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사라카엘(작안의 샤나)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라스트오리진의 바이오로이드, rd1=사라카엘(라스트오리진))] [[작안의 샤나]]의 등장인물. [목차] == 소개 == [[홍세의 왕]]으로 진명은 '''먼곳을 향한 눈'''. 15권에 등장한 "[[레볼루시옹]](革正團)" 하와이 그룹의 리더이며, 자신과 뜻을 동조한 동료들한테 '''동지'''라는 호칭을 붙힌다.[* 게다가 이는 자신의 부하였던 [[도그]]가 계속 보스, 대장이라는 칭호를 쓰자 동지로 쓰라며 바로잡아줄 정도.]--[[공산당]]?-- [include(틀:스포일러)] == 상세 == 레볼루시옹의 계획이란, 전세계의 인간들에게 홍세의 존재를 알려서 확실한 관계를 확립하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걸 뜯어보면 인간들에게 자신들의 존재와 힘을 알리고자 봉절을 쓰지 않고 포식이나 싸움을 벌여 피해가 고스란히 남겨지고 여기에 [[홍세의 무리|우리]]는 포식자, 너희들은 피식자라고 선언해 [[약육강식]]과 [[선민사상]] 논리를 퍼트리려 드니, 플레임헤이즈 측에선 오만방자한 녀석들로 증오하는 상태. 그러나 그 일원인 사라카엘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전혀 그런 생각이 안든다.[* 약육강식의 현실을 알리는 건 인간과 무리가 서로 대등한 관계를 이루기 위한 포석이었으며, 그는 ''인간이 무리의 존재를 깨닫게 되면 언젠가 무리와 동등한 위치까지 올라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게다가 작중에선 자신의 연설을 전세계구급으로 전파하기 위해 탐탐구구 [[단탈리온]]과 함께 거대한 송출탑과 로켓을 [[하와이]]에 구축했고, 어마어마한 양의 책들을 수집한 상태였다. 또한 자재식 '엔첸트'를 쓰는데, "폐구수" [[도그]]의 린네인 모데이와 연계로 "극광의 사수" [[키아라 토스카나]]와 "귀공을 다루는 자" [[사레 하비히츠부르그]]를 몰아붙이면서도 레볼루시옹의 일원답게 봉절을 절대 쓰지 않아 플레임헤이즈들이 직접 쳐야 했다. 마지막에는 큰 부상을 입고, 계획의 성공도가 극악으로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홍세의 존재들이 인간들 곁에 있음을 알리기 위해 연설을 하다 키아라에게 토벌당한다. 그러나 그의 연설은 고작 하와이와 그 부근에 있던 배 몇척 정도에게만 전달되었고, 그나마도 맥락을 알 수가 없었으니 '''의미없는 헛소리로 치부당했다'''.(...). 하지만 그를 포함한 레볼루시옹의 시도는 마냥 헛된 꿈으로 끝나지 않았는데, 사라카엘의 사상이 담긴 책들은 이후 도그에 의해 전파돼 훗날 맹주로 각성한 [[사카이 유지]]가 성여전 도서관에서 '''무리도 인간과 공생할 수 있다''' 라는 희망을 얻고 [[샤나]](+[[아라스톨(작안의 샤나)|아라스톨]])와 함께 신세계 제너두에서 무리들을 설득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 [[분류:작안의 샤나/등장인물]]캡챠되돌리기