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엘다카르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아르노르의 제 4대 왕, rd1=엘다카르(아르노르))] [include(틀:역대 곤도르 국왕)] ---- ||<-2> '''[[레젠다리움/등장인물|{{{#ffffff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br]{{{+1 엘다카르}}}[br]{{{#!htmlEldacar}}}''' || ||<-2>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엘다카르.jpg|width=100%]]}}} || || '''본명''' ||'''Vinitharya'''[br]비닛하랴[br]'''Eldacar'''[br]엘다카르 || || '''성별''' ||남성 || || '''종족''' ||[[인간(가운데땅)|인간]] {{{-2 ([[두네다인]]) }}} || || '''출생''' ||T.A. 1255 || || '''거주지''' ||[[로바니온]] → [[곤도르]]{{{-2 ([[오스길리아스]])}}} → [[로바니온]] → [[곤도르]] || || '''가문/왕조''' ||House of Elendil[br][[엘렌딜 왕조]][br]Anárioni[br][[아나리온]] 왕조[* [[엘렌딜 왕조]]의 분가이자 [[곤도르]] 왕가.] || || '''직책''' ||King of Gondor[br][[곤도르]]의 왕 || || '''재위기간''' ||T.A. 1432 - 1437 {{{-2 ([[친족분쟁]] 이전)}}}[br]T.A. 1447 - 1490 {{{-2 ([[곤도르]] 탈환 이후)}}} || || '''가족관계''' ||[[발라카르]] {{{-2 (아버지)}}}[br][[비두마비]] {{{-2 (어머니)}}}[br]오르넨딜 {{{-2 (아들)}}}[br][[알다미르]] {{{-2 (아들)}}} || [목차] [clearfix] == 개요 ==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곤도르]]의 제 21대 국왕이다. == 이름 == * '''비닛하랴(Vinitharya)'''[*R 로한어/북부어] - 정확한 뜻은 불명이지만 로멘다킬, 즉 '동부의 승리자(East-Victor)'와 거의 같은 의미라고 한다. * '''엘다카르(Eldacar)'''[*Q [[퀘냐]]] - '요정의 투구(Elf-Helm)'라는 뜻이다. '''elda'''[* Elf/Star-Folk(요정/별의 민족). 'Star(별)'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EL''', 또는 'Star-Folk(별의 민족)'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ELED'''에서 파생된 중기 원시 요정어 단어 '''eledā'''에서 비롯됐다.] + '''-car'''[* Helmet(투구). 'Head(머리)'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KAS'''에서 파생된 '''kasma'''에서 비롯된 '''carma'''의 접미사 형태이다.] == 작중행적 == [[제3시대]] 1255년, [[로바니온]]에서 [[발라카르]]와 [[비두마비]]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릴 적 이름은 로바니온의 언어로 된 '''비닛하랴'''였다. 그는 곤도르 건국된 이래로 국외에서 태어난 첫 왕이었다.[* [[엘렌딜]], [[이실두르]], [[아나리온]], [[메넬딜]]은 [[누메노르]]에서 태어났지만, 이들이 태어난 시기는 [[곤도르]]가 건국되기 이전이다.]뿐만 아니라 그는 순수한 [[두네다인]]이 아닌 혼혈이었고, 이것은 후술할 [[친족분쟁]]의 원인이 되어 재위 기간 내내 그를 괴롭혔다. === [[친족분쟁]] === > '''곤도르의 첫 번째 시련''' 1432년에 부왕 [[발라카르]]가 서거하자 왕세자인 그가 즉위했지만, 열등하다고 여겼던 [[북부인(가운데땅)|북부인]]과의 혼혈인 그가 왕위에 오르자 전국에서 반대파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특히 작은할아버지 칼리메흐타르의 손자인 6촌 동생 해군 사령관 [[카스타미르]]가 이끄는 반란군의 세가 가장 강하였고, 나머지 반군도 그들에 합류하였다. 