{{#!html Ulsan National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 ||<-3> [[파일:UNIST_emblem.svg|width=250]] || ||<-2> '''표어''' ||'''인류의 삶에 공헌하는 세계적 과학기술 선도 대학'''[br]'''FIRST IN CHANGE''' || ||<|3> {{{#!wiki style="word-break: keep-all;" '''상징'''}}} || '''동물''' ||'''[[유니콘|{{{#373a3c,#ddd 유니콘}}}]]''' || || '''교색'''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20; padding: 3px 5px; border-radius: 5px 0px 0px 5px; background: #001B54; font-size: 0.9em" {{{#fff '''UNIST Navy'''}}}}}}{{{#!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20; padding: 3px 5px; border-radius: 0px 5px 5px 0px; background: #44C1C4; font-size: 0.9em" {{{#fff '''UNIST Emerald'''}}}}}} || ||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마스코트'''}}} ||'''윤이'''[* [[파일:울산과학기술원 마스코트.svg|width=100]]] || ||<-2> '''국가'''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 ||<-2> '''분류''' ||[[특수대학#s-3.3|특별법법인]], [[과학기술원]] || ||<-2> '''지역''' ||[[울산광역시]] || ||<-2> '''개교''' ||[[2009년]] [[3월 2일]] {{{-2 ([age(2009-03-02)]주년)}}}[br]'''울산과학기술대학교''' || ||<-2> '''총장''' ||제4대 [[이용훈(교수)| 이용훈]][* 과기원 출범 이후를 따로 구분하지 않으므로, 초대, 2대 총장은 조무제 총장이 맞다.][* [[페퍼톤스]] [[이장원(가수)|이장원]]의 부친] || ||<-2> '''법인''' ||울산과학기술원 || ||<-2>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유니스트길 50 (반연리) || ||<|6>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재학생'''}}} ||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학부생'''}}} ||2,377명{{{-2 (2022년)}}} || ||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대학원생'''}}} ||2,138명{{{-2 (2022년)}}} || || '''학사''' ||2,076명{{{-2 (2020년)}}} || || '''석사''' ||492명{{{-2 (2020년)}}} || || '''박사''' ||268명{{{-2 (2020년)}}} || ||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석박통합'''}}} ||1,117명{{{-2 (2020년)}}} || ||<|2>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교직원'''}}} || '''교수''' ||478명{{{-2 (2022년)}}} || || '''직원''' ||426명{{{-2 (2022년)}}} || ||<-2> '''웹사이트''' ||[[https://www.unist.ac.kr/?go=main|[[파일:UNIST_emblem.svg|width=20]]{{{#000,#fff {{{-5 공식 홈페이지}}}}}}]] [[https://portal.unist.ac.kr/|[[파일:UNIST_emblem.svg|width=20]]{{{#000,#fff {{{-5 포털사이트}}}}}}]] || ||<-2> '''소셜 미디어''' ||[[https://www.facebook.com/unist.official|[[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0]]]], [[https://instagram.com/unist_official|[[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0]]]], [[https://www.youtube.com/@unistmedia|[[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 ||<-3>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white {{{#!folding [ 지도 펼치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wiki style="margin: -5px -10px" [include(틀:지도, 장소=울산과학기술원, 너비=100%)]}}} || || {{{#white '''울산과학기술원'''}}} || }}}}}}}}}}}} || [목차] [clearfix]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UNIST-대표이미지-1.jpg|width=100%]]}}} || || {{{#ffffff '''울산과학기술원 전경'''}}}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울과기원.jpg|width=100%]]}}} || || {{{#ffffff '''울산과학기술원 정문 분수대'''}}} || ▲정문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전경. 사진처럼 분수대가 항상 켜져 있지는 않다.[* 학교 측의 공식 설명은 특별한 손님이 올 때 마다 켜진다고 하는데 불규칙적이다. 다만, 점점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분수대가 켜지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긴 하다.] >'''이 법은 국가의 첨단과학기술 혁신과 지역산업의 기술ㆍ지식 발전을 주도할 고급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산업계와의 협동연구, 외국과의 교육ㆍ연구 교류, 기술의 이전ㆍ사업화의 촉진 및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국가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울산과학기술원을 설립함을 목적으로 한다. ''' >---- >울산과학기술원법 제1조(목적) 창의적인 과학기술 글로벌 리더양성과 융합과학기술 구현을 위한 [[대한민국]]의 [[고등교육기관]]. 영어 약칭은 '''UNIST'''('''U'''lsan '''N'''ational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울산과학기술원)으로, '''유니스트'''라고 읽는다. 2015년 4번째이자 마지막 [[과학기술원]]으로 전환되었다. 이전에는 국립대학법인 울산과학기술대학교였다. 특별법인 울산과학기술원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이다. 초기에는 [[교육부]] 소속 국립대학법인 [* 뒤를 이어 [[서울대학교]], 국립 전환의 [[인천대학교]] 등이 법인으로 전환되었다.]으로써 개교하였고, 과학기술원 전환 이후 현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리감독을 수행하고 있다. 본래 국립대학으로써 교육부 소속이었으나, 박근혜 정부 들어 미래창조과학부가 설립되면서 과학기술 분야 조직과 함께 이관되었다. 당시에는 과기원이 아니었음에도 이례적으로 내린 결정. 현재 본캠퍼스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유니스트길 50 (반연리)'''에 위치한다. [*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에서 [[반구대로]]-[[울밀로]]로 빠져 가다보면 좌측에 입구가 나온다. 참고로 학교 입구를 나서면 바로 [[범서읍]]인지라 신축되는 학교 건물(교직원 기숙사, 공학관, 신소재연구관 등.)은 평지인 범서읍 쪽이 아닌 산 쪽의 언양읍 쪽으로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2018년 울산 남구의 울산산학융합원에 경영공학과 학생들이 이용할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2369|제2캠퍼스]]가 들어섰다. UNIST의 남녀비율은 2020년 재학생 기준 2.98 : 1 [* 12학번의 경우 아예 OT 전에 남녀 비율이 7:3이라고 알려줬고, 15학번의 경우 수시합격생들 기준으로 여학생 비율이 32.3%, 2:1에 가까운 성비를 찍었다.[[http://www.uj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0973|신문기사]] 20학번의 경우 남자 268명, 여자 89명] (2020년 재학생 2,076명 기준 남자 1,554명(74.9%), 여자 522명(25.1%))이며 이공계 특성화대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여학생 비율이 꽤 높은 편이다 장학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어 재학생들 입장에서 학비 부담을 상당부분 덜어낼 수 있다고 한다. 학과를 정하지 않고 입학한 후 성적에 무관하게 전공을 정하고 맞지 않으면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 역사 == === 설립 배경과 개교 === 인구 110만의 공업도시 [[울산광역시|울산]] 지역에는 전국 최상위권의 지역소득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대학이 [[울산대학교]] 하나밖에 없었고 전문대까지 포함해도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폴리텍]] 울산캠퍼스 뿐 국립 종합대학교는 전무한 실정이었다. 그에 따라서 울산지역 시민들과 정계에서는 울산에도 종합대, 기왕이면 국립대가 하나쯤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지를 얻고 있었다. 다만 초기에는 울산에 국립대를 신설하는 것보다는 본래 타지에 있던 대학을 옮겨오는 것이 네임밸류와 같은 미래의 신뢰도 측면에서 믿을만하다는 판단 아래 [[부경대학교]]의 울산 이전이 검토되었으나, 부경대의 위치 자체가 워낙 좋은지라 무산되었고[* 부산의 지형 특성상 산이 많았고, 산쪽에 대학교가 많이 있었다. 그런 환경에서 몇 안되는 평지에 있으니 반응이 어떨지는...], 시민들의 반응도 썩 좋지 않았는지라 무산. 그러한 상황에서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울산지역 국립대 설치가 약속되자 마침내 국립대학교가 생겨야 한다는 여론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으며, 마침내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지 3년여만에 국립대 설치에 대한 준비과정이 시작되었다. 우선 부지 선정부터 시작. 총 6개의 후보지가 제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185500|2005년 12월 29일 연합뉴스]]]되었고, 캠퍼스의 위치는 개교시부터 대학유치를 강력하게 희망하던 울주군의 광활한 부지 제공을 통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4&aid=0000267771|반연리의 자그마한 마을]]이 최적지[*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nist2009&no=355|UNIST 마이너 갤러리]]의 글. 분석글을 보면 알겠지만 그나마 나은 선택이다. 다만 분석글에서 간과한 것이 서사쪽의 경우에도 [[울산 버스 708|버스]][[울산 버스 718|노선]][[울산 버스 413|들이]] 의외로 있는 편이다.]로 여겨지면서 2006년 최종 부지가 선정되었다. 당초 울산 국립대학은 서울대학교나 부산대학교와 같은 4년제 종합대학으로 개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직전 서울대학교 시설국장으로 있다가 그동안 경력을 인정받아 2006년 2월 17일 교육부 장관에 의해 울산국립대학교건설추진단장에 임명된 황지현 단장[[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6301]]이 울산으로 파견되며 분위기가 바뀐다. 그는 당시 대학교 이전과 캠퍼스 구축에 있어 최고 전문가였으나 그럼에도 UNIST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은 난이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었다. 이때 새로 만드는 학교 성격에 대해서는 이미 계획초기부터 다양한 의견이 존재했다[[http://www.uj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9&replyAll=&reply_sc_order_by=C#reply]]. 그중에는 종합대학교 이외에 이공대 중심의 연구대학 등의 안이 있었다. 이에 황지현 단장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한 결과 무색무취의 종합대학을 개교하는것은 단지 평범한 지방 대학 하나가 늘어나는 것으로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 국립대 간의 통·폐합 시류에 역행한다고 파악한다. 그리고 그렇게 될 경우 울산의 국립대 설립 취지인 '산학협력', '울산지역 우수 인재 확보 및 양성' 역시 공염불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다. 이에 작지만 연구 중심 대학으로 계획을 잡고 이를 관철한다. 특히 세계적으로 볼 때 거대한 규모의 종합대학은 변화 속 발전의 한계에 봉착하고 있던 만큼, 규모는 작지만 이공계열 분야에 특화된 대학이야말로 기존에 자리잡은 대학들 사이에서 부상할 수 있다는 이유를 내세워 이공계 중심의 연구대학으로 대학을 만들기로 했다. 모델로 삼은 학교는 국내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과 미국의 [[스탠퍼드 대학교]] 및 [[MIT]] 아시아 지역에서는 [[홍콩과기대학]] 및 [[싱가포르 국립대학]](공대 부분)였다. 