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우리가 미역과 만나기 위해서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한국 소설]] ||<-2><table width=420><table align=right><table bordercolor=#009eff,#009eff><bgcolor=#009eff,#009eff><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01DFD7> {{{#ffffff,#fafafa '''{{{+1 우리가 미역과 만나기 위해서}}}'''[br]박솔뫼 단편소설}}} || ||<-2><bgcolor=#009eff,#009eff> {{{#!wiki style="margin: -8px -10px" [[파일:박솔뫼_우리가 미역과.webp |width=100%]]}}} || ||<bgcolor=#009eff,#009eff> '''{{{#ffffff,#2d2f34 장르}}}''' ||SF|| ||<bgcolor=#009eff,#009eff> '''{{{#ffffff,#2d2f34 저자}}}''' ||박솔뫼|| ||<bgcolor=#009eff,#009eff> '''{{{#ffffff,#2d2f34 출판사}}}''' ||[[우주라이크소설]]|| ||<bgcolor=#009eff,#009eff> '''{{{#ffffff,#2d2f34 출간 정보}}}''' ||2023.12.14 전자책 출간|| ||<bgcolor=#009eff,#009eff> '''{{{#ffffff,#2d2f34 분량}}}''' ||약 1.9만 자|| ||<bgcolor=#009eff,#009eff> '''{{{#ffffff,#2d2f34 독점 감상}}}''' ||[[리디]] [[https://ridibooks.com/books/5429000001]]|| [목차] [clearfix] == 개요 == 작가 박솔뫼가 2023년 12월 리디에서 발표한 단편소설. 끈적이고 말캉거리는 미역에 대한 천연하고 사랑스러운 상상이 가득한 작품으로 더 이상 만나지 않지만 늘 곁에 머무르는 것 같고, 떨어져 있지만 깨물고 싶은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 > 나는 미역이 좋다. 미역이라는 것을 알게 된 지 미역이 우리에게 찾아온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나는 오래전부터 미역을 알고 즐겨 먹었던 것처럼 여기고 되었고 한편으로 무언가를 사랑하게 될 때 나는 늘 그런 감각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매번 새삼스럽게 알아 간다. 우리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어 어릴 때부터 우리는 함께 놀이터에 갔고 나란히 걸으며 집으로 돌아왔어. 미역으로는 보통 미역국을 끓여 먹고 미역국은 여러 번 먹어도 매번 맛이 있기 때문에 계속 먹을 수 있다. 된장국에 미역과 파만 넣어서 간단히 끓여 먹는 것도 좋아했고 라면과 우동, 국수와 떡국에 미역을 넣어 먹는 것도 좋아한다. 그런 생각을 하다 보면 나는 아미를 사은 실제로 만나기 전부터 그보다 오랜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의 시간에 나는 처음 만나게 될 사람이 결코 처음 만나는 ㅏㅅ람이 아닐 것이라는 것도 언젠가부터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사실 역시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 > <우리가 미역과 만나기 위해서> 본문 중에서 [[분류:단편소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