그러나 엘다카르를 꺾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는데, 그에게는 위대한 [[누메노르인]]의 피 뿐만 아니라 두려움을 모르는 [[북부인(가운데땅)|북부인]]의 기백도 있었던 것이다. 결국 반군이 반란 시작 후, 수도인 [[오스길리아스]]를 포위하는데는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반지의 제왕]]에는 이렇게 서술되어 있지만, 엘다카르가 비록 부족한 정통성을 가졌으나 인품이나 지도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반군에 맞설 정도의 세력을 모을 수 있었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엘다카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1437년에 반군은 수도 [[오스길리아스]]를 포위하였고, 치열한 전투 끝에 오스길리아스는 함락되었다[* 이때 오스길리아스의 [[팔란티르]]가 [[안두인 대하]]에 빠져 소실되었는데 이 돌은 다른 팔란티르를 도청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곤도르 측에서는 이를 찾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끝내 찾지 못하였다.]. 엘다카르는 차남 [[알다미르]]와 함께 간신히 수도를 탈출하였지만 장남 오르넨딜은 반군에게 붙잡혀 처형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카스타미르는 전쟁에 불가피하게 따르는 약탈과 학살을 필요 이상으로 자행하였고 이로 인해 [[이실리엔]]과 [[아노리엔]]지역의 백성들의 인심이 카스타미르에게서 떠났다. 이후 곤도르를 떠나 외가인 [[로바니온]]으로 망명한 엘다카르는 북부인과 부근의 [[두네다인]]을 모아 반격을 준비하였다. 그동안 [[카스타미르]]는 수도를 자신의 본거지인 [[펠라르기르]]로 옮기려하다가 수도권 백성들의 인심을 잃게 되었다. 1447년, 엘다카르가 군사를 이끌고 카스타미르를 응징하러 오니, [[이실리엔]]과 [[아노리엔]], [[칼레나르돈]]도 이에 호응하였다. 마침내 에루이 여울목에서 엘다카르와 카스타미르의 큰 전투가 벌어졌고, 이를 '''에루이 여울목 전투(Battle of the Crossings of Erui)'''라 한다. 결국 엘다카르가 카스타미르를 죽이고 승리, 왕권을 회복하였다. 카스타미르의 아들은 [[펠라르기르]]로 달아나고, 엘다카르는 펠라르기르를 포위하였으나 제해권이 없었기 때문에 결국 반군은 바다를 통해 [[움바르]]로 달아나 그 곳에서 분조를 세우고 곤도르와 대립하게 되었다. == 이후 == 친족분쟁의 결과 [[곤도르]]는 [[움바르]]를 다시 빼앗김으로써 남쪽영토를 많이 상실하고, 다시 해적과 하라드림의 위협을 받게 됐을 뿐만 아니라, 과거 [[아르파라존]]이 [[사우론]]을 사로잡은 상징적인 지역을 잃었다는 점에서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나중에 [[텔루메흐타르]]가 되찾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잃어버린다.]. 친족분쟁으로 곤도르의 인구도 많이 감소했지만, 엘다카르와 함께 온 북부인들이 곤도르에 많이 머물면서 어느 정도 보충이 되었고 누메노르와 북부인의 피는 점점 섞이기 시작했지만, 그렇다고 하여 [[두네다인|누메노르인]]의 지혜와 수명이 북부인의 피에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와는 상관없이 누메노르인의 권능은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고, 이는 축복의 땅이었던 옛 [[누메노르]]를 잃은 누메노르인에게서 발라의 축복이 서서히 떠나갔기 때문이었다.[* 누메노르의 망명왕국인 [[아르노르]]와 [[곤도르]]의 왕들의 수명이 대를 이을수록 점차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다.] 곤도르의 국력은 친족분쟁과 대역병을 거치면서 [[반지의 제왕]] 시점의 쇠퇴한 모습까지 이어진다. 엘다카르는 1490년에 235세의 나이로 사망했고, 왕위는 아들 [[알다미르]]가 잇게 된다. [[분류:레젠다리움/등장인물/인간]]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