무엇보다 교내 영어수업의 경우 추진단에 참여한 여러 전문가 의견에 따라 학교의 빠른 발전과 세계적 논문 및 연구원 배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경쟁력 요소라 여겨 적극 도입한 시스템이기도 하다. 그 결과 정부는 추진단의 결론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에 달하는 울산의 중화학공업, 자동차공업,조선공업 등 기계공학,화학공학 계열 산업들 및 미래세대를 책임질 에너지공학, 생명공학 등에 대해 집중 투자를 통한 집중 육성과 이로써 산학연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위한 연구 중심대학을 만들기로 한다. 선정되지 않았으나 2007년 초 한때 등장한 '울산테크폴리스대학교’와 ‘울산기술경영대학교’ 등의 교명은 그 변화에 따른 진행상황을 잘 보여준다[[https://www.google.com/am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1/02/2007010201451.html%3foutputType=amp]]. 유니스트의 여유롭고 커다란 건물들 역시 처음부터 여러 세계적 연구대학의 모습을 바탕으로 치밀히 기획된 것이다. 다만 기존의 일반 종합대학을 포기하고 소수의 연구중심학교로 만드는 과정에서 시와 시민단체의 반발도 상당했다. 이 과정에서 추진단과 상당한 대립상황도 여러 번 만들어졌다[[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419030#cb]]. 결국 추진단의 노력과 교육부의 지원으로 2007년 4월 국립대학법인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법률 제8331호,2007년 4월 6일, 2007년 7월 7일시행)이 통과되며 과학기술대학으로 완전히 자리 잡게 된다. 다음으로 추진단의 황지현 단장은 2007년 9월 학교 첫 총장을 뽑는 일을 비롯하여 2007년 11월 1일 어느덧 울산과학기술대학교로 확정되어 진행한 기공식에 참여하여 학교 건물 및 전반적 시스템을 완비하였고 최종적으로 2009년 3월 첫 신입생을 뽑고 개교하는 시점까지 단장으로서 울산과기대에서의 임무를 다 마쳤다. 이후 UNIST 학생처장으로 대학 초반 시설을 관리하다가 2010년 퇴임한다. 그리고 울산과학기술대학을 만들며 생긴 스트레스로 지병이 악화되어 2011년 세상을 떠났다[[https://www.google.com/am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16/2011081600199.html%3foutputType=amp]]. 그만큼 30년 이상 교육부 공무원으로 살아오며 얻은 경력과 경험 모두를 UNIST에 다 바쳤다고 하겠다. 한편 2007년 총장 선임 과정에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0448067|(이 기사에서 종합대학이 아닌 울산과학기술대학으로 정해진 후 이에 맞는 총장을 뽑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최종 후보 5명 중 3명이 서울대 출신]]이 알려지며 '서울대 밀어주기' 의혹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그간의 실적을 높이 평가받은 [[조무제(1944)|조무제]] 당시 경상대학교 총장이 2007년 9월 낙점되었다. 특히 경상대 총장 시절 교내 다양한 학교 출신의 교수들에게 실력에 따라 충분히 지원하여 논문, 연구 등에 있어 탁월한 성적을 거둔 것이 가점이 된다. 이후 조무제 총장은 대학의 과학기술원 전환까지 완수함으로써 유니스트의 개교 이후 1,2대 총장을 연임하며 8년 동안 향후 대학의 발전상을 설계하였고 학교 추진 과정 중 준비된 계획을 거의 전부 이행하였다. 즉 [[포항공대]]의 초대 총장인 [[김호길]] 박사의 위치를 생각하면 좋다. 이처럼 당초 1000~1500여명 규모의 종합대학으로 진행되었던 울산의 국립대학은 이후 2007년 취임한 조무제 총장 아래 500~700여명의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 '''구버전 UI'''[br][[파일:UNISTold.png|width=300]] || 또한 교명 결정 중, 본래는 일반적인 지역 국립대의 경우 지역의 이름을 쓰는 경우가 많지만 울산 지역의 경우 사립대학인 [[울산대학교]]에서 지역 명칭을 쓰고 있기에 다른 이름을 선정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208871&plink=OLDURL|울산테크폴리스대학 및 울산기술경영대학]] 등 여러 이름들이 후보로 올라왔다. 결국 최종후보를 결정하는 상황이 되자 울산의 국립대가 추진단과 교육부의 결정으로 과학기술 특성화대학으로 확정된 만큼 교명은 울산시 의견에 따라 울산과학기술대학교로 정하기로 했다. 또한 영문 이니셜은 UIT(Ulsan Institute of Technology)로 결정하였다. 다만 영문이니셜인 UIT가 울산대학교의 [[단과대학]] 시절의 교명이며 현재도 공과대학에서 사용중이라는 지적이 들어오자 최종적으로 울산과학기술대학교의 영문 이니셜은 UNIST(Ulsan National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2009년 3월 2일''', 울산 국립대학은 이공계 특성화대학교이자 '''한국 최초의 법인화 국립대학'''으로써 문을 열었다. === 과학기술원 전환 ===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치러진 09년 입시는 많은 말도 없고 큰 탈도 없이 성공적으로 마감되었다. 신생대학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이 불확실했지만 성공적으로 입시가 끝난 것은 꽤나 성공적으로 진행된 홍보, 또한 개교멤버에게는 비교적 수월하게 교수 TO가 보장될 것이라거나, 혹은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높아질 것이므로 아직은 낮을 때 갈 수 있으면 가 보자는 식의 지원도 매우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권이 교체되었기에 이명박 정부에서는 유니스트를 그닥 반기지 않을 것이며, 정권에 따라 지원이 달라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으나 이는 헛소문으로 판정되었다. 비록 유니스트의 개교가 노무현 정부때 결정된 일이었지만[* 참고로 과기원 전환 당시 야당 대표 문재인 의원은 유니스트가 노무현 대통령의 유작이라는 이유로 지스트를 통한 이해관계에 있는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의 논의를 씹어버렸다.], 다행히 교육의 경우 정치논리와는 별 관계없는 부분이므로 정부차원에서의 지원 역시 줄어들지 않았으며, 아무래도 개교일로 따지면 이명박 정부 당시다보니 그다지 정치논리를 개입하기도 애매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오해도 불식되고 신생대학 유니스트는 순풍에 돛 단 배처럼 나아가고 있었다. 학교 당국은 설립 당시부터 충남권의 [[KAIST]]와 경북권의 [[POSTECH]], 그리고 경남권의 [[UNIST]]가 함께하는 '삼국지', 혹은 '이공계열 트라이앵글'을 열망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상대적인 후발주자로써 선발주자를 앞지르기 위해서 절대적인 목표를 상정하였는데 그것이 '''[[MIT]]'''. 그래서 학교의 슬로건이자 모토는 'Over the MIT'. 다만 이건 [[MIT]]랑 협정맺으니까 바로 없어졌다. 그때의 잔재로 꽤 오랫동안 입학관련 페이지에서만은 Over the MIT라고 적혀있었으나, 이것도 입학 홈페이지 개편후 사라졌다. 과기원으로 전환된 이후 슬로건은 '''First in Change'''로 바뀌었다. 한편 유니스트의 전망이 이렇게 MIT니 카포유 특수대 트라이앵글이니 할 정도로 마냥 밝기만 한 것은 아니었는데, 어느새부터인가 2010년 입시에는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학부과정을 신설하였고, 2014년 입시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까지도 학부과정을 신설함으로써 과학기술 특성화대 안에서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우려되는 상황까지도 만들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쟁 속에서 더 효율적인 발전방안 수행을 위하여 유니스트라는 학교는 더 많은 재량권을 행사할 수 있는 단체로써의 혁신이 불가피한 것이라는 판단이 내려지게 되었다. 아닌 것이 아니고, 2011년도부터 학내에서는 학교를 '울산과학기술원'으로 바꾸는,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2011학년도부터 대학원 신입생 모집, 학부는 2014학년도부터 모집]에 이은 제 4의 국가 과학기술원 탄생이 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돌았으며, 당시에는 루머로 판정이 났으나 학교에서는 꾸준히 추진중이라는 새로운 소문이 돌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 그 소문은 루머가 아니였다. 2011년 6월 22일, 울산과학기술대학교의 교명을 울산과학기술원으로 바꿀 예정이라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3924605|소식이 나온 것이다.]] 그러나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교명만을 바꾸는것은 문제가 있을수 있다 하여, 아예 모든 체제를 기존 과학기술원들과 동일하게 전환하는 법률이 재발의 되었다. 이는 처음부터 영문명을 보면 예견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KAIST, GIST, DGIST 모두 공통으로 들어가는 IST가 바로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로 UNIST의 IST와 완전히 똑같다. 참고로 이걸 바탕으로 UNIST의 영문명을 재해석하면 '''울산국립과학기술원'''이 된다. 그리고 2012년 12월 19일,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 당선인이 되었고 울산과기대의 과학기술원 전환 및 R&D 특구 조성을 대선공약으로 내건 만큼, 이제는 과학기술원 전환이 정말로 눈 앞에 온 듯 하였다. 실제로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과 함께 박근혜 정부에서 신설된 [[미래창조과학부]] 소관[* [[http://www.law.go.kr/lsSc.do?menuId=0&p1=&subMenu=1&nwYn=1&query=%EA%B5%AD%EB%A6%BD%EB%8C%80%ED%95%99%EB%B2%95%EC%9D%B8+%EC%9A%B8%EC%82%B0%EA%B3%BC%ED%95%99%EA%B8%B0%EC%88%A0%EB%8C%80%ED%95%99%EA%B5%90+%EC%84%A4%EB%A6%BD%EC%9A%B4%EC%98%81%EC%97%90+%EA%B4%80%ED%95%9C+%EB%B2%95%EB%A5%A0&x=37&y=24#liBgcolor0|울산과학기술원법]]상 소관 부서는 미래창조과학부(과기인재양성과)로 명시되어 있다.]으로 넘어온 점도 의미심장하였으나 동남권 [[과학기술원]] 설립을 추진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전북과기원 설립을 추진한 [[전라북도]]와 해당 지역구 [[대한민국 국회의원|국회의원]]들의 견제가 만만치가 않았다. 급기야 미방위 법안소위를 통과하기 직전에는 [[DGIST]]와의 형평성을 우려한 [[대구광역시]]와 그 지역구 [[대한민국 국회의원|국회의원]]들의 견제마저 받은 상황이었다. 이러한 사정으로 2012년 8월 재발의된 법안이 2년 넘게 계류중인 상황이었으나, 부산, 경남 그리고 전북보다 앞선 UNIST의 과기원 전환 효율성[* 추가 예산이 거의 들지 않는다.]을 강조한 끝에 드디어 2015년 1월 6일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106_0013397613&cID=10814&pID=10800|미방위 법안소위를 통과하였다.]] 이틀 뒤인 1월 8일에는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E41&newsid=02847046609235752&DCD=A00504&OutLnkChk=Y|미방위 전체회의도 통과하였다.]] 이어서 3월 2일에는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302_0013508680&cID=10814&pID=10800|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하였고,]] 마침내 3월 3일에는 마지막 관문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7442236|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그리고 2015년 3월 27일 "울산과학기술원법"이 대한민국 법률 제13230호로서 공포되었으며 관보 23페이지에 거재됨으로써 모든 법률적 절차는 끝나게 되었다. 이로써 울산지역 정,관,재계의 협동을 통한 지속적 건의와, 이에 전폭적으로 호응한 미래부의 공조 끝에 유니스트의 과학기술원 전환이 확정되었고, '''2015년 9월 28일부터''' 울산과학기술원[* 자세한 사항은 [[http://www.law.go.kr/LSW/lsInfoP.do?lsiSeq=169475&viewCls=lsRvsDocInfoR#0000|울산과학기술원법]] 참고. 법인화 국립대학이란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국립대학교 중 영조물법인이라는 뜻인데 이때문에 사립대학과 마찬가지로 대학교 이름으로 재산권 등의 기본권 행사가 가능했었고, 이 사항은 과학기술원으로 전환되어도 여전히 유효하다. 일반적인 국립대학교는 법인 즉, 행정의 주체도, 객체도 될 수 없기에 기본권 행사는 물론 행정쟁송의 대상이 될 수가 없다.]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 현재 === 2015년 10월 12일, 정식으로 [[http://news.joins.com/article/18840412|울산과학기술원의 개원식]]이 치러지면서, 그와 함께 첫[* 과기원 기준으로는 처음이다.] 