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엽서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 개요 == {{{+1 [[葉]][[書]] / postcard}}} [[우편]]의 한 종류. 일정한 규격의 용지에 우편 요금의 증표를 인쇄하여 발행하는 편지 용지로, 종이가 귀한 시대에 종이를 절약하기 위해 편지지를 대신하여 제작되었다. 우체국에서 발행한 엽서일 경우 [[우표]]가 표면에 미리 인쇄되어 있어서 우편요금을 따로 지불할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지만, 봉투에 담을 수 없고[* 엽서를 봉투에 담으면 우표가 드러나지 않게 되므로 당연히 일반 우편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공간의 제약이 있어 긴 글이나 비밀 유지가 필요한 글은 보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 보호를 위한 스티커도 존재한다.] == 종류 == === 일반엽서 === 일반엽서의 규격은 가로 14.8cm, 세로 10.5cm이며, 통상적으로 '관제엽서'라고 부르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엽서이다. 엽서의 좌측면에 광고를 실으면 광고엽서, 경사(명절, 생일 등)를 축하하는 문구를 적으면 경조엽서라고 한다. [[2021년]] [[9월]] 현재 일반엽서의 우편요금은 장당 400원이다. [[파일:요금430원시기엽서.jpg]] === 왕복엽서 === || [[파일:external/m.joocollection.com/kjh38000_5215.jpg|width=300]] || || [[1997년]]에 발행된 왕복엽서 ||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우편 요금을 한번에 부담하는 엽서이며, 반드시 답장을 받아야 하는 경우 주로 사용한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이용량 감소로 발행되지 않는다. [[파일:external/book.interpark.com/mer0329_9602522256.jpg]] 위의 그림처럼, 보내는 사람이 발신자 면에 내용을 적어 보내면 받는 사람이 수신자 면에 회답을 적어 반송시키는 방식이다. [[일본]]에서는 주로 라디오 사연을 보내거나 이벤트에 응모하는 데 많이 이용된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왕복엽서의 회답면을 쓰지 않았다면 그 부분은 다른 우표나 엽서 등 [[일본우편]]이 취급하는 다른 상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 그림엽서 === || [[파일:jxKy5hQ.jpg|width=100%]] || [[파일:gz0053.jpg|width=100%]] || [[파일:yb7788.jpg|width=50%]] || || [[2011년]]에 [[경상북도]]에서 발행한 [[독도]] 그림엽서 || 중국 광저우의 광저우타워 기념엽서 || 고속철도 개통기념 그림엽서 || 한쪽 면에는 그림이 들어가 있고, 반대쪽 면에 주소란과 내용란이 함께 들어있는 엽서이다. 다만 우체국에서 발행한 그림엽서가 아닌 사제 그림엽서는 규격 외 우편물이 대부분인데[* 우표를 별도로 붙여야 한다.], 이때는 우편요금이 450원이다. 사제 그림엽서는 도처의 관광지의 기념품점의 필수요소격이다. [* 도시 풍경, 관광명소 등이 사진이나 그림으로 담겨져 있고, 주로 10~20장정도를 케이스나 종이봉투에 포장해서 팔고 있다. 어느 나라던 주요 관광지마다 엽서를 구할수 있다고 생각해도 된다.] === 봉함엽서 === [[파일:external/joocollection.com/kjh38000_5787.jpg|width=300]] [[1981년]]에 발행한 봉함엽서 뒷면에 내용을 적은 다음에 날개를 접으면 통상엽서와 같은 크기가 되며, 일반 편지처럼 봉하여 내용을 가릴 수 있다. 역시 현재에는 이용량 감소로 인해 발행되지 않고있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잡지의 독자 응모 우편 등으로 쓰이긴 했다.] [[항공서간]]의 국내판이라 보면 된다. === 항공엽서 === [[파일:진주_항공엽서.jpg|width=300]] [[진주시]]의 광고가 들어간 항공엽서 [[파일:external/www.tuvaluislands.com/1984-a01-01.gif|width=300]] [[1984년]]에 [[투발루]]에서 발행한 [[항공서간]] 내용이 드러나는 것은 항공엽서, 봉함엽서처럼 내용을 가릴 수 있는 것은 [[항공서간]]이라고 한다(항공서간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국내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 발송할 수 있는 엽서이다. [[2017년]] [[4월]] 현재, 항공엽서 요금과 항공서간 의 요금은 전세계 공통요금으로 각각 430원 480원이다. === 민원엽서 === [[파일:alsdnjsduqtj1.jpg|width=80%]] 버스나 철도시설(기차, 지하철 등) 등에 비치되어 있는 불편민원 신고용 엽서. 