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얼굴 셋 팔 여섯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파일:attachment/날아라 슈퍼보드/face3arm6.jpg|width=300]] [목차] == 개요 == [[날아라 슈퍼보드]]의 등장 요괴. 성우는 [[조동희]]. == 작중 행적 == 탈수증세가 나는 샘물편의 요괴이다. 동굴속에서 살며 '딩고'라는 둥근 비행물체[* 이 안에 탈수 증세를 치료하는 약물이 들어있었다.]를 애지중지한다. 이름 그대로 얼굴 셋이 각기 삼면으로 붙어있고 팔이 6개이다. 게다가 [[켄타우로스|말처럼 네발로 걷는]] 요괴이다. 하지만 다른 요괴들에 비해서 대단히 얼빵해 보이며, 힘도 대단치 않은듯하다. 사오정이 딩고를 훔쳐가자 공격용 비행기를 타고 뒤쫓아 미스터 손 일행의 거처[* 입원한 병원.]를 파괴하여 기세를 올렸으나, 사오정의 독나방에 당하여 패하고 자기 죄를 참회하여[* 이 과정이 실로 가관인데, 얼굴 셋 팔 여섯이 절벽에 가까스로 매달렸을 때 사오정에게 열 셀 기회를 줬으니 자기에게도 열 셀 기회를 줘야 하지 않느냐고 말한 것을 사오정이 '''열심히 살 기회를 달라'''는 걸로 들어버린 것이다. 그렇게 해서 사오정이 내려준 로프를 타고 올라가서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자기가 아끼던 딩고를 부숴가며 약물을 꺼내준다. 그 보답으로 삼장법사는 그를 봉인하는 대신 해당 [[부적]]을 주며 살려주자, 스스로 나쁜 마음이 들면 바로 봉인되도록 자기 이마에 붙인다. 저팔계가 약간 미심쩍어하기도 하지만, 이 요괴가 샘물을 파는 것을 보고는 그 역시 믿게 된다. 2기에서 끝이 좋게 된 2번째 요괴. 만화판에서는 위에 설명한 [[임신]]하는 약물 편이었다. 사막을 여행하다가 목이 마른 삼장법사 일행이 물 자판기에서 물을 사먹는데 한병에 개미 눈물만큼 들어 있었다. 목이 마른 삼장과 팔계는 돈을 다 털어 물을 잔뜩 사먹었는데 먹은 물 1병당 아이 1명(...). 이렇게 낳은 아이들은 인간이나 [[돼지]]와 비슷하게 생긴 괴물이며, 땅에서 짧은 시간을 보낸 다음 하늘로 올라가 버린다.[* 원전 서유기에서 삼장법사와 저팔계가 오직 여성만 사는 여인국에서 자모하(子母河)라는 강물을 잘못 먹고 임신했다가 낙태천의 물을 마셔 지울 수 있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요괴가 마지막에 참회하며 [[부적]]을 받고 살아나는 것도 애니편과 동일하다. 저 얼굴 셋 팔 여섯은 한자로 옮기면 흔히 삼면육비라고 하는데, [[아수라]]의 상징이기도 하다. 원전 서유기에서 손오공이나 둔갑술 좀 쓴다 싶은 캐릭터들 모두 저 형태로 변신해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곤 한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날아라 슈퍼보드/등장인물, version=57, paragraph=3)] [[분류:날아라 슈퍼보드/등장인물]]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