울산과학기술원 총장이 된 [[정무영(1949)|정무영]] 총장의 취임식도 함께 치러졌다. 한편 학교 옆 부지에 산을 밀고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6443|울산 산재모병원]]이 건립되는 사안이 진행되고 있는데, 사업 자체야 어쨌든 부지의 위치선정은 유니스트 옆, 교수기숙사와 학교 사이 부지라는 것이 이미 결정된 사항. 사업이 무산되었으나, 현재는 울산 각 지역에서 유치하려고 경쟁중인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원으로 전환되면서 미래부에서도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일단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21/0200000000AKR20150821057100057.HTML|정원 감축]]을 요구하였고 유니스트는 이를 수용, 750명에 달하는 정원을 360여명까지 줄이는 것에 동의하였다. 2019년 기준 신입생 수는 380명. 이 과정에서 기재부의 보복성 예산감축이 있었으나 다시 제출한 결과 대부분 원안에서 조금씩 삭감된 수준으로 유지되었고, 그래도 신입생 총원이 절반으로 줄어들었기에 학부 경상지출이 널널하게 되면서 전 학생들에게 월 13만원의 [[https://www.facebook.com/UNISTusc/?fref=nf|학업장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되었다. 이는 기존에 어느 정도 성적에 따라 차등을 두는 장학금과는 무관하다고. 또한 2016년 수시, 정시에서 첫 군외모집을 실시한 결과 역대급으로 경쟁률이 폭발하였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수시는 둘째치고 정시모집의 경우 경쟁률이 '''111.2:1'''이였다. 2017년 이후로 정시모집을 받지 않다가 2022년 입시에 다시 정시가 추가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과학기술원#s-5|5.]]대학입시란 참조 === 역대 총장 === [include(틀:역대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 학사제도 == UNIST의 교육과정은 학부, 석사과정,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모든 과정의 수업은 오로지 '''영어로만 진행'''한다.[* 이곳의 공식 언어는 영어라는 걸 기억하자. 일부 깐깐하신 분들은 TA와 학부생들이 한국어로 이메일을 주고받은 것을 문제삼아 주의를 주기도 한다. 물론 대부분은 한국어로 보내도 잘 답장해준다.] 과제의 나락에 빠져있는 학부생들을 괴롭히는 또다른 요인 중 하나. 심지어 과제와 시험마저 오로지 영어로 작성해야한다. 각종 공지사항도 영어로만 나오는 경우도 많다. 추가적으로 유니스트는 'Flipped Learning(역진행 수업)'이 적용된 수업이 많다. 즉, 예습을 할수록 강의 때 도움이 많이 된다는 소리. 다만, ''''공부량(빠른 진도)+많은 과제+Flipped Learning+100% 영어''''라는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기에 부작용도 많다. 최대한 노력하자. 물론 영어는 언제나 공대생들의 주적인지라, 학교 적응기인 기초과정부(1학년)에서는 최대한 낙오자들을 막기 위하여 공통과목[* 기초과정부 필수과목 참조.]을 대상으로 수업 이외에 따로 레시테이션을 진행한다. 즉 '''보충수업'''. 레시테이션 같은 경우는 한국어로 수업하기에(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수업도 존재) 강의 도중에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여기서 복습하면서 이해할 수 있다. 거기다 유도리 있는 TA님들이나 교수들의 경우 알게 모르게 한국어 섞어 쓰고(보통 잡담이나 단어같은 정도만) 젊은 교수들이나 TA들일수록 유학파 출신이 많아서 영어와 한국어 모두 매우 자유롭게 구사하면서 최대한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하므로 학습에 지장이 오는 정도까지는 아니다. 학사 과정에서의 특징이라면 맞춤형 융합학문 교육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공학부를 차별화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우는데, 간단하게 말해 여타 학부 과정에서는 다루지 않고 대학원 과정에서 다루는 분야를 일부 학부 과정에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러모로 장단점이 함께 존재하는 특징인데, 장점이라면 전문적인 지식을 학부과정에서 습득함으로써 졸업 후 취업이 편이하다는 것과 현재 과학과 공학의 트렌드를 알 수 있어 적용과 응용을 바로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으로는 특성화된 교육에 의해 학부생이 가져야할 폭넓은 지식의 부족과 빠른 진도 진행으로 인한 부작용이 있다. 일반적으로 2학기에 걸쳐 배우는 [[선형대수학]](선형대수개론→응용선형대수)을 [[벡터미적분학]]과 함께 '''응용선형대수'''이라는 이름으로 한 학기 만에 배울 정도이다. === 학부 과정 === KAIST와 마찬가지로 이공계열입학생과 경영계열입학생은 계열만 나뉜채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무전공 상태로 입학한다. 그런 연유로 1학년 때는 기초과정부 소속으로 공부를 하게 된다.[* 그렇기에 많은 1학년 학부생들이 자신들의 소속을 적어야할 일이 있을때 계열을 적곤하는데 잘못된 행위다. 기초과정부 혹은 DGS라 적는 것이 옳다. 현재는 기초과정부가 아닌 새내기학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새내기학부 혹은 SNU로 적는 것이 옳다.] 학교가 목표하는 바가 '융합학문 육성'이기에 '''경영계열 학생들도 1학년 과정에서는 수학과 과학 과목들을 중점적으로 배운다.''' 09학번 입시설명회 당시 이에 대한 사전설명이 없었기에 경영계열 학생들이 반발하기도 했었다. 과고에서 수학이 싫어 문과로 전향한 뒤 UNIST 경영계열에 입학한 한 학생은 다시 수학을 하게 되었다며 절규했다는 소문이 들려온다. UNIST 입학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Pre-UNISTAR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어로 수업하는 것에 대한 적응을 위해, Blackboard를 통해 물리학, 생명과학, 화학, 미적분학 기초 수업을 듣고(물론 영어로) 과제 또는 테스트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이수를 하지 않아도 학점에 불이익은 없으나,[* 예전에는 Blackboard에서 받은 점수가 다음 학기 성적에 영향을 주었으나, 총학생회의 건의로 사라졌다.] 미리 들어놓으면 Blackboard 사용법부터 수업내용, 과제까지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총 학부생 2700명 이상의 대학교로 확정되었다.[* 설립 인가는 처음에 크게 정해놓았듯이 한학년당 최대 1500명으로 승인되어있다. 단, 학생:교수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 학생들을 절대로 많이 뽑지는 않을 것이라 한다. 물론 과기원 전환 이후 학생 정원 수를 줄이라는 권고도 있었지만.] 물론, 과기원 전환 이후 입학 인원이 대폭 축소 되었다. || 입학년도 || 이공계열 || 경영계열 || 총합 || || 2009 || 350명 || 150명 || 500명 || || 2010 ~ 2012 || 600명 || 150명 || 750명 || || 2013 ~ 2014 || 650명 || 100명 || 750명 || || 2015 || 590명 || 100명 || 690명 || || 2016 || 350명 || 50명 || 400명 || || 2017 || 335명 || 45명 || 380명 || || 2018 ~ 2020 || 320명 || 40명 || 360명 || || 2021 || 335명 || 25명 || 360명 || || 2022~ || 370명 || 30명 || 400명 || * 기회균등 전형은 정원 외 선발 ====# Trimester system (3학기제) #==== 2012학년도부터 Trimester system이 시행되었다.(Quarter system이라고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한 학기에 11주씩 배정되고[* 단, Mid-term test 직후 1주일간 Break라고 하는 짧막한 방학이 생긴다.] 각 Term(Trimester system에서는 '학기'가 아닌 '텀'이란 단어를 사용한다.) 사이에는 2주간의 짧막한 방학이 존재한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nist2009&no=742|3학기제 구성은 이랬다.]] 방학 기간은 1학기 끝~여름 계절학기 전날까지가 '''봄방학'''(5주), 여름 계절학기 첫날~2학기 전날까지가 '''여름방학'''(10주), 2학기 끝~3학기 전날까지가 '''가을방학'''(2주), 그리고 3학기 끝~새 학년 전날까지가 '''겨울방학'''(2주) 식으로 된다. Trimester system으로 인해 한학기에 최소 8학점, 최대 16학점까지 수강이 가능하며[* 학사관리팀에 문의하여 16학점 이상을 들을 수도 있다.] 이로 인해 짧은 시간에 몇몇 주요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해외에 3학기제를 운영하는 외국 대학과의 교류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정작 국내 대다수 대학은 2학기제였기에 UNIST의 방학 기간이 달라 UNIST 학생들이 아웃사이더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고, 1학기 분량의 강의 내용을 한 텀에 넣어야 했기에 강의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문제점도 존재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그 당시 많은 학생들은 학교에서 예산을 더 가져오기 위해 단독적으로 Trimester system를 실시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가져온 예산은 신공학관을 세우는데도 활용을 했다고 전해진다.] 2014학년도부터는 다시 2학기제로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는 3대 총학생회장이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사실이 되었고, '''다시 2학기제가 적용되었다.''' 14학번부터는 고학번 선배가 얘기해주지 않으면 모르는 이야기. === 학과 목록 === * '''새내기학부(School of New UNISTars)''' 1학년 때는 전공은 없지만 입학할 때 이공/경영 계열로 나뉜다. 각 계열과 본인이 정한 학과 커리큘럼에 맞게 이수하면 된다. 해마다 개설/폐강되는 과목이 많은 만큼 이 문서에 일일이 서술하는 것보다는 하단 링크를 남겨두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에 링크로 대체하겠다. [[https://unist-kor.unist.ac.kr/campus-life/academic-info/curriculum/|학부/대학원 커리큘럼]] * UNIST 리더십 프로그램(ULP): UNIST를 처음 입학했을 때 신입생 대상으로 하는 전공특강과 CA활동[* OT조에서 3팀으로 구성. OT 조 단위로 활동하기도 한다.]을 통해 1학기에 2AU를 기본으로 이수를 할 수 있다. 봉사활동으로 AU를 대체할 수 있으며 15시간당 1AU, 최대 3AU까지 대체가 가능하다. 총 6AU를 이수하여야 졸업이 가능하며,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힘들어지므로 1~2학년에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학과제 기준). * '''졸업 이수학점(2020학년도 입학자 기준) : 이공계열 총 142학점/8AU, 경영계열 총 141학점/8AU'''[* 학부제 기준이며, 학과제는 이것과 다르니 상단 링크 참고하자.] ~~ '''졸업가능 공인영어성적(2020학년도 입학자 기준) : TOEFL(IBT) 80 / TOEIC 800 / TOEIC S&W 270 / TEPS(NEW) 350 / IELTS 6.5 '''~~ ~~ 졸업학기 종강일까지 위 성적 중 하나를 취득해 성적표를 본인 학부행정실로 제출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 성적 만료되기 전에 행정실에 미리미리 등록해놓자.~~ 2022년부터 에너지화학공학과를 제외하고 공인영어 졸업요건이 폐지되었다. 2학년 이후 학부는 13학번까지 적용되는 기존 학부(6개 이공계열 학부 / 1개 테크노경영학부)와 14학번 이후 개편된 학부(8개 이공계열 학부 / 1개 경영학부)가 존재한다. 한국의 풍토상 '''이공계 육성'''이라고 하면 십중팔구 공학쪽으로 밀어주는 경향이 강하고 유니스트도 공학계열 학부만 존재했으나, 공학과 과학은 서로 발전해가는 학문이기 때문에 한쪽이라도 없으면 지속적으로 발전이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 문제점과 과기원 전환을 의식했는지 2014년에 자연과학부가 신설되었다.] 유니스트는 하나의 학부에 2~3개의 세부트랙으로 학과가 나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서 또 한가지 차별화되는 특징은 바로 모든 학생이 '''학부에 관계없이''' 두개의 트랙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첫번째 트랙은 자신이 속한 계열에서, 두번째 트랙은 완전 자유인 방식.][* 본인이 원하는 트랙에 들어간 뒤, 맞지 않다고 생각하면 다른 트랙으로 옮기는 것도 가능하다. 단, 그만큼 졸업이 늦어진다는 것은 유의.] '''인기있는 트랙 혹은 학부의 경우 학점 제한을 두는 것이 아니라 교수를 더 채용하는 방식으로 수강가능 인원을 늘림으로써 학부 선택의 폭이 넓다.''' 이미 TO가 다 찬 기존 대학들과 달리 교수를 꾸준히 늘리게 되는 신생대학의 이점이다.[* 다만, 해마다 인기가 있는 학부로 학생들이 몰리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영어로 원활히 소통이 가능한 교수를 채용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을 것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각 학부 교수님들이 신입생들에게 열심히 학과소개를 해주신다.] {{{#!folding 기존 학부(13학번까지) (펼치기/접기) * '''이공계열''' *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ECE, School of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 컴퓨터공학(Computer Science & Engineering) * 전기 및 전자공학(Electrical Engineering) * 소자물리(Device Physics) * '''기계신소재공학부(MAME, School of Mechanical and Advanced Materials Engineering)''' * 기계시스템 설계 및 생산공학(SDM, Mechanical System Design & Manufacturing) * 열유체 및 동력공학(TFP, Thermo-Fluid & Power Engineering) * 신소재공학 (Advanced Materials Engineering) * '''나노생명화학공학부(NBC, School of Nano Bio Chemical Engineering)''' * 나노화학과학(NCS, Nano Chemical Science and Engineering) * 첨단화학공학(ACE, Advanced Chemical Engineering) * 생명공학(BEN, Bio Engineering) * 의생명과학(BMS, Biomedical Science) *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DHE, School of Design and Human Engineering)''' * 통합산업디자인(IID, Integrated Industrial Design) * 감성 및 인간공학(AHE, Affective & Human Factors Engineering) * 공학 및 시스템 디자인(ESD, Engineering & Systems Design) * '''도시환경공학부(School of Urban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 첨단환경분석 및 제어공학(PCE, Environment Analysis & Pollution Control Engineering) * 기후변화 및 지구시스템공학(ESE, Earth Science & Engineering) * 미래도시개발 및 생태공학(UDE, Urban Development & Ecological Engineering) * '''친환경에너지공학부(Interdisciplinary School of Green Energy)''' * 에너지변환 및 저장(ECS, Energy Conversion & Storage) * 원자력에너지(NUE, Nuclear Energy) * '''경영계열''' * '''테크노경영학부(TM, School of Technology Management)''' * 일반경영(General Management) * 기술경영/정보시스템/기업가정신(Technology Management/Information Systems/Enterpreneurship) * 재무/회계(Finance/Accounting) * 마케팅/국제경영(Marketing/International Business) }}} {{{#!folding 이하는 14학번부터 19학번까지 적용된 학부이다. (펼치기/접기) * '''이공계열''' *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ECE, School of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 컴퓨터공학(CSE, Computer Science & Engineering) * 전기 및 전자공학(EE, Electrical Engineering) *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MANE, School of Mechanical, Aerospace and Nuclear Engineering)''' * 기계항공공학(MAE, Mechanical and Aerospace Engineering) * 원자력공학 및 과학(NSE, Nuclear Science and Engineering) * 제어설계공학 (SDC, System Design and Control Engineering) *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ECHE, School of Energy and Chemical Engineering)''' * 에너지공학(ENE, Energy Engineering) * 화학공학(ACE, Chemical Engineering) *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DHE, School of Design and Human Engineering)''' * 산업디자인(ID, Industrial Design) * 인간공학 (HFE, Human Factors Engineering) * '''도시환경공학부(UEE, School of Urban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 환경과학공학(ESE, Environmental Science and Engineering) * 도시건설공학(UIE, Urban Infrastructure Engineering) * 재난관리공학(DME, Disaster Management Engineering) * '''신소재공학부(MSE, School of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 신소재과학(AMS, Advanced Materials Science) * 나노재료공학(NME, Nano Materials Engineering) → 반도체재료공학(SE, Semiconductor materials Engineering) (2020년부터) * '''생명과학부(SLS, School of Life Sciences)''' * 생명공학(BME, Biomedical Engineering) * 생명과학(BIO, Biological Science) * '''자연과학부(SNS, School of Natural Science)''' * 물리학(PHY, Physics) * 화학(CHEM, Chemistry) * 수리과학(MTH, Mathematical Sciences) * '''경영공학부(SME, School of Management Engineering)''' * 경영공학(MGE, Management Engineering) * '''경영계열''' * '''경영학부(SBA, School of Business Administration)''' * 경영학(MGT, Management) * 재무·회계학(FIA, Finance & Accounting) }}} {{{#!folding 이하는 20학번부터 적용된 학부이다. (펼치기/접기) * '''[[공과대학]]''' * 기계공학과 * 도시환경공학과 * 신소재공학과 * 에너지화학공학과 * 원자력공학과 * '''[[정보대학|정보바이오융합대학]]''' * 디자인학과 * 바이오메디컬공학과 * 생명과학과 * 산업공학과 * 전기전자공학과 * 컴퓨터공학과 * '''[[자연과학대학]]''' * 물리학과 * 수리과학과 * 화학과 * '''경영과학부''' }}} === 대학원 과정 === 유니스트는 특이하게도 대학원 과정 역시 장학금 지급에 학점 컷오프가 적용되어 있다 그래서 3.0/4.3 이상 받아야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것과 별개로 UNIST는 Monthly Stipend(월급)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석사과정은 한달에 50만 원, 박사과정은 70만 원 이상을 보장해야 한다고 명시했고, 2019년부터는 석사과정은 한달에 '''80만''' 원, 박사과정은 '''110만''' 원 이상을 보장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만약 해당 랩에서 지급하는 한달치 금액이 80만원(석사)/110만원(박사) 미만이면 학교 측이 학칙에 따라 그 차액을 대서 보장한다. 유니스트는 박사과정에서 논자시, 즉 논문제출자격시험(이하 QE)을 Credit-pass로 '''면제'''받을 수 있다. 학과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면제가 있는 학과의 경우 지정 과목에서 '''A-'''[* 대학원은 절대평가로 성적을 매기기 때문에, A-는 대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또는 '''A0''' 이상을 받으면 그 과목에 대하여 QE 면제이다. A0 받기는 좀 어렵지만, A-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면 학부과정의 그것보다도 상대적으로 쉽게 이룰 수 있는 목표이기에 강력한 메리트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런 경우는 입학 1년 이내에 받아야한다는 조건이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학원 입학 1년간은 코스워크(coursework) 열공에 시달리게 된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논자시를 크레딧패스로 면제받는 것은 매우 강력한 메리트다. 그래서 논자시를 전부 Credit-pass로 면제받으면 대학원 생활이 편해진다. '''진짜로.''' 졸업요건, 그리고 논자시 통과 조건은 각 학과마다 다 다르다. 그러니 UNIST 대학원 신입생이라면 학사팀에서 제공하는 대학원 프로그램 핸드북을 반드시 읽어보자. 전문연 편입은 이전에는 거의 100% 편입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적체 현상과 카이스트에서 터진 복무 비리 탓에 TO가 좀 줄어서, 학과마다 선발을 하기 시작했다. 선발방법도 다 다르므로 신입생은 학과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서 알아보자. 아 물론,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면[* 그리고 그 시점에서 4급을 받은 것이라면 대다수가 재신검일 것이다.] TO 선발절차와 아예 상관없다. 특히 물리학과가 압권인데, 2021학번 신입생부터 한국물리학회에서 시행하는 '''[[물리인증제]] 전문가과정 시험 점수 등수로 TO 선발'''을 하기로 하는(...) 기행을 저질렀다. 덕분에 물리학과 신입생은 피눈물을 흘렸다. 다행히 시험 응시비용은 학과 측에서 지원해준다지만...--어지간히 귀찮은 모양이다-- ==== 일반대학원 ==== 이하 2021년 기준으로 설명한다. 4년제 석·박사 통합과정 및 2년제 석사과정 모두 계열 구분이 없다. 이전에 있었던 경영학부는 경영과학부로 변경되었다. * 공과대학 * 기계공학과 : 기계공학 * 도시환경공학과 : 도시건설공학, 재난관리공학, 환경과학공학, 과학예술융합 * 신소재공학과 : 신소재공학 * 에너지화학공학과 : 에너지공학(배터리과학및기술), 에너지공학, 화학공학 * 원자력공학과 : 원자력공학 * 정보바이오융합대학 * 디자인학과 : 디자인학 * 바이오메디컬공학과 : 바이오메디컬공학 * 생명과학과 : 생명과학[* 특이하게도, 생명과학은 자연과학에 해당함에도 UNIST는 따로 분리해놨다.] * 산업공학과 : 산업공학 * 인공지능대학원 : 인공지능학 * 전기전자공학과 : 전기전자공학 * 컴퓨터공학과 : 컴퓨터공학 * 자연과학대학 * 물리학과 : 물리학, '''응용물리학'''[* 2021학년도 교육과정에서 새로 생겼다. 물리학전공과 달리 QE는 치르지 않지만, 대신 종합시험(Comprehensive Examination)이라 하여 자신의 연구결과보고서와 추후연구계획서 및 전공지식과 관련한 구술시험을 봐야 한다. 또한 임팩트 팩터가 높은 학회지에 제1저자 또는 공동저자로 게재해야 하는 논문 수도 1편에서 2편으로 늘어나고, 이수학점도 물리학전공이 이론 27+, 연구 28+, 도합 60+라면, 응용물리학은 이론 21+, 연구 '''34+''', 도합 60+로 연구학점이 더 중시된다.] * 수리과학과 : 수리과학 * 화학과 : 화학 * 경영과학부 : 경영과학 ==== 전문/특수대학원 ==== UNIST에는 세 개의 전문대학원 및 특수대학원이 설치되어 있다. * 기술경영전문대학원 : 기술경영학석사, 공학박사 과정이 있다. 산업혁신 트랙, 기술사업화 트랙, 전략적 기술경영 트랙으로 세분화되어 배울 수 있다. * 디자인-공학융합전문대학원: 창의디자인공학과로 전문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이 있다. * 융합경영대학원: 에너지상품거래 및 금융공학, 비즈니스 분석, 창업융합과 이학석사(PSM) 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 자치단체 === 2016년 현재 학부 기준 총학생회칙을 기반으로 하여 총학생회와 총학생회 예하 학부 학생회, 동아리연합회가 있으며 별도로 생활관자치회가 존재한다. 단, 대대적으로 개편된 총학생회칙이 2016년 8월 16일 공지됨에 따라 별도의 이의제기 또는 변동 사항이 없을 시 2016년 9월 1일 자로 생활관자치회 역시 총학생회 산하 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만 별도의 이의제기가 발생, 생활관자치회는 지속적으로 별도 기구로 운영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 총학생회 ==== 총학생회란 본디 본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집단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부르는 총학생회는 엄밀히 말하자면 총학생회 회장단, 그리고 그들이 꾸린 총학생회 집행부를 지칭한다. 그러나 편의상 이들을 총학생회라 지칭한다. 현재까지 총학생회는 비교적 신생 학교라는 점, 그리고 현재 사회적 흐름 등의 이유로 비운동권이 주류이며, 그동안 출마한 후보들 중에서도 운동권은 찾아보기 힘들다. 타 대학 총학생회와 거의 차이가 없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오리엔테이션[* 오티준비위원회 구성단체 중 하나이지만, 총괄은 새내기학생회에서 한다. 2018년도까지는 총학생회에서 학잠사업과 간식 지원등을 하였다.], 축제 등 문화 행사나 각종 정책 업무 등… 사실 동아리연합회, 생활관자치회가 하는 업무 이외의 모든 업무는 총학생회에서 한다.