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아프리키야 항공 771편 추락 사고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사건사고)] ||||<table align=right><bgcolor=#00529c> {{{#fff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2010년]] [[5월 12일]] || || '''유형''' ||[[CFIT]], 조종사 과실 || || '''발생 위치''' || [[트리폴리 국제공항]] 인근 || || '''기종''' ||[[A330|A330-202]] || || '''운영사''' ||아프리키야 항공 || || '''기체 등록번호''' ||5A-ONG || || '''출발지''' ||[[요하네스버그 국제공항]] || || '''도착지''' ||[[트리폴리 국제공항]] || ||<|2><bgcolor=#fac832,#fac832> '''{{{#black 탑승인원}}}''' ||승객: 93명 || ||승무원: 11명 || ||<bgcolor=#fa4b4b,#fa4b4b> '''사망자''' ||'''승객 92명 사망'''[br]'''승무원 11명 전원 사망'''|| ||<bgcolor=#4bfa4b,#2d7628> '''생존자''' ||'''승객 1명 생존''' || [목차] [clearfix]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5a-ong.jpg|width=100%]]}}} || || 사고 4일전, [[샤를 드 골 국제공항]]에서 찍힌 5A-ONG || == 개요 == 요하네스버그에서 트리폴리로 가던 아프라키야 항공 소속 A330기가 추락해 9살 네덜란드 국적 소년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한 사고. == 사고 진행 == 사고기는 2009년 아프라키야 항공에 인도된 기령 1년의 새 기체였으며 [[제너럴 일렉트릭 CF6]] 엔진을 장착했다. 사고기에는 네덜란드인이 가장 많이 타고 있었으며 리비아와 남아공 탑승객이 그 다음으로 많았으며 필리핀, 미국, 핀란드 등 다양한 국적의 승객이 1명씩 타고 있었다. === 추락 === 리비아 트리폴리 국제공항까지의 비행동안 아무런 이상이 없었으나 771편은 활주로에서 1.2km 떨어진 집에 추락하게 된다. [[파일:8u771.jpg]] 집에 있던 5명은 전부 탈출해 생존했으나 8U771편에 탑승한 사람들은 네덜란드인 소년을 제외한 모두가 사망한다. 살아남은 소년도 전신에 골절상을 입고 치료를 받은 끝에 부상을 회복했다. == 사고 원인 == 사고 초기엔 폭탄 테러를 의심했으나 FDR 분석결과 사고기엔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것이 확인되었다. 조사 끝에 리비아는 원인을 조종사의 과실로 판단한다. 사고기가 활주로에 접근하던 도중 너무 일찍 하강을 시작하자 [[GPWS]]가 Too low, Terrain 경고를 울렸고, 기장은 오토 파일럿을 해제하고 부기장이 [[착륙복행|출력을 올리며 고도를 높혔다.]] 그러나 [[아틀라스 항공 3591편 추락 사고|가속으로 인해 착각을 일으킨 기장이 조종간을 밀었고]], [[대한항공 2033편 활주로 이탈 사고|부기장은 복행을 위해 조종간을 당겼다.]] 서로 반대되는 입력을 받은 8U771편은 기장의 조작을 따라 하강했고 추락 직전에야 비로소 상황을 인지한 기장이 조종간을 당겼으나 8U771편은 다시 떠오르는데 실패했다. == 사고 이후 == 아프라키야 항공은 8U771편을 영구결번시키고 해당 노선을 8U788/8U789편 으로 변경했다. == 기타 == 소설 Dear Edward는 해당사고에서 영감을 받고 제작 되었다. 사고 발생 4년 후인 2014년 7월 20일, 사고기의 자매기인 5A-ONF가 [[트리폴리 국제공항]]에 주기 중 민병대의 RPG에 피격당해 파괴되었다. 한편 에어버스는 이 사고와 [[에어 프랑스 447편 추락 사고]] 때문에 본의 아니게 한동안 곤혹스러운 입장이 되었다. 두 사고 모두 조종사 과실[* 공통된 유발 원인 중 하나로는 에어버스 기체의 조종 방식인 [[사이드 스틱]]을 사용함에 따라 종래의 요크와 달리 기장 부기장이 서로 소통 없이는 즉각적으로 서로 어떤 조종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어 파일럿들이 서로 상충하는 조종을 하였을때 상황파악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근본적인 문제이다]로 밝혀졌지만, 당시에 771편의 경우 아직 명확하게 결론이 나지 않았고, 447편의 경우 아예 블랙박스조차 못 찾고 있었기 때문에 [[A330]]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당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도 자신이 탑승할 여객기가 [[A330]]이 아닌지 확인하는 전화가 많이 왔었다.[* 비슷한 사례로 2013년~2014년에 [[아시아나항공 214편 추락 사고]],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 실종 사건]], [[말레이시아 항공 17편 격추 사건]]으로 인해 [[보잉 777]]의 이미지가 실추되자 자신이 탑승하는 기종이 [[보잉 777]]이 아닌지 문의가 빗발쳤던 적이 있었다.] [[분류:2010년 항공사고]][[분류:조종사 과실로 인한 항공사고]][[분류:A330/사건 사고]]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