지자체에서 발행된 엽서는 '''수취인 후납부담'''(받는 사람이 우편요금을 부담)이 특징이며, 일부 운수업체에서는 자체적으로 빈 관제엽서를 비치해놓기도 한다.[* 주로 친절기사 추천용 등으로 사용된다.] 인터넷 민원신고의 활성화로 사용 빈도기 줄어드는 추세이며, 운행 승무원의 눈에 띄는 위치[* 주로 내리는문이나 타는문 윗쪽에 비치되어 있다.]에 있다보니 막상 가져가려고 해도 눈치를 보기 일쑤다. 일부 버스에는 비치되어 있지 않거나 오래된 엽서[* 개정전 우편번호가 기재되어 있거나, 옛 주소가 적혀있다던지...]가 비치된 경우도 있다. == 활용 == 통신수단이 발전하지 않았을때는 서로간의 간단한 안부나 소식을 전하는 용도로 애용되었고, 그 용도나 수단에 맞게 다양한 엽서가 발행되었다. 특히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는 방송 프로그램에 시청·청취자가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 창구로 사랑을 받았다. 청취자들이 라디오 방송국 DJ에게 애틋한 사연을 써서 전달하거나[* 특히 현재까지도 방송 중인 [[MBC]] [[별이 빛나는 밤에]]는 과거 받았던 엽서 중에서 예쁜 엽서들을 골라 따로 전시회를 열 정도로 엽서가 무지막지하게 들어왔다고 한다. 아예 MBC 라디오국에서 직접 예쁜엽서전이라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가요 프로그램의 순위를 결정하는 투표의 수단 등으로 엽서가 활용된 적이 많다. 그리고 이벤트로 엽서로 경품을 추첨하는 코너도 있었다. 이 시대의 하이틴 문화를 다룬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나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을 보면 방송국에 엽서를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우편으로서의 엽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가끔 여행지에서 여행을 기념하기 위해 보내거나 손편지로 마음을 전할때 사용되는 정도이다. [[우정사업본부]] 에서 발행하는 엽서도 1년에 5종 내외로 굉장히 적다. 다만 사제 그림엽서는 아직 활발히 제작되고 있는데, 대부분 그림(일러스트, 관광지)을 간직하기 위한 용도이다. 당연히 서브컬처내의 일러스트 인쇄 [[굿즈]]로도 활용된다. === 일본에서의 쓰임새 === 일본에서는 2021년 현재에도 엄청나게 많이 쓰이고 있다. 민간기업・금융기관・지자체・국가기관 가릴 것 없이 쓰이며, 통지서, 청구서, 수험표[* 수험표가 압착식 엽서로 보내진다. 다만 시험 주체에 따라서는 인터넷으로 발행 가능한 곳도 있다.] 발송 등의 용도로 쓰인다. 또한 주한일본대사관의 [[워킹홀리데이]] 사증 신청시 제출 서류 리스트에도 결과통지용 엽서[* 사제엽서라면 우편요금분의 우표를 붙혀야됨.] 혹은 반송용 봉투[* 우편요금분의 우표를 붙혀야함.]가 등재되어 있다.[* 기관이나 지자체마다 다르겠지만 일본의 행정기관은 어떠한 청구나 신청에 대한 회답 통지시의 우편요금을 민원인에게 부담시키는 일이 많기 때문.][* 다만 예외가 있다. [[출입국재류관리청]]에서는 재류자격인정증명서 교부신청 이외의 통지(자격변경,기간갱신,영주신청 등)의 결과통지엽서나 자료제출통지서의 우편요금은 입관이 부담한다.] == 요금 == (국내) || 5g 미만 || 400원 || (국제) || 항공 || 430원 || || 선편 || 310원 || == 나무위키에 등재된 엽서 목록 == * [[명성황후#엽서앵커1| 한일통신합동기 명성황후 추정 사진엽서]] ||[[파일:대한제국 농상공부 인쇄국 엽서.jpg|width=300&height=500]][[파일:de5de3cefdae1cea689ba361e11aded9ca165bd173c41a7da80e376.png|width=300&height=500]]|| ||한국 최초의 엽서인 대한제국 농상공부 인쇄국 엽서와 최초의 사진엽서인 [[알레베크 사진엽서]][* [[1899년]] [[프랑스]] 우체고문인 클레망세(E.Clemencent)의 건의로 [[대한제국]]에서 관립외국어학교의 프랑스어 교사인 [[샤를 알레베크]]에게 의뢰하여 제작하였다.]|| * [[알레베크 사진엽서#s-3|알레베크 사진엽서]] == 같이보기 == * [[우정]] * [[우편]] * [[우표]] * [[국제반신우표권]] * [[항공서간]] * [[우표 수집]] * [[화폐 수집]] * [[수집]] * [[알레베크 사진엽서]] [[분류:우편]][[분류:미국의 발명품]]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