~~ 당연하잖아~~) 공금 집행에 있어서도 ~~과기대 시절 있었던 일들을 제외하면~~ '아직까지는' 깔끔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학교 초창기를 제외하고는 총학생회 집행부 내부의 출마자가 단선을 치르든 경선을 치르든 계속 당선되어 오고 있다. [* 2015년 총학생회 집행부가 아닌 후보자가 단독으로 출마하였으나 반대가 엄청나게 많이 나와 낙선. 결국 2016년 3월 재선거 때 이전 총학생회 집행부 소속이 출마, 당선되어 현재 총학생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 동아리연합회 ==== 자유로운 트랙 선택으로 인해 학부 자체의 결속력이 약한 유니스트 특성상 동아리 활동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동아리연합회가 타 대학교에 비해 비교적 큰 편이며 업무량도 상대적으로 많다. 말 그대로 동아리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다루고 있다. 동아리 단위로써는 정규 동아리, 가등록 동아리가 소속되며 자연히 이들 동아리에 소속된 학생 역시 동아리연합회의 소속이 된다. 전체 재학생에게 선거권이 주어지는 총학생회장단 선거, 전체 학부 재학생에게 선거권이 주어지는 학부학생회장단 선거, 전체 사생들에게 선거권이 주어지는 생활관자치회와는 다르게 전체 동아리연합회 소속에게 선거권이 주어지지 않는다. 동아리연합회장단 선거권은 각 동아리 대표자들에게 주어지며 정규 동아리냐 가등록 동아리냐에 따라 선거 참여에도 차등을 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학생회와 비슷하게 초창기를 제외하고는 동아리연합회 소속 구성원이 지속적으로 출마하고 당선되어오고 있다. ==== 학부 학생회 ==== 상대적으로 학부 학생회의 규모는 타 학교에 비해 작은 편이다. 그래도 각종 행사, 정책 업무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 중에 있으며 각 학부학생회장들은 중앙운영위원회의 일원으로 참석한다. 총학생회장단 선거 때 학부학생회장단 선거도 같이 실시한다. 2021년 현재 모든 학부 학생회는 비상대책운영위원회 체제로 구성되어 있다. ==== 생활관자치회 ==== 약칭은 생자회. 과기대 시절에는 기숙사자치회라 불렸으나, 이후 기숙사의 명칭이 생활관으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관자치회로 변경되었다. 대부분의 학생이 생활관에 거주하는 유니스트 특성상 생활관자치회가 다루어야 할 규모가 상당히 크며 이는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와 함께 유니스트 3대 자치단체가 될 수 있었던 배경이다. 생활관 및 생활관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업무를 다루고 있다. ==== 새내기학생회 ==== 약칭은 새학회. 새내기 학부생들의 적응을 위한 자치회다. 예전에는 총학생회 내에 새내기지원국이 있었는데, 오리엔테이션 진행이나 오티 조장 선발 등의 업무가 큰 부담이 되었기에, 이를 덜고자 따로 독립시켜 운영하고 있다. 2019년도 기준 3대 새내기학생회가 운영하고 으며, 소속 부서로는 학사부, 사무국, 소통부, 홍보부, 문화복지부가 있다. 새내기지원국에서 맡았던 업무는 그대로 유지하여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진행을 총괄하고, 신입생 카페 운영[* 북 카페라고도 하며 시험기간에 새내기지원센터를 활용하여 필요한 종이를 프린트하거나, 잠시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신입생 톡방 개설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그 외에도 신입생 간식사업, 과목별 공개강의 지원[* 각 과목과 관련된 동아리에서 공개강의 강사를 제공한다.], 새내기의 밤 행사 운영 등을 하고있다. ==== 대학원 총학생회 ==== 대학원에는 공식적으로 자치단체가 없었다. 그러나 2016년 국방부에서 전문연구요원 폐지를 발표하자 대학원생들의 소리를 보다 결집해서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 측과 대학원생 일부가 결집하여 대학원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게 되었다. 이후 2016년 9월 19일 자로 제1대 대학원 총학생회가 공식 출범하였다. 대학원생 관련 전반적인 문제 해결을 담당한다. == 등록금 및 장학제도 == [[https://unist-kor.unist.ac.kr/admission/scholarships/program/|학부 장학금]] 학사과정 등록금은 2017년 기준 '''학기당 이공계열 314만 4천원, 경영계열 265만원'''이다. 등록금을 내더라도 다른 학교 학생들에 비해 부담이 별로 없는 편인데, 실제로는 전액 장학금 제도가 있으며 타 학교보다 훨씬 많은 학생에게 지급하므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돈을 내지 않고 학교를 다니는 셈이다. 일반적인 수도권 대학과 비교하여 장학금 혜택을 받기 쉽고 실제로 많이 받고 있는 것은 사실. 하지만 유니스트를 홍보하는 쪽에서는 흔히 "국가 돈 받고 다니는 학교"라는 식의 홍보를 실제로 많이 하고 있고, 학교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고 오지 않은 '''신입생의 경우 '이 학교 가면 일단 돈 걱정은 없다!' 하면서 들어왔다가 만만치 않은 장학금 커트라인에 실망하는 케이스도 있다.''' 하지만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전액 장학금의 학점 기준이 3.3에서 3.1로 낮아졌다. 반액 장학금 기준은 2.7 그대로 유지된다. 2022년부터는 이 학교가면 돈 걱정 없다는게 진짜 빈말이 아니게 되었다. 학생회의 노력으로 전액 장학금 컷이 2.7이 되었으며 반액 장학금 컷은 2.0이 되어 공부를 놓지만 않으면 대부분 전액 장학금을 챙겨갈 수 있게 되었다. UNIST는 지방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개교 첫해인 2009년에는 국가이공계장학금의 지역TO를 통해 아주 많은 학생들이 이공장[* 국가이공계장학금]을 받았다. 당시 [[KAIST]]와 [[POSTECH]]은 이공계중점대학으로서 별도의 TO를 통해 80%의 학생들이 이공장을 받았었는데, 이후 2010년부터는 UNIST도 이공계중점대학에 선정되어 별도의 TO를 받게 되었다. 첫해인 2010년에는 기존 800명의 TO를 1000명으로 늘리고 KAIST, UNIST, POSTECH, GIST 네 학교들에서 추천한 학생들의 스펙을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심사하여 배분하게 되었다.[* 각 학교 입학정원의 30%는 동일하게 배분, 나머지는 경쟁선발.] UNIST는 이공계열 학생 600명중 303명의 학생이 선발됨으로서 네 학교 평균 수혜율(50%)을 약간 상회하는 수혜율을 기록. 2011년부터는 각 학교 학생정원의 50% 만큼의 인원을 경쟁 없이 배분하게 되었다.[* 현재는 이공계장학금이 크게 개편되어 이공계 중점대학에 대한 별도 TO가 사라진듯?] 이러한 이공장을 비롯한 외부 장학금을 수혜받지 못했을 경우 학교에서 교내장학금을 지원해 주지만, 교내 장학금이 아닌 외부 장학금을 수혜받을 시 학교에서 수혜금액의 20%를 교재비로 지원해준다. 교내 장학금은 매학기 4.3점 만점 기준에 직전학기 학점이 2.7점(B-)이 넘으면 전액 장학금으로, 2.0점(C0)이 넘으면 반액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조금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더 받게 하기위한 학교 측의 배려. 2015년까지는 입학한 첫 학기의 경우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었는데, 입학 첫학기 장학금의 경우 선지불 후지급제로써 먼저 등록금을 지불하면 장학금이 나오는 식이었다.[* 2012년 1st term엔 등록금을 5월4일에 돌려줬다. 5월 18일에 1st term이 끝나는데!] 두 번째 학기부터는 사전감면제로써 등록금 고지서에서 장학금 액수만큼 감면되는 방식이었다. 2016년부터는 입학 첫학기를 포함한 모든 학기의 장학제도가 전격 사전감면제로 실시된다. 1기에게 주어진 공약은 전액 장학금+한학기당 생활비 100만원이었지만 국가이공계장학금 쿼터를 줄테니 생활비 주지 말라는 정부의 압박에 결국 2010년부터 생활비 100만원은 없던 일이 되었으며 현재는 대체방안(해외연수장학금 300~500만원, 가계곤란자 장학금, 스포츠센터 이용료 70%할인, 아이폰 구입시 기기값 전액지원)이 지원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외에 2010~2012학번까지는 아이폰 기기값 전액지급[* 정확히는 90%지급이다. 그리고 KT로부터 기기 할인금도 모두 포함해버린다. 결과적으로 학교에서 부담하는 금액은 10만원 남짓. 오히려 44요금제를 쓰고도 아이폰 기기값(16기가 기준)을 내야한다. 밖에서 사는게 더 낫다. 11학번 학생중 일부는 아이폰 지급 조건이 '''오히려 학생에게 불리'''하다며 그냥 개인적으로 구매했다.]을 시행했던 적이 있으나, 13학번부터 폐지되었다. 2016년부터 학생보조비 지급이 다시 부활, 매달 13만원씩 재학생들에게 지급되고 있다. 과기원 전환 뿐만 아니라 기타 등등의 복합적인 사유로 타이밍이 딱 좋게 맞아 떨어져 지급하게 된 학생보조비는 학생들에게 은근히 큰 용돈으로 다가오고 있다. ~~매달 10일은 용돈날!~~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꿈장학생을 매 학기마다 선발[* 장학생 선발 공지는 학기 '''시작 후''' 1달 전후에 뜬다.]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에서 측정한 소득분위가 0분위, 1분위 차상위, 일반 1분위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생활관비 + 20만원, 생활관비 + 10만원, 생활관비에 해당하는 금액을 소득분위에 따라 차등지급하며 장학생에 선정된 학생들은 학기 + 방학내에 15시간 봉사활동을 실시해야한다[* 꿈 장학금을 받고 봉사시간을 충족하지 않으면 다음학기 꿈 장학생 선발에서 탈락한다 ]. 지급 조건은 매 학기마다 상이하나 주로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및 평점평균 2.0/4.3 이상 취득, 생활관 벌점 20점 미만, 장학금 이중수혜자가 아닌 경우에는 해당되므로 지원자격이 매우 널널한 편이다. [[https://adm-g.unist.ac.kr/admissions/scholarships/|대학원 장학금]] 대학원 등록금은 2017년 기준 '''학기당 384만원'''이다. === 장학금 수혜 난이도 === 전교생 공통인 기초과정부(1학년생)에서는 학년마다 다르긴 하지만 15학번까지의 경우 전액 컷은 3.3, 전액 수혜자는 50%였다. 물론 전공과 달리 특정 과목에 아예 손 놓는 학생도 많아서[* 예를 들어 화공이나 에너지 쪽에만 관심있는 학생이 일반물리나 미적분학을 포기한다던지.] 포기만 안해도 웬만해서 장학금을 가져가긴 했다. 과기원으로 전환된 16학번은 1학년때 가장 학점을 못받은 케이스. 3.3이라는 성적이 상위 31% 정도였다. 이후 학번은 전액은 3.1 / 반액은 2.7이 되어 조금 수월해졌지만 그래도 쉬운 건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포기만 하지 않고 공부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는 있는 난이도다. 2022년도부터 학생회의 노력으로 전액 컷이 2.7로 낮아지게 되었고, 동시에 반액은 2.0으로 낮아져 학점을 던지지만 않으면 전액을 받는 수준이 되었으며 그마저 던져도 학사 경고를 받지 않는 이상 반액은 받게 되었다. 이전에 비하면 수혜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졌다. 대학원 과정은 3.0/4.3 이상이어야 장학금이 지급된다. 다만 대학원의 경우 학점 받기가 학부 과정보다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이긴 하다. == 대학입시 == [[https://adm-u.unist.ac.kr/|학부과정 입학안내]] [[https://adm-u.unist.ac.kr/category/info/info-admission/|신입생 선발결과]] {{{#!folding [과기원 전환 이전 : 펼치기/접기] || || {{{#white '''수시 총계'''}}} || '''이공 수시''' || '''경영 수시''' || {{{#white '''정시 총계'''}}} || '''이공 정시''' || '''경영 정시''' || 비고 || || {{{#f5f5f2 '''2009학년도'''}}} || '''7.11(350:2490)''' || '''8.34(245:2043)''' || '''4.25(105:447)''' || 2.40(150:361) || 2.51(105:264) || 2.16(45:97) || [* 개교 첫해] || || {{{#f5f5f2 '''2010학년도'''}}} || 3.32(576:1910) || 3.43(463:1592) || 2.81(113:318) || 1.98(264:524) || 1.54(222:347) || '''4.21(42:177)''' || [* 이공계열 350명 모집에서 1년만에 600명으로 확대 ] || || {{{#f5f5f2 '''2011학년도'''}}} || '''4.91(675:3317)''' || '''5.17(550:2845)''' || 3.78(125:472) || 2.86(146:417) || 2.88(107:308) || 2.79(39:109) || || || {{{#f5f5f2 '''2012학년도'''}}} || '''7.41(675:5005)''' || '''7.89(550:4338)''' || '''5.34(125:667)''' || 3.27(106:347) || 2.80(79:221) || '''4.67(27:126)''' || || || {{{#f5f5f2 '''2013학년도'''}}} || '''4.17(700:2920)''' || '''4.21(626:2640)''' || 3.78(74:280) || 2.43(122:296) || 