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아라키(아이 앰 어 히어로)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파일:131_131592.jpg]] [목차] == 개요 == [[아이 앰 어 히어로]]의 등장인물. 실사영화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행적 == 직업은 전문 카메라맨으로, 후지산 5합목[* 5합목까지 올라가면 온도가 낮고 공기가 희박해서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다는 출처가 불분명한 소문이 돌아서 많은 사람들이 무작정 산을 오르고 있었다.]에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가던 길이었다. 도중에 총을 소지한 [[스즈키 히데오]]와 [[하야카리 히로미]]와 마주쳐 그들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5합목까지 동행하게 된다. 하지만, 히로미가 좀비가 된 이후에 식량도 사람도 없는 5합목에 계속 머무는 것을 포기하고, 히데오에게 여러 사람들이 모여 농성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고텐바 아울렛 몰로 함께 갈 것을 제안한다. 얼핏 보면 그냥 인상 좋기만 한 아저씨 같아 보이지만 좀비 사태 발생 직후에 꽤 빨리 적응한듯 보이며, 쇼핑몰로 가는 길에 만난 좀비들을 피하기 위해 좀비화 된 히로미를 미끼로 쓰거나 아직까지 인간성을 포기하지 않은 히데오에게 혼자서 깨끗한 척 하지 말라는 등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심지어는 살아있는 사람을[* 근데 이사람 웃고 있지만 잘보면 물린 상처가 있다.] 뺑소니치고도 모른척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후 쇼핑몰에 도착해서 이전까지 보다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바로 그 다음날에 히데오의 총을 빼앗아 식량을 구하러 갔던 주력 전투원들이 모조리 전멸하고 설상가상으로 [[육상선수 좀비|예전부터 높이뛰기를 반복해오던 좀비]]가 생존자들이 머물던 건물 옥상까지 뛰어올라와 버리는 바람에 생존자들 대부분이 사망해버리고 만다. [Include(틀:스포일러)] 결국 옥상 위의 생존자는 모조리 사망하고 자신과 어린 남자아이[* 엄마는 죽고(좀비가 되어 아래를 배회하고 있었다.) 유일한 보호자인 할머니는 높이뛰기 좀비에게 윗머리를 잡아먹혀 사망한 상태였다.]만 남게 되었다. 아이가(목숨을 포기했을 때) 좀비에게 물려 변이하기 전에 숨을 끊어줄 생각으로 등 뒤에 식칼을 숨긴 채, 아이에게 죽고 싶은지 살고 싶은지 물어 봤는데, 아이가 살고 싶다고 대답하자 자신이 직접 살신성인하여 기름을 온몸에 뿌리고 좀비와 함께 불타 죽는다. 극중 위기의 순간에 항상 냉정 혹은 비정한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최후의 순간에는 결국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 인물이다. 하지만 보호자 하나 없이 남겨진 아이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완결로 영원히 알 수 없게 되었지만...-- [[분류:아이 앰 어 히어로/등장인물]]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