2.48(90:223) || 2.28(32:73) || [* 경영계열 150명 모집에서 100명으로 축소 ] || || {{{#f5f5f2 '''2014학년도'''}}} || 3.59(700:2510) || 3.68(641:2360) || 2.54(59:150) || 2.57(92:236) || 2.88(45:130) || 2.26(47:106) || || || {{{#f5f5f2 '''2015학년도'''}}} || '''4.90(629:3084)''' || '''4.90(594:2911)''' || '''4.94(35:173)''' || '''4.86(70:340)''' || '''5.93(30:178)''' || '''4.05(40:162)''' || [* 마지막 일반 대학계열에서의 모집] || }}} {{{#!folding [과기원 전환 이후 : 펼치기/접기] ||<|2> ||<-5> {{{#white '''이공계열'''}}} || {{{#white '''경영계열'''}}} || {{{#white '''비고'''}}} || || '''{{{#FF0FFF 수시 총계}}}''' || '''{{{#blue 일반}}}''' || '''{{{#blue 특기자}}}''' || '''{{{#blue 지역인재}}}''' || '''{{{#blue 고른기회}}}''' [* 기회균등] || '''{{{#FF0FFF 수시 총계}}}''' || || || {{{#f5f5f2 '''2016학년도'''}}} || '''9.78(326:3187)''' || '''10.95(255:2793)''' || '''6.10(20:122)''' || '''6.40(20:128)''' || '''4.65(31:144)''' || '''6.13(40:245)''' || || {{{#f5f5f2 '''2017학년도'''}}} || '''10.11(336:3397)''' || '''11.06(265:2930)''' || '''9.05(20:191)''' || '''6.00(20:120)''' || '''5.35(31:166)''' || '''9.10(30:273)''' || || {{{#f5f5f2 '''2018학년도'''}}} || '''9.79(351:3438)''' || '''10.60(280:2968)''' || '''8.20(20:164)''' || '''6.25(20:125)''' || '''5.84(31:181)''' || 4.96(45:223) || || {{{#f5f5f2 '''2019학년도'''}}} || '''9.97(350:3489)''' || '''10.71(280:2998)''' || '''10.40(20:208)''' || '''6.3(20:126)''' || '''5.23(30:157)''' || '''6.29(45:283)''' || || {{{#f5f5f2 '''2020학년도'''}}} || '''9.87(350:3453)''' || '''10.58(280:2961)''' || '''9.55(20:191)''' || '''6.1(20:122)''' || '''5.97(30:179)''' || '''7.91(45:356)''' || || || {{{#f5f5f2 '''2021학년도'''}}} || '''9.22(410:3781)''' || '''10.34(295:3050)''' || '''10.87(15:163)''' || 2.97(65:193) || '''10.71(35:375)''' || '''11.84(25:296)''' || 지역인재 [* 유니스트는 울산지역전형을 3배 이상 확대하는 대가로 울산 학생 1인당 약 5억원의 추가예산을 받기로 협의되어 있었으나, 당해 지역인재 전형 최종 등록인원은 65명 중 '''32명'''으로 지역언론으로부터 지역기여가 미흡하다는 질타를 받았다.] || || {{{#f5f5f2 '''2022학년도'''}}} || '''12.52(400:5008)''' || '''13.96(280:3909)''' || '''8.55(20:171)''' || '''5.92(60:355)''' || '''14.33(40:573)''' || '''11.70(30:351)''' || || || {{{#f5f5f2 '''2023학년도'''}}} || '''14.27(400:5706)''' || '''15.84(280:4436)''' || '''8.20(20:164)''' || '''7.07(60:424)''' || '''17.05(40:682)''' || '''16.83(30:505)''' || || || {{{#f5f5f2 '''2024학년도'''}}} || ?? || ?? || ?? || ?? || ?? || ?? || || || || {{{#white '''정시 전체'''}}} || {{{#white '''이공계 정시'''}}} || {{{#white '''경영 정시'''}}} || 비고 || || {{{#f5f5f2 '''2016학년도'''}}} || '''{{{#red 87.53 (30:2626)}}}''' || '''{{{#red 111.20 (15:1668)}}}''' || '''{{{#red 63.87 (15:958)}}}''' || [* 과기원 전환으로 인한 군외지원 첫해이자 이공계 인원이 첫해 모집인원인 350명으로 회귀 / 경영 50+5명 모집] || || {{{#f5f5f2 '''2017학년도'''}}} || '''{{{#red 72.20 (30:2166)}}}''' || '''{{{#red 88.47 (15:1327)}}}''' || '''{{{#red 55.93 (15:839)}}}''' || 소폭 하락 || || {{{#f5f5f2 '''2022학년도'''}}} || '''{{{#red 75.70 (10:757)}}}''' || '''{{{#red 75.70 (10:757)}}}''' || - || [* 17~20년 정시 폐지 후 5년만에 복귀] || || {{{#f5f5f2 '''2023학년도'''}}} || '''{{{#red 54.10 (10:541)}}}''' || '''{{{#red 54.10 (10:541)}}}''' || - || || || {{{#f5f5f2 '''2024학년도'''}}} || ?? || ?? || ?? || || }}} 첫 개교라 실력은 뛰어나지만 사람이 적어 인맥이 적고 홍보가 잘되었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보니 울산에 상주한 대기업들과 그 계열사들, 그리고 전국 몇 개 과고와 입시학원에서만 입시설명회를 가졌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으나 생각보다 1기인 09학번 입시는 성황리에 마쳤다. 그 성공요인으로는 적어도 10년 동안 교수를 끊임없이 채용해야 하는 학교이기에 1기생들의 교수 채용이 많을 거라는 점, 장학금을 많이 준다는 점, 좋은 교수진, 대한민국 주요 공업단이 있는 울산에 위치하면서 맨 위에서 언급했듯이 학사과정만 밟고도 연구원이나 관련 전문직종으로 취업하기가 좋다는 점, 그렇기에 산학협력이 눈에 띄게 활발할 것이라는 점, 그냥 파이오니어 정신(!?) 등이 있었다. 학생들이 생각한 리스크로는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교가 너무나 많아져 예산안 심사 등에 있어서 통폐합이나 조정의 길을 걸을 가능성이 있었다. 또한 사회생활에 있어 업무나 개인적 성공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맥의 형성이라는 측면에 있어서도 선배가 전무, 아예, 전혀 없다는 사실 역시 큰 위험요소였다. 수시의 경우 09학번 '''7.11:1''', 10학번 '''3.32:1''', 11학번 '''4.91:1''', 12학번 '''7.41:1'''의 경쟁률을 보였다. 10~11학번 사이에 경쟁률이 폭락한것은 모집인원이 70% 증가했다는점,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온갖 서류를 내야하는 [[입학사정관제]]가 100% 적용되면서 찔러 볼 수 있는 전형들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이다. 수시의 내신등급은 평균 1.4등급~1.7등급이었다. 하지만 경쟁률이 10학번 모집시 폭락한 이후로는 꾸준히 증가, 드디어 12학번 모집에서는 09학번 경쟁률을 뛰어넘었다. 675명 정원에 무려 5000명이 넘게 지원. 학교장 추천 정원이 학교당 1명에서 3명으로 늘었고, 지역고교 출신전형 인원제한이 없어졌으며 기회균등 전형의 자격 조건이 조금 완화되었다. 11학번 입시와는 다르게 수시 1차전형에서는 중복지원을 할 수 없었고, 아무런 지원자격이 없는 수시 2차전형의 경쟁률이 9.22:1로 뛰어오른 점 등을 봐서는 아무래도 UNIST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듯. 그런데 13학번, 14학번 경쟁률은 각각 '''4.17:1''', '''3.59:1'''로 폭락. 아무래도 2013학년도부터 수시전형 최대 지원횟수가 6회로 줄어들어 허수 지원자들이 많이 줄어든 점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특히 14학번 경쟁률은 10학번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15학번 경쟁률은 '''4.90:1'''을 기록하여 11학번 수준으로 급반등하였는데, 과기원 전환에 대비해 모집인원이 약간 줄어든 점, 졸업생들이 대학원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점[* 일례로 정부에서 전국 상위 200명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연간 3000만원을 지원해주는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GPF)' 장학금 수혜자 순위에서 2013년 전국 6위, 2014년 전국 3위를 기록], 취업률이 높아지고 취업 기업이 다양해진 점[* 첫해 취직자들은 삼성, LG 등에 취직하였으나 이듬해에는 S-Oil, 현대중공업, 한수원 등에도 취업했다. 15년 하반기 공채 기준 현대차, 기아차, 한국은행, 인천국제공항 합격 등 졸업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취업 기업도 다양해지고 있다.] 등이 반영된 듯 하다. 그리고 이듬해에는 과기원 전환으로 수시 지원횟수 6회 제한에서 벗어나기까지하자 16학번 경쟁률은 '''9.38:1'''로 09, 12학번 경쟁률마저 압도해버리고 역대 최고 경쟁률을 달성하였다. 정시의 경우 09학번 '''2.40:1''', 10학번 '''1.98:1''', 11학번 '''2.86:1''', 12학번 '''3.27:1''', 13학번 '''2.43:1''', 14학번 '''2.57:1'''로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저조했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10학번 이공계열 가군의 경쟁률은 겨우 1.4:1이였다. ~~대참사 발생~~ [* 이는 2010년대 초중반, 온라인에서 한동안 유니스트가 거품대학이라며 입결로 까였던 단초를 제공하였다...] 오히려 빵꾸가 예상되던 경영계열은 경쟁률이 4:1까지 올랐다. 그래도 그후로 전체적인 정시 경쟁률은 꾸준히 증가, 12학번 정시모집에서는 특히 경영계열 경쟁률이 4.67:1로 많이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공계열은 11학번 입시와 비슷한 수준이나 최종 커트라인 부근의 지원자 성적이 상승. 2012학년도 이공계열 성적대는 수석이 누적백분위 0.9%, 최종 커트라인이 6.2% 정도였고, 전반적인 성적대는 3.2%~5.2%대에 많이 몰려있었다. (서울진학지도협의회 누적백분위 기준) 14학년도 정시에서는 기존의 수능 90%, 면접 10% 반영비율을 수능 60%, 종합서류평가 30%, 면접 10%로 변경시키고 입학사정관제를 도입, 이로서 수시와 정시 모든 전형에서 100%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게 되었다. 그러나 15학년도 정시에서는 면접이나 서류평가 없이 오직 수능성적으로만 100% 선발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신생대학이라 그런지 매년 선발계획이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15학번 정시 경쟁률은 수시 이월인원의 감소와 수능 100% 선발, 물수능에 힘입어 경쟁률이 '''4.86:1'''로 대폭 상승하였으며, 최종입시결과 과학고 학생의 비율도 3배 이상 상승하여 09학년도와 비슷한 20%대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2015년부터 유니스트는 과기원 전환이후 처음으로 학생을 모집하게 된다. 당해[* 2015년,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입시부터는 수시 6회 제한에 들어가지 않고, 수시모집 인원이 거의 반이 줄은데다가 정시에서도 군외모집[* 군외모집이라 배치표에서 유니스트를 만나볼 수 없다.]을 하게 되면서 평균 입학 성적이 이전보다 훨씬 상승할 것으로 추측되었다. 우선 '''수시''' 경쟁률은 작년 대비 100% 상승하여 작년도 이공계열 일반전형 기준 6:1에서 상승한 '''11:1'''[* 정확히는 10.95:1이다.]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16학년도 정시 경쟁률은 핵폭발, 무려 '''87.53:1'''이라는 전례없는 경쟁률을 달성하게 된다. 수시이월인원도 없앤걸로 보아 입학처에서 첫해에 신경을 많이 쓴듯 싶다. orbi 등 주요 입시 사이트들을 보면 군외전형으로 하나씩 써 넣는 경우가 생기다 보니 생긴 결과였다.[* 유니스트 환산표점에 1.6을 곱하면 거의 표준점수가 나온다. 아래 점수들은 과탐Ⅱ 과목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것을 기준으로 할 경우를 기준으로 계산하였다.] 최초합 성적 컷트라인은 325.6~326.6에서 형성되었으며, 이를 표점으로 환산하면 521~523 정도이다. 예비번호를 받을수있는 마지노선은 약 321.97이었다.[* II과목 응시자의 경우 가산점으로 인해 환산점수 4~5점씩 상승하므로 예비 최종이 507점(상위 3.2%)까지 걸리게 된다.] 추가합격은 2월 16일까지 진행되었고, 최종적으로 확인된 추가합격 커트라인 환산점수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7953367&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C%A0%EB%8B%88|322.55점으로]] 국수영탐 4과목에서 같은 백분위가 나왔다고 가정하여 단순 표점합을 따졌을 시 509점(상위 2.7%) 가량의 점수이다. 과기원 전환 첫해 정시 합격생에게는 축하한다는 의미의 카드가 등기우편으로 날라왔다. 과기원 전환 이후 두번째로 맞는 17학년도 수시의 경우 '경쟁률을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작년에 졸업하지 못했던 과학고 학생들의 졸업인원 등이 겹쳐 예년보다는 높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16학년도 보다 이공계열 인원이 늘었지만(326→336) 경쟁률 또한 증가(9.78→10.11)하였다. 개중에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이공 일반의 경쟁률이 '''11.06:1'''로 전체 모집단위 중에서 가장 높았다. 경영계열 역시 정원이 소폭 감소한데다 지원자 수까지 늘어 경쟁률이 대폭 증가하였으며 경영계열 일반전형의 경우 '''10.41:1'''로 이공계열 전체 경쟁률 10.11:1을 넘었다! 당해 과학기술특성화대학 5개교의 전체적인 경쟁률은 모두 소폭 증가하였으며, 이 중에서 유니스트는 카이스트 다음으로 정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5개교 중 정중앙의 경쟁률을 달성하며 선방하였다.[* 정원의 경우 카이스트(650) - 유니스트(366) - 포항공대(321) - 디지스트(210) - 지스트(175) 순. 경쟁률의 경우 지스트(16.71:1) - 디지스트(11.10:1) - 유니스트(10.03:1) - 포항공대(7.09:1) - 카이스트(6.92:1) 순.] 당년 정시 경쟁률의 경우 예년에 비해 소폭 하락하여 '''72.20:1'''을 기록하였는데, 과학기술원들의 정시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더욱이 당해 유니스트의 수시전형에서 추가합격이 유독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선방한 편으로 파악된다. 경쟁률 하락의 주된 이유로는 이미 작년에 군외전형에서의 유니스트 정시전형 예상 합격 커트라인이 어느 정도 알려졌기 때문에 진학사 등에서 성적을 가늠하여 보고 예상 성적대에 맞지 않는 학생의 경우 아예 원서 접수 자체를 포기하였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6일까지 진행되었고, 2월 15일에 최종적으로 확인된 커트라인은 [[http://orbi.kr/00011244957/%EC%9C%A0%EB%8B%88%EC%8A%A4%ED%8A%B8-%EC%B6%94%ED%95%A9%EB%90%90%EC%96%B4%EC%9A%94~-%E3%85%8E%E3%85%8E?q=686285&type=imin|582.575점으로]] 한국사 가산점 제외 환산점수 582.575점에서 형성 되었으며, 이는 과탐Ⅱ 과목을 선택하지 않았을 경우 동일 백분위 가정시 단순 표점합 520점 정도, 하나의 II과목을 선택하였을 경우 513점 정도였다 과기원 전환 이후로는 경쟁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17학년도 입시를 끝으로 '''정시'''는 '''폐지'''되었으며, 정시 인원은 수시에 흡수되어 모집한다.[* 2017년 4월에 급작스럽게 발표하여 혼란이 있었다.] [[http://news1.kr/articles/?2966477|기사]] 당시 재학생들은 수시 입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정시폐지에 대체로 찬성하는 분위기. 그러나 정시 입학생들(특히 16~17학번)은 대부분 매우 반대했다. 과기원 전환이후 정시는 군외모집이라 가만히 놔두어도 입결이 오르고 있는 판국에 '''입학처 직원들 본인들 편하려고 없앤게 아니냐'''는 얘기가 많았으며, '''일반고 N수생들의 지원 기회를 사실상 뺏는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실제로 한 재수생은 갑작스러운 정시 폐지로 분노폭발~~[[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nist2009&no=8448|#]] 그리고 '''22학년도 입시부터 정시모집이 부활'''했다. 다만 정시로는 이공계열만 뽑는것으로 알려졌다. 22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은 10명 모집에 757명이 지원하여, 오랜만의 정시모집에다가 '''여전히 과탐Ⅱ 필수반영'''을 고집하고 있음에도[* 22학년도 기준 유니스트 외 과탐Ⅱ를 필수반영 하는 학교는 전국에 서울대와 카이스트 뿐이다.] '''75.70:1'''의 준수한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 대학원 입시 == [[https://adm-g.unist.ac.kr/admissions/guidelines/|일반 대학원 입학안내]] [[https://mot.unist.ac.kr/entrance-into-a-school/admission-information/|기술경영전문대학원 입학안내]] [[http://gsim-kor.unist.ac.kr/admission-guide/|융합경영대학원 입학안내]] UNIST는 대학원 입시에서 전통적으로 '''과반 이상을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뽑는다.''' 2021학년도 전형기준으로 대학원에 553명 내외를 뽑는데, 석사과정은 168명, 석박사통합과정은 313명, 박사과정은 72명 내외이다. 대학원 입시는 기본적으로 언어가 영어이기 때문에, 자기소개서(Personal Statement) 역시 영어로 써야 한다(...). 지원 시 유의하자. 자신의 관심연구 분야와 학업 계획서, 그리고 자기소개서 이렇게 세 개를 작성해야 한다는 것도 압박요소이다. 입학요강에 따르면, 자기소개서 작성 영역은 다음과 같다. * Preferred study field in detail (관심연구 분야) * Study Plan (학업계획서) : '''Provide a clear and detailed description of your study objectives, and provide reasons for wanting to pursue them at UNIST. Be specific about your specialized interests in this field. Describe the study program you expect to undertake, and explain how your study plan fits in with your previous training and your future objectives.''' // 요약하자면 자신의 학업 목표와 UNIST에서 학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이유를 자신의 구체적인 관심연구 분야와 연관지어 설명하라는 뜻이며, 추가로 자신이 받고 싶은 학업 프로그램과, 왜 자신의 학업계획이 이전의 학습경험과 미래의 목표와 잘 맞는지를 설명해야 한다. * Personal Statement (자기소개서) : Provide a description about yourself, your life or your goals. == 학교위상 == === 세계 대학 평가 === [[파일:유니스트슬로건.png]] 학교의 공식 목표는 2030년까지 세계 10위권 대학에 진입하는 것이다.[* 개교 시의 목표는 MIT를 따라잡자는 뜻에서 '''OVER THE MIT'''였는데, 보다 현실적인 목표를 정한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대학 평가들을 보면, 신생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력을 보이며 국내, 국외 가릴 것 없이 대부분의 대학랭킹에서 높은 순위에 위치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 상승세도 이례적일 정도로 빠른 편이다. 아래는 [[THE 세계 대학 랭킹]], [[ARWU]], [[U.S. 뉴스 & 월드 리포트]], [[CWTS 레이던 랭킹]], [[네이처 인덱스]], [[QS 세계 대학 랭킹]]에서 평가된 UNIST의 국제 순위이며 각기 평가 방법론과 지표가 다소 상이함을 참고해야 한다. ||<-8> '''종합''' || || '''평가기관(년도)''' || [[THE 세계 대학 랭킹| THE]] (2023)|| [[ARWU]] (2022)||[[US News|US News]](2023) || [[CWTS|CWTS Leiden]] (2022) ||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2022) || [[QS 세계 대학 랭킹|QS]](2023)|| || '''세계순위''' || 174위 || 201-300위 || 360위 || 121위 / 219위 || 220위 || 197위 || || '''국내순위''' || 6위[* 최근 5년: 7-6-6-5-6(당해)] || 2~7위[* 최근 5년: (6~8) - (6~8) - (10~11) - (7~8) - (2-7) 당해] || 6위[* 최근 5년: 7-7-7-6-6(당해)] || 1위 / 1위[* PP(10%) / PP(5%)] || 7위[* 최근 5년: 4-6-5-5-7(당해)] || 8위[* 최근 2년: 8-8(당해)] || 상기 표에서 해외취업, 진학, 유학 등을 위해 유니스트가 기준을 충족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게 정리하였다. ## 아래 세부랭킹내역은 '''평가년도에 맞게 지속 업데이트 요망''' (각주남발 금지) ||<|2> [[파일:THE 랭킹 로고.png|width=120]] || {{{#5d8bca '''{{{+1 THE World University Rankings[br]2010 - 2023}}}'''}}} || || '''[[THE 세계 대학 랭킹]]'''은 영국 런던의 신문사 The Times 에서 발행하는 고등 교육 관련 주간지 The Times Higher Education 에 발표되는 연간 고등 교육기관 평가이다. 2010년 QS와 결별하고 독자적으로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THE 랭킹 이라고도 불린다. || || {{{#002266,#99baff '''평가기관(국가)'''}}} ||<-11> {{{+2 '''THE(영국)'''}}} || || {{{#002266,#99baff '''종류'''}}} ||<-11> '''Time Higher Education(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 {{{#002266,#99baff 2위}}} || {{{#002266,#99baff 3위}}} || {{{#002266,#99baff 4위}}} ||<-3> {{{#002266,#99baff '''5위'''}}} ||<-2> {{{#002266,#99baff 8위}}} ||<-2> {{{#002266,#99baff 10위}}} || || '''2018년''' || 서울대 || 카이스트 || 성균관대 || 포스텍 || 고려대 || '''유니스트''' || 연세대 || 지스트 || 한양대 || 중앙대 || 경희대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 {{{#002266,#99baff 2위}}} || {{{#002266,#99baff 3위}}} || {{{#002266,#99baff 4위}}} || {{{#002266,#99baff 5위}}} ||<-2> {{{#002266,#99baff '''6위'''}}} ||<-2> {{{#002266,#99baff 8위}}} || {{{#002266,#99baff 10위}}} || {{{#002266,#99baff 11위}}} || || '''2019년''' || 서울대 || 성균관대 || 카이스트 || 포스텍 || 고려대 || '''유니스트''' || 연세대 || 한양대 || 경희대 || 지스트 || 중앙대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 {{{#002266,#99baff 2위}}} || {{{#002266,#99baff 3위}}} || {{{#002266,#99baff 4위}}} || {{{#002266,#99baff 5위}}} || {{{#002266,#99baff 6위}}} || {{{#002266,#99baff '''7위'''}}} || {{{#002266,#99baff 8위}}} || {{{#002266,#99baff 9위}}} ||<-2> {{{#002266,#99baff 10위}}} || || '''2020년''' || 서울대 || 성균관대 || 카이스트 || 포스텍 || 고려대 || 연세대 || '''유니스트''' || 경희대 || 한양대 || 지스트 || 세종대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 {{{#002266,#99baff 2위}}} || {{{#002266,#99baff 3위}}} || {{{#002266,#99baff 4위}}} || {{{#002266,#99baff 5위}}} || {{{#002266,#99baff '''6위'''}}} || {{{#002266,#99baff 7위}}} || {{{#002266,#99baff 8위}}} || {{{#002266,#99baff 9위}}} || {{{#002266,#99baff 10위}}} || {{{#002266,#99baff 11위}}} || || '''2021년''' || 서울대 || 카이스트 || 성균관대 || 포스텍 || 고려대 || '''유니스트''' || 연세대 || 경희대 || 세종대 || 한양대 || 지스트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 {{{#002266,#99baff 2위}}} || {{{#002266,#99baff 3위}}} || {{{#002266,#99baff 4위}}} || {{{#002266,#99baff '''5위'''}}} || {{{#002266,#99baff 6위}}} || {{{#002266,#99baff 7위}}} || {{{#002266,#99baff 8위}}} || {{{#002266,#99baff 9위}}} || {{{#002266,#99baff 10위}}} || {{{#002266,#99baff 11위}}} || || '''2022년''' || 서울대 || 카이스트 || 성균관대 || 연세대 || '''유니스트''' || 포스텍 || 고려대 || 경희대 || 세종대 || 한양대 || 지스트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 {{{#002266,#99baff 2위}}} || {{{#002266,#99baff 3위}}} || {{{#002266,#99baff 4위}}} || {{{#002266,#99baff 5위}}} || {{{#002266,#99baff '''6위'''}}} || {{{#002266,#99baff 7위}}} || {{{#002266,#99baff 8위}}} || {{{#002266,#99baff 9위}}} || {{{#002266,#99baff 10위}}} || {{{#002266,#99baff 11위}}} || || '''2023년[br](최신)''' || 서울대 || 연세대 || 카이스트 || 포스텍 || 성균관대 || '''유니스트''' || 고려대 || 경희대 || 세종대 || 한양대 || 지스트 || || 발표처 ||<-11> {{{-4 [[https://www.timeshighereducation.com/world-university-rankings/2023/world-ranking|Times Higher Education(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 ||<|2> [[파일:THE 랭킹 로고.png|width=120]] || {{{#5d8bca '''{{{+1 THE Asia University Rankings[br]2010 - 2023}}}'''}}} || || '''THE 아시아 대학 랭킹'''은 '''[[THE 세계 대학 랭킹]]'''과 동일한 13가지 성과 지표를 사용하지만, 아시아 기관의 속성을 반영하여 재보정된다. || || {{{#002266,#99baff '''평가기관(국가)'''}}} ||<-11> {{{+2 '''THE(영국)'''}}} || || {{{#002266,#99baff '''종류'''}}} ||<-11> '''Time Higher Education(THE Asia University Rankings)'''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 {{{#002266,#99baff 2위}}} || {{{#002266,#99baff 3위}}} || {{{#002266,#99baff 4위}}} || {{{#002266,#99baff 5위}}} || {{{#002266,#99baff '''6위'''}}} || {{{#002266,#99baff 7위}}} || {{{#002266,#99baff 8위}}} || {{{#002266,#99baff 9위}}} || {{{#002266,#99baff 10위}}} || || '''2018년''' || 서울대 || 카이스트 || 포스텍 || 성균관대 || 연세대 || '''유니스트''' || 고려대 || 한양대 || 지스트 || 경희대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 {{{#002266,#99baff 2위}}} || {{{#002266,#99baff 3위}}} || {{{#002266,#99baff 4위}}} || {{{#002266,#99baff 5위}}} || {{{#002266,#99baff 6위}}} || {{{#002266,#99baff '''7위'''}}} || {{{#002266,#99baff 8위}}} || {{{#002266,#99baff 9위}}} || {{{#002266,#99baff 10위}}} || || '''2019년''' || 서울대 || 성균관대 || 카이스트 || 포스텍 || 고려대 || 연세대 || '''유니스트''' || 경희대 || 한양대 || 지스트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 {{{#002266,#99baff 2위}}} || {{{#002266,#99baff 3위}}} || {{{#002266,#99baff 4위}}} || {{{#002266,#99baff 5위}}} || {{{#002266,#99baff 6위}}} || {{{#002266,#99baff '''7위'''}}} || {{{#002266,#99baff 8위}}} || {{{#002266,#99baff 9위}}} || {{{#002266,#99baff 10위}}} || || '''2020년''' || 서울대 || 성균관대 || 카이스트 || 포스텍 || 고려대 || 연세대 || '''유니스트''' || 경희대 || 한양대 || 지스트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 {{{#002266,#99baff 2위}}} || {{{#002266,#99baff 3위}}} || {{{#002266,#99baff 4위}}} || {{{#002266,#99baff '''5위'''}}} || {{{#002266,#99baff 6위}}} || {{{#002266,#99baff 7위}}} || {{{#002266,#99baff 8위}}} || {{{#002266,#99baff 9위}}} || {{{#002266,#99baff 10위}}} || || '''2021년''' || 서울대 || 카이스트 || 성균관대 || 포스텍 || '''유니스트''' || 고려대 || 연세대 || 경희대 || 한양대 || 세종대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 {{{#002266,#99baff 2위}}} || {{{#002266,#99baff 3위}}} || {{{#002266,#99baff '''4위'''}}} || {{{#002266,#99baff 5위}}} || {{{#002266,#99baff 6위}}} || {{{#002266,#99baff 7위}}} || {{{#002266,#99baff 8위}}} || {{{#002266,#99baff 9위}}} || {{{#002266,#99baff 10위}}} || || '''2022년''' || 서울대 || 카이스트 || 성균관대 || '''유니스트''' || 연세대 || 포스텍 || 고려대 || 경희대 || 세종대 || 한양대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 {{{#002266,#99baff 2위}}} || {{{#002266,#99baff 3위}}} || {{{#002266,#99baff '''4위'''}}} || {{{#002266,#99baff 5위}}} || {{{#002266,#99baff 6위}}} || {{{#002266,#99baff 7위}}} || {{{#002266,#99baff 8위}}} || {{{#002266,#99baff 9위}}} || {{{#002266,#99baff 10위}}} || || '''2023년[br](최신)''' || 서울대 || 연세대 || 카이스트 || '''유니스트''' || 포스텍 || 성균관대 || 고려대 || 경희대 || 세종대 || 한양대 || || 발표처 ||<-11> {{{-4 [[https://www.timeshighereducation.com/world-university-rankings/2022/regional-ranking|Times Higher Education(THE) Asia University Rankings]]}}} || ||<|2> [[파일:ARWU 로고.svg|width=120]] || {{{#5d8bca '''{{{+1 ARWU Rankings[br]2003 - 2022}}}'''}}} || ||'''[[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는 중국 [[상해교통대학]]에서 해마다 발표하는 세계 대학 랭킹. 대학의 학술적 수준만을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하는 랭킹으로, 2003년 부터 시작했다. 이 평가는 노벨상이나 필즈상, 연구 실적 등을 주로 반영하여 한국 대학의 세계 순위가 타 평가에 비해 낮다. ARWU의 결과는 영국 이코노미스트에 매년 언급되기도 한다. || || {{{#002266,#99baff '''평가기관(국가)'''}}} ||<-11> {{{+2 '''ARWU(중국)'''}}} || || {{{#002266,#99baff '''종류'''}}} ||<-11> '''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5> {{{#002266,#99baff 2~6위}}} || {{{#002266,#99baff '''7위'''}}} ||<-4> {{{#002266,#99baff '''8~12위'''[* 유니스트 포함]}}} || || '''2017년''' || 서울대 || 한양대 || 카이스트 || 고려대 || 성균관대 || 연세대 || 포스텍 || 이화여대 || 경상대 || 경희대 || 경북대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 {{{#002266,#99baff 2위}}} ||<-3> {{{#002266,#99baff 3~5위}}} ||<-3> {{{#002266,#99baff '''6~8위'''}}} ||<-3> {{{#002266,#99baff 9~10위}}} || || '''2018년''' || 서울대 || 성균관대 || 한양대 || 카이스트 || 고려대 || 경희대 || '''유니스트''' || 연세대 || 포스텍 || 울산대 || -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 {{{#002266,#99baff 2위}}} ||<-3> {{{#002266,#99baff 3~5위}}} ||<-3> {{{#002266,#99baff '''6~8위'''}}} ||<-3> {{{#002266,#99baff 9~11위}}} || || '''2019년''' || 서울대 || 성균관대 || 카이스트 || 연세대 || 고려대 || 한양대 || 경희대 || '''유니스트''' || 경북대 || 포스텍 || 부산대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5> {{{#002266,#99baff 2~6위}}} ||<-3> {{{#002266,#99baff 7~9위}}} ||<-2> {{{#002266,#99baff '''10~11위'''}}} || || '''2020년''' || 서울대 || 한양대 || 카이스트 || 고려대 || 성균관대 || 연세대 || 경희대 || 경북대 || 포스텍 || 부산대 || '''유니스트'''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5> {{{#002266,#99baff 2~6위}}} ||<-2> {{{#002266,#99baff '''7~8위'''}}} ||<-3> {{{#002266,#99baff 9~11위}}} || || '''2021년''' || 서울대 || 한양대 || 카이스트 || 고려대 || 성균관대 || 연세대 || 경북대 || '''유니스트''' || 경희대 || 포스텍 || 부산대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6> {{{#002266,#99baff '''2~7위'''}}} ||<-1> {{{#002266,#99baff 8위}}} ||<-3> {{{#002266,#99baff 9~11위}}} || || '''2022년[br](최신)''' || 서울대 || 한양대 || 카이스트 || 고려대 || 성균관대 || '''유니스트''' || 연세대 || 포스텍 || 경희대 || 경북대 || 세종대 || || 발표처 ||<-11> {{{-4 [[http://www.shanghairanking.com/rankings|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ARWU)]]}}} || ||<|2> [[파일:usnews_globalbest.png|width=120]] || {{{#5d8bca '''{{{+1 US News & World Report[br]2014 - 2023}}}'''}}} || ||'''[[US News|US News & World Report]]'''는 줄여서 US 평가라 불린다. 당초에는 미국 대학만을 평가하다 2014년부터는 전 세계 대학교를 평가한다. 현재 미국을 포함한 북미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 평가로 통하며, 많은 북미 학생들과 학부모, 교육 기관은 이 평가를 중심으로 학생의 입시와 진학 문제를 고민한다. 현재 US News 는 글로벌 대학교 순위를 도입한 후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 || {{{#002266,#99baff '''평가기관(국가)'''}}} ||<-11> {{{+2 '''US NEWS(미국)'''}}} || || {{{#002266,#99baff '''종류'''}}} ||<-11> '''Best Global Universities Rankings'''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 {{{#002266,#99baff 2위}}} || {{{#002266,#99baff 3위}}} || {{{#002266,#99baff 4위}}} || {{{#002266,#99baff 5위}}} || {{{#002266,#99baff 6위}}} || {{{#002266,#99baff '''7위'''}}} || {{{#002266,#99baff 8위}}} || {{{#002266,#99baff 9위}}} || {{{#002266,#99baff 10위}}} || || '''2017년'''[* 당해 신규진입] || 서울대[br]67.6 || 카이스트[br]63.4 || 성균관대[br]61 || 포스텍[br]59.8 || 고려대[br]58.9 || 연세대[br]58.3 || '''유니스트[br]54.2''' || 한양대[br]51.3 || 시립대[br]50.5 || 경북대[br]50.1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 {{{#002266,#99baff 2위}}} || {{{#002266,#99baff 3위}}} || {{{#002266,#99baff 4위}}} || {{{#002266,#99baff 5위}}} || {{{#002266,#99baff 6위}}} || {{{#002266,#99baff '''7위'''}}} || {{{#002266,#99baff 8위}}} || {{{#002266,#99baff 9위}}} || {{{#002266,#99baff 10위}}} || || '''2018년''' || 서울대[br]63.2 || 카이스트[br]58 || 성균관대[br]57.9 || 고려대[br]53.5 || 포스텍[br]52.5 || 연세대[br]52.2 || '''유니스트[br]47.9''' || 한양대[br]44.1 || 경희대[br]42.8 || 경북대[br]41.7 || || {{{#002266,#99baff '''평가년도'''}}} || {{{#002266,#99baff 1위}}} || {{{#002266,#99baff 2위}}} || {{{#002266,#99baff 3위}}} || {{{#002266,#99baff 4위}}} || {{{#002266,#99baff 5위}}} || {{{#002266,#99baff 6위}}} || {{{#002266,#99